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대표발의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안(이하 AI 기본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공지능기본법은 인공지능 (AI) 발전 지원과 산업기반 조성 등을 담은 국내 최초의 제정법이다. 이번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으로 광주광역시가 추진중인 인공지능 첨단단지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제정안은 인공지능 산업과 기술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국가지원 제도를 마련하고자 기본계획 수립, 예산 배분 등을 심의 의결할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설치토록 하고 있다. 특히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인공지능 기술 및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업, 기관이나 단체의 기능적, 물리적, 지역적 집적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인공지능집적단지를 지정하여 행정, 재정, 기술적 지원을 하도록 하고 이를 전담할 전담조직을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광주시가 추진중인 제2첨단과학산업단지안에 AI 설계 등 관련 기업과 연구 및 지원기관들의 집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은 AI 시장 선점을 위해 막대한 투자와 함께 법 제도 정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12월 26일, 제420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8건의 법률안을 포함해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안전성·신뢰성을 제고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안」 ▲스마트폰 등 단말기 구입과정에서의 소비자 후생을 제고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 ▲'디지털포용'을 증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디지털포용법안」 ▲한국방송공사(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에 통합해 징수하는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학령인구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립학교의 분교(도시형캠퍼스)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해 학교별 자율선택을 보장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처리됐다. 「헌법재판관(마은혁·정계선·조한창) 선출안」은 가결. 마은혁 헌법재판관 선출안 총 투표수 195표 중 찬성 193표, 기권 1표, 무효 1표 정계선 헌법재판관 선출안 총 투표수 195표 중 찬성 193표, 반대 1표, 기권 1표 조한창 헌법재판관 선출안 총 투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이하 학교안전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교직원 및 교육활동참여자가 학교안전사고로 인해 입은 피해를 신속하고 적정하게 보상하기 위해 학교안전사고보상공제 사업의 실시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 그러나 공제사업에 대한 안내 부족으로 인해 일부 피해자들이 보상 절차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적시에 공제급여를 청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제도적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공제가입자가 학교안전사고 발생 시, 피공제자(피해자)에게 학교안전공제 사업의 내용을 안내하도록 의무화 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와 그 보호자가 보상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공제급여를 신속히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정을호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학교안전사고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며, “누구나 어려움 없이 공제급여를 적시에 청구해, 피해자들이 보상 절차에서 소외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어 “앞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의 실태와 올바른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토론회’ 를 열어 이격거리 폐지와 농촌형 태양광 법안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올바른 대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 토론회는 농어촌 파괴형 에너지 반대 전국연대회의, 전국농민회총연맹, 농어촌 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전남연대회의와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전종덕 의원은 “국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을 농어촌 풍력 · 태양광으로 설정한 후,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이격거리 규정을 ‘폐지’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이어 “풍력 · 태양광 재생에너지는 파괴가 아닌 공존으로 가야 한다” 며 “농 · 어민 이해당사자 참여가 보장되어야 하고, 지금도 기후위기로 어려운 농 · 어민들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손용권 농어촌 파괴형 에너지 반대 전국연대회의 대표는 “발전단지의 이격거리 규정은 단순한 거리 문제가 아닌 주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라며 “이러한 규정을 폐지하려는 시도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훼손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대표발의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등 3건이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방안전교부세의 배분 비율을 명확히 법률에 명시하여 소방 분야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목표로 했다.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12월 일몰예정이던 소방안전교부세를 소방 분야에 안정적으로 투입하기 위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로써 소방 재정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박용갑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소방 재정의 안정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소방 분야에 대한 확실한 지원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2건은 전기 자동차 취득세 감면의 일몰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하고, 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 가정이 취득하여 등록하는 자동차의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일부 감면하는 조항의 일몰기한을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용갑 의원은 “내년에도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민생경제를 챙길 수 있는 법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이 미비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법 개정이 이뤄져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경비 지원이 가능해지게 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지자체의 경비 지원이 가능하도록하는 내용의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 밝혔다. 