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영업자가 검사결과 및 수입신고서를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kr)에서 조회·출력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방법을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수입·판매업자가 검사결과를 확인하거나, 신고대행업자가 수입신고한 수입신고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보공개 청구를 제기해야 함에 따라 민원처리에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번 개선조치로 수입‧판매업자는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해당내용을 인터넷에서 바로 조회‧출력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과 관련 없는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되, 위해우려가 있는 수입식품 등은 국내 반입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인기 빙과제품의 맛을 살린 소프트 캔디 ‘롤리팝 아이스 츄잉’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빙과제품 ‘스크류바, 죠스바, 수박바, 주물러’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쫀득쫀득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 안에는 수박바맛(수박), 죠스바맛(오렌지&딸기), 스크류바맛(사과&딸기), 주물러맛(콜라) 등 총 4가지 빙과제품의 맛이 들어가 있어 기호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이는 막대사탕 ‘롤리팝 아이스’와 동일한 구성이다. 또 제품 디자인은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각 빙과제품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국영양교육평가원(이사장 임경숙)은 지난 19일에 한국영양교육평가원 회의실에서 2018년도 임원 선출을 위한 2017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출결과 제5대 이사장으로 조영연 영양팀장(삼성서울병원 영양팀)이, 원장으로 손숙미 교수(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각각 선출됐다. 이밖에 감사로 문현경 교수(前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곽동경 교수(前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선출됐다. 제5대 임원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한국영양교육평가원은 2011년 3월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재단법인으로 승인받은 기관으로 국민건강증진의 이념을 바탕으로 영양서비스의 질적 보장과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있는 영양사 및 임상영양사 양성을 위해 영양사 교육 관련 연구, 영양사교육프로그램 평가인증사업, 임상영양사 교육기관 지정 및 평가, 임상영양사 교육 및 관리, 임상영양사 국가 자격시험 등을 시행하고 있다.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가 지난 21일 인간개발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2017 HDI 인간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샘표는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와 구성원의 행복을 생각하는 핵심가치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 창립 이후 지난 71년간 노사분규와 구조조정이 단 한 차례도 없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했다. 샘표의 박진선 대표는 매년 매출액의 5%를 R&D에 투자해 회사의 미래를 키우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한국 전통의 발효와 장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장 프로젝트’를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우리의 맛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우리맛 연구’를 통해 건강한 한국 식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인간개발연구원은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를 모토로 지난 1975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루기 위해 리더십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간개발 프로그램과 개인 행복을 위한 각종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DI 인간경영 대상은 인간존중의 정신과 성숙한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경영자 발굴을 위한 시상 제도로 올해 3회째 진행됐다.
우리나라 국민들 중 20~30대 연령에서 고위험 음주와 폭탄주 경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주류 소비·섭취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국민 중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000명(남자 1018명, 여자 982명)을 대상으로 주류 소비·섭취 형태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 △20~30대 연령에서 고위험 음주와 폭탄주 경험 증가 △음주자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 음주량보다 실제 더 많이 섭취 △수입 및 수제맥주에 대한 선호도 증가 추세 등이 주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음주를 한번이라도 경험한 비율은 91.4%로 전년(90.6%)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맥주(94.0%), 소주(79.8%), 탁주(38.6%)를 주로 마셨다. 주류 종류별 1회 평균 음주량도 소주(50㎖) 6.1잔, 맥주(200㎖) 4.8잔, 탁주(200㎖) 2.9잔, 과실주(100㎖) 3.1잔, 위스키(30㎖) 4.5잔으로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30대 고위험 음주·폭탄주 경험 여전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샤롯데봉사단은 봉사활동 유공으로 영등포구청과 청주시청으로부터 각각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과 청주의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이 지속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의 성과를 각 지자체로부터 인정받은 것. 