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산모 등 사회 취약계층의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모든 노인요양시설(3136곳), 아동·장애인 복지시설(907곳), 산후조리원(612곳) 등 총 465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무표시·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여부 △부적합 식품용수 사용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인·아동·산모들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관련업계에서는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안전한 식재료 사용, 조리장 위생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와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 관련 설명회를 오는 15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교육문화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령 내용과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평가지표 등을 설명해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령 및 표시·광고심의 절차 등 소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사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평가지표 설명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기능성 원료 개발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자는 오는 13일까지 팩스(043-719-4420)나 이메일(ffmfds@korea.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근 프랑스에서 한식 소비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시연·시식 체험행사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김대근)은 지난 7일 미식 강국인 프랑스 파리의 피에르 상 레스토랑에서 현지 식품관련 유력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가, 미디어 관계자 등 여론 주도층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 시연·시식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식행사에서는 ‘한식 마리아주(Hansik Mariage)’라는 주제 하에 전통한식 및 전통주를 제공하고, 프랑스 현지인의 입맛에 맞도록 조화롭게 재해석한 모던 한식 메뉴들을 선보였다. 시연은 한국계 현지 유명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가 진행해 파급력을 높였다. ‘김치를 곁들인 갈비찜’을 메인으로,‘전통 고추장 소스와 다시마를 얹은 문어 튀김’, ‘유자 호박 셔벗’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 메뉴인‘잡채’도 함께 내어 한식에 대한 현지인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한국 전통 메뉴 ‘잡채’에 어울리는 전통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86호 문배술과 백련맑은술, 유자 호박 셔벗에는‘농식품부 주최 전통주 품평회 수상‘산내울 오미자주’등을 함께 제공해 한식과 전통주의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 또 진흥
빙그레가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로 빙그레 냉동볶음밥 신제품은 ‘토마토 계란 볶음밥, 파인애플 새우볶음밥, 차돌김치 볶음밥, 대패삼겹 볶음밥, 닭갈비 볶음밥’의 5종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역시 헬로 빙그레의 가장 큰 특징인 큼직한 원물을 사용, 씹는 맛을 극대화했으며,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을 수 있다. 헬로 빙그레 냉동볶음밥은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있으며 제품당 400~450g이 들어있어 2인분 분량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7일간 ‘아시아 개도국 식품위생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과정에 참여하는 나라는 라오스, 몰디브, 몽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6개 아시아 개도국으로 각국의 식품위생 공무원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에 이은 2년차로, 한국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이해와 연수생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2주간 진행할 프로그램은 이론과 현장을 조화롭게 구성했으며, 무엇보다 이론으로 배운 것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 이해 △식품위생관리시스템 △HACCP 시스템 △국별보고 및 액션플랜 △한국 문화의 이해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장기윤 원장은“이번 연수과정은 아시아 식품안전관리의 중추 역할을 하는 핵심 인력들에게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자리다”며 “이를 통해 각 국가의 식품안전 기반 확립과 더불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식품업계가 원조 제품에서 발상의 전환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과 관심을 끄는 ‘역발상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원조 제품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요소를 가미한 ‘역발상’ 제품을 통해 기존 원조 제품의 인지도는 물론 매출 상승효과를 얻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매일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속에서 참신한 ‘역발상’ 제품은 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과 화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원조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매출로까지 이어 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은 지난달 ‘굽네 볼케이노’의 화끈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소스를 단독 제품화한 ‘굽네 볼케이노 소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올해 6월 기준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한 굽네치킨의 히트 메뉴인 ‘굽네 볼케이노’의 마그마 소스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다. 치킨의 맛을 돋우는 역할로만 인식됐던 소스가 단독 제품으로 출시되자, 굽네 볼케이노의 역발상 제품에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굽네 볼케이노 소스의 경우 1차 발주를 모두 완판했으며, 온라인 상에는 굽네 볼케이노 소스를 다양한 요리와 접목한 레시피들이
코카-콜라는 4인 4색의 매력적인 보컬로 사랑 받고 있는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와 협업한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주제가’를 발표한다. 이번에 마마무가 부른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주제가’는 19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자 국내 첫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주제가’는 짜릿하고 상쾌한 코카-콜라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을 담은 내용으로, 지난해 선보인 글로벌 코카-콜라 브랜드 주제곡인 ‘Taste the Feeling’을 한국어로 번안하고 파워풀한 보컬을 가진 마마무의 개성을 담아 편곡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주제가로 선보인 것.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마마무의 멤버가 다 함께 만들어내는 짜릿한 화음과 특유의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는 코카-콜라가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표현하고자 하는 ‘평창올림픽과 하나되는 순간’을 가장 잘 전달할 것이다”며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마마무와 협업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주제가는 물론 다양한 올림픽 체험
농심켈로그는 오는 16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라이스 크리스피 바’ 2종이 담긴 수능 특별 선물세트를 8일부터 모바일 커머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능 시즌을 맞아 출시된 특별 선물세트는 영양으로 인기가 좋은 라이스 크리스피 바 오리지널과 라이스 크리스피 바 초코맛 각 6개가 담겨 총 12개로 구성됐다. 특별패키지는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만한 한 눈에 들어오는 문구와 디자인이 적용돼 맛은 물론 재미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바 2종은 쌀을 구워 만든 라이스버블에 향긋한 머시멜로우와 초콜릿을 넣은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 시간에 쫓기거나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수험생 간식으로 제격이다.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O′Star’(포카칩)가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6000만 봉지를 돌파하며 생감자 스낵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126억원에 달하며, 생감자 스낵 시장점유율 36%로 유수의 글로벌 제품을 제치고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데 성공한 것. 이 같은 성과는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것이 주효했기 때문.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해조류맛, 스테이크맛, BBQ맛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베트남 국민 가수 이삭을 비롯해 현지 인기 연예인들을 주인공으로 ‘웹드라마’를 제작해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다. 웹드라마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1억 건을 돌파하며 젊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은 생감자 스낵의 맛을 좌우하는 품질 좋은 원료 확보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베트남 현지 3000여개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연간 약 1만 5000톤에 달하는 감자를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현지 토양에 맞는 씨감자를 농가에 원활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하노이농생물연구소(IBA)에 씨감자 연구시설을 기증하기도 했다.