현행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은 다양한 교육내용 및 교육방법을 통해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대안교육기관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대안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대안교육기관에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는 명확하지 않다. 이에 대안교육기관 지원 관련 조례 등을 통해 경비 지원 근거가 마련된 시 · 도의 대안교육기관만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체계적인 대안교육기관 지원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강득구 의원은 올해 7월, 국
내년 10월 평택 개최로 예정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맞춰 평택시 농업생태원 앞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예산이 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이병진(경기 평택을) 의원은 산림청이 시행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숲’ 조성·관리사업 대상 지역으로 평택시 농업생태원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과 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목표로 생활권역에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국비 50%, 지자체 50%의 예산 부담으로 시행된다. 당초 2025년 사업 대상지에 평택이 지정되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농해수위 소속인 이병진 의원이 산림청과 경기도, 평택시와 면밀히 협의한 결과 최종 대상지에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1030~1031(면적 2,000㎡)이 추가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2.5억원 지급이 확정됐다. 평택시는 예산 추가 편성을 통해 지자체 부담분 50%를 확보하여 내년 10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맞춰 생활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박람회 개최 이후에도 해당 부지에 정원문화를 홍보하는 녹색 힐링공간이 제공되어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진 의원은 “당초 예산 배정이 예정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만들어진 협동조합은 주식회사나 개별법에 기반을 둔 협동조합에 비해 지방세 부과 및 감면 등에 있어서 차별받는 내용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협동조합에 차별로 작용하던 내용을 개선하는 의의를 담고 있다. 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출자금 증가액이 등록면허세 최저한세 이하일 경우 ‘그 밖의 등기’에 해당하는 4만200원 납부 ▲대도시 등록면허세 중과세 제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에 따른 등록면허세 최저한세는 11만2,500원으로, 현행 세율에 따라 이 금액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은 약 2,800만원, 사회적협동조합은 약 5,600만원의 출자금이 증가해야 한다. 그러나 제6차 협동조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협동조합의 연평균 출자금 중가액은 310만원 수준이어서, 출자금 증가액에 비해 세금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대도시에도 꼭 필요한 업종은 대도시 등록면허세 중과세 제외를 적용하고 있음에도 협동조합에 대해서는 제외 규정을 적용하지 않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겨울에도 푸릇하게’다. 겨울에도 강한 생명력을 뽐내는 자연 생태 속에서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해 보자. 새로운 희망으로 마음이 설레는, 푸른 기운이 가득한 겨울 여행지를 추천한다. 추천 여행지는 ▲사계절 초록으로 물든, 서울식물원(서울 강서) ▲토종 희귀 자생식물의 요람,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계절을 거스르는 초록빛 여행, 국립생태원 & 장항송림산림욕장(충남 서천) ▲한 목민관의 애민 정신이 깃든 숲, 하동송림(경남 하동) ▲붉은 애기동백 가득한 1004섬분재정원(전남 신안) 등 총 5곳이다. 여행지 방문 시 기상 상황이나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 시간·관람방법 등 세부 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사계절 초록으로 물든, 서울식물원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서울식물원은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과 맞닿아 있는, 지하철역에서 가장 가까운 도심 속 식물원이다. 서울의 마지막 농경지였던 강서 마곡지구에 빌딩들이 세워지고, 그 빌딩숲 한가운데 축구장 70개 넓이의 서울식물원이 들어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경기 수원무)이 26일 생활형 숙박시설(이하 생숙)의 합법사용을 지원하고 수분양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 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건축주가 건축공사를 완료한 후, 허가권자의 사용승인을 얻어 건축물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허가권자는 건축물이 설계도서대로 시공되었는지 여부 등 각종 요건을 검사해 사용승인을 한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상승기를 맞아 숙박업 신고 대상이자, 주거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생숙을 주거용도로 사용 가능한 것처럼 홍보하면서 숙박업 신고 기준(30실 이상 등)에 맞지 않게 분양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왔다. 더욱이 이같은 분양에 대해 사용승인을 제한할 규정이 미비한 탓에 미신고 숙박업 및 불법 용도변경이 초래되는 것은 물론, 홍보를 믿은 수분양자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개정안은 생숙의 분양계약이 숙박업 신고 기준(30실 이상 등)에 적합한 경우에 한해서만 사용승인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또 허가권자는 생숙에 대한 사용승인 조건을 건축주에게 알리도록 했다. 