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곤약젤리 ‘곤약애(愛) 빠지다’ 2종(청포도맛, 복숭아맛)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치어팩 타입의 캔디류로는 처음이다. 곤약애(愛) 빠지다는 곤약젤리(캔디류)로 100g당 39kcal에 불과하다. 열량이 낮고 포만감은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 상큼한 과일 맛이어서 먹기 좋고, 짜먹는 치어팩 타입의 포장이어서 적당량을 알맞게 짜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됐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워터젤리 제품의 흐물거리는 식감과 달리, 씹을 때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끼게 해 차별화가 돋보인다.
대상은 ‘제3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로 유상렬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유 교수는 1989년 미생물 독성학 분야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지난 30여 년간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사카자키균 등 식중독균의 병원성 유전자 발현 조절기작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새로운 기작을 규명했다. 또 식중독균을 감염하는 박테리오파지 연구를 통해 특정 식중독균을 효과적으로 저해하고 살아있는 식중독만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방법과 예방법 개발에 기여해 우리나라 식품미생물학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성과를 이룩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해 식중독균을 제어, 검출하는 연구는 세계선도 수준으로 항생제 내성균 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서 식품안전을 증진시키고, 항생제 내성균을 감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 정홍언 대표는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은 식품과학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연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제정한 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선두기업으로서 식품과학기술 부문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네이버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우리 농산물과 관련된 대국민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aT는 지난 16일부터 우리 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농산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우리 농산물 사진, 세밀화 그림’과 함께 ‘슈퍼그뤠잇! aT 장보기·손질·요리·보관 노하우’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농산물 사진, 세밀화 그림부문은 국산 농산물과 연관된 가치와 개인의 다양한 해석을 주제로 해 네이버 그라폴리오 페이지 내 http://m.grafolio.com/collaboration/153에서 작품을 공모 받고 있다. 아울러 슈퍼그뤠잇! aT 장보기·손질·요리·보관 노하우는 식재료에 대한 장보기 방법, 손질, 요리, 보관 등에 대한 일명 ‘꿀팁’을 공유받는다. 소비자들의 현명하고 알뜰한 소비 방법을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 100만원 수상을 포함해 총 18명의 장바구니 전문가를 선정하게 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aT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김동열 수급이사는 “최근 요리와 관련된 소비자들의 콘텐츠가 다양한 곳에서 게시되고 있는데, 이런 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127일부터 28일까지 부여 양송이 마을 일대에서 ‘셰프와 함께하는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셰프와 함께하는 산지페어는 황재만 셰프 등 유명 셰프와 요리 연구가가 참석해 지역 식재료(양송이, 표고버섯 등)을 활용한 시연회 및 시식회를 진행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가 바이어로 참여해 굿뜨래로컬푸드종합유통센터 및 세도농협 등 지역 식재료 생산업체를 방문해 직거래 상담효과를 높였다. 식재료 산지페어는 국내 외식업계 바이어를 식재료 산지로 초청해 식재료 생산업체와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행사로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외식업계는 좋은 품질의 국산 식재료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식재료 생산업계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산지페어는 올해 들어 7번째로 개최된 행사이며, 2017년 마지막 산지페어인 식재료 쿠킹라이브쇼(12월 예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우리 농산물의 최대 수요처인 외식업계와 농가간 상생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년 하반기 수출정보사업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농식품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김민욱 수출진흥과장의 ‘농식품 수출확대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와 오동환 aT 오사카지사장의 ‘일본 가정간편식 시장현황과 진출전략’ 등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내년도 수출지원사업은 수출과 농가소득 연계강화라는 큰 틀 안에서 업계 수요를 반영한 수출바우처 제도 신규도입, 新남방정책에 따른 아세안시장 진출확대 등 지속가능한 수출을 위한 정책변화와 그에 따른 국가차원의 홍보가 뒤따를 예정이다. 또 농식품 수출 1위인 일본시장은 3가지(건강, 내츄얼, 간편) 소비 핵심키워드를 중심으로 1인 가구, 맞벌이가구 확대에 따라 가정용 반찬, 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슈퍼마켓 내 간편조리식품과 반찬판매 코너가 확산되고 있다는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면밀한 환경 분석을 통한 기회요인 창출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기업이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해 전략적으로 해외 진출할 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전통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중소 전통주 제조업체 판로지원을 위해 홈플러스(대표 임일순) 수도권 주요 15개 점포에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전통주 16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전국단위 유통에 한계가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지역 대표 막걸리와 전통주를 대거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통주 시음행사도 마련해 지역 명품 막걸리 8종, 2017 우리술 품평회 입상 전통주 등 전국팔도 유명 전통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국내산 쌀 100%로 제조해 저온에서 완전숙성 과정을 거친 ‘회곡막걸리(경북 안동)’,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산양산삼막걸리(경기도 광주)’, 햅쌀과 솔잎으로 식품명인이 제조한 ‘솔송주(경남 함양)’,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리큐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담솔(경남 함양)’, 제주도 우도산 땅콩의 고소한 맛과 향을 살린 ‘우도땅콩전통주(제주도 우도)’ 등이 대표적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지녔음에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전통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
aT화훼공판장 난 경매 실적이 청탁금지법 시행 1년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예전 수준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0~11월 현재까지의 경매금액은 36억7000만원으로 법 시행 첫해인 2016년 동기의 30억4000먼원 대비 21% 증가했으나, 2015년 동기(41.3) 대비는 11% 낮은 수준이다. 선물용 수요가 대부분인 난의 경우 지난 2016년 9월 말 시행된 청탁금지법으로 인해 화훼류 중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법 시행 이후 1년간 aT공판장 경매금액 및 물량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5%, 12.2% 감소했다. aT는 난 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권익위 유권해석 홍보 및 안심화분 스티커 제작․배포 등을 통해 안심하고 난을 주고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또 난의 주 2회 경매 재개와 더불어 지난 8월말부터 11월 초에 걸쳐 지역별 중도매인 간담회를 열어 상호연대를 강화하는 등 원활한 물량 분산을 위한 노력도 기울인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 대미 난 수출촉진을 위해 체결된 유관기관 간 MOU 또한 국내 난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측 검역완화 조치에 따라 국산 난이 화분에 심겨진 분화
