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인천대교에서의 첫 성화봉송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1일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101일간 대한민국에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밝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으로 성화봉송의 짜릿한 시작을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첫 성화봉송 장소인 인천대교와 함께 성화봉송의 모습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한정판은 다양한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성화봉송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 성화봉송주자뿐만 아니라 코카-콜라와 함께 응원하는 사람들이 짜릿하게 하나되는 순간을 흥겨운 풍물패 등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최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개관식을 진행했다. 스위트홈 설립은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활동으로 올해는 전라남도 영광에 세워졌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스위트홈 5호점은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에 총부지 872㎡(264.2평)에 건물 198㎡(60평), 외부 공간 330㎡(100평)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이번 5호점은 전문가, 어린이, 지역주민 등 모두가 건축가가 돼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어린이 친화적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센터의 이름까지도 어린이들에 의해 지어졌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용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마음을 나누면 하나가 되는 빼빼로처럼 영광의 ‘알록달록 지역아동센터’가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키워내는 작은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롯데제과가 늘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장철을 맞이해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추·무 등 농산물과 멸치액젓·고춧가루·절임배추 등 가공식품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수입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입검사 강화 대상품목은 △배추·무·마늘·양파·생강·파·고추 등 농산물 7개 품목 △멸치액젓·고춧가루·절임배추 등 가공식품 3개 품목이다. 해당 수입 농산물은 농약, 중금속(납, 카드뮴) 등을 검사하게 되며 가공식품은 품목에 따라 보존료, 대장균(군), 금속성 이물, 사이클라메이트 검출 여부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제품은 반송 또는 폐기 조치되고 동일한 제품이 다시 수입될 경우에는 5회 이상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식품이 국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계절·시기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품목에 대한 검사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젓갈이 들어간 현전 최고의 기록인 ‘감동젓김치’의 최초 기록을 발굴해 김치의 발전과정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16세기 이전 조리서로 추정되는 ‘주초침저방’의 발굴·연구에 경북대 백두현 교수와 공동 참여한 세계김치연구소 박채린 박사는 감동젓갈로 만든 감동저(甘動菹)와 동아로 만든 새우젓김치인 동과백하해교침저(冬苽白蝦醢交沈菹) 방문이 현전 최고 젓갈김치 기록임을 밝혀냈다. 주초침저방은 전북 고창에서 전통술을 연구하는 이상훈 씨가 소장하고 있던 조선 전기(前期)의 조리서로, 이 조리서의 필사 시기는 백두현 교수가 총 126개 방문 중 한글방문에 쓰인 15~16세기 세 글자 병서자(ㅴ, ㅵ) 등 표기법을 통해 검증했다. 지금까지 젓갈 김치에 대한 최고(最古) 기록은 200년가량 후대 문헌인 조선후기(18세기)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1766)’의 새우젓오이김치(黃瓜醢菹)와 ‘소문사설((謏聞事說 1700년대)’의 무김치(菁醢)였다. 따라서 주초침저방에 수록된 젓갈김치 2종은 조선전기에도 젓갈김치를 이용해 만든 양념버무림형 김치문화가 형성돼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확실한 근거가 된다.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농수산식품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국민 참여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농수산식품분야 일자리창출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23일까지며 △aT사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농수산식품산업분야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00만원) 등 총 7점을 선정해 포상과 함께 관련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aT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지난 8월에 일자리 혁신단을 구성하고, 사업시스템을 일자리 지향적으로 재정비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인홍 aT 사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는 ‘열린혁신’ 실천과 더불어 국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과제발굴을 통해 농수산식품분야 일자리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과 관계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담당(02-6300-1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분야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가상의 위기상황에 대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하는 모의훈련으로,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식약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단체), 산업체 등이 참여한다. 훈련 일정은 △비상소집 훈련(10월 30일) △지진대비 대피 훈련(11월 1일) △의약품 사고 위기대응 훈련(11월 3일) △긴급대응 조치훈련(11월 8∼9일) △지자체 위기대응 워크숍(11월 10일) 등이다. 