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조계원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1일 개인 SNS 를 통해 1.19 서부지법 폭동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극우 내란세력의 조직적 활동에 맞서기 위해 국민적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호소했다. 조계원 의원은 “윤석열의 내란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극 우 세력이 대한민국의 법치를 조롱하며 내란을 선동하는 가운데 일부 언론과 국민의힘은 이를 방조하거나 비호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나치 독일의 역사는 결코 먼 과거의 일이 아니다. 당시 괴벨스는 언론을 통해 유대인을 독일의 암적 존재로 낙인찍고 나치의 친위쿠데타를 정당화했다” 며 히틀러의 당내 정적과 반대파를 숙청한 ‘장검의 밤’ 친위 쿠데타를 그 사례로 언급했다. 이어 조 의원은 “극우 내란세력의 준동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은 무엇보다 국힘당의 윤석열 비호, 용산 대통령실과 경호처의 내란수괴 비호, 전광훈류 태극기 부대와 부정선거론자들, 극우유투버를 들 수 있다” 면서 제도권 언론들향해서도 공평한 보도를 표방하면서 내란세력들의 주장을 확산시키는 매개체가 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성찰을 촉구했다. 또한 조 의원은 “부정선거는 후보 측 참관인이 투표와 검표 과정을 모두 지켜보는 시스템 아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주 항공 참사 피해지역에 대한 문체부 차원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계원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광주전남 관광산업 피해 실태의 심각성을 밝혔다. 문체부와 전남도 ‧ 광주광역시의 자료에 따르면 제주 항공 참사 이후, 광주 여행사 여행 취소 건은 1700건이 넘고 취소율은 거의 100% 에 육박하고, 전남 경우 역시 여행사 취소건은 900건에 달하고 취소율은 95% 가 넘어 그 피해 규모는 수백 억 원대 규모에 달하는 상황이다. 조 의원은 문체부가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못함을 지적하며, “관광기금 특별융자와 융자 상한 기간 1년 연장은 단기적인 산소 호흡기 같은 정책이다” 며 “피해지역 여행업계에 필요한 것은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중장기적인 관광 활성화 대책이다” 고 덧붙였다. 또한 조 의원은 ▲ 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 · 대형 이벤트 우선 선정, ▲ 지역 여행업계 홍보마케팅비 긴급 조기 지원, ▲ 항공 참사 피해 지역 관광의 긍정 이미지 회복 지원 등 현장의 요구 목소리를 전달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문체부가 항공 참사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은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 차원 <언론피해 대책위> 마련과 ‘언론자유 수호 결의문’ 채택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 의원은 “지난 19일 서부지방법원 폭동은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한 언론의 자유라는 민주주의 근간을 짓밟는 행위” 라면서 “극우 폭동 세력이 서부지법 침탈 과정에서 취재 언론을 무차별 구타, 방송 장비 파손, 탈취 행위까지 했는데, 이는 사법부 유린을 넘어 언론 테러다” 라고 규정했다. 민형배 의원은 “내란 폭동 관련 국회 차원의 언론 피해 대책위를 구성하고, 언론자유 수호에 관한 결의문을 채택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또한 민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언론진흥재단에 “언론인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19일 폭동에 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내란선동을 조장하는 일부 보도에 대한 분석 · 대응하는 대책이 있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각 언론사 관련 협회와 간담회 하고 논의하겠다” 고 답했다. 끝으로 민형배 의원은 “극우 폭동세력은 초상권 보호대상이 아니다” 라며 19일 폭동 관련 MBC 와 JTBC 를 제외한 대다수 언론사들이 가해자들의 얼굴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확률형아이템 표시 의무 위반에 관한 소송 특례를 도입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김승수, 이기헌, 강유정 의원 발의) 일부개정법률안이 2024년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2025년 1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안은 같은 해 1월 31일(금)에 공포되며, 공포된 날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8월 1일(금)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2024년 3월에 도입된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화 제도’에 대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게임물사업자의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 위반에 따른 피해는 입증이 어렵고, 집단적이고 분산적인 특성으로 인해 피해구제가 쉽지 않아 실효적인 피해구제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법률 개정을 통해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 위반에 대한 소송 특례를 도입하고, 게임피해구제 전담센터의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1) 손해배상의 입증책임을 게임물사업자로 전환한다. 확률형아이템 피해의 경우 고의·과실에 의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며, 이와 관련해 고의·과실이 없음을 게임물사업자가 입증해야 면책이 가능하도록 한다. (2) 손해배상 청구인의 손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은 21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항공참사로 인한 광주 ‧ 전남 지역 관광업계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관광진흥개발기금 상환 1년 유예 결정을 이끌어냈다. 민형배 의원은 “항공참사와 관련해 광주 · 전남 지역 관광업이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고, 광주 지역 137개 업체의 여행 취소 인원만 2만명이 넘는다” 면서 “지난 한 달간 피해액이 약 300억에 이르며, 여행업 종사자 1,000여 명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따라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코로나 팬데믹 당시 융자 받은 관광진흥개발기금을 1년간 유예조치해야 한다” 면서 “신규 관광진흥개발기금의 광주 · 전남 지역 우선 배정과 손실피해에 대한 직접지원도 마련해 줄 것” 을 강조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민형배 의원에게 “팬데믹 당시 융자 받은 관광진흥개발기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하겠다” 고 답했다. 