동작구는 내달 4일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서울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51 소재) 회의실에서 어린이 식생활 위생·안전·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아이 건강 지킴이라는 비전으로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현장밀착 지원을 통해 급식의 안전관리를 확립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동작구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을 맡은 대한영양사협회 서울특별시영양사회는 동작구 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지원 업무,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교육 지원, 교육자료 개발 및 제공 등을 추진해 동작구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어린이급식소 현장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건희 센터장은 “동작구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급식운영 파악 및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개발하고 대상별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급식의 지속적인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처장이 29일부터 서울식약청을 시작으로 부산·경인·대구·광주·대전 6개 지방식약청을 각각 방문해 지방청별 현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국민 접점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식약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 강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식의약 안전관리 준비 현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서울식약청 방문에서 “새 정부 국정철학과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식의약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식약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식의약 안전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물의 전 과정을 HACCP으로 적용·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HACCP 인증인 안전관리통합인증 1호 업체인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을 찾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8일 식품·축산물 전문지 기자, 국민소통실 정책기자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소재 안전관리통합인증 1호 업체인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을 방문했다. HACCP 우수업체 및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소개에 대관령한우 조합장 등 관계자, HACCP인증원 이광재 가공인증팀장, 박은우 홍보전략팀장 등이 협력해 식품안전 정책 홍보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견학은 대관령한우의 가공장 및 판매장 견학 및 질의응답, 업체의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통한 안전축산물 관리 방법 소개에 이어 HACCP인증원의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취지 및 운영현황 설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이란 ‘농장부터 식탁까지 HACCP이 적용된 축산물’이라는 의미로, 농·축협, 농업경영체, 유통업체 등이 축산물의 생산·도축·가공·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HACCP으로 적용·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HACCP 인증이다. 한우의 대표
‘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를 주제로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회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12월 2일까지 총 4일간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중소식품기업, 농가창업기업 등 190개 기업 제품전시와 바이어 상담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식품대전 개회식은 aT 여인홍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과 개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식품 수출 등으로 국내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수여했으며,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오뚜기 이강훈 대표이사 등 총 13명이 수상했다. 개막 퍼포먼스는 국내 식품산업 발전을 염원하는 희망나무에 꽃이 피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과 aT 여인홍 사장을 비롯해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설훈 위원장, 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 한국식품연구원 박용곤 원장, 신세계푸드 최성재 대표, 신희찬 식품명인 전수자, 2017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만두 성수기인 겨울을 맞아 새우 통살을 넣은 ‘개성 왕새우 군만두’와 ‘개성 왕새우 물만두’를 출시하고, 새우만두 시장규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먼저, 개성 왕새우 군만두는 탱글한 새우 통살과 만두피의 바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새우 함량이 10% 이상으로 풍부해 새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개성 왕새우 군만두는 국내 군만두 제품 가운데 만두피가 가장 얇다. 일반적인 만두피보다 20% 이상 얇아 군만두의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렸다. 개성 왕새우 물만두는 일반적인 물만두보다 크기가 2배 이상 큰 제품으로 더욱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새우 통살과 쫄깃한 오징어 통살이 함께 들어 있어 깊은 해산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새우만두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시장 규모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새우만두 시장이 내년 6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점유율 60% 이상의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쌀 소비량 감소 등 국내 농가의 쌀 판매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대표 박용주)와 농협양곡(대표 유영삼)이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손잡았다. 대상베스트코는 농협양곡과 간편성을 높인 ‘한토래 씻어나온쌀’을 론칭하고 12월부터 대상베스트코의 전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토래 씻어나온쌀은 도정 및 등급 선별 후 최소한의 수분으로 겨 등 불순물을 없애 씻지 않고 바로 밥을 지을 수 있는 쌀이다. 가정이나 외식업소, 급식시설 등에서는 쌀을 씻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게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자체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와 빙그레가 협업한 바나나맛 우유 화장품을 내달 1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였던 ‘라운드어라운드X바나나맛우유’ 화장품은 출시 3개월 만에 20만개가 팔려나가며 호평 받은 바 있다. 이에 올리브영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빙그레와의 두 번째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리브영과 빙그레가 이번에 출시하는 바디케어 라인은 기존 바나나와 딸기맛 우유에서 메론과 커피맛 우유로 향을 확대했다. 제품 라인 역시 바디워시, 바디로션, 핸드크림, 립밤에서 핸드워시와 립스크럽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오는 12월 말까지 총 16종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한 바나나맛ㆍ딸기맛우유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핸드크림, 립밤은 모두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됐다. 제품 모두 각각의 우유 향에 따라 제품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며, 패키지 역시 실물을 그대로 재현했다. 실제로 우유단백질 추출물을 함유해 우수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또 제품 안에는 다양한 표정을 담은 D.I.Y 캐릭터 스티커를 넣어 취향에 따라 제품 패키지를 원하는 모양으로 꾸밀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특별 재난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약 8000만원 상당의 과자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를 통해 전달했다. 전달된 과자는 카스타드, 초코파이, 몽쉘, 칙촉 등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간식류로 평소 식사대용으로 인기가 좋은 제품들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상심이 컸을 거라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과자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