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은 25일 중복을 맞아 신원시장(서울 관악구)에서 (사)축산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닭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내 식육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방법 등 판매업소 준수사항을 교육하고, 신원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등급판정 받은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축산기업중앙회 유재춘 회장은 “축산물에 대한 이력관리를 철저히 하여 우리 축산물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 서울지원 정진형 지원장은 “앞으로도 닭고기 등급·이력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여, 여름철 보양식 닭고기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은 지난 24일 장전마을 회관에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 등급제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양봉농가들이 꿀 등급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꿀 등급제의 소개와 판정 기준, 판정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국내산 벌꿀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지난 4일 서귀포시에서의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시에서 진행된 교육이다. 꿀 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아까시꿀, 밤꿀, 잡화꿀)을 대상으로 하며 생산농가가 지정 소분업체(대상업체)를 통해 등급판정을 신청하면 1차로 규격검사기관(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협회)에서 규격검사를 실시하고, 합격한 꿀에 대해 2차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품질을 평가**하여 최종1+, 1, 2의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한편, 꿀 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에만 적용되어 등급판정을 통해 국내산 꿀과 수입산 꿀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고 이는 사탕수수당이나 사탕무당(설탕 등)에서 유래한 사양꿀이 천연꿀로 둔갑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고등급 꿀 생산을 촉진하여 전체적인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농식품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선발해 20개월 교육 스마트팜 기초 이론부터 경영실습까지 현장실습 중심 교육 제공 역대 최고 수준 5.1: 1 경쟁률 기록, 스마트팜 창업에 대한 관심 커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4일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2024년 7기 교육생 208명을 선정했다. 이 교육은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출발 단계로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중심의 20개월 장기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에는 1,052명이 지원하여 역대 최고 수준인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2023년 3.7:1)하였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의 평균연령은 30.9세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였고, 농업에 종사한 적이 없는 비농업계 참여율(73.1%)이 높은 편이며, 여성 교육생은 전체 교육생의 23.6%(49명)이다.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확산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보육센터에서의 20개월 교육(1단계), 독립 경영 경험 제공 및 자금 확보 등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2단계) 및 실제 창업을 위한 스마트팜 종합자금 등(3단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공동으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이용 기술 교육’을 22일부터 24일까지 대덕대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체 가격 하락과 사료비 부담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을 지원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총 80여 농가가 참여했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을 적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비지, 미강, 맥주박 등 농식품 부산물과 원료사료를 활용해 영양소 높은 사료를 만들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농가에서 한우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과 원료사료의 영양소 함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합비를 짤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 활용 교육은 2012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해 2023년까지 59회에 걸쳐 총 1,829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참여 농가는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 활용 우수사례 발표 △반추가축 영양학 및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사양관리 이론을 듣고, 자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24일, 전라남도 여수시 한우농장을 찾아 폭염과 집중 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우 사육 관련 현장 의견을 들었다. 임 원장은 “폭염과 집중 호우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 시기에는 우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고 송풍팬 등으로 체감 온도를 낮춰줘야 사료 섭취량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집중 호우에 대비해 축사 주변 배수로를 수시로 정비하고 사료가 비에 젖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잦은 비로 누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 새는 곳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배전함 먼지 제거, 차단기 작동 여부 확인 등 전기 안전관리에도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우 농장 주동신 대표는 “폭염과 집중 호우도 문제지만 요즘 사료 가격은 비싸고 한우 가격은 하락해 사료비 절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경영상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임 원장은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 기술 등 그동안의 연구 성과들이 농가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급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갈수록 심화하는 기후변화로 축산농가의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를 방문해 여름철 성수기 닭고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업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복날을 맞아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닭고기(삼계 등) 공급과 폭염·폭우 등 재해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공급 확대와 재해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림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용종계 사육확대와 계열업체 추가입식 등을 통한 공급 확대로 7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내외 증가 전망, 7월 중순 도·소매가격도 전년 대비 각각 16.5%, 6.6% 하락하여 닭고기 공급과 가격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하림 관계자는 “여름철 증가하고 있는 닭고기 수요에 대비하여 육계와 삼계 사육을 확대하고, 폭우·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 사육 농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복날 수요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범수 차관은 “축산농가와 계열화사업자의 노력으로 닭고기 공급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덕분에 소비자가격도 안정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국민이 애용하는 여름 대표 보양식인 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경기·강원지역에는 호우특보, 중남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 여건의 지역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농작물의 작황도 변동 폭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수급이 안정화 되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경기·강원지역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와 산지농협을 중심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까지 평창·강릉 등 여름배추 주산지는 비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호우로 인해 작물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준비중인 예비묘 200만주를 즉시 투입하여 다시심기 등 긴급복구를 추진하고, 비가 그친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무름병 등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방제작업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중남부지역은 그동안 계속된 비로 농작물과 토양에 수분 함량이 많은 상태에서 급격히 기온이 올라가면 사과 등 과일류와 고추 등 채소류에 탄저병·역병 등 병해충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작물 영양제 및 예방 약제 살포, 적절한 관수 등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하고, 비가 그친 후 일시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할 것에 대비해 농업관련 전 기관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이선호 