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에 주재하는 각국의 대사관과 농산물 수입업체, 농약회사 등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허용기준 관련 설명회를 오는 12일 중구 퇴계로 소재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그랜드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설명하고 2019년 1월부터 전면 도입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란 잔류허용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농약이 농산물에서 검출될 경우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kg)을 적용해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만 수입·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주요 내용은 △최신 개정된 이미녹타딘 등 142종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개정 예정인 다이쾃 등 33종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PLS 전면도입 진행상황 △수입식품 잔류허용기준 설정 신청 방법 등이다. 한편, 설명회에서 논의된 주요 질의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 질의답변서로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수출국 정부, 농산물 수입자와 식품 관련업계에서 변경되는 국내 농약 잔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규제분야 국제협의체인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해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가입은 미국, 유럽연합,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싱가포르에 이은 10번째로서 당초 가입 목표(2021년)를 4년이나 앞당겨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IMDRF 가입으로 국가 위상이 높아져 국제 의료기기 규제를 수립·결정하고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는데 우리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회원국들간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GMP) 전부 또는 일부를 인정하는 ‘의료기기단일심사프로그램(MDSAP)’이 적용될 수 있어 허가기간이 단축되는 등 해당 국가에 국내 의료기기를 수출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은 지난 2011년 설립돼 전 세계 의료기기 규제 수준과 방향을 주도하고 있으며, 회원국들이 의료기기 세계시장 규모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IMDRF 가입을 위해 IMDRF 뿐 아니라 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AHWP) 등의 협력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7일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2017 빛가람 산타원정대로 출범해 나주 지역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선물포장 및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2017 빛가람 산타원정대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aT,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DN, 한전KPS,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에너지벨리 기업 등 총 12개 기업이 함께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다. 나주지역아동센터 24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700여명을 대상으로 학용품 세트, 담요 등의 선물을 포장·전달했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또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aT는 2014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위기가정 지원사업, 농식품분야 미래인재 육성, 임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2017 빛가람 산타원정대는 빛가람 혁신도시 내 여러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협업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aT 이유성 부사장은 “나주의 한 조손가정 어린이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로 ‘따뜻한 집’을 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지역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이자,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가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새로운 TV광고를 8일 공개했다. 코카-콜라는 매년 겨울마다 산타클로스, 폴라베어와 함께 짜릿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보였지만, 이번 겨울에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김연아·박보검과 함께 대한민국 모두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다룬 광고를 선보이는 것.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김연아와 박보검이 친구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다리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짜릿한 순간들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이번 광고를 통해 올 겨울 개최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짜릿한 승리를 기원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순간, 더 짜릿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코카-콜라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더욱 짜릿하고 특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농심은 8일 츄파춥스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에버랜드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츄파춥스 막대사탕 2만6000개를 부착해 만들었으며 높이는 5m에 달한다. 에버랜드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 가든’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 내 ‘크리스마스 포토스팟’에 소개될 정도로 가족·연인들 촬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현재 농심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에버랜드와 협업해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가든’을 운영 중이다. 대형 트리 외에도 츄파춥스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장식품으로 공간을 꾸몄다. 농심은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 가든’을 내년 3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츄파춥스 브랜드 담당자는 “츄파춥스 트리 앞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츄파춥스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평창’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오뚜기 임직원과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로 선발된 총 10팀 27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지난해까지 대학생에 국한됐던 진앤지니 서포터즈와는 달리 이번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응원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2개의 특별팀이 참가한다. 서포터즈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서포터인 오뚜기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총 3개월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라면 서포터인 오뚜기의 ‘진라면 골드에디션’ 홍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오뚜기 진라면의 모델인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선수 모태범, 이승훈 선수가 참가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단체응원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는 대학생들의
