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이후 5년간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에서 발생한 악성코드 침해사고가 10배 이상 급속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인천 남동을,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9년~2024년 8월) KISA가 분석한 악성코드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 11만 4307건이었던 악성코드 분석이 매해 급속하게 증가해 올해 8월까지의 수치만 해도 5년 전 건수의 10배 이상인 125만 2431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이후 총 369만 7340건의 악성코드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신고 및 탐지됐다. 악성코드는 일반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 등에서 악의적인 목적을 갖고 컴퓨터 시스템이 위험한 행동을 하도록 조작하는 수단(언어)을 뜻하며 KISA는 악성코드 발생 주요 원인으로 금전 탈취, 내부 자료 유출, 시스템 마비 등을 노린 것으로 판단된다. 이 의원은 "ICT 강국답게 인터넷과 스마트폰 인프라가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악성코드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다"면서 "개인 정보, 기업의 영업비밀, 국가안보 등을 위해 악성코드 방지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강연으로 세계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열린다. 오는 16일 저녁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오전과 저녁, 총 일곱 차례 성경 강연이 열리는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매 강연에 앞서 2015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 등 유수의 국제 합창대회에서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공연한다. 성경에 나타난 분명한 죄사함의 복음을 전해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올해로 39년째 개최되며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 참석자들에게 죄사함의 확신과 올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선교활동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지난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 복음 전파의 주춧돌 역할을 했고 1989년 독일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케냐 등에서 차례로 개최되며 해외선교의 시작점이 됐다. 이를 발판으로 기쁜소식선교회는 해외 119개국에 260여 명의 선교사를 파견, 각국 교단들과 협력해 활발히 선교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일 해비치호텔 제주에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는 11일까지 3박 4일간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방안을 설계한다. 특히 이번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개최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의 후속 조치로 이날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중소기업들을 격려하며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되는 ‘원팀 코리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요즘 해외를 나가보면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도 해외진출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시작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어젠다를 이끌어 왔으며, 수준 높은 정치·경제 분야 강연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지식 공유를 통해 경제단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한 연안침식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360개 해안 침식 우심률(우려, 심각 단계 비율)은 43.3%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연안침식 우려 심각 현황을 확인한 결과, 전체 360개 해안 중에 우려 지역(C등급)은 138곳, 심각지역(D등급)은 18개곳으로, 전국 우심률은 43.3%이고, 22년(44.7%)에 비해서는 다소 좋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위기로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연안 침식에 대응하고자 해양수산부는 해마나 연안침식 실태를 조사하는데, 해빈폭 변화, 단면적 변화, 침식 안정률, 국부침식, 배후지 취약정도를 살펴서 4등급(A등급 양호, B등급 보통, C등급 우려, D등급 심각)으로 평가하고 있다. C등급(우려) 지역은 침식으로 인해 백사장 및 배후지의 재해발생이 가능한 지역이고, D등급(심각) 지역은 지속적인 침식으로 백사장 및 배후지의 재배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의미한다. 침식 우심률이 20%인 인천, 경기, 울산 등 3곳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경북의 우심률은 59.5%로 가
서천호 의원(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이 삼천포수협 위판장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 현대화 개선을 적극 촉구하고 나섰다. 