특히, 의약품 사고 위기대응 훈련의 경우 유해 의약품 원료가 국내로 수입돼 완제의약품으로 제조·유통된 경우를 가정해 진행되며, 일선 제약업체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해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위기대응 훈련이 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현행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스프라이트로 맛있는 음식을 상쾌하게 마무리하는 ‘스프라이트 &밀(Sprite &Meal)’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상쾌한 마무리엔 언제나 기승전 스프라이트’를 콘셉트로 느끼한 음식, 매운 음식, 단짠단짠 음식 등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음식을 청량한 스프라이트와 함께하는 손나은의 상쾌한 먹방 스토리를 담았다. 맛있는 음식을 스프라이트로 상쾌하게 마무리하는 손나은의 ‘푸드엔딩’을 통해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스프라이트 광고는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기려면 ‘스프라이트’로 상쾌하게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손나은과 미카엘 셰프가 스프라이트와 함께 선보이는 맛있는 먹방과 상쾌한 마무리를 담은 스프라이트 TV 광고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가 30일 강원도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담은 ‘콘푸로스트’와 ‘첵스초코’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강원도 초등학교 4곳에 시리얼 2000인분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강원도 초등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호랑이 기운이 솟아난다’는 ‘토니(호랑이)’ 마스코트로 유명한 ‘콘푸로스트’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코 시리얼 ‘첵스초코’를 준비했다. 특히, 강원도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되는 시리얼 제품 패키지에는 2018년 2월에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특별하게 디자인한 강원도의 명소들이 담겨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강원도의 유명 여행지를 담은 농심켈로그의 시리얼은 평창 거문초등학교, 춘천 송화초등학교, 양양 손양초등학교, 홍천 협신초등학교에 전달된다. 앞서 26일에는 강원도 홍천 명동보육원에 2000인분의 시리얼을 기부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눈 바 있다.
농심 기내식 역사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7년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에어서울까지 ‘신라면’ 공급을 완료하며, 농심은 업계 최초로 국내 전 항공사에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농심 라면은 퍼스트클래스부터 저비용항공사까지 좌석 등급에 관계없이 맛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기내식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신라면을 기내식으로 공급하는 외국 항공사도 늘어나는 추세다. 세계 최대 항공사 미국 아메리칸 항공을 비롯해 유럽, 남미 항공사들도 신라면을 선택했다. 3만피트 상공에서 맛보는 한국의 매운맛에 세계인의 입이 즐겁다. 농심은 오는 2020년까지 외항사 기내식 공급을 지금보다 2배로 늘린다는 목표다. 우선, 농심은 국가별 맞춤 기내식 공급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신라면 외에도 취항 지역의 문화와 종교적 특성, 현지 시장 등을 고려해 제품을 다양화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동 최대 허브 항공사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에서는 ‘두바이-인천’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에게 육류 성분이 없는 농심 컵라면을 제공한다. 무슬림이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이므로 종교적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중동지역에서 반응이 좋은 제품을 기내식 입점으로 연결시킨 사례
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인교육 프로그램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2기 학생들을 모집한다.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2기는 올 12월부터 내년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산업빌딩에서 진행된다. 오전시간에는 학자, 기업인, 예술가 등을 초빙해 케이스 스터디, 현장탐방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오후시간에는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에 대한 폭넓은 독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한인 동문회가 후원하며, 국내외 2~4학년 대학생(1989년 이후 출생자, 휴학생 포함)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동원육영재단 이사장 김재철 회장은 “우리 국민들의 지식수준은 날로 높아지고, 생활은 한층 편리해졌음에도 행복도는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자질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지식 뿐 아니라 인성을 두루 갖춘 건전한 지식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 2기는 11월 14일까지 동원육영재단 홈페이지(www.dwef.or.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대면면접을 거쳐 12월
