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의 홍삼 브랜드 천지인이 흡수율이 높은 컴파운드케이 함량을 강화한 캡슐형 홍삼 제품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씨케이 맥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흡수가 잘되는 컴파운드케이의 함량이 업계 최고 수준인 1일 섭취량당 15㎎에 달하는 프리미엄 홍삼 캡슐 제품이다. 100% 6년근 홍삼 농축액 분말만을 캡슐 속에 담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증진·피로개선·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KFC가 17일부터 23일까지 ‘징거더블다운맥스 콤보’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KFC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징거더블다운맥스’와 콜라로 구성된 ‘징거더블다운맥스 콤보’를 38%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징거더블다운맥스’는 2012년 국내 출시이래 ‘빵이 없는 버거’로 유명해지면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선풍적인 관심을 받은 메뉴다”며 “KFC는 그 동안 받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 이명균)은 1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지멘스의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등에 대한 심의 결과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행정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공정위의 심의결과에 대해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재산권인 지식재산권을 침해하고 공정거래법을 잘못 적용한 결정으로 수용할 수 없으며, 심의 결정에 대해 공정위 의결서를 수령하고 내용을 자세히 검토한 후 서울고등법원에 행정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의료장비 유지보수 서비스의 주된 상품인 CT 및 MRI 판매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들과 치열한 가격 및 혁신 경쟁을 하고 있어 고객들이 다양한 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시장 지배적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지멘스 헬스케어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유상’ 라이선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한국에서 일반 상관례에 어긋나게 중소규모 유지보수업체를 차별한 바 없다고 힘줘 말했다. 이와 함께 공정위가 유지보수 소프트웨어를 무상 제공하라고 명령한 것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결정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대형마트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즉석섭취·편의식품을 대상으로 벤조피렌 오염도를 조사해 위해평가 한 결과,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의 수요가 늘고 있어 즉석섭취‧편의식품 및 조리식품에 대한 벤조피렌 오염도를 조사해 우리 국민들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벤조피렌은 식품에 존재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조리·가공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식용유지, 숙지황, 훈제제품, 어류, 패류, 영유아식품 등에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식습관 등의 변화에 따라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노출을 줄이기 위해 저감화 작업을 지속적인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 식품은 편의점, 마트에서 판매되는 즉석조리·섭취식품 157건과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피자, 햄버거, 치킨 등 43건) 총 200건에 대해 실시했다. 위해평가 결과 인체에 위해한 영향이 없는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 중 유해물질 모니
공차코리아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겨냥한 싱그러운 ‘딸기 메뉴’ 4종을 출시했다. 이번 딸기 신제품은 싱그러운 맛과 화사한 색깔이 눈에 띄는 ‘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로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를 베이스로 해 딸기의 맛과 향이 함께 어우러진 신 메뉴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타로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2017년 출시 이후 5초에 1잔 꼴로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딸기 시즌 음료에 새로운 토핑과 비주얼을 더해 재탄생 시켰다. 무엇보다 시즌 이후 단종됐던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는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으로 돌아온 반가운 메뉴다.
