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의 망고 신메뉴 출시 행사가 9일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IFC몰에서 진행됐다. 공차는 봄 여름시즌을 맞아 자스민 그린티와 망고의 조합이 매력적인 망고음료 3종을 선보였다. 공차의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망고음료 3종은 쫀득한 망고 쥬얼리 토핑이 가득한 ‘망고 쥬얼리 밀크티’, 제주산 말차에 아이스크림 질감의 밀크 스무디를 얹은 ‘망고 말차 티포가토 스무디’, 요거트와 티 라떼가 조화를 이루는 ‘망고 밀크 요거티’로 구성됐다. ‘공들여 맛있는 차 공차’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우려낸 잎 차를 베이스로 다양한 토핑을 더한 차 음료를 선보이고 있는 공차는 기존의 정적이고 어려운 차의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차 음료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탄수화물 식단은 조기폐경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스타 및 쌀 다량섭취는 폐경이 영국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인 51세보다 1년 반 정도 앞당겨지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 리즈대학교 연구진은 영국 여성 9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름기가 많은 생선과 콩이 풍부한 식단이 자연적 폐경을 늦출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발견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유전자를 포함해 다른 많은 요인들이 폐경 시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Epidemiology & Community Health’에 게재됐다.
독일 푸드워치는 온라인 슈퍼마켓 영업자에게 제품의 당, 지방, 염 함량을 공개할 것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개선되지 않아 함부르크 지방법원에 소송을 재기해 이긴 바 있음을 안내했다. 푸드워치에 따르면 법원은 해당 업체에 온라인상에서 자사의 식품에 대한 영양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고, 이에 해당업체는 지난 3월말까지 빠진 모든 영양소 표시를 게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푸드워치는 현재 지자체가 온라인 식품 판매업체를 감시하고 있는데, 이는 지자체에게 과도한 사무이며, 이를 연방정부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푸드워치는 온라인 슈퍼마켓에 대해 의무표시 사항 준수여부 및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검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한국산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확대를 위한 시장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베트남은 인구 9600만명에 등록된 오토바이가 4500만대인 오토바이 대국으로 aT는 이런 베트남의 특성을 살려 현지 오토바이 헬멧 판매업체와 협약을 통해 ‘I Like K-Food’ 로고가 부착된 제품을 제작, 판매하기로 했다. 이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는 것에 착안한 마케팅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로 역할을 하게 된다. 오토바이 헬멧은 소비자가 착용하는 한 광고가 유지되기 때문에 aT는 비용 대비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정 수량은 aT가 직접 구매해 한국 농식품 소비자체험 등 홍보행사에 배포도 할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은 지난해 기준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농식품 수출 4위 국가로, aT는 주요 3개국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제2 주력시장 육성을 위해 베트남을 전초기지로 삼아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행을 위해 4월부터 본격적인 수출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지난 4월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新남방정책 실행을 위한 아
국순당이 유산균 발효 배양을 통해 개발한 프리미엄급 막걸리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내 최초로 5단 복합발효 공법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생성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에 무려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는 국순당이 최초로 선보이는 유산균 강화 막걸리다. 막걸리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으로 김치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식물성 유산균이다. 유해균의 장 공격에 대한 방어 효과 및 염증 발생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염분이나 산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기 때문에 한국사람 몸에서도 높은 생존력을 발휘한다. 신제품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는 5%로 일반 막걸리의 6%에 비해 1%를 낮춰 여성 소비자도 음용을 편하게 하였다. 