또 “향후 관광진흥개발 지원 시 광주 · 전남 지역을 우선 배정을 고려하고, 피해 보상 제도의 보험을 들 수 있는 것도 기재부와 협의 중이다.” 라고 말했다.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쿠팡 택배노동자 근로조건 및 대유위니아 임금체불 관련 국회청문회’에서 쿠팡이 코로나 시기의 특수성과 노동자들이 피와 땀으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를 부속품으로 여기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할 예정이다. 쿠팡과 관련해 택배기사들의 프레시백 회수로 인한 과다노동에 대해, 쿠팡이 인센티브라는 잘못된 프레임으로 언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질의할 예정이다. 강득구 의원은 2020년 부천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 집단 감염사태에 대한 책임방기를 비롯해. 2020년 대구칠곡물류센터에서 근무하던 장덕준씨의 과로사와 작년 김명규씨 사망사건에 이르기까지 쿠팡의 안면수심 방식에 대해 폭로할 예정이다. 또한, 대유위니아의 임금체불과 관련해서도 증인과 참고인이 대거 불출석하는 상황에서 강 의원은 2년 반이 넘는 기간동안 1,200억이라는 초유의 임금체불을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해결하도록 촉구한다. 강 의원은 대유위니아 오너일가의 재산에 대해서도 검증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 의원은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환노위와 정무위가 합동으로 대유위니아 임금체불을 해결하기 위한 연석회의 및 관련법 개정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과 같은 인적용역 근로자들이 과도한 원천징수로 인해 세금 납부 후 환급받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게다가 세무 플랫폼 이용 시 발생하는 10~20%의 과도한 수수료까지 부담하고 있다. 또, 환급청구 미비로 인해 미환급 받는 인적용역 근로자 또한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민주당 월급방위대가 대안을 마련하고, 인적용역 근로자와의 정책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월급방위대 임광현 의원이 국세청을 통해 받은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2~2023년) 629만 명의 영세 인적용역 근로자들이 1조 5천억 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귀속분 기준 150만 명이 1,930억 원을 미환급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월급방위대는 문제의 원인으로 영세 인적용역 근로자에 대한 과도한 원천세율을 짚었다. 1998년까지 인적용역 근로자의 원천세율은 1.1%였으나, 의사 또는 연예인 등과 같은 고소득자의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3.3%로 올린데서 기인한다. 영세 인적용역 근로자를 비롯해 아르바이트생 등에 대해서는 3.3%가 자동 원천징수되는데, 이들 영세 납세자들은 실제 세율이 3.3%에 미치지 못해 대부분 세금을 환급받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제회의 유치지원제도’를 개편해 유치지원금을 상향하고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제도 개편은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24.12.16)에서 발표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고부가 관광시장인 MICE 분야에서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국제회의 유치 등 공세적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국제회의 유치지원금을 최대 6천3백만 원까지 상향* 지원한다.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외국인 기준에 따라 ▲소형(50~500명) ▲중형(501명~1,000명) ▲대형(1,001명~)으로 나뉘나 모두 전년 대비 1.5배까지 지원규모를 확대해 학회, 협회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년 3월 21일에 시행했던 지원제도 공고를 두 달 앞당겨 조기 지원에 나선다. 글로벌시장에서 MICE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사 해외 마케팅 거점도 확대한다. 기존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에서 일본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등을 추가해 총 7개소에서 MICE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공사 뉴욕지사는 오는 3월 미국의 대표적인 MICE
시총 상위 8개 기업의 청년 신규채용이 2년 만에 21.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격적인 고용장려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17일(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 을)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의 자율공시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 채용실적을 공개하지 않은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8개 기업의 30세 미만 채용이 2021년 2만 6,351명에서 2023년 2만 793명으로 감소했다. 시가총액 순위 2위인 SK하이닉스는 2022년 2,927명에서 2023년 228명으로 약 92% 줄었고, 3위인 LG에너지솔루션 또한 2022년 7,887명에서 2023년 2,451명으로 약 69% 줄면서 비교적 큰 감소 폭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에 1만 6,551명을 채용했지만, 의원실 확인 결과 85% 이상이 해외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2024년 채용실적은 아직 공시되지 않았으나 각종 조사에 따르면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실시한 하반기 신규채용계획 조사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의 57.5%는 경영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채용을 실시하지 않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이 오는 22일(수)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제5차 현장간담회 <소아진료대란 및 소아 필수약 품절 문제 해소방안> 을 주최한다. 김윤 의원은 민생경제회복단에서 보건복지 분야를 맡고 있다.