삼천포수협 위판장은 지난 1965년에 선어위판장이 개장한 이후, 1971년 건어위판장, 1985년에 활어위판장과 패류위판장이 개장한 이래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15개 위판장 가운데 선어위판장은 4번째로 오래된 위판장이며, 건어위판장은 7번째, 활어위판장과 패류위판장은 17번째로 오래된 위판장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양수산부는 노후 위판장의 저온·친환경 위판장 전환을 위해 필수시설(경매장) 건축비와 부수시설(냉동·냉장, 제빙시설 등) 현대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소 당 규모에 따라 총사업비 기준 20억, 30억, 6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서천호 의원은 “삼천포수협 위판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위판장이지만, 오랜 역사만큼이나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와 함께 위생상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면서 “해양수산부는 삼천포수협 위판장의 시설개선을 위한 현대화 사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해양수산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해양경찰청에게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9~2024.8월) 출입통제장소 무단출입 적발 및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안사고 예방법에 따라 지정된 출입통제장소에 무단으로 출입해 적발된 건수는 2019년 63건, 2020년 37건, 2021년 39건, 2022년 22건, 2023년 165건, 2024년 8월 기준 52건으로, 총 378건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라북도가 1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시 126건, 울산시 43건, 충청남도 21건, 경기도와 제주도가 각각 16건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출입통제장소 무단출입에 따른 과태료 총액은 5년여간 4845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1인당 평균액은 약 13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출입통제장소 무단출입으로 발생한 안전사고는 2019년 2건, 2020년 3건, 2021년 5건, 2022년 3건, 2023년 6건 등으로 최근 5년간 19건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2021년 1명, 2023년 4명 등 총 5명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출입통제장소를 무단으로 출입해 매년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사망 사건도 벌어져 안
서천호 의원(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이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대상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육상근로자와 달리 어선을 타고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원의 경우 일단 배가 출항하면 다시 항구로 돌아올 때까지 바다 위에서 조업을 중단할 수 없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대비해 마련된 것이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으로 서천호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어선원의 산업재해 발생이 6303명이었고, 이중 외국인이 736명으로 11.7%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보험금의 실제 지급률은 97.4%이며, 외국인 어선원의 경우 99.7%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자료는 어선 재해보상보험 대상자에 대해서만 파악된 자료로 현행법상 어선 재해보상보험의 필수가입 대상이 되지 않는 3톤 미만 어선에서 작업하는 어선원들의 재해에 대해서는 정확한 집계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3톤 미만이라 하더라도 상시근로자수 5명 이상 어선원이 고용될 경우에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지만, 3톤 미만 어선은 일반적으로 5명 미만의 어선원이 고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전국 최초로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노사상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노사상생 인증은 노동자와 경영진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노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노사 간 지속가능하며, 건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거나 노력한 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제로 노사 간 협력체계 구축, 의사소통, 노사관계 관리역량, 이를 통한 근로조건 향상 등에 대해 전문 평가원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증이 부여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특히 열린 혁신, 행복한 일터를 위한 노사파트너십 구축이라는 비전에 알맞게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공감직통, 마빅잇다)과 노무관계 역량강화 교육 및 노사공동 지역상생 캠페인을 실천하는 등 기관장과 노동조합 대표 모두 노사화합의 조직문화를 기관 내 모든 근로자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완현 관장은 “이번 노사상생 인증 획득은 우리 자원관의 노사 화합에 대한 전사적인 노력을 입증한 성과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우수한 점은 활성화 시켜 향후에도 노사 간 화합 및 전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에 더욱더 최선
사단법인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이사장 허수탁)는 지난 4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한케이골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센터 출범 후 임원진 간담회를 열어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허수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단법인으로 발족하기까지 마음을 한데 모아준 이사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의 발걸음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의 땀을 닦아줄 수 있는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수탁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7인과 관계자들은 주요 보고를 받으면서 법인의 목적사업인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활동’ 등에 대한 지원 및 방향에 대해 민간단체로써 정부의 지원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소방공무원들 지원을 돕는 역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 모색을 결의했다. 한편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는 소방공무원 및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지난 7월 29일(소방청 제 2024-06호) 설립 허가를 받았다.
