동원시스템즈는 6일 강원도와 무균충전음료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맺고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과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약 700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횡성군 내에 10만5800㎡(3만2000평) 규모의 무균충전음료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는 강원도 청정지역의 청정수를 통해 음료 품질의 차별화를 가져가는 한편 강원도는 대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공장은 약 1년 반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6월부터 본격 생산이 가능할 예정으로, 연간 1억3000만개의 무균충전음료를 생산할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무균충전음료 시장 성장과 발맞춰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포장재 제조에서 한층 나아가 음료 완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영역까지 사업이 확대된다. OEM 업체로서 브랜드 제조사의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한 층 나아가 ODM(제조업자 개발생산)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동원F&B 등 그룹 내 식품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
네스프레소가 새로운 시스템 라인 ‘버츄오’를 출시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세계 최초 센트리퓨전 회전 추출로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완성하고, 원터치 바코드 테크놀로지로 버튼 한번만 누르면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에스프레소부터 머그 이상 큰 컵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라인은 기존 오리지널 라인과 다른 새로운 시스템이다. 기존 오리지널 라인은 에스프레소 고압 추출 방식인데 반해 버츄오는 센트리퓨전(Centrifusion™) 회전 추출 방식으로 네스프레소는 이번 버츄오 출시로 폭넓은 고객 취향에 부응하고 커피 혁신을 통해 보다 다양한 커피 경험을 가능케 한다. 최대 7000RPM의 초고속 회전 추출로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완성하는 버츄오는 네스프레소가 수년간 연구 개발해 특허 받은 센트리퓨전 회전 추출을 통해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완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2호점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매장. 지난 1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오픈 이후 차별화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거의 매일 준비된 제품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디저트 초코파이의 높은 화제성과 소비자 수요를 확인한 신세계 백화점은 세계 유명 디저트숍 집결지이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강남점에 초코파이 하우스 오픈을 제안했다고. 이에 오리온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디저트 초코파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저트 메카로 손꼽히는 강남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 디저트 초코파이가 세련된 패키지와 고급스러운 맛으로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기념일,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우리나라 디저트 메카인 강남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서울역, 주요 면세점 등을 중심으로 초코파이 하우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
롯데칠성음료가 식혜 음료 브랜드 ‘잔치집 식혜’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1995년 1월에 선보인 잔치집 식혜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앞세워 젊은층까지 소비층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리뉴얼 잔치집식혜는 어머님의 정성 가득한 손맛이 느껴지는 식혜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달콤한 식혜의 맛이 돋보이도록 노란 바탕색을 적용했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한 것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쌀로 정성껏 만든 밥알동동 잔치집식혜’ 문구를 넣고 벼 이미지를 본 딴 세련된 서체로 제품명을 표기해 식혜 음료의 주 타깃인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도 어필하고자 했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설 명절을 맞아 ‘설날맞이 명절음식 기획전’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더반찬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손수 조리한 수제 모듬전과 함께 명절 대표음식인 갈비찜, LA갈비, 잡채, 떡만둣국, 명절나물 등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1인 가구들도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소단량의 싱글족 세트도 구성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인 수제 모듬전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동그랑땡과 신선한 국산 채소로 만든 깻잎전, 고추전, 호박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직접 조리하기에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다가, 품질도 우수해 명절 전후로 판매량이 평상시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인기 품목이다. 이번 명절음식 세트는 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우아한 디자인의 복주머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더반찬은 명절음식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집에서 직접 만든 것처럼 정성 가득한 명절음식들로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풀무원건강생활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과 정성을 담은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품격 있는 진귀한 원료로 정성껏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풀무원의 발효기술을 통해 원료의 영양성분을 가득 담은 건강즙,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의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위한다면 품격 있는 원료에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의 기술력을 더해 만든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가 제격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설을 겨냥해 좋은 원료로 안전하게 만든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홍삼 건강기능식품 ‘금사환’은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 인삼 중 풀무원식품안전센터에서 유해물질 검사를 완료한 안전한 인삼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저온건조 방식으로 제조한 홍삼으로 유효 성분의 함량이 우수하며 산삼배양근, 바다제비집, 정향, 발효녹용 등 진귀한 원료를 사용해 정성껏 만들었다. ‘홍삼 진효원 골드’는 농축 홍삼성분과 홍경천추출물을 주원료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발효 기술을 더해 영양성분을 가득 담은 풀무원녹즙의 발효숙성 건강즙 선물세트도 인기다. 홍삼을 120시간 동
농심은 멕시카나와 함께 ‘오징어짬뽕 치킨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오징어짬뽕 치킨은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의 매력을 치킨에 적용한 것으로 오징어볼이 들어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한 메뉴다. 멕시카나에서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농심과 멕시카나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메뉴 개발에 본격 착수했으며, 농심은 오징어짬뽕의 맛이 치킨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소스 개발을 지원해왔다. 농심은 R&D 뿐 아니라 마케팅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3월 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식품 클레임 대응기법’ 과정의 교육생 모집한다. 식품 클레임 대응기법 과정은 소비자 클레임에 대한 식품기업의 대응프로세스가 더욱 중요시되면서 꾸준히 관심 받고 있는 교육이다. 