롯데푸드 서울 샤롯데봉사단은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1회 영등포구장애인 나눔의 한마당’에서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으로 영등포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푸드 서울 샤롯데봉사단은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이 ‘2017 청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청주시장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은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주시민 자원봉사 릴레이에 적극 참여해 어르신 무료 급식과 공원 청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푸드 권기정 경영지원부문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롯데푸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한 경영방침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리온(회장 담철곤)은 지난 20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52개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2017년 오리온 동반성장 협력회사 간담회 및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리온은 2017년 동반성장 활동성과 및 2018년 상생협력 강화 방안, 윤리경영 정책 등을 공유하고, 우수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협력회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018년 동반성장 체제의 확고한 정착 및 강화를 목표로 상생협력 지원 활동을 확대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온라인 공개 입찰 방식의 ‘오픈 구매 시스템’ 개발, 운영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 프로세스 확립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오리온의 해외 법인과 연계한 협력회사의 해외진출 지원 확대 △금융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중소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오리온은 2017년 중소 협력회사들과의 상생협력 지원을 본격화한 바 있다. 동반성장 대상 업체를 기존 원부재료 업체에 설비업체까지 확대했고, 대금 지급일수 단축, 발주시스템 개선,
내년에는 건강기능식품시장에가성비 대신 가심비가 떠오를 전망이다.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말로 2017년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 큰 인기를 모았던 반면 2018년엔 가심비가 뛰어난 제품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심(心)비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전망한 2018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가격 대비 심리적 효용을 뜻하는 신조어다. 제품을 구매할 때 단순히 성능이 아닌 심리적인 만족도를 충족해줄 수 있는지를 고려하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는 것. 최근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면서 심리적인 안정과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가 늘고 있다. 특히, 정제나 캡슐의 형태의 제품이 대부분이었던 예전과는 달리 식품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드링크나 젤리 등의 형태로 선보이는 제품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무한 변신하고 있는 이색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 요거트 타입 제품과 액상·정제 한 병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5년 기준 2조3291억원으로 2011년 1조6855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바리아성 소재 저우득공업단지에 52헥타아르 규모의 한국의료기기산업단지 구축을 지원한다. 조합 산하 베트남 해외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동호, 이하 ‘베트남센터’)는 베트남 호치민 남동부에 위치한 저우득 공업단지에 한국의료기기산업단지 설립을 위해 지난 18일에 저우득공업단지와 MOU를 체결했으며, 2018년 1월 19일에 관심있는 한국의 의료기기제조사들이 참석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베트남 한국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최근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량이 90배로 증가하고 베트남은 한국과 4위의 교역국으로 성장함에 맞춰 한국의료기기산업단지를 조성해 베트남 및 인도차이나반도의 의료기기시장 선점을 주도하며 한국 및 세계로 수출 전진기지역할을 목적으로 설립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MOU는 베트남 국영기업인 SONADEZI사와 조합은 베트남남부 바리아성에 위치한 저우득공업단지내에 52ha(52만㎡)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수출기업의 생산과 판매확대 지원을 위하여 체결했으며, 향후 베트남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의 동남아시아 및 세계로 수출 전진기지로 중추적 역
