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올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의 새로운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 예정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총 150여 시간 동안 진행되며, 치유농장 경영과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 시설 준비 및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등이 포함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치유농업 시설의 운영 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 인증은 농촌진흥청이 치유농업시설의 안정성과 치유농업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운영의 전문성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신뢰도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박용철 강화군수가 13일 강화군을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강화의 미래 성장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 핵심과제와 8개 민생 현안사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인천시장 연두방문은 강화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강화군의회 의원 및 지역 언론인들과의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오후에는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을 개최하며 직접 대화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인천시에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했다. 4대 핵심 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추진 등이다. 또한 강화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8개 민생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위임 관리 도로 유지보수 예산 지원, 소음공격 피해지역 방음시설 설치 지원 확대, 군 수요 ‘인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반영, 고속도로 종점부∼국지도84호선 연결 도로 광역시도 지정, 강화해안순환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항공안전 및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공정비산업(MRO)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강화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과 정부‧인천시‧공항운영자 간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토론회는 한국항공우주학회 유창경 회장의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유 회장은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시민사회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은 김송원 인천시 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항공재난 대응, 항공정비산업(MRO) 발전, 그리고 공항 안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신 인천시 항공과장은 “항공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 지자체 간 협업을 확대하고, 매뉴얼 보완 등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3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신 어르신 및 독거노인분들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식사를 배식하고 식사 후 식탁정리, 잔반처리 및 식당 청소 등을 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미추홀구청과 남동구청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에서는 동절기 계기로 올해 100세(상수)를 맞이하신 6·25참전유공자 김모어르신 댁을 방문, 홍삼세트를 전달하는 등 기관장 특별 위문을 실시했다. 홍경화 지청장은 김모 어르신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건강을 기원드렸으며 김모 어르신 또한 지청장이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동절기를 맞아 2월까지 집중 관리 기간으로 선정, 지역 내 고령과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해 헌정사상 최초로 민주당의 일방적인 감액 예산만을 단독 통과시키며 딥페이크 삭제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지난해 8월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가 대두되면서, 국회에서는 발 빠르게 움직여 관련 법안을 여야 합의로 9월에 통과시켰다”며 “국정감사에서도 여야 가릴 것 없이 이 사안에 대해 지적하고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에 현장시찰까지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희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가 이슈화 될 당시, 본예산은 이미 국회로 넘어와 있었기 때문에 디지털 성범죄의 뿌리를 뽑겠다고 한 여야는 법령에 따른 부족분 약 82억원을 증액키로 했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단독으로 헌정사상 최초 감액 예산만을 통과시켜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디지털성범죄 대응책으로 지난해 10월 개정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성폭력방지법)의 시행일이 4월 17일로 예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성센터의 예산이 수반되지 않고 있어 실효성 있는 업무 및 지원이 제대로 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지난 10일 대전의 모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 학생(7세)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아동을 대상으로 살인, 폭행, 학대, 유괴, 간음, 추행 등 형법상의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2배 가중처벌’하는 형법 개정안을 13일 국회에 제출했다. 아동은 성인에 비해 신체적으로 취약한 동시에 범죄에 대한 저항력이 낮은 가운데,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일반적인 범죄보다 더욱 비윤리적이며 가해자의 악의성이 크다고 볼 수 있어 사회적으로‘극히 중대한 범죄’로 간주돼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의 형법 법체계는 아동과 성인간의 처벌적 기준이 동일해 아동범죄 예방과 사회적 정의 구현을 위한 법적 장치가 부재하다는 것이 고동진 의원의 지적이다. 이에 고동진 의원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형법상의 각칙 본조의 죄를 범한 때에는 그 죄에 정한 형의 장기 또는 다액에 2배까지 가중하는 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고동진 의원은 “아동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범죄가 절대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중범죄임을 명확히 인식되도록 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안전
국민의힘 이달희 국회의원이 1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본부장 권영각, 이하 전공노 소방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달희 의원이 소방 재원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다는 이유에서다. 전공노 소방본부의 이 의원에 대한 이러한 평가는 지난해 12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해당 법안은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상 일몰 규정인 소방안전교부세 소방 분야 배분 비율을 법률에 규정하는 것으로써 소방의 숙원이었다. 소방은 지난 2015년부터 해당 시행령 규정에 따라 소방 인건비를 제외한 소방안전교부세의 75%를 소방 분야에 쓰도록 배분받았다. 이 재원 덕분에 소방은 부족한 장비 확충 및 노후 시설 개선 등에 적지 않은 변화를 이루어냈으나, 일몰 규정이라는 점은 소방 입장에서 큰 걸림돌이었다. 내용연수 도래에 따른 소방 장비 교체 소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전기차 화재 등 신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 보강에만도 많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해당 시행령 규정의 일몰을 앞둔 지난해, 이달희 의원은 제22대 국회 들어 이 문제를 처음 거론하며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법제화에 앞장섰다. 