한국 코카-콜라(대표 이창엽)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모두의 올림픽’이 지난 28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 41개 학교의 1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올해 ‘모두의 올림픽’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종목 체험과 즐거운 운동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과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4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내년 올림픽 성공 개최를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모두의 올림픽’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림픽 스포츠 스타들이 총 출동해 짜릿한 올림픽 스포츠 축제의 현장 열기를 더했다. ‘모두의 올림픽’ 조직위원장이자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이사 차범근과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는 개막 선언에 참여해 올림픽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끊임없는 도전이 아름다운 ‘땅콩 검객’ 남현희와 짜릿한 ‘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는 선수단 선서문 인수자로, 한국 여자양궁의 ‘협동과 팀워크의 상징’ 기보배, ‘기적의 최강 역사’ 윤진희는 이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던 릴레이 성화점화의 최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2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언론인협회·서비스 마케팅학회 주최, 한국지속가능경영평가원 주관의 ‘2017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에서 ‘국민공감 동반성장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aT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식품 산업의 주요 이해관계자간 상생협력을 추진해 건강한 농식품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식품 산업의 구조적 악순환을 극복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가위원들은 소규모 농가, 중소식품기업, 창업기업으로 대표되는 생산주체에게는 판로개척과 경쟁력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매유통업체와 외식업체로 대표되는 유통주체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과 안전성이 담보되는 식재료를 조달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식품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aT가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 aT는 농식품 산업 내 상생협력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년창업 분위기 조성, 농공상 융합형 기업 지원, 소상공인 거래지원시스템 구축 등 새로운 동반성장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전파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여인홍 사장은 “농식품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강소기업 중심의 튼튼한 산업기
대상 청정원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열린 ‘노하우위크’ 시즌4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정원 노하우위크는 요리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행사로, 참가자 모집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시즌4는 청정원과 수제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푸드에 취하다’라는 테마로 기획, 앞선 시즌들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 ‘맥주&푸드페어링 강의’는 구스아일랜드 마케팅팀 이종호 맥주 전문가가 맡아 맥주 맛 평가, 맥주와 궁합 좋은 음식 추천 등 맥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푸드페어링 쿠킹클래스’에서는 청정원 소속 전상민 셰프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괄셰프 경력의 지오바니 셰프가 맥주와 궁합이 좋은 요리를 시연하고 참가자들도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상 청정원 이찬희 마케팅본부 팀장은 “맥주 마니아를 가리키는 ’맥덕’이 유행할 정도로 맥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노하우위크 시즌4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들이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노하우위크 테마를 개
국내 전통식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보고 맛볼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인 ‘코엑스 푸드위크 2017’에 참여해 전통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오는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나를 위한 me食’을 콘셉트로 전 세계 40여 국가에서 총 900여 회사가 참가해 최근의 식음료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aT가 운영하는 전통식품 홍보관은 ‘한끼의 품격, 전통식품으로 나의 품격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오랫동안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져온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맛과 효능 등 우수성을 조명하고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에 어울리는 레시피를 소개하며 전통식품의 발전상을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별미식품, 태화식품, 야생초김치, 태백김치, 수라당, 담양한과 등 6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소고기볶음고추장, 저온숙성 된장, 저염 김치, 가정식 오이피클, 엿강정 명인의 영양바 등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구매·상담 등 교류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aT에서는 한국적 가치와 해외 시장성을 갖춘 전통식품의 발굴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2주에 걸쳐 파리 퍼블리시스 쇼핑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를 열고 있다. aT는 행사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프랑스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국내산 원료로 생산한 전통한과, 과일스낵, 컵밥, 인삼칩 등 20가지의 농식품 제품을 소개하고, 아울러 우리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비빔밥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aT 김민호 파리지사장은 “현지 트렌드에 맞는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식품을 프랑스 현지인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기간 동안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은 행사매장에 정식 입점을 추진해 지속적인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