최근 쌀밥 중심의 식사 비중은 감소하고 곡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의 수요가 증가해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국내 가구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9kg으로 전년에 비해 1.6% 줄어든 반면, 식료품 및 음료 등 제조업 부문의 쌀 소비량은 전년대비 14.5% 증가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감소하는 쌀 소비량 대비 제조업 부문의 쌀 소비량이 늘어나는 이유는 1인가구의 급증과 바쁜 생활 패턴 속에 살아가는 2030세대들의 식습관 변화를 대표적인 이유로 볼 수 있다. 한 상 가득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하는 대신 간편하면서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사대용식이나 간식으로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활용한 제품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식음료업계 관계자는 “곡물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한국인들의 문화와 서구의 간편 식습관이 만나, 국내 시장의 곡물 수요가 곡물 가공식품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시리얼이나 음료 등 곡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의 출시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미 시리얼, 켈로그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 농심켈로그는 쌀, 밀, 귀리 등 영양이 가득한 곡물로 만든 다양한 시리얼 제품을 선보이고 있
오리온은 프리미엄 냉동디저트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생초콜릿은 생크림을 넣어 만들어 주로 냉동 보관해 먹는 초콜릿으로 입안에서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으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오리온은 국내 생초콜릿이 초기 시장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1년여의 준비 끝에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하게 됐다. 마켓오 생초콜릿은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에 영국산 생크림을 25% 넣어 마켓오만의 레시피로 탄생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해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입식품 규모가 수입액으로는 250억8772만달러, 중량으로는 1829만 3759톤, 건수로는 67만2278건이며, 168개 국가로부터 수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수입금액은 7.0%(234억 3,759만달러), 중량은 6.0%(1726만 1000톤), 수입 건수는 7.5%(62만5443건) 증가한 수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식품의 수입액, 중량, 신고건수를 국가별로 분석해보면 수입 금액과 중량으로는 미국, 수입신고 건수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 수입금액은 미국이 54억3332만달러로 가장 컸으며, 중국(41억9887만달러), 호주(25억7248만달러), 베트남(11억8569만달러), 러시아(9억4170만달러) 순이었다. 미국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중국에서는 스테인레스제·폴리프로필렌 재질의 기구류와 쌀, 호주에서는 쇠고기 및 정제·가공을 거쳐야 하는 식품원료, 베트남에서는 냉동새우와 냉동주꾸미, 러시아에서는 냉동명태와 옥수수가 주로 수입됐다. 수입 중량의 경우 미국이 413만5090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350만1992톤), 중국(294만117톤), 러시아(124만4154톤), 브라질(89만8119톤) 순으로 나타났
동원F&B가 초록입홍합의 유효성분을 100% 섭취할 수 있는 ‘아로마 뉴질랜드 초록입홍합 100% 환’을 출시했다. 아로마 뉴질랜드 초록입홍합 100% 환은 뉴질랜드 청정해역에서 자란 초록입홍합만을 사용해 만든 환 형태의 제품이다. 초록입홍합에 함유돼 있는 뮤코다당·단백은 그 자체가 연골 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실제로 초록입홍합을 자주 섭취하는 뉴질랜드 해안가 마오리족은 관절염을 앓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초록입홍합 제품은 원료를 오일 형태로 추출해 유효 성분이 전체의 10%에 불과하지만 이 제품은 원료를 분말 형태로 만들어 유효 성분을 100% 섭취할 수 있다. 1포에 뮤코다당·단백 함량이 1700㎎에 달하며, 오메가-3 지방산 또한 70㎎ 함유돼 있다. 1일 1포로 뮤코다당·단백의 1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푸드는 30년 전통 잠실 유명 맛집인 군산 오징어와 협업해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 2종(매콤, 담백)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군산 오징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오징어 메뉴를 개발해 전국 50개 이상의 매장을 갖춘 유명 맛집이다.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는 군산 오징어의 노하우를 담은 별미 만두다. 오징어를 듬뿍 넣어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1등급 밀가루로 진공 반죽해 얇고 찰진 만두피를 자랑한다. 찐만두, 군만두, 만두 덮밥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맛은 군산 오징어의 비법 소스를 넣은 매콤 왕교자와 매운맛을 못 먹는 사람이나 어린 아이들을 위한 담백 왕교자 두 가지다. 매콤 왕교자는 군산 오징어의 비법 양념장으로 매콤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캡사이신의 인위적인 맛이 아닌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등으로 기분 좋은 매운 맛이 특징이다. 담백 왕교자는 매운 양념장을 빼고 오징어 본연을 맛을 강조했다.