샘표는 지난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와 국산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샘표는 이천 호법영농조합 35톤, 죽산영농조합 15톤, 서안동농협 20톤 등 총 70톤의 국산콩을 계약 재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샘표 국산콩 간장, 국산콩 백일된장, 우리콩 연두 등 다양한 국산콩 활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샘표는 국산콩 이외에 ‘반딧불이’의 고장인 무주 청정지역에 재배되는 국산 보리를 10년째 계약 재배해 ‘순작 아기전용 보리차’를 생산하고 있다. 올 4월에는 국산 청양고추로 만든 ‘연두 청양초’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연두 청양초는 국산 청양고추를 우려내 청양고추 특유의 시원 칼칼한 맛을 살린 제품으로 콩을 발효한 기존 연두 제품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가미해 제품 하나로 맛있는 매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샘표는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국산 농축산물의 구매 확대 및 이를 이용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며, 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를 위해 지자체․농업인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샘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들을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은 오는 8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건강기능식품 과학적 글로벌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주요 트렌드인 과학화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과학화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해외 규제 동향과 국내 기능성 표시 및 건강기능식품 인정체계 글로벌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정부 및 학계, 산업계, 소비자 단체 대표자 등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종합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공동대표의장인 박영인 교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꼽히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화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직면한 과제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혜안을 제시해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EXO-K를 모델로 하는 ‘나눔’의 광고를 진행한다. 올해 롯데제과의 빼빼로데이 TV 광고는 ‘지역아동센터 건립사업’을 소개하는 내용과 ‘빼빼로데이’를 알리는 내용 두 가지로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지역아동센터 건립사업 광고는 롯데제과가 빼빼로 수익금으로 설립해온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을 소개한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설립, 지난 10월말 문을 연 전남 영광 스위트홈까지 총 5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이다. EXO-K가 어린 아이들과 빼빼로를 나눠먹는 모습과 함께 스위트홈을 소개함으로써 빼빼로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드러냈다. 빼빼로데이 광고는 EXO-K 멤버들이 셀카봉을 들고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EXO-K가 교실, 회사, 집 등에서 친구, 동료, 가족들과 함께 셀카봉으로 촬영한 모습이 광고에 그대로 담겼다. 지난해 롯데제과의 빼빼로데이 광고가 “다 잘 될거야”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응원’의 의미를 강조한 것에 비해 올해 광고는 ‘스위트홈’ 소개 및 “빼빼로로 마음을 나누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는 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꽃 소비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17 생활 속 꽃 상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열고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작품을 공모해 총 8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지난 3일 aT센터 지하 북카페에서 대상 2점, 최우수상 5점을 포함한 우수상 시상자 15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일반부는 1 Table 1 Flower 콘셉트에 어울리는 생활 속 실용형 꽃 상품 개발을 위주로, 학생부는 Flower Up-Cycling(새활용)을 통해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 소재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한 작품을 주제로 했다. 학생부 대상에는 일회용 숟가락으로 용의 비늘을 형상화해 절화류를 조화롭게 배치해 발상의 아이디어가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은 배한솔 양(천안 연암대학교 1학년)의 ‘자연을 품은 용’이, 일반부에는 꽃꽂이용 백, 리시안서스, 유칼립투스 등 테이블용에 적합한 꽃 작품을 응모한 권정숙 플로리스트(전북 전주시)의 ‘꽃담이 봉투’가 각각 영예의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인홍
대한민국 대표 식품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는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FS)’이 ‘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를 주제로 오는 2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식품대전(KFS)은 국내 중소 식품기업의 대표 제품을 판매, 홍보함으로써 우리 식품산업의 현주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각종 컨퍼런스와 정책홍보관 운영을 통해 미래 식품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이자 정책을 가미한 국내 유일의 식품박람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전망이다. 먼저, 신선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연결고리를 ‘열린 문(門)’으로 표현한 공식 포스터는 가공식품산업 발전이 국산 농축산물의 사용 확대로 이어져 국민에게는 안전한 우리 농식품을 제공하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한다는 정책방향을 표현하고 있다. 160여개 우수 중소식품기업의 식품이 전시되는 식품기업관은 다양한 기업 이야기에 맞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90여년간 올림픽을 후원해온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등 인기 동계 스포츠 8가지 종목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함께 담았다. 또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 티켓에 응모할 수 있도록 ‘CokePLAY(코-크 플레이)’ 앱 다운로드가 가능한 QR 코드가 삽입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250㎖ 캔, 500㎖ PET, 1.5L PET, 1.8L PET로 출시되며, 6일부터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