맛은 상큼하고 기분 좋은 깔끔한 신맛으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 대비 가정간편식 및 배달음식점,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하는 업체,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및 화장품 판매 문구점 등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대비 소비‧구매증가 식품 안전관리 도시락‧샌드위치‧즉석 죽 등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프랜차이즈 음식점, 배달음식점 등 5076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8곳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23곳, 프랜차이즈 음식점 75곳, 배달음식점 20곳이며, 주요 위반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13곳)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33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34곳) △시설기준 위반(8곳) △기타(30곳) 등이다. 가정간편식으로 조리‧판매되는 제품 1000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903개 제품 중 김밥 2개 제품이 부적합해 폐기 조치했다. 또 부모님 효도 선물용 등으로 제조‧수입‧유통‧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2781곳을 점검해 △보존 및 유통기준(1곳) △시설기준(12곳)을 위반한 업체 13곳을 적발했다. 수입‧유통 건강기능식품 248
농심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앞마당을 ‘농심 꿈동산’으로 꾸미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낵집 만들기, 농심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스낵집 만들기’에는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400명을 초청해 달콤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그 외에도 마술쇼, 서커스 등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라면 탑 쌓기 등 놀 거리로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를 찾은 가족에게는 새우깡, 백산수, 카프리썬 등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패키지를 선착순 증정하고, 하루 동안 지상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참여하는 놀이와 휴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만큼 모쪼록 많은 사람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현대인의 가볍고 건강한 하루를 선사할 클렌즈 음료 ‘클렌즈랩’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클렌즈랩 프로그램은 우리 몸을 가볍고 건강하게 비우는 데 도움을 주는 3종의 음료를 각 2병씩 하루에 총 6병 섭취하도록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과일과 채소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한 세트 기준, 사과 7개 분량인 1만2000㎎의 식이섬유와 코코넛 1개 분량의 코코넛워터가 함유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또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각광 받고 있는 트렌디한 원료를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체내 순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뿌리채소 레드비트, 당근 등을 넣은 ‘레드’, 하루 에너지 충전을 위한 셀러리, 케일 등이 함유된 ‘그린’, 건강한 비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테추출분말, 칼라만시, 레몬 등으로 구성된 ‘옐로우’ 등 총 3종으로 체내 순환과 비움, 에너지 충전 등 클렌즈 음료를 통해 하루에 걸쳐 몸을 가볍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 공화국광장에서 개최된 ‘민족 화합의 날(National Unity Day)’축제에 한국 농식품 소비자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0여개 민족으로 구성된 카자흐스탄은 국가적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매년 기념일과 함께 이 축제를 개최한다. 퍼레이드 등의 축제 프로그램 외에도 민족별로 음식 나누는 행사도 있어 자연스럽게 한국 식품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aT는 빨간 맛을 테마로 한 김치, 떡볶이, 홍삼 등과 함께 aT에서 운영 중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소재의 수출홍보관에서 전시․판매 되고 있는 차류, 음료류, 과자류 등의 품목에 대한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카자흐스탄은 미개척 시장으로 아직 한국 농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고려인 및 한류의 영향으로 향후 한국 농식품 수출의 꾸준한 증가가 전망되는 국가”라며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전역에 한국 농식품을 전파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상품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정책 동향과 회원사 소식 등을 담은 협회지 ‘건식투데이 2018 봄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이너뷰티(Inner-Beauty)’ 시장을 소개했다. 체지방 감소, 피부 건강 등 관련 국내 인기 기능성 원료와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이너뷰티 시장동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영양기능연구팀의 오금순 과장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관련 정책방향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담았다. 또 식품의 기능성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와의 인터뷰도 실었다. 