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에서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 제품인 '자일리톨100'을 홈쇼핑으로 론칭한다. 자일리톨100은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첨가물이 전혀 없는 순수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로서 분말형태의 제품이다. 단맛이 설탕보다 강하고 칼로리가 낮아 먹기 좋은 제품이다. 자일리톨100은 양치 후에 섭취하면 좋은 제품으로 커피 등 음료와 요리에 설탕 등 감미료 대신 넣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수저로 떠먹을 수 있는 병 용기제품과 1회씩 편리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낱개 스틱포장 제품 2종이 있다. 롯데제과 ‘자일리톨100’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12일 CJ오쇼핑을 통해 판매를 실시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핀란드산 자일리톨 110g 8통과 스틱 2통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였다. 자일리톨은 설탕과 단맛 및 당도가 비슷해 설탕 대체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이에 요리를 할 때 사용이 가능하며, 과일 및 채소에 뿌려 풍미를 높이거나 김치찌개 신맛을 잡을 때, 쿠키를 만들 때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식음료 브랜드들이 업계 간 경계를 허무는 이색적인 맛의 조합을 통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1020세대 젊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제품은 익숙한 맛에서 탈피해 서로 다른 카테고리의 식음료 맛을 조합하는 과감한 시도를 한 것이 특징이다. 과자에 음료 맛을 구현하거나 소시지에 캔디 맛을 넣고, 치킨에 과자 시즈닝을 뿌리거나 소주에 커피를 넣는 등 상상을 뛰어넘는 재미있는 변신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러한 이색 조합 식음료는 예상치 못했던 독특한 맛으로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링글스…감자칩에 요구르트∙콜라 맛 구현 젊은 층 고객을 타깃으로 끊임없이 차별화된 새로운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최근 실제 음료 맛을 감자칩에 구현한 이색 한정판 제품 ‘프링글스 요구르트’와 ‘프링글스 콜라’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제품 ‘프링글스 요구르트’와 ‘프링글스 콜라’는 바삭하고 담백한 감자칩에 누구나 즐겨 마시는 음료인 요구르트와 콜라 맛을 접목해보자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됐다. 실제 음료
식약처는 지난해 해외사이트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 등을 표방한 1155개 제품을 직접 구매한 결과 205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은 국내 반입 시 차단될 수 있도록 관세청에 관련 정보를 통보하고, 해당 판매사이트는 방송통신위원회 및 포털사 등에 통보해 신속히 차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검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매하는 식품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직구 식품들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된 비율은 신경안정 효능 표방제품이 가장 높았고(81.5%), 다음으로는 성기능 개선(26.6%), 다이어트 효과(18.0%), 근육강화 표방(3.7%) 제품 순이었다. ‘인조이(IN-JOY)’ 등 신경안정 효능을 표방한 27개 제품 중 22개 제품에서는 전문의약품 성분인 ‘멜라토닌’과 ‘5-에이치티피(5-HTP)’ 등이 검출됐다. ‘아미노잭스(AMINOZAX)’ 등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263개 제품 중 70개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 등이 분석됐다. 또 ‘블랙 맘바 하이퍼부쉬’ 등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올 3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애너하임 자연건강식품박람회 2018’의 참관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오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미국·유럽·중국 등 전 세계에서 3100여 업체가 참가하고 방문객은 8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이 전 세계 헬스산업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참관인 모집 및 현지 안내에 나선다. 참관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khsa2326@daum.net) 또는 팩스(031-628-2349)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비는 1인당 33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기획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남 진도군 소재 주류제조업체인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이 제조·판매한 ‘진도홍주’, ‘진도홍주 38°’, ‘진도홍주루비콘’, ‘진도홍주만홍‘ 4개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2~11 mg/kg)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는 지난해 12월 대대로영농조합법인에서 제조한 ‘진도홍주 Classic’ 제품에서 가소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조사 생산 제품을 추가로 수거‧검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다. 이번 검출 원인을 조사한 결과 주류 생산시설 중 이송용 폴리염화비닐(PVC) 호스류에서 가소제가 용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 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리온은 기존 제품 대비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바나나 초코파이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바나나 초코파이는 마쉬멜로우 속에 부드러운 바나나 생크림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 생크림에 바나나퓨레를 넣어 자연스러운 바나나 풍미를 더하는 한편 빵 식감도 더욱 촉촉하고 폭신하게 개선했다. 패키지 역시 발랄하고 경쾌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주목도를 높였다. 품질 수준을 업그레이드 했지만 가격과 중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가인적자원 개발컨소시엄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작해 매년 234명(2015), 544명(2016), 690명(2017)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700명을 목표로 각 회원사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장기‧단기 17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식품제조 품질 생산혁신 전문가 과정(42h) △베트남 ·인도네시아 수출지원 실무과정(16h) △품질과 원가개선 실행력 향상과정(16h) △HACCP사후검증 실무과정(16h) △포장컬러배색 마케팅과정(16h) △미생물검사고급과정 등이 있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협회는 2018년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식품전문 인력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수산물 약 250여 어종에 대해 형태학적 구별 방법 및 고유 유전자 염기서열(일명 ‘유전자 바코드’) 등의 정보를 확보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생김새가 비슷하거나 가공 후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수산물의 정확한 어종을 확인하고 유통 식품 진위 판별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유전자 신분증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유전자 바코드는 어종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염기서열을 기반으로 어종을 판별할 수 있어 기존 유전자 증폭(PCR) 기반의 판별법에 비해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된 유전자 바코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부정유통과 둔갑 판매를 방지하는데 활용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지난 8일 인도 현지에서 인도 아이스크림 업체 하브모어(HAVMOR) 인수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인수식은 하브모어 본사가 위치한 인도 아메다바드(Ahmedabad)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김용수 대표를 비롯한 롯데제과 관계자들과 인도 구자라트(Gujarat)주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인수방식은 하브모어의 주식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인수금액은 한화로 약 1650억원이다. 