오리온은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러시아 뜨베리 주에 신공장을 건설하며 향후 3년간 8130만 달러(한화 약 880억원)를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6일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사무실에서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안계형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루데냐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리온은 신공장 건설과 관련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현지인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을 약속했으며, 뜨베리주는 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데 협의했다. 오리온은 러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뜨베리 라슬로보 산업단지 내 사업부지 10만6,950㎡(3만2400평)에 연면적 3만8,873㎡(1만1760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짓는다. 기존 뜨베리 공장에 비해 6배 이상 큰 규모로 연간 최대 생산량은 약 2000억원에 달한다. 내년 초 착공해 2020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뜨베리 공장은 신공장 완공에 맞춰 이전하고, 신공장에는 파이, 비스킷 등 라인을 추가해 총 7개 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은 1
대한영양사협회 전국산업체영양사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2일 마포구 소재 인성HRD 평생교육원에서 전국의 산업체 영양사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제1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그간 지역단위로 진행되고 있었던 산업체 영양사들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합·확대 실시한 것으로서 영양사들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화합을 구현하고 국민영양 지킴이로서의 소명을 되짚어 보는 전국산업체영양회의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700kg의 김장김치는 서울·경기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영우 전국산업체영양사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산업체영양사들이 나눌수록 배가되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배려의 손길이 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산업체영양사회도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6일 올 한 해 동안 공사의 본연의 역할인 농어업발전과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즐기는 ‘We Go Together! 열린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올해의 우수aT인 선발대회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최고의 부서를 선발하는 BP(Best Practice)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4회째인 올해의 우수aT인 선발대회에는 총 33명이 신청해 본부별 예심과 서면평가를 통해 15명이 선정됐으며, 이중 부문별 최우수인 5명 후보를 대상으로 PT발표를 실시한 결과 ‘우리 농식품 수출 시장다변화로 대변화를 만들다’를 주제로 발표한 수출전략처 성시찬 시장다변화TF팀장이 올해의 aT인으로 선정됐다. BP경진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본연의 역할인 농어업 발전 분야와 함께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신정부 국정철학을 반영한 ‘열린혁신 사례’와 ‘일자리창출 기여’ 분야를 추가해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담당했는지도 평가했다. 농어업발전 기여
차별화 된 맛과 품질,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부어치킨에서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부어치킨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순살 닭강정 ‘라이스강정치킨’ 2종으로 달콤한 소스의 ‘라이스달콤강정’과 화끈하게 매콤한 소스의 ‘라이스매콤강정’으로 구성됐다. 부어치킨 ‘라이스강정치킨’ 2종은 맛과 영양을 고려해 쌀가루로 튀겨낸 프리미엄 제품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닭고기의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과 담백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분야 시험·검사업무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7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및 시험법 개선 △검사장비 및 검사소요 예산 등 국고보조 지원 확대 △유통 의약품의 효율적인 수거검사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이다. 또 식의약분야 시험·검사 일선 현장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업무유공자 11명을 표창할 예정이다. 한편,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는 식의약분야 현안을 토의하고 제도 도입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업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무항생제인증 바른목장 요구르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또 무항생제 및 유기농 125㎖ 팩우유 3종도 리뉴얼 출시해 친환경 유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바른목장 요구르트는 무항생제인증목장 원유가 30% 들어있어 요구르트의 상큼한 맛에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다. 또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 멀티 비타민 8종(비타민A, C, E, B₁, B₂, B₆, 엽산, 나이아신)을 더했다. 한 병에 복합 유산균 10억 마리가 들어있어 장 건강까지 챙겼다. 100㎖의 넉넉한 용량에 빨대만 꽂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온 가족 건강 간식으로도 좋다.
농심은 고추냉이를 활용한 포테토칩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운 소고기와 톡 쏘는 고추냉이가 어우러진 ‘비프&와사비맛’과 짭쪼름한 명란마요와 고추냉이가 더해진 ‘명란마요&와사비맛’이다. 비프&와사비맛은 로스트비프맛에 고추냉이가 더해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명란마요&와사비맛은 명란마요네즈에 고추냉이를 넣어 짭쪼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낸다. 100% 생감자로 만들었으며, 생감자칩 위에 시즈닝을 뿌려 풍미를 강화했다.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이 다가오는 성탄절을 앞두고 5일과 6일 양일 동안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주몽재활원에서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일일 산타로 변신해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5일에는 농심켈로그 안성 공장과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신생보육원을 방문해 미리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여기에 친필 카드까지 정성스레 손수 작성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켈로그 시리얼 제품을 활용한 달콤한 간식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6일에는 농심켈로그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아이들이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하는 한편 장애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만들고 켈로그 시리얼에 과일 등을 더한 맛있는 간식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원F&B가 동원참치를 넣은 어육 스낵 ‘상상 참치바삭’ 2종을 출시했다. 상상 참치바삭 2종은 동원참치를 연육에 넣어 만든 프리미엄 어육 스낵이다. 영양만점의 동원참치로 맛과 영양을 더했다. 일반적인 어육 스낵과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고 원적외선으로 구워내 더욱 바삭하다. 상상 참치바삭 오리지널은 담백하고 고소한 살코기참치를 넣어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알맞으며, 상상 참치바삭 핫은 매콤한 동원 고추참치를 넣어 간단한 안주거리로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