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5일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월가든사업단(단장 김세영) 및 절화중도매인연합회(회장 지웅식)와 화훼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화훼산업 발전에 동참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월가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중증장애인 생산시설로 지정돼 있으며, 농업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원 운영 및 실내화분관리 사업을 실시 중이다. 사업단은 기존 화분 위주에서 절화를 이용한 1 Table 1 Flower 캠페인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직원들에게 생소한 절화 상품 개발을 위해 실습이 필요한 상황이나, 비싼 꽃을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있었다.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aT중도매인이 판매하지 못해 상품가치가 저하된 꽃들을 사업단에 실습용으로 기부하거나, 대량 꽃 구매를 지원하는 등 꽃생활화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세영 사업단장은 “기부받은 꽃으로 만든 실습용 꽃은 양로원에 기부해서 꽃이 주는 즐거움을 최대한 나누고 싶다”며 “꽃말과 감성글귀가 있는 고품격 1 Table 1 Flower 캠페인 진행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전
대상 청정원이 여의도 메리어트호텔과 함께 3번째 콜라보레이션 ‘월드 푸드 트립’ 패키지를 선보인다. 추운 겨울, 따뜻하고 포근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객실 내 휴식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요리하며 미식의 기쁨을 더해 줄 ‘월드 푸드 트립’ 패키지는 2018년 2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1베드룸 아파트나 1베드룸 스위트 1박과 청정원의 아시아 푸드 또는 이탈리아 푸드를 선택형으로 제공한다. 아시아 푸드 트립은 동남아 대표 요리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월드테이블 아시안 쿠킹소스’를 비롯해 ‘카레여왕’, ‘컵국밥 3종’ 등으로 구성된다. 이탈리아 푸드 트립에는 토마토, 크림, 로제 등 ‘청정원 파스타소스 3종’과 1인분 파우치 타입의 ‘싱글파우치 파스타소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모든 고객에게 어린이용 ‘홍초 먹은 기운센 어린이 3종’과 ‘츄앤’, ‘사브작’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2018년 1월 3일 청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청정원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김치유산균에 체지방 감소 효능을 추가한 ‘BYO 장유산균 녹차카테킨’을 출시했다. BYO 장유산균 녹차카테킨은 김치에서 추출해 생존력과 부착력이 강한 식물성 유산균 ‘CJLP243’에 체지방 감소 효능이 있는 ‘녹차카테킨’ 성분을 더해 다이어트 관련 기능성을 한층 높였다. 떫은맛을 내는 녹차카테킨은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항산화,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소재다. 이 제품은 다이어트 시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따로 섭취하는 소비자가 많고 유산균 섭취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거두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높다는 점에 주목해 출시됐다. 이번 BYO 장유산균 녹차카테킨 제품 출시를 계기로 CJ제일제당은 ‘365일 건강한 다이어트 플랜’을 제안해 ‘유산균 다이어트’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꼬북칩 콘스프맛’이 20대가 가장 사랑하는 신제품 스낵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꼬북칩 콘스프맛은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전국 2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 20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의 신제품 스낵 분야에서 1위로 꼽혔다. 20대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브랜드 친숙도, 애호도, 비용 효율성(가성비), 20대 이미지 적합성 등 모든 조사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20대 여성 직장인들의 선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다양한 신제품 스낵이 등장한 가운데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4겹의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20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이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로 분석된다. 또 ‘꼬북칩’이라는 재미있는 제품명과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것을 선호하는 20대의 취향에 맞춰 기존에 없던 모양과 식감의 스낵을 만든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새롭고 트렌디한 제품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차코리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밀크티 위에 특별한 그림을 올린 ‘홀리데이 아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는 것과 같은 뜻밖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따뜻한 밀크티’에 한정 기간 동안 스텐실을 활용한 홀리데이 아트를 올려 제공한다. 홀리데이 아트 에디션은 초콜릿 파우더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이미지인 크리스마스 트리, 눈꽃, 눈사람 모양을 폭신폭신한 밀크폼 위에 올린 것이 특징이다. 공차의 시즌 메뉴인 ‘따뜻한 밀크티’ 3종에 랜덤으로 구현되며 기존 밀크티의 맛에 초콜릿 파우더의 달콤함이 더해져 더욱 달콤하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핫과 아이스 두 가지 메뉴에 모두 주문이 가능하다. 공차의 이번 홀리데이 아트 에디션은 내년 1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업체인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아르뜨라이프코리아가 수입하고 경기도 김포시 소재 서울에프앤씨에서 소분한 러시아산 ‘차가버섯 추출분말’(고형차)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방사능 세슘이 기준을 초과해 회수조치 한다고 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8월 18일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CJ제일제당이 국제구호식품으로서 김치유산균의 활용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3일간 열리는 ‘2017 국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기술 및 조달 전시회(STS&P 2017)’에 참여해 BYO유산균 독립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세계 빈곤과 기아, 질병, 환경오염 극복을 위해 UN 특별합의가 이뤄진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 및 목표(SDGs)'를 전면에 내세운 산업 전시회다. CJ제일제당은 건강과 복지를 테마로 한 보건의료관에 ‘BYO유산균’을 테마로 한 독립부스를 운영하고 국제 구호식품 조달 관련업체 및 국제 원조기관 바이어들과 미팅과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아토피, 소화기 질병, 영양실조 등 문제가 있으나 마땅한 의료기술이 없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영양흡수를 강화할 수 있는 국제구호 식품 및 원료로서 김치유산균의 가치를 부각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몸에 균형을 되찾아주는 기능성 유산균인 김치유산균이 국제구호식품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성락 식약처 차장이 