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가 26% 이상 들어있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베트남 시장을 수출유망 타깃으로 선정해 희망회원사인 8개사와 함께 차별화된 공동마케팅 사업인 ‘K-FOORAND' 사업을 기획·추진한 결과 지난해 4월 K-FOORAND ZONE 개장식을 선두로 4개월(9~12월)동안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8~11월 기준으로 105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전년 동기간 대비 74%의 성장을 보였다. 특히, SNS 스타 챌린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는 640여개 포스팅과 1억4000명의 클릭수를 달성해 18억원 상당의 광고홍보 효과를 냈다. 또 협회는 현지에 진출한 롯데마트에 K-FOORAND ZONE을 설치·운영해 참가기업들에게 해외 판로를 제공했으며, 베트남 로컬 대형유통업체인 빈마트 등과 입점 협의 중에 있다. K-FOORAND 참가기업들에게 로컬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 열린 한-베 식품산업발전방안 포럼에서는 양국 식품산업의 공동 발전방안 및 수출통관 애로사항 해소 등이 논의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개최한 이번 포럼에 베트남 측에서는 산업통상부, 농업농촌개발부, 보건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
사조대림은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제품 ‘로얄프레즐’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조대림 ‘로얄프레즐’은 ‘크림치즈’와 ‘초코’ 2종으로 구성됐으며, 프레즐과 진한 스위트 크림치즈, 다크초코시럽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이다. 프레즐 전용 반죽을 280°C의 직화오븐 방식으로 9분 동안 구워내 빵의 담백함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빵 속에 크림치즈와 초코시럽을 듬뿍 넣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간단한 조리법으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먹던 프레즐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소확행(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채운 명절 선물세트 80여종을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 세트와 혼합 세트를 중심으로 델리카테센 수제햄, 식용유, 원두커피, 두유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를 판매한다. 지난해 설 대비 물량을 15% 늘린 가운데 특히, 실용성이 높은 2만~4만원대의 중저가 캔햄 세트 및 혼합 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품목인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 세트는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는 엄선된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캔햄이다. 2016년 설에 첫 선을 보인 후 매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설에도 롯데푸드는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돈한우 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50% 이상 확대했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pasteurmall.com)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종가집이 프리미엄 간편 한식 브랜드 ‘종가반상’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한식 전문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천명하며, 리뉴얼했던 종가집은 ‘종가반상’ 론칭을 통해 한식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종가반상은 김치 NO.1 브랜드 종가집이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간편 한식 브랜드다. 종가반상은 밥, 반찬, 국으로 구성된 우리 고유의 한식 상차림을 종가의 솜씨와 정성을 담아 새롭게 차려낸 종가식 상차림을 의미한다. 푸짐한 한식 상차림을 ‘종가반상’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종가반상은 종가집의 ‘발효과학의 맛, 으뜸정성의 맛, 신선한 자연의 맛’ 철학 아래 정통 한식을 새롭게 재해석해 탄생했다. 종가반상은 지극한 정성과 대물림을 통해 전수돼온 종가요리를 복원, 재해석해 그 전통을 이어간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 철학의 바탕에는 종가집 전문가들의 오랜 유산균·발효 연구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 가족과 고객을 위하는 최고의 정성, 신선한 원재료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유통 노하우가 있다. 대상 임정배 대표는 “종가집은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 ‘종가반상’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맛있는 한식 상차림을
롯데제과는 열량 부담을 줄인 라이트 칼로리 아이스크림 ‘라이트 엔젤’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파인트 제품과 컵 제품 2가지의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맛은 초코맛과 녹차맛, 바나나맛 총 3종이다. 파인트 제품은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1/3 수준인 280㎉로 공기밥 1그릇보다 작은 열량이다. 컵 제품 역시 59㎉로 부담을 줄였다. 라이트 엔젤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국화과 스테비아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했다. 또 일일 섭취 권장량(25g)의 50%에 해당하는 12.5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열량 부담을 줄여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높은 열량으로 고민하는 20~30대 여성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