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23일 경기 평택 소재 종오리 농가와 충남 천안 산란계 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 감소, 산란계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농식품부는 의심축을 신고한 농장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였으며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역학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가금농가에서는 전국 소독의 날(매주 화·금) 농장소독 철저, 발판소독조 설치, 전용장화 신기, 축사 주변 사료 방치 금지, 그물망 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20일 충남 논산 소재 종계농가(사육두수: 40,000수)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폐사 및 산란율 감소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에 있으며검사결과는23일 경 나올 예정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규담, 이하 인증원)은 식육즉석판매가공업 HACCP 활성화를 위해20일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농협안심축산 상도점(서울 동작구)과어반나이프(서울 광진구)를 방문하였다.이날 현장방문에는 한국육가공협회 최진성 부장, 축산기업중앙회 한수현 전무 및 녹색소비자연대 허혜연 녹색식품국장 등 관계자가 함께 동행하였다.인증원은 식육즉석판매가공업 HACCP 도입 필요성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축산물 HACCP 발전과 기술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조규담 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여 유통분야 HACCP인증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센터의 허덕 박사가 20일 '제21대 (사)한국축산경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사)한국축산경영학회는 축산 경영 및 축산 정책에 관한 이론연구, 축산경영 실태를 조사·분석해 한국 축산 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1984년 설립되었다.이번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허 박사는 (사)한국축산경영학회를 대표하여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의 업무를 맡아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은 발효울금의 간 보호 효과에 탁월한 효능을 확인하고, 이를 원료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고 연간 약 100억 원 규모의 사업화를 위해 기술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기평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지원사업(RD)으로 한국인스팜(주)(김용재 연구소장) 등 7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연구단의 ”난대성 특화작물 산업화” 연구를 2011년부터 3년간 총 23.2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기술이전은 연구단의 전체 연구내용 중 전남대(전우진 교수)에서 공동으로 수행한 “발효울금의 간기능개선 활성평가 연구” 결과에 대하여 농기평의 기술료 감면·승인 절차를 거쳐 전남대와 한국인스팜㈜이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인스팜㈜에서 간 보호 건강기능식품인 “천양지차 발효울금(캡슐)”을 시장에 출시(’14년 3월)하고 홈쇼핑 등을 통해 연간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연구성과의 핵심은 울금의 발효기술이다. 울금이 발효되면서 향과 맛이 개선되고 간 기능 개선 및 혈중 중성지방 조절효과 등에 대한 동물실험, 인체적용 임상시험을 거쳐 유명 학술지(Food chemistry 등)에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1일~23일까지 3일간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청양고추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재배면적 증가, 작황 호조 등으로 청양고추 생산량이 증가하여 물량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행사기간 동안 청양고추 1일 100박스씩 총 300박스/10kg의 물량이 판매되며 시세대비 최대 60%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소비자들은 1봉지당(1kg) 3,000원의 파격가로 청양고추를 구매할 수 있다.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농협 경남지역본부 김진국 본부장은“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양고추 생산량 과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양돈농가들이 돼지 사양관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료의 관리를 위해 사료무게 자동알림과 사료의 변질을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양돈농가들이 돼지 사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 관리에 있어서 사료 재고량 파악과 사료 변질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오랫동안 사용한 사료빈의 경우, 재고 확인창이 오염됐거나 변성이 일어나 확인이 어렵다. 그러다 보니 양돈농가에서는 직접 사료빈에 올라가 사료재고를 확인하다 낙상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며 장마철 등 습도가 높은 시기에는 사료가 변질되기도 한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사료빈 지지대에 무게센서를 장착해 항시 사료무게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사료빈 내에 가스감지 센서를 부착해 암모니아, 메탄 등 사료의 변질 시 발생하는 가스가 감지됐을 경우 교반(6∼24회/1일)을 통해 사료가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기존의 사료빈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사료무게는 내장된 마이콤을 통해 실시간 및 일정기간 무게 측정과 기록저장이 가능하며 사료빈 내 최소 유지 사료 양이 감지되면, 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사료회사에 주문이 된다. 개발한 기술은 2012년 실용신안등록이 출원된 것으로 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올해 상반기 개최 예정인 베트남 K-FOOD FAIR 및 중국 K-FOOD FAIR에 참가할 국내 수출업체를 모집한다. 대 ASEAN 및 중화권으로의 한국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도모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 농식품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각각 3일간 진행된다. 아울러 현지 바이어를 초청, 국내 수출업체와의 1대1 매칭 수출상담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현지 소비자 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각 국가별 모집업체 수는 30개 내외이며, 참가업체에게는 장소임차 및 부스비, 기본비품비, 운송통관비 및 통역 등 수출상담회 제반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aT 수출업체정보종합관리시스템(global.at.or.kr)을 통해 3월 4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나 KATI 수출업체정보종합관리시스템의 모집공고(http://global.at.or.kr)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은 지난달 27일 출시한 “2014행복가득사은예금”이 출시 보름 만에 판매좌수 23만좌, 판매액 5조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2014행복가득사은예금”은 농협이 2014년 말띠 해를 맞이하여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복리식 정기예탁금’등을 기본 상품으로 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판매하고 있다.