염 의원은 “정부가 지난 10월 생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2월 2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앞으로 5년간의 전통문화산업 정책의 기본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1차 전통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2025~2029, 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4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제5조에 근거해 마련한 첫 번째 기본계획이다. 문체부는 전통문화 관련 산업 종사자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과제를 도출하고, 전통문화 관련 기관 종사자, 지자체 관계자,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정책 토론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번 기본계획을 구체화했다. 전통문화, 보존・계승할 문화자원이자 경제적 자산, 한류 외연 확장 핵심 분야 전통문화는 보존하고 계승할 중요한 문화자원이기도 하지만,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고부가가치화가 가능한 우리의 경제적 자산이기도 하다. 또한 전통문화는 케이팝, 드라마, 영화 등 현대 대중문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핵심 분야로, 전통문화 확산을 통해 한류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다. 또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고 소비하는 문화가 최근 소비 흐름으로 부상하고
한국인 감독이 만든 A.I 영화가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둬 화제다. 조정웅 감독의 A.I 단편 영화 ‘화이트 노이즈’ (White noise – Ghost out of the shell /6분 45초)가 국제적 단편 영화제인 밀라노인디필름페스티벌과 베를린 단편 영화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밀라노인디필름페스티벌에서는 Best Special Effects와 Best Use of Technology in Film Awards을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안았다. 베를린 단편 영화 어워즈에서는 Best Sci-fi film awards를 수상했다. 수상작인 ‘화이트 노이즈’ (White noise – Ghost out of the shell)는 배우 없이 전 장면을 A.I로 제작한 약 7분 분량의 단편 영화로, 몰입감 높은 훌륭한 영상미를 1인 제작만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티스트 故 백남준의 예술 지향성에 대한 오마주이기도 하다. 해당 작품은 지구가 멈춘 미래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달은 이 세계의 유일한 희망이지만, 달이 깜빡이는 것을 본 K-90은 가짜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K-90은 자신이 머무는 쉼터를 통
쌀쌀한 겨울은 피부 건강이 악화되기 쉬운 계절이다. 차고 건조한 겨울 날씨는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 피부를 거칠고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온풍기 등의 난방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를 자극해 노화를 촉진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린다. 이러한 겨울철 환경으로 인해 피부 장벽이 무너졌다면 피부 보습에 집중해야 한다. 실내 환경은 가습기를 활용해 40~6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고, 세안 시에는 순한 클렌저와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미 피부 노화 및 손상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면 스킨부스터 시술을 고려해야 할 수 있다. 이는 스킨(skin)과 부스터(boost)의 합성어로, 피부에 영양 등을 효율적으로 보충해 피부 전반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다만, 스킨부스터 시술은 그 방법이 다양하고, 효과도 각기 다르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법을 결정해야 한다.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대표적인 스킨부스터로 알려진 리쥬란의 경우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폴리뉴클레오타이트(PN)이 주성분이다. 쥬베룩은 피부 속 콜라겐합성을 자극하는 물질인 PDLLA가 주요 성분으로 한 스킨부스터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엘라비에리투오는 무세포동종진피(hADM) 인체 유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방송영상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결산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올해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개최’, ▴‘방송영상마켓 참가 지원’ 등 케이-콘텐츠제작사 중심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과 함께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글로벌 유통 활성화’ 사업(신규, 50억 원)을 새롭게 추진했다. 그 결과 총 8억 2,809만 달러(한화 약 1조 1,902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고, ▴드라마 <굿파트너>(제작사 스튜디오 에스)의 튀르키예 리메이크, ▴프랑스 최대 제작 배급사인 스튜디오 카날과 국내 제작사(미스터 로맨스)의 영화 <레드 서클> 텔레비전 연속물 공동제작, ▴중국 방송‧플랫폼 후난티브이(TV)‧망고티브이(TV)와 국내 제작사(스튜디오 씨알, 난센스) 간 예능 프로그램 공동제작 논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사업’의 경우, 지난해 프랑스, 런던,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한 ‘시리즈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윤석열 정부가 『2024년 주거종합계획』 을 통해 ‘올해 공공분양주택 9만 호를 공급하겠다’ 고 국민에게 약속했으나, 11월까지 공급한 공공분양주택은 고작 4,700호에 불과했고, 특히 서울에 공급된 공공분양주택이 단 1호도 없었다” 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박용갑 의원이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2024년 공공분양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 을 분석한 결과 국토교통부는 2024년 5월 발표한 『2024년 주거종합계획』 을 통해서 ‘올해 공공분양주택 9만 호, 공공건설임대주택 3.5만 호를 공급하겠다’ 고 약속했지만, 2024년 11월까지 공급한 공공분양주택은 4,700호(목표 달성률 5.2%), 공공건설임대주택은 3,200호(목표 달성률 9.1%)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주택을 공급하겠다’ 며 수도권 중심 주택 공급 활성화를 약속했지만, 올해 서울에 공급된 공공분양주택은 전무했고, 공공건설임대주택도 1,400호에 불과 했고,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해도 공공분양주택 공급 실적은 고작 600호에 불과 했다. 전세임대주택도 ‘올해 4만 호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