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경제2분과(분과장 이춘석)는 30일 17시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동물복지 분야 국정과제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2분과 윤준병 위원, 위성곤 위원 등 국정기획위원회 위원들과 주요 동물보호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동물을 단순한 보호대상을 넘어 존엄한 생명체로 대우하는 사회,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로 향하는 국가적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앞으로 동물복지 분야 국정과제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및 동물복지진흥원 설립, ▲동물학대 가해자의 재범 방지를 위한 동물사육금지제도 도입 등 기존의 법·제도를 뛰어넘는 발상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동물보호단체 대표 등은 “폭넓게 제시됐던 공약만큼 이재명 정부의 동물복지 분야 국정과제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동물학대·유기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농장동물과 동물원·실험·봉사·레저동물 등의 복지수준 제고 방안 등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윤준병 경제2분과 중소벤처·농식품·해양 소위원장은 “동물복지는 ‘생명을 존중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8월 1일자 2025년 하반기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채용형 인턴 5명, 기간제 근로자 22명으로 총 27명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 등 축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업무 수행을 함께할 유능한 직원을 모집하고자 한다. 모집분야 및 근무지는 행정 업무지원 11명, 양분관리 사업 지원 2명, 비점오염저감 교육·홍보 6명으로 세종본원에서 업무를 하게 되며, 또한 호남 지역사무소 업무지원으로 2명을 채용하여 광주에서 업무를 할 계획이다. 특히, 채용형 인턴은 5명으로 3개월간 실무 업무를 경험하고,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내부 교육 및 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일련의 평가 과정을 거쳐 정규직(시보)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입사지원서를 7월 9일 16시까지 축산환경관리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25일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공공기관 알리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홍길 원장은 “축산환경 개선 전담기관인 우리 원과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법무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를 개최하고 ’25년 하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22,731명을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배정심사협의회에서는 상반기 배정 인원 외 추가로 인력이 필요한 농·어가 배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국 100개 지방자치단체에 총 22,731명을 배정했다. 하반기 추가 배정으로 2025년 총 배정 인원은 95,700명(상반기 72,698명, 하반기 22,731명, 예비 탄력분 271명)이며 이는 전년도 대비 41% 증가한 규모이다. 업종별 2025년 총 배정 인원은 농업 86,633명(상반기 68,996명, 하반기 17,637명), 어업 8,796명(상반기 3,702명, 하반기 5,094명)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농식품부 승인을 받은 경우 지방비 사업으로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해수부는 해남군에서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하여 김·굴 양식 어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수요에 맞춰 해외 언어소통 도우미를 초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계절근로자에 대한 언어소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청사에서 2025년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5년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평가 계획에 대한 평가 방법의 변경 및 개선내용 안내, 소의 출생·폐사·이동 관리에 대한 기한 내 신고 등록 협조 등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발전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전북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축산사업단, 전북지역 11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축산물이력제의 정확도 향상 및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위탁기관 뿐만 아니라 관내 유관 기관들과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2025학년도 편입생 모집을 통해 18개 전공 48명의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학년도 편입생 지원 자격은 국내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에서 1학년 과정 이상을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32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라면, 전적 대학의 학과나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농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에 대한 평가는 전적 대학의 성적과 면접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하게 되며, 합격자는 올해 9월에 시작되는 1학년 2학기에 편입하게 된다. 한농대는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등 개방 확대에 대응하여 농어업 전문 경영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3년제 국립 농어업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 수업료, 기숙사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한다. 한농대는 1997년 개교 이래 약 8,000여 명의 농어업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농어업·농어촌의 발전을 뒷바침하고 있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ICT와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과 연계하여 농수산업의 스마트화가 촉진되는 등 농수산업에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농수산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청년들의