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김치은, 現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는 올해 제1회 대한민국 김장김치 축제(10월 16일∼17일/남산골 한옥마을)” 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김치 소비확대 홍보에 역점을 두고 진행해 김치를 직접 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사전예약을 받고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5톤(5kg, 1000박스)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팔도김치관 운영으로 과거부터 전래된 팔도김치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하며 식품명장·명인관에서 식품명장·명인들이 강의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시연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김치협회에서 엄선한 프리미엄급 김치 레시피도 공개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체험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김장김치 사전예약 주문(사계담)을 받을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개회식, 마술쇼, 팔씨름 대회 등이 있고, 17일에는 김치 골든벨,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돼 국산김치 홍보와 더불어 축제현장을 찾아주시는 참관객 분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김치협회 김치은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김치가 정말 맛있는 전통음식으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배추 가격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카메룬 중앙주 야운데(Yaounde) 및 바피아(Bafia) 지역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해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최종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공동 수행 중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장원삼) 민관협력사업으로, 주혈흡충증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보건 인식 제고 및 집단 투약을 통한 질병 전파 차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카메룬 현지에서 진행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지역주민들이 자립적으로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주요 성과와 현장 관찰 결과로 이번 모니터링단은‘주혈흡충증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통제를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카메룬 보건부·교육부가 운영 중인 PNLSHI 연구팀과 함께 중앙주 17개 보건구 3,9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대변과 소변 검사를 실시해 주혈흡충증과 토양매개성 기생충 유병률을 조사했다. 특히 200명의 대변과 소변 검체를 무작위로 선정해 건협과 현지 사업수행기관이 공
쌍용직업전문학교가 인천지역에 친환경 자동차 정비사 양성을 위해 현대자동차 정비가맹점 인천협동조합,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 현대자동차 인천 하이테크센터, 현대블루핸즈 종합 정비가맹점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산업구조 변화대응 특화훈련 친환경 자동차정비사 양성에 주력하기로 맞손을 잡았다. 현재 쌍용직업전문학교는 현대자동차 MOU과정으로 올해 7월 22일 1차 개강 했으며 2차 개강은 11월 25일 예정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쌍용직업전문학교는 2023년도 고용노동부 발표 취업률 90%를 달성했고 2022년도 고교위탁과정 국가기술 자격 취득율 100% 합격하는 등 매년 높은 훈련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고 특화 위탁과정 교육 편성 로드맵을 살펴보면 10개월 과정에 1224시간으로 편성돼있으며 전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1차 필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고 실기시험만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취득 과정은 NCS 능력단위별로 내부적으로 평가하고 수료와 동시에 학교 교육장에서 외부 평기를 실시해 합산점수가 80점 이상이면 산업기사를 취득한다. 즉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를 실무적으로 수행할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내에 인권경영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항상주기관장이 참여하는 인권경영 핵심가치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인천국제공항 인권경영공동이행협의체 소속 9개 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여했다. 챌린지는 각 기관이 표방하는 인권 관련 핵심가치 문구를 기관장 자필로 적어 “인천국제공항의 인권은 ○○이다”라는 문구를 완성한 후 해당 문구가 적힌 판넬을 들고 사진 촬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챌린지가 인천공항 상주기관 간에 인권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천공항 내에 인권경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은 일평균 여객 19만명, 상주직원만 8만 5000명이 넘는 작은 도시인만큼 공항 내에 인권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인권경영공동이행협의체는 인천공항 내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6월 인천공항 9개 상주기관이 자발적으로 만든 협의체로, 인권경영 체계 구축 및 준수, 인권체계 고도화 활동, 인권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의 분
쌍용직업전문학교 일반고 3학년 직업위탁교육 자동차정비 과정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서영대학교에서 주최한 올해 제4회 자동차계열 고등학생 미래자동차 UCC 창작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자동차계열 고등학생들의 미래자동차 비젼과 꿈을 키우기위해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모터원, ㈜인천오토컴퍼니, ㈜KCC오토그룹. ㈜미쉐린코리아, 현대자동차정비가맹점, (사)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등 많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후원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일반고등학교 직업위탁교육 자동차정비 과정에 교육중인 화성 비봉고등학교 김성훈 학생과, 서울 언남고등학교 강사랑 학생이 미래자동차에 나의 꿈을 싣고 직접 영상을 제작해 오정인 지도교사에 컴품을 거처 출품했고 주최 기관인 서영대학교로부터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동상에 입상했다. 동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미래의 자동차 UCC 창작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게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나의 꿈과 비젼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쌍용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명문 자동차정비 위탁교육기관으로 2025년도
최근 10년간 타국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2868건으로 이로 인해 사망자 166명, 실종자 160명, 부상자 333명 등 총 659명의 실종·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타국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현황에 따르면, 연도별 해양사고 건수는 2014년 265건, 2015년 281건, 2016년 371건, 2017년 329건, 2018년 307건, 2019년 308건, 2020년 338건, 2021년 254건, 2022년 139건, 지난해 276건으로 집계됐다. 실종·사상자 수는 2014년 115명, 2015년 281명, 2016년 78명, 2017년 85명, 2018년 51명, 2019년 79명, 2020년 86명, 2021년 49명, 2022년 25명, 지난해 41명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실종·사상자를 발생시킨 사고 원인은 안전사고로 339명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거나 실종됐다. 그다음으로는 충돌 사고가 127명, 침몰 사고가 79명, 화재 및 폭발 사고가 67명, 전복 사고가 39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에 발생한 어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