하브모어는 인도 서북부 지역의 중심 도시인 구자라트(Gujarat)주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제조, 판매회사로서 1944년 설립, 73년 역사를 갖고 있다. 지역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현재 아이스크림 전문점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하브모어의 사업 역량과 기존 초코파이 판매루트를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인도 아이스크림 시장 진출을 통해 서북부에 머물던 하브모어의 시장 지배력을 인도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하브모어의 인수를 통해 롯데제과는 기존의 초코파이, 캔디, 껌 등의 건과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빙과사업을 확대해 글
동원F&B(대표 김재옥)가 개그맨 강호동을 모델로 ‘개성 왕새우만두’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지난 2016년 9월 출시된 업계 최초의 새우만두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월까지 누적 판매량 550만개를 넘어서는 등 만두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새우 통살을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어 새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고, 부추, 당근, 양파, 양배추 등 100% 국내산 채소로 신선함을 보탰다. 또 진공반죽 공법으로 기포를 제거한 만두피가 씹는 맛을 더해준다. 강호동은 CF 속에서 또 새우만두를 먹냐고 핀잔을 듣지만, 강호동이 먹는 만두는 일반적인 새우만두가 아닌 새우 통살이 탱글하며 만두소가 꽉 찬 ‘개성 왕새우만두’다. 동원F&B는 강호동을 모델로 신규 CF를 공개하며, 개성 왕새우만두를 새우만두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굳힌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최근 ‘개성 왕새우군만두’와 ‘개성 왕새우물만두’를 출시하고 시장 규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개성 왕새우만두 TV 광고와 더불어 온라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세계 4대 겨울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 산천어축제는 오는 28일까지 23일간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번 산천어축제에서는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등 산천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눈썰매장, 세계얼음썰매 체험존, 산타마을 우체국 등 겨울철 눈과 얼음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숙박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야간 산천어낚시 무료체험 이벤트 등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축제로써의 다양한 이벤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대한민국 창작 썰매 콘테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썰매도 감상할 수 있으며, 산천어등(燈) 2만7000개가 빛의 장관을 이루는 선등거리에선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거리 퍼레이드와 무도회, DJ쇼,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는 선등거리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한편 오뚜기는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강원도 화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를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오뚜기는 축제기간 중 오뚜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5일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은성식품에서 ‘대중국 영유아용 국수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영유아용 국수는 지난해 11월 27일 중국 영유아조제식품 국가표준(GB)을 최초 통과한 2.3톤 분량이 대중국 시험 수출에 성공했고, 이날 본격적인 대중국 첫 수출을 위해 5.3톤을 컨테이너에 실었다.
농심켈로그가 국내산 통곡물 현미 플레이크와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 아몬드가 듬뿍 담겨 담백함과 고소함, 영양까지 갖춘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자연 그대로의 충남 서천 현미를 쪄서 맛있게 구운 현미 플레이크에 씹는 맛이 일품인 슬라이스 아몬드를 더해 맛과 영양을 높인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현미는 백미에 비해 도정으로 인한 영양분 손실이 적은 곡물로 비타민 B₁, B₂와 무기질, 단백질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건강을 고려한 시리얼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에는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50%에 달하는 각종 비타민과 엽산은 물론 철분과 아연도 기준치의 30%에 달하는 양이 함유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 또는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 녹차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2017년 상시적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원지추출분말을 제외한 기능성 원료 8종에 대해서 인정사항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시적 재평가는 고시형 원료 4종(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녹차추출물, 알로에전잎, 프로바이오틱스)과 개별인정형 원료 5종(그린마테추출물, 녹차추출물·테아닌복합물, 와일드망고종자추출물, 황기추출물등복합물, 원지추출분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재평가와 새로운 위해정보 등이 확인돼 신속하게 재평가가 필요한 경우 실시하는 상시적 재평가로 나누ㅜ 실시하고 있다. 상시적 재평가 절차는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에서 재평가 대상 선정 및 심의를 거쳐 기능성 원료 인정사항에 대한 조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상시적 재평가 결과는 △제조기준 변경(1종) △규격 변경(2종) △일일섭취량 변경(2종) △섭취 시 주의사항 변경(8종)으로, 해당 내용은 올해 상반기 중 관련 고시 개정을 통해 반영할 예정이다.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원료에 대해서는 일부 엔테로코커스속 균
롯데제과가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를 선보이며 젤리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젤리셔스’를 통해 다양한 젤리 제품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켜 매출규모 500억원의 젤리 메가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젤리셔스는 현재 신제품 ‘말랑 후르츠 젤리’ 2종을 포함해 죠스바 젤리, 청포도 젤리 등 기존의 젤리까지 총 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제과는 추후 선보이는 신제품은 물론 기존의 다른 젤리 제품들도 점차 ‘젤리셔스' 브랜드로 통합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젤리셔스 말랑 후르츠 젤리’ 2종은 젤리 속에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해 기존 젤리보다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젤리셔스는 젤리(Jelly)와 딜리셔스(Delicious)의 합성어로, 맛있는 젤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 젤리셔스는 새로운 식감과 색다른 모양, 포장 형태 등을 통해 기존에 없는 신선함을 추구한다. 한편 국내 젤리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는데 지난해 매출규모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약 1800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