파리바게뜨가 21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8%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해피포인트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10%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통신 3사 멤버십 가입자에 한 해 최대 10%의 추가 혜택을 제공, 총 20% 가벼워진 가격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해피앱 연동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 이용자에게는 10%의 중복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대카드 M포인트로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50%까지 포인트 차감결제를 제공하고, 현대카드로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에는 2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적절히 활용할 경우 최대 28%의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파리바게뜨 케이크와 함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오리온, 우리홈쇼핑 등 총 24개 업체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신규 가입한 회원사는 고바이오랩, 경북과학대학식품공장, 그라미넥스코리아, 나투렉스 유한회사, 노바케이메드, 대원제약, 대한켐텍, 락토메이슨, 리얼바이오텍, 메디오젠, 비전바이오켐, 세광에스티코퍼레이션,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알파비앤에이치, 영동건강, 오리온, 우리홈쇼핑, 유유제약, 큐비엠, 티젠 농업회사법인, 파미스코리아, 허브큐어, 홀푸드코리아, 휴온스내추럴 총 24개사로, 이로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전체 회원사는 총 187개사가 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회원사로 가입하면 △정책·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및 개진 등 입법활동 참여 △정책·기술·유통·홍보·국제 총 5개 분과위원회 참여 △각종 건강기능식품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워크숍, 설명회 등) 우선 참여 및 참가비 지원 △관련 법령 및 고시, 매출액보고서 등 각종 시장정보 수시 제공 △홍보마케팅 및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매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협회의 규모와 역할도 막중해지고 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센터장 심정근)는 1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과 신화환 사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성모 장례식장을 ‘신화환 사용 모범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신화환 견본품을 장례식장에 전시·홍보함으로써 신화환 사용문화의 확산을 꾀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3단 화환의 경우 한번 사용한 꽃을 재사용하거나, 생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재사용이 용이한 조화를 눈속임으로 쓰고 있어 유통질서 교란은 물론 건전한 화훼소비를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비해 신화환은 과시보다는 화환을 보내는 의미에 중점을 두고 생화만으로 제작돼 화환을 보내는 입장에서는 진정한 애도의 마음을 담을 수 있고, 장례식장은 한정된 화환비치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사용한 화환의 폐기 처리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올바른 화환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탁금지법 시행 후 소비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케이크 등 빵류 제조‧판매업체 1427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에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6곳)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4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7곳) △원료수불 관계 서류 미작성(3곳) △자가품질검사 등 기타 위반(9곳)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계절‧시기별로 지도‧점검 등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9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일·생활균형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국내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심사해 3개 분야 25개 기관을 우수 일터로 선정했고, 이 가운데 aT는 공공기관 유일의 대통령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이번 수상은 aT가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그간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대표적으로 aT는 정시퇴근과 유연근무로써 ‘저녁이 있는 aT’를 실천한다. 매일 19시면 자동소등을 하고, 야근이 필요한 경우 PC-OFF시스템(aT Home)을 통해 승인절차를 받아야 하며, 매주 회식 없는 날, 가족의 날 등을 지정해 사내방송을 하기도 한다. 지난 5월부터는 정부의 근무혁신 지침 발표(3월)에 따라 집단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고, 마지막 주 월~목요일 기간 30분 보충근로 후 금요일 16시 퇴근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유성 aT 부사장은 “올해부터 중장기 전략과제에 ‘일하기 좋은 일터’ 지표를 신설하고, 조직문화 혁신조직(aTM) 발족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이 강원도 전통 가정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테고리 ‘팔도를 가다 강원편’을 오픈했다. 강원편은 강원도의 음식 맛을 제대로 선보이기 위해 메뉴 담당자가 현지 곳곳을 탐방해 메뉴를 엄선했다. 대표 제품인 ‘인제 용대리황태양념구이’, ‘강릉 초당마을짬뽕순두부’를 비롯해 ‘인제 용대리황태해장국’, ‘춘천 명동식닭갈비’, ‘강릉 초당두부김치’, ‘홍천 시래기된장지짐’, ‘강원 산나물비빔밥재료’ 등 총 7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강원도의 대표 음식인 ‘인제 용대리황태양념구이’는 강원도 인제 용대리 덕장에서 직접 말린 품질 좋은 황태를 초벌로 굽고 특제 고추장양념을 발라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이 더욱 고소하다. 강릉 초당마을짬뽕순두부는 부드럽고 담백한 강릉 초당마을에서 만든 순두부를 넣은 얼큰한 짬뽕국이다. 더반찬은 전국 팔도의 고유 음식으로 구성된 ‘팔도를 가다’ 테마관을 통해 지역별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강원편은 지난 남도편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향토 음식전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강원도 특유의 담백하고 소박한 향토 음식들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나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