김정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농협은 2014행복가득사은예금 가입고객 중 추첨 등을 통하여 총 2,364명에게 약 1억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다음 달 말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2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북한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었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월 8일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나, 2월 19일 OIE에 보고하였고 OIE는 2월 20일 우리나라에 이 사실을 통보하였다. 북한에서 OIE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O형이며 평양과 황해북도의 돼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24일 현재 북한은 구제역이 수천마리에서 발생하는 등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북한이 동의할 경우 우리나라에서 소독약과 백신을 제공할 방침이며 실무접촉을 북한에 제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 10월부터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하여 구제역 예방접종·소독 등 차단방역과 해외여행객 신고·소독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여 왔으며,특히, 최근 AI 발생에 따라 소·돼지 등 축산농가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구제역 백신접종,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축산관계자 구제역 발생국 여행 자제 및 발생국 노선 여행객에 대한 휴대품 검색 확대 등을 조치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하여 소독, 방역교육 등 검역조치를 실시하였으며, 귀환시에도 검역조치를 강화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롯데리아가 대표 한우 제품인 한우불고기에 이어 신제품 ‘한우불고기 주니어’를 출시했다. 오는 20일 전국한우협회와 롯데리아는 100% 한우패티를 사용한 안전한 햄버거 신제품인 한우불고기 주니어버거 신제품을 공개하는 포토행사를 일민미술관 부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우불고기주니어는 기존 한우불고기 본연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롯데리아의 안전한 한우 제품을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과 양에 대한 부담을 줄인 컴팩트 사이즈의 제품이다. 한우불고기 주니어는 단품 4,600원, 세트 6,4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에서 운영하는 한우 제품은 한우 유전자 추출 DNA 검사를 통해 매월 1회 한우 적합 판정 검사를 통과한 한우 정육을 사용했다. 전국한우협회 인증마크를 획득해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사용을 증명 받은 업계 유일 한우 제품이다. 이강우 전국한우협회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한우고기 소비 확대를 통해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우버거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우수한 한우를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폴란드에서 돼지에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함에 따라,19일자로 폴란드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금번 조치는 폴란드 내 Szudzialowo지역(폴란드-벨라루스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사체에 대한 검사결과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현행 ‘폴란드산 돼지고기 수입위생조건’에 의거 취해진 조치이며,폴란드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로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검역차원의 조치로 식품안전이나 공중보건과는 관련이 없다.아울러 농식품부는 폴란드를 포함한 러시아 등 동유럽 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발생지역 여행객들이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육류, 햄, 소시지 등 축산물을 국내로 가져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청하였다.
저지방 특화된 제품 매출 상승 주도최근출시된저지방 관련 제품들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기존 시장을 수성하고 있는 브랜드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는 고지방이 각종 성인병과 당뇨병, 뱃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20~30대 다이어트 열풍으로 소비자들이 점차 저지방 제품들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면서 이와 관련된 저지방 제품들의 매출도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고지방은 암 발생률도 높아지고, 근육, 뇌 기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저지방 관련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식품 회사들도 건강을 우선시 하는 소비자 트랜드를발 빠르게 읽고 소비자 입맛에 맞춘 저지방 제품들을 연달아 출시함에 따라관련 제품들의 매출도 함께 상승 곡선을 보이고 있다. 고지방 제품군 캔 햄, 저지방으로 판도 바꾼다국내에 선보인 캔 햄 대부분은 100g 당 지방 함량이 20~30% 이상으로 높지만 팜스코의‘3% 날씬한’은 제품 100g당 지방 함량을 3% 미만으로 대폭 낮춘 유일한 제품이다. 식물성 식품인 두부보다도 낮은 3%의 지방 함량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팜스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우크라이나 장꼬이(Dzhankoy) 지역에 한국형 첨단농업시설을 구축하고 영농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까지 25억원이 투입되는 ‘우크라이나 시설농업기술 전수사업’은 △저온저장고, 첨단온실 등 첨단농업생산시설구축 △영농기술 교육훈련 및 전수 △연구 기자재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의 수도인 심페로폴 현지에서 니콜라이 페트로비치(Nikolay Petrovich) 농업정책식품부 장관과 사업추진에 대한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 착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심페로폴에서 약 100km 떨어진 장꼬이(Dzhankoy) 지역은 일제강점기 시절 고려인 강제 이주 지역으로, 현재도 약 3천여명의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농업을 비롯한 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본 사업을 통해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첨단시설이 지원되면 자립기반이 미약한 장꼬이 지역 현지 고려인들의 소득 향상 및 생활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시설농업분야를 중점 지원함으로써 장꼬이 지역의 농업 고부가가
(사)한국축산경영학회(회장 정경수)는 2013년 한해 축산발전을 위해 공헌한 한국축산경영인으로 이강우 한우협회장과 강성기 한우자조금위원회위원장을 공동으로 선정하고 2014년 2월 20일 한국축산경영학회 2013년 정기총회에서 수여식을 거행하였다.한국축산경영인 대상은 매년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해 헌신한 축산경영인들을 심사하여 선정하는데, 이강우회장과 강성기위원장은 그간 구제역과 FTA, 쇠고기시장의 공급과잉 문제 등으로 어려웠던 국내 한우산업을 안정적으로 이끈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한국축산경영인대상 선정위원회에 의하면, 이강우회장과 강성기위원장은 국내 쇠고기시장의 수급불균형으로 야기된 문제해결을 위해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정부, 학계와 협조하여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데 크게 공헌하였고, 전국을 누비며 각종 시식회와 할인판매 등을 시행하면서 한우 소비촉진에 기여한 역할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했다. 특히 TV와 신문 등의 대중매체에 수시로 출연하여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설득력 있게 호소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냄으로써 한우산업의 위상을 높였다는 공로가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