지원장)은 지난 19일 지원청사 회의실에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하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농수산물 유통·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및 안정적인 대금 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입된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 30일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온라인도매시장에 관심이 있는 대구·경북 지역 축산물 유통 관련 업체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도매시장 개설 목적 및 이용 주체별 활용 장점, 거래 사례 및 이용 현황에 대하여 소개하고 거래소 이용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선호 지원장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도입을 통하여 축산 유통 환경의 긍정적 변화가 기대되며, 향후 관내 축산물 유통 업체의 관심과 활용을 유도하여 축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우리 기관도 최선을 다하여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제조혁신, 해외시장개척, 금융·유통지원 등 농식품·농산업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 농식품부·중기부·삼성·농협 등 관계기관 정책협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케이푸드 및 연관산업(이하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부처는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해외시장 개척, 금융 및 유통지원 등을 포함한 K-Food+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농협중앙회, 삼성전자 및 사업 참여 중소기업의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금융 및 판로 지원에 대한 사항과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농산업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수출 촉진, 해외 진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하는 2건의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K-Food+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유통 혁신을 통한 기업의 체질 개선과 금융, 판로, 해외 진출 등 전후방 지원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23일 충북 음성 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한우 수급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한우 도매가격 약세상황 지속에 따른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소비자가 한우가격 인하를 체감하도록 하기 위해 농협 축산물공판장 관계자 등과 한우 수급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실시됐다. 박 실장은 공판장 관계자와 논의 과정에서 경매사에게는 “공판장 운영의 근간인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게 적정한 한우가격의 평가와 경락자 결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바라며, 중도매인과 매매참가인에게는 “즉각적인 매수와 분산을 통해 소매처에서 한우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판장에 대해서는 중도매인과 매매참가인이 평시보다 한우를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기 동안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 조정하는 등 유동성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농협경제지주에 대해서는 한우 소매가격 인하를 소비자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활용한 대규모 한우 할인행사 개최, 농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도·소매가격 연동 강화를 통한 민간 유통업체 한우 가격 인하 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우리나라 내에서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I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장수하늘소를 11년 연속으로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수하늘소는 우리나라에서 1980년대 중반 이후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가 광릉숲에서 2006년 1개체 발견이후,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는 수컷 1개체로 몸길이와 체중은 84.4mm(9.4g)이며, 상태는 양호하였다. 개체수의 급감과 남획 위험으로 보호받고 있는 장수하늘소는 국립수목원의 ‘산림곤충스마트사육동’을 통해 국내 유일 장수하늘소 인공사육과 복원을 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자연방사 등을 통한 서식지 내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 수컷 개체는 인공사육을 통해 확보한 암컷 개체들과의 짝짓기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 후 광릉숲으로 재방사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김창준 박사는 “현재 토종 장수하늘소의 복원을 위해 유전다양성 확보 실험, 방사개체의 야외 적응 실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장수하늘소의 안정적인 개체군 확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일, 서울에서 외식산업 산·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누적된 경영비 상승과 위축된 소비로 인해 경영부담이 가중되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발전된 외식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외식산업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식재료 구매부담 완화를 위한 할당관세 연장 및 신규 적용, 음식점업 외국인 근로자(E-9) 시범도입 조건 완화 등 외식업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도 업계에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외식산업은 식재료비·배달비 등 비용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해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며 성장하는 외식 업체들도 많은 만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합동으로 지난 16일 충북도청 경제통상국 경제기업과가 주최한 2024년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은 지난 4월부터 지역 노인복지관,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현장에서 소비자상담 및 정보제공을 통해 소비자권익을 보호하고자 시작된 활동이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증평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 자리를 잡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여러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일상에서의 고충 등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꿀 등급제도의 소개와 축산물이력제를 설명했다. 소비자가 평소 축산물을 구매할 때 이력제 앱을 사용하면 축종, 출생일자 등 사육 정보부터 백신과 도축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선택의 폭을 줄 수 있게 된다. 최치환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는 핸드폰 앱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였으면 좋겠다.”라며 “전통시장 같은 다양한 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3일 파리·런던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3곳을 발표했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해외 우수 한식당은 파리의 ▲삼식(SAM CHIC), ▲지음(JIUM)과 런던의 ▲솔잎(Sollip) 총 3곳으로 런던(영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지정됐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에 앞서 파리와 런던의 우수 한식당을 발표하여 현지 한식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고 뉴욕과 도쿄는 하반기에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 삼식(SAM CHIC) : 바비큐와 쌈문화를 테마로 운영되는 한국식 구이 전문점으로 된장, 멸치액젓을 비롯하여 복분자 등 국산 식재료를 사용하고 박술녀 장인의 전통 활옷과 한국적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인상적 ▲ 지음(JIUM) : 비빔밥, 제육볶음, 김치찌개 등 다양한 한식을 선보이는 한식당으로 무청 시래기, 건토란대, 초정쌀엿과 장류 등 국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한국적 맛과 식기 사용, 서비스에서 현지인들에게 호평 ▲ 솔잎(Sollip) : 한식을 모티브로 한 요리에 양식의 조리법과 담음새가 조화를 이루는 퓨전 한식 파인다이닝으로 한국산 쌀, 매생이, 오미자, 잣, 다시마, 장류 등 국산 식재료를 사용하고 한국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9일 충북지원에서 연암대학교 학생(김종덕학과장 외)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유통현황 및 축산물품질평가·이력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통현황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우리나라 소고기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농협음성공판장의 경매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최신 축산물의 유통 현황과 축산물등급제 등에 대한 교육을 하였으며, 축산물등급제를 활용한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하는 방법 등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향후에도 기관 사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활용을 위해 지자체, 농·축협, 생산자 단체, 교육기관 등과 협업하여 컨설팅, 스마트 축산 보급, 유튜브 채널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치환 충북지원장은“이번 현장 교육을 계기로, 대학생들을 위한 축산물 유통 현황 및 등급·이력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축산물 유통 및 기관 사업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