수입식품 검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인식약청 광주수입식품검사소와 수입식품 보관창고인 경기 광주시 소재 한솔로지스틱을 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입식품 보관창고 내에서 이뤄지는 현장검사, 검체채취 등 과정을 점검하고 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최성락 차장을 비롯해 경인식약청 황인진 수입관리과장 등이 참여했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검사원들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입식품을 더욱 철저하게 검사 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식약처는 앞으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을 통해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보다 더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중독균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 시설과 장비를 갖춘 ‘식중독균 자원센터’를 구축‧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식중독균 자원센터는 식중독균을 안정적으로 장기 보존할 수 있는 자원화 시설과 식중독균 특성을 분석하는 첨단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어 진단법 개발과 원인 추적 등 식중독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식중독균에 대한 혈청형, 유전자지문(PFGE) 뿐 아니라 전장유전체까지 다양한 균 특성을 분석하고 자료를 DB화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아울러 대외 수출 및 국내 수입 식품으로부터의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자원정보를 활용해 원인균 기원 등을 밝히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존 균주에 대한 신뢰도 및 특성분석 강화를 통해 균주 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식중독 분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등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 중인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최신 食문화 트렌드 ‘클린이팅(Clean Eating)’을 선보인다. 클린이팅은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상태의 식재료를 먹는 것이 기본 개념인 식문화로 가공식품이나 정제된 곡물, 첨가제를 멀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국 식품영양학 전문지 투데이스 다이어티션과 식품 조사기관인 폴록 커뮤니케이션이 발표한 식품 트렌드 보고서에 소비자가 선호할 식문화로 꼽혀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클린이팅 샐러드를 출시하는 등 한국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에 발맞춰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클린이팅을 소개한다. 클린이팅 6대 가이드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늘 식탁에 올린다 △정제하지 않은 식재료를 먹는다 △가공과정을 많이 거친 식품은 가급적 멀리한다. △소금이나 설탕 추가를 자제한다. △유기농 식품을 구입 △인공색소, 감미료, 방부제 등 인공성분을 확인이다.
농심은 ‘신라면 블랙사발’ 광고모델로 배우 이서진, 신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두 배우의 찰떡호흡이 인상적인 이번 광고는 전자레인지에 끓이면 더 맛있는 제품의 특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배우 이서진과 신구가 무언가를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해 ‘땡’ 소리가 난 후 전자레인지에서 라면을 꺼내 맛있게 먹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 농심 관계자는 “이서진, 신구 두 국민배우의 이미지가 대한민국 대표라면인 신라면 블랙의 이미지를 잘 살려준다”며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농심은 전자레인지 용기면 신라면블랙사발 출시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라면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더반찬’의 조리공장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했다.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더반찬 조리공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식품 조리과정의 안정성과 위생적인 공장 환경에 대해 공인받게 됐다. 해썹은 해당 시설이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분석하고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더반찬은 원재료 입고부터 선별, 전처리, 조리, 냉각, 포장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미생물 및 이물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식품별 특징에 따라 배송 전까지 각기 다른 온도에서 보관해 변질을 예방하고 있다. 또 모든 외부 출입문에 에어커튼을 설치해 공장 실내로 해충이나 먼지가 들어오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으며, 전문 방제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방충 관리를 하고 있다. 더불어 조리 담당자들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주기적인 교육으로 안전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적인 공장 위생 점검과 식품안전 법규 준수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더
◇일반임기제 신규 임용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재훈
양배추나 헛개, 생강처럼 유용성이 널리 알려진 식품을 활용한 음료가 인기다.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현대인들이 많아지면서 음료 하나를 고르더라도 건강을 생각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식품업계에서도 이들을 타깃으로 유용 성분을 활용한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예전부터 유용성이 널리 알려진 식품들이 아침마다 배달을 통해 마실 수 있는 녹즙이나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형태의 건강즙 등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료 형태로 잇따라 출시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위에 좋은 양배추 유용성분 담은 건강음료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의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는 위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식품인 양배추와 브로콜리, 케일 생즙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채소발효즙을 넣은 제품으로 풀무원녹즙의 일평균 판매량 1위 품목이다. 하루 평균 2만5000명이 마시고 있으며, 이는 풀무원녹즙에서 주요 소재로 활용하고 있는 명일엽 관련 제품보다도 높은 수치다. 풀무원녹즙 손민정 PM은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위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편의점 도시락 제조업체 등에 원료를 공급하는 식품 제조업체 82곳을 점검한 결과, 11곳을 적발하고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늘고 있는 도시락 제품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7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곳) △보존기준 위반(1곳) △품목제조보고 미실시(1곳) 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패턴 및 식습관 변화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