지자체의 상황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 142억원을 투입하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계획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 등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와 공공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중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에는 약 88억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451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 및 아파트 경비실 등 260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단독주택 400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사업(총 7억 2000만원, 개소당 최대 3억 3000만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태양광 4764㎾, 태양열 376㎡, 지열 578㎾ 등의 신규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고효율 기기 보급을 위한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에는 약 47억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의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설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사)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회장 노상언)와 13일 수원 경기R&DB 센터에서 경기지역 내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및 지속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조달청과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가 단순히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판로 확대뿐만이 아닌 경기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육성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대상 기업 발굴, 공공 조달시장 진입‧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공공 조달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협업 활성화 등이다. 인천조달청은 협약식과 아울러 공공 조달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면 청장은“이번 협력을 통해 경기지역 내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 등 성장과 도약의 디딤돌이 돼 경기지역 내 중소기업이 공공 조달시장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오는 16일부터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태국어와 우즈벡어(러시아어) 통역이 가능한 다국어상담원을 새롭게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센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일요일에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시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기존 일요 상담은 인천고용센터 별관에서 진행됐으나, 외국인 근로자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내로 이전하기로 했다.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말 정부 예산 삭감으로 일시 폐쇄됐으나,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해 3월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센터에는 베트남어, 미얀마어, 필리핀어 통역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고충상담, 한국어교육, 문화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추가 인력 배치로 더 다양한 언어의 통역서비스가 가능해지고 고용허가제 업무인 사업장 알선, 사업장 변경신청, 출국예정신고, 고용허가제 관련 상담 및 안내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돼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용 관련 업무 처리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외국인 근로자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인천시협회와 대한장애인협회는 지난 12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사무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상호 단체 간에 봉사 활동, 캠페인사업과 장애인 관련 문화 예술행사 지원 교류를 체결. 그 외에 상호 장애인 단체 봉사활동 협업, 인적 자원의 지원과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서성식 회장)은“올해 큰 행사를 많이 진행할 계획이고, 대한장애인협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 서로 협력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장애인협회(최용석 회장)는“장애인분들을 만나면서 감사의 마음을 넣어 주었는데 행복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마음이 들었다”면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장님께서 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장애인 인식개선도 하고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한편 대한장애인협회는 지역사회 복지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불며 더불어 함께 살아갈 때 행복이 배가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13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송림플라자 부지 공장 난립 방지와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자인 원태근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동구는 공업지역 비율이 50.21%에 달하고 녹지 공간이 부족한 지역으로, 공장이 추가로 들어설 경우 대기오염과 소음, 악취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황금프라자 부지의 공원 조성사업 무산, 지난 2010년 대주중공업 부지 매각 이후 소규모 공장 난립 등의 사례는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렸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공장 난립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며 “송림플라자 부지가 무분별한 공장입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소규모 공장 난립 방지를 위한 분할 매각 제한, 국·시비 공모사업을 통한 공공시설 조성, 주민 의견을 반영한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촉구했다. 원태근 의원은 “현 집행부가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송림플라자 부지의 분할 매각을 제한하고, 외부 재원을 활용해 종합행정타운, 복지관, 여성회관 등 주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3일 “안정적인 국가 전력망 확충과 차질 없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최적의 여건을 갖춘 광주와 전남지역에 재생에너지특화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진욱 의원은 “산업자원통상부(이하 산업부)가 12일, 2월말부터 호남권에 확보한 계통전력망 여유용량 336MW에 대한 신규접속을 호남권 신규발전사업 희망자에게 배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면서 “산업부의 이번 조치는 다행스런 변화로 지난해 7월 이 문제에 대해 최초로 지적한 이후 국정감사 등을 통해 꾸준히 촉구한 당사자로서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진욱 의원은“산업부가 이날 밝힌대로 전력망 건설에 소요되는 시간인 표준공기는 9년(345kV 기준)으로 단기간 내 확충에 한계가 있는 점, 최근 전력망에 대한 낮은 주민수용성, 지자체 인허가 지연 등전력망 적기건설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넘쳐나는 전기생산량을 지역 소재 기업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지산지소(地産地消)가 가능한 재생에너지특화단지를 만들어야 할 때”고 주장했다. 정진욱 의원은 “재생에너지특화단지는 새로 조성하거나 기존 산단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음악 행사인‘클라리넷 총회(ClarinetFest® 2026)’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국제클라리넷협회(ICA)가 주최하는‘클라리넷 총회’는 2026년 7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1200명이 참가한다. 특히 1000여 명이 해외 참가자로 예상돼 송도컨벤시아가 국제회의 개최에 최적의 장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년 개최되는‘클라리넷 총회’는 세계 각국의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최고 수준의 연주회와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지난해 아일랜드 더블린, 올해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 이어 2026년에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클라리넷 총회 2026’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클라리넷총회를 국내 최초로 유치함으로써 인천과 송도컨벤시아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전 세계 클라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