농촌진흥청은 국내 낙농 현장에 적합한 한국형 젖소 보증씨수소로 ‘미라클(H-1043)’, ‘트러스트(H-917)’ 2마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유전체 기반의 유전능력 평가를 바탕으로 생산능력, 체형, 건강 형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발했다. ‘미라클(H-1043)’은 생산·체형 종합지수(KTPI, Korean Type Production Index) 3,073.41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선발된 한국형 보증씨수소 중 가장 높은 지수를 보였다. 유량 1,226.72kg, 유지방량 67.92kg, 유단백량 50.23kg으로 생산 형질이 뛰어나며, 특히 전체 약 88만 마리 중 상위 1.5%에 해당하는 유량 유전능력을 지녔다. 체형 종합 점수는 1.25, 유방지수(UDC)는 1.08로 체형 균형도 잡혔다. ‘트러스트(H-917)’는 생산‧체형 종합지수 2,910.93으로, 후보 젖소와 기존 씨수소를 포함한 전체 개체 중 3위에 해당한다. 유량 844.27kg, 유지방량 53.03kg, 유단백량 43.87kg 등 생산능력도 우수하다. 특히 체형 종합 점수 1.90, 다리와 발굽 구조(지제) 평가 지수 1.26, 유방지수 0.99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지난 23일 대전 한민시장에서 축산기업조합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송영오)와 공동으로 ‘ESG 상생 전통시장 소비자 홍보’를 진행했다. 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축산물 가격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여기고기 서비스’ 활용 방법과 축산물의 이력정보 조회 방법 체험 및 경품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한민시장 정육점을 대상으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이력번호 표시와 거래내역서 작성 현황 등을 점검하고, 친환경 소비촉진을 위한 재활용 장바구니를 배포하였다. 축산기업조합 송영오 지회장은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축산물의 이력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투명한 유통시장 조성을 위해 축평원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김학재 지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홍보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청년 농어업인의 농어업 전문성 제고 및 법률·세무·인력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한 내용에 대한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27일부터 11월까지 ‘2025 한농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농대 아카데미는 한농대 학생 등 청년 농어업인의 영농·영어 정착 시기를 기준으로 예비기(재학생), 창업초기(졸업 후 1∼3년), 정착기(졸업 후 4∼6년), 성장기(졸업 후 7년∼)등 4단계로 나누어 시기별 영농·영어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한농대 졸업생 뿐만 아니라 청년 농어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을 확대했다. 한농대에서는 2025년 한농대 아카데미 교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년 농어업인의 교육 수요를 조사(5.22.∼5.27.)하여 ①농지법(농지매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 및 보건관리체계 구축), 근로기준법(근로조건 등 인력관리) 등 법률 교육, ②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세무 교육, ③스마트 팜, ChatGTP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농어업 경영역량강화 교육, ④선진 농어업 현장견학 교육 등 20개 과정을 편성하
청년농 지원 정책의 효과로 30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 그동안 견고했던 50대 이상 연령층은 귀농 흐름 약화 귀촌인 많은 지역은 경기 화성〉충남 아산〉경기 남양주 순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통계청이 25일 공동으로 발표한 ‘2024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귀촌은 318,658가구, 가구원 422,789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4.0, 5.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귀농은 8,243가구, 가구원 10,710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20.0%, 21.7% 감소했다. 먼저 귀촌 가구수 및 인구는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2023년 대비 2.5% 증가하면서 3년 만에 반등했다. 전년 대비 전 연령에서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30대가 가장 큰 폭으로(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20대 이하 역시 높은 비중(20.2%)을 보였다. 귀촌인이 많은 상위 5개 지역은 경기 화성(27,116명), 충남 아산(19,085), 경기 남양주(15,314), 충북 청주(14,101), 경북 포항(12,666) 순이었으며, 귀촌 전 거주지는 경기 26.1%(110,280명), 서울 12