회원사 소식과 봄철 피로 극복을 위한 생활수칙, 제철 햇양파를 활용한 레시피, 만화가 이우일 씨와의 인터뷰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제공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4회에 걸쳐 협회지를 발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업계 내 정보교류의 창구로서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유업이 ‘초코에몽 시그니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초코에몽 시그니처는 300㎖ 가공유의 프리미엄 신제품으로 생초콜릿의 풍미를 그대로를 재현한 ‘내가 아는 그 고급진 생초콜릿 드링크’와 콜롬비아 슈프레모 최고등급 원두로 만든 ‘사치스럽게 진한 더블샷 카페모카초코’ 등 2종이다. 내가 아는 그 고급진 생초콜릿 드링크는 일반초콜릿이나 코코아파우더로 만든 보통의 초코우유와 달리 20~30대에게 인기있는 벨지움 생초콜릿으로 만들어 한층 더 부드럽고 촉촉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사치스럽게 진한 더블샷 카페모카초코는 23명의 커피스페셜리스트가 직접 찾아낸 최고등급 콜롬비아 슈프레모 원두와 스페인산 코코아로 만들어 진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돌(DOLE)이 초여름 같은 봄 날씨 가운데 엄격한 기준으로 재배해 차별화된 풍미를 자랑하는 최고급 스위티오 품종 열대과일을 활용한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 3종(파인애플, 망고, 바나나)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였다. 돌의 ‘돌 스위티오 아이스바’는 브랜드에서 재배하는 최고급 등급의 과일에만 붙여지는 ‘스위티오’ 품종을 활용해 달콤하고 진한 과일 본연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과일 원물의 함량을 높이고, 타사 아이스바 제품 대비 두께를 높여 열대과일의 진한 풍미를 한입 가득히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유행에 민감하고 취향이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빙과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국내에서만 단독으로 출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캐나다 지역에 대한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캐나다식품박람회(Sial Canada 2018)’에 참가한다. 캐나다 동부의 대도시인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2년에 한 번씩 번갈아 개최되고 있는 캐나다 식품 박람회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의 식품관련 바이어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전문가 대상 국제식품전시회로, 특히 캐나다 식품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수출업체는 꼭 참가해야하는 박람회다. aT 한국관은 ‘새로운 맛의 건강식품’을 테마로 매일식품 등 총 12개 업체가 김치, 버섯, 차, 스낵, 음료, 소스, 면 등 캐나다 시장을 겨냥한 40여개 품목으로 참가한다. aT 백진석 수출이사는 “캐나다 시장의 경우 한국산 배, 버섯, 김, 라면, 과자 등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박람회 참가 외에도 현지 마켓과 연계한 판촉 지원, 영어․불어가 병기된 라벨링 제작지원 등 실질적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업체들의 시장 진출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심층정보 제공과 마켓테스트 지원 등을 통해 농가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다양한 유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꽃 생활화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플라워트럭 3기’ 사업자를 선정하고 지난달 27일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트럭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2016년 도입한 ‘에이티움(aTium)’에 이어 2017년 1대를 시범사범으로 시작해 2018년도 2대로 확대 운영하며, 소비자가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꽃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훼분야 창업 열정과 의지가 있는 청년으로서 ‘플라워트럭’ 창업가로 선정되면 창업에 필요한 꽃으로 랩핑된 차량(1톤 탑차) 및 기본 유류비 등 전반적인 사업초기 자본과 전문가 멘토링에 홍보·마케팅까지 지원된다. 이번 창업가로 선정된 ‘제이스가든팀’은 직접 만든 테라코타에 심은 분화를 중점으로, 자매로 구성된 ’꽃길만 걸어요팀’은 미니꽃다발, 드라이플라워엽서 등 아기자기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자들은 서울 코텍스에서 개최되는 C-Festival에 참여하며, 3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리는 화훼 직거래 장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나를 위한 꽃으로 화훼소비구조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일상생활에서 꽃을 좀 더 가까이
동원그룹이 2018년도 상반기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원그룹은 2일부터 상반기 채용형 인턴십 서류전형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영업·생산·연구·IT·물류부문이며, 모집인원은 약 150여명이다. 서류접수 마감은 5월 10일 15시까지로, 동원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이후 종합역량검사 및 면접을 통해 합격자가 발표되며, 하계방학기간인 6월 25일부터 6주 동안 인턴 실습을 하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최종면접을 통해 정규직 채용이 결정된다. 동원그룹 HR지원실 김인철 상무는 “동원그룹은 저성장시대 환경에서도 글로벌경영에 적극 도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