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RSV 등 각종 소아감염병 유행마다 소아과 오픈런과 야간 · 휴일 어린이병원 무한대기 등 소아 진료 대란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감염병 치료에 필수적인 항바이러스제, 콧물약, 해열제, 기침약 등 소아 의약품 수급 불안 사태로 인해 소아과에서 겨우 진료를 받은 후 또다시 필요한 약을 구하기 위해 약국을 찾아다녀야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소아 보호자가 체감하는 소아진료 대란의 현실과 함께 병원, 약국, 의약품 유통 현장에서의 어려움, 소아진료대란 및 필수약 품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정치하는엄마들 최서연 공동대표,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최용재 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임병찬 총무이사, 박유진 보험위원회 위원, 대한약사회 민필기 부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현준재 부회장, 목원대 보건의료관리학 권혜영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서영충)와 함께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5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 이하 피투르)’에 참가해 유럽과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겨냥한 장거리 외래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2일, ‘피투르’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스페인과 멕시코, 안도라, 그리스, 세계관광기구 관계자들을 만나 방한 관광 외교를 펼친다. 매년 1월에 열리는 ‘피투르’는 한 해의 국제 관광시장의 향방을 제시하는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로서 올해는 전 세계 152개국, 9천여 개의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있는 마드리드에는 이 시기, 유럽과 미주의 관광부처 고위관계자가 집결해 관광 외교의 꽃을 피운다. 또한,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유일하게 기업 간 상담(B2B)과 기업·소비자 상담(B2C)이 함께 이루어져 대중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는 본전시 외에 스포츠관광, 영화관광, 교육여행, 크루즈 등을 주제로
설날을 앞둔 사람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한다. 오랜만에 만날 가족과 친척들을 떠올리며 반가운 마음으로 설렘을 느끼기도 하지만, 차례와 명절 음식을 준비할 것을 생각하면 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양한 과일과 음식이 올라가는 차례상부터가 준비할 재료가 많다. 이에 전통시장부터 대형마트까지 식재료를 파는 가게들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다만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장바구니를 들고 분주하게 돌아다니다 보면 주변을 챙기기가 어렵다. 특히 밤길이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눈과 얼음이 쌓인 길을 걷다 미끄러져 다치는 일이 흔하다. 두 손에 넘치도록 들린 짐에만 신경 쓰다가 근처에서 다가오는 차를 보지 못하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면 우리 몸은 예상치 못한 강한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 특정 인대가 손상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 근육의 균형이 틀어지기 때문에 충격을 받은 부위만이 아닌 전신에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해 사고 이후 눈에 띄는 외상을 치료했을지라도 수일, 수개월의 시간이 지난 후에 여러 후유증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대표적인 후유증 증상으로는
이광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은 20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최근 발생한 서부지법 폭동사태 및 내란 동조 세력의 행태에 대해 강도 높게 질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새벽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을 습격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법치주의 최후 보루인 법원이 ‘폭동’ 으로 부서진 것이다. 경찰은 ‘폭동’ 으로 인한 서부법원의 재산 피해액을 7억원으로 추산했고, 경찰 부상자는 42명에서 현재 51명까지 늘었다. 이에, 이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기관을 강압적으로 침탈하는 행위는 명백한 내란 행위” 라며, “정부와 경찰의 단호한 조사와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서부지법 폭동사태는 모두 내란 동조 세력의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움직임” 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시위대를 부추기고 선동한 극우 세력과 일부 유튜버들의 책임을 반드시 규명해 배후가 있다면 철저히 밝혀야 한다” 고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판사의 자택 주소와 가족 정보를 유포하며 살해 위협까지 가한 것은 단순한 시위를 넘어선 ‘테러’” 라며 판사 개인 신변 위협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이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한국방재학회,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 · 송기헌 · 이연희 · 한준호 의원과 함께 ‘중대(시민) 재해처벌법 무엇이 문제인가 ? 실효성에 대한 토론회’ 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백인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이사장이 좌장으로 나서며, 김정곤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안전분과장 겸 방재관리연구센터 실장이 ‘중대(시민) 재해처벌법 개정 방향 모색’ 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정곤 안전분과장은 “실제 재해 발생 사례들이 중대시민재해처벌법의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그 범위에 대한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하다. 또한, 국가의 재난 안전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운용 및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 라며 주택임대차 등기 관련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의 토론자로는 ▲ 전인환 변호사 ▲ 채종길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 오민애 변호사 겸 이태원참사 법률지원 TF 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용갑 의원은 “제도의 미비로 인해 재난 사고가 계속해서 일어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라며 “법이 그 제정 목적에 맞는 실효성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4,790,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성금은 공사 사회공헌기부금과 임직원 모금액 등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