농촌진흥청은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5년 가축 정밀영양·사양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축산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가축 정밀영양·사양 기술을 통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처음 ‘가축 정밀영양·사양 포럼’으로 첫발을 뗀 후 국내외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과학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정부·학계·산업계가 함께 축산 분야 탄소중립과 사료비 절감 등 환경·경제적 과제를 논의하고 최신 정책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주제 발표는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농림축산식품부) ▲반추가축 정밀영양·사양 국내·외 연구 동향 및 사례(일본 도호쿠 대학교) ▲사료비 절감을 위한 돼지 정밀영양·사양 연구 동향(강원대학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가금 정밀영양·사양 연구 동향 및 사례(국립축산과학원)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축산분야 생산비 및 환경부하 저감 정책과 연구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 “최근 축산업은 단순한 생산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신청·접수 결과, 총 133만 건, 107.1만ha가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접수 건수는 전년도 132만 5천 건에 비해 5천 건 증가했으나, 접수 면적은 전년도 110.5만ha에 비해 3.4만ha 감소했다. 귀농·귀촌자 신규 접수 및 기존 면적직불 수급자의 소농직불로 일부 전환에 따라 소농직불 접수는 증가한 반면, 면적직불 접수 건수는 감소하며 전체 접수 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접수 면적은 감소했다. 한편, 이번 직불금 접수 결과를 통해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를 확대하기 위해 근거법령을 개정한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농지 중 하천구역의 친환경 인증 농지 2,091필지가 새로 접수되었고, 공익사업으로 인한 전용농지 중 미보상 농지 44,013필지가 접수됐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지난 4월 농업인 및 지자체가 산불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연장하였으며, 고령 농업인 신청 누락 방지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문자, ARS 안내, 마을방송 등 홍보를 강화하고 모바일·ARS 비대면 간편 신청 서비스를 확대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은 공동으로 지난 11일 농협음성공판장 회의실에서 ‘소 근출혈 저감을 위한 단계별 관리 매뉴얼’을 활용한 교육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송 및 도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출혈을 예방하여 농가에는 하자육 저감을 통한 소득 증대, 소비자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축장 관계자 및 운송기사 등이 참여했으며, 소 근출혈 저감을 위한 단계별(사육·운송·도축) 관리 매뉴얼에 수록된 관리 방안과 개선 사례 중심으로 다뤄졌다. 또한 안전 캠페인도 병행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현장 안전수칙 준수와 현장 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대한 교육을 받고, 현장점검 및 실천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안전 문화확산에 힘썼다.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의 품질관리 수준과 작업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작업환경 개선과 함께 소비자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축산물 자가품질검사 시 제품의 유형에 따른 검사 항목 등을 명확히 안내하기 위해 최근 ‘축산물 자가품질검사 안내서’를 제정·발간했다. 자가품질검사는 축산물을 제조·생산하는 영업자가 제품이 기준·규격에 적합한지 직접 확인하는 제도로 이번 안내서는 영업자가 제조한 축산물 유형별로 검사가 필요한 항목과 멸균·살균 등 제조 과정의 유무에 따라 확인해야 하는 기준·규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자가품질검사 관련 민원을 분석하여 자가품질검사 주기, 연간 유형별 최소 검사 품목 수, 검사 결과 기록관리, 검사 면제 요건 등 영업자가 자주 묻는 질의응답도 수록하여 담당 공무원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축산물 자가품질검사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도를 높여 축산물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업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 EXID 혜린이 등장했다. 경마시행과 관련한 이색 파트타임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을 소개하는 ‘경마장 워크걸’ 콘텐츠가 공개된 것. 매 주말 경마가 시행되는 렛츠런파크에는 고객안내, 발매, 중계보조 등 경마운영 관련 업무를 보조하는 PA(Park assistant)가 존재하는데 총 23개의 직무가 있으며 매년 7월 채용을 진행한다. 혜린은 업무를 시작하기 전 “좋은 알바라 함은 이성과의 만남이 많은 직장이다”라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직장으로 근무자의 남녀 비율이 비슷한 마사회 PA 업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객안내와 발매파트에서 업무를 시작한 혜린은 “여기는 여자분들이 대다수라 썸은 못타겠네요”라며 다소 실망한 모습이었지만 중계보조, 출발지원 등 이색 업무를 두루 체험하며 일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MBTI별 맞춤형 직무와 함께 마사회 PA 지원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EXID 혜린이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렛츠런파크 곳곳을 누비는 해당 영상은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6월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학교급식 점검은 지난 5월 창원시에 이어 두 번째 점검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김해시 학교급식 축산물의 DNA 동일성 검사를 위한 쇠고기 시료 채취와 더불어 계란이력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앞으로 지역 내 학부모 급식 모니터링단과의 합동점검 및 학교급식 납품업체 현장점검을 통해 도내 학교급식 축산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곤 지원장은 “지속적인 학교급식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투명한 축산물 유통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