강사의 실전에서 겪은 경험담과 사례를 통한 설명이 클레임 처리실무, 구체적인 대응방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입소문을 타고 매 기수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인기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식품관련 소비자 클레임의 대응기법과 처리방안, 식품기업의 소비자 분쟁해결 등에 관해 다루며, 교육생들은 유형별 불만고객 응대 방법과 상담 프로세스 등을 학습함으로써 클레임을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의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고객 상담업무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 1일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6월, 8월, 그리고 11월에 3회 더 실시될 예정으로, 여건에 맞는 시기에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라면 무료로 참가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하며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것은 물론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를 짜릿하게 즐기는 폴라베어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디자인 곳곳에 코카-콜라 고유의 컨투어 보틀 실루엣이 숨겨져 있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지난해 3월 출시된 ‘올림픽 성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로고’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로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의 첫 성화봉송을 기념한 패키지 그리고 인기 동계스포츠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에 이어 출시된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올림픽의 짜릿한 순간을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제43회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18)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 전시회에는 중동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디케이메디칼시스템, 디알젬, 리스템, 포스콤 등 디지털엑스레이 기업을 비롯해 수출다각화 차원에서 참가한 대한랩테크(저온플라즈마멸균기 등), 수일개발(인슐린펌프), 에이스메디칼(인퓨젼펌프 등), 제노스(스탠트 등), 한림의료기(전동식침대 등) 등 한국관 80개를 포함해 총 175개의 기업들이 전시회를 참가해 한국 의료기기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조합은 이번 두바이 전시회에서 바이어 유치 및 매칭 등 한국관 홍보에 집중했다. 조합은 2001년부터 두바이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었고, 지난 17년간 축적된 네트워크를 통해 전시 3개월 전부터 한국관을 홍보해 50명의 바이어를 한국관으로 초청했다. 바이어 중 품목이 매칭되는 기업과는 1대1 매칭을 할 수 있도록 연계를 했고, 약 200회의 바이어 매칭을 성사시켰다. 아랍헬스 2018은 올해 총 68개 국가에서 420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23일까지 농산물 직거래의 대표모델로 자리잡은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직매장별 운영여건 및 실적을 바탕으로 필요한 항목을 맞춤 지원하는 방식으로 직매장 시설설치 외 생산자교육·소비자교류, 현장컨설팅, 개장 홍보 등 로컬푸드직매장 관련 지원사업을 통합 추진한다. 로컬푸드직매장을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매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세부사업별 지원규모 및 내용,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회적기업 및 영세·고령농 등 취약농가를 배려하는 사업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자는 선정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aT 유통기획부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 등 제출양식은 aT 홈페이지서 내려 받을 수 있다. aT 관계자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로컬푸드직매장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거점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및 강원지역 지자체에서는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평창 소재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에서 생활한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요원 중 41명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해 합동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물, 식품 등 환경부분 조사 및 유통경로파악을 통한 감염 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즉각대응팀을 평창 현장에 파견해 추가 증상자, 노출원 확인 등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 관리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지역 내 발생 시 폴리클리닉 등을 활용한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강원도청 및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역학조사 기술지원, 인체 및 환경검체 검사를, 평창군보건의료원,정선·강릉시보건소는 개별 및 집단발생사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증상발생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와 조직위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림픽 운영인력들이 사용하는 속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호렙청소년수련원의 급식을 중단하고 지하수와 식재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해 노로바이러스 오염이 확인되면 지하수는 폐쇄하고 식재료는 유통
■과장급 전보 △사이버조사단 단장 권오상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장민수 △혁신행정담당관 주선태 △고객지원담당관 신재식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팀장 김형준 ▲식품소비안전국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정용익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장 김명호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김현중 △의약품안전평가과장 문은희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강석연 △화장품정책과장 김성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최지운 △의료기기 기준심사체계 개편추진단 TF 기준규격팀장 안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이호동 △연구기획조정과장 박인숙 △의약품심사부 의약품심사조정과장 오정원 △의약품심사부 종양약품과장 박창원 △바이오생약심사부 바이오심사조정과장 최영주 △바이오생약심사부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장 오호정 △의료기기심사부 심혈관기기과장 윤미옥 △의료기기심사부 구강소화기기과장 최선옥 △의료기기심사부 체외진단기기과장 이원규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팀장 손경훈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 김미정 △독성평가연구부 독성연구과장 이종권 △독성평가연구부 약리연구과장 서수경
한식 음식 가운데 100g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멸치볶음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외식 메뉴 중 1인분 기준 나트륨 함량 최고 음식은 육개장이었다. 2일 경북대 이연경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수도권, 충청·강원, 경상, 전라 등 전국 4개 권역 10개 지역의 가정·단체급식소·외식 식단 중 한식 메뉴 16종, 총 480개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가정식, 급식, 외식 고나트륨 한식 대표 음식의 나트륨 함량 분석)는 한국영양학회의 ‘영양과 건강 저널’ 최근호에 소개됐다. 전체 분석 대상 음식 중 100g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멸치볶음(1896.6㎎)이었다. 다음으로 우엉·연근조림(820.6㎎)과 양파장아찌(809.3㎎)가 높았다. 배추김치와 총각김치가 그 뒤를 이었다. 다른 메뉴에 비해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동태찌개·탕(256.5㎎), 순두부찌개(265.1㎎), 미역국(266.4㎎), 비빔밥(269.3㎎) 등이었다. 음식 한 그릇 등 1인분을 기준으로 한 나트륨 함량은 가정식의 경우 돼지갈비찜·찜닭(1429.6㎎)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체급식에선 비빔밥(1074.1㎎)과 돼지갈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남 진도 소재 주류제조업체인 진도예향영농조합법인과 성원홍주가 각각 제조해 판매한 ‘진도예향홍주 60%’ 제품과 ‘리큐르주 성원홍주’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4~7㎎/kg)가 검출돼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가소제(DEHP)는 딱딱한 성질의 폴리염화비닐(PVC) 제조 시 유연성을 주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8월 5일로 표시된 ‘진도예향홍주 60%’ 제품과 2017년 8월 16일로 표시된 ’리큐르주 성원홍주‘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 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