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임산부·영유아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대상 지원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연 최대 48만원에서 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사용처 확대, 신청 창구 다양화, 신청 서류 간소화 등 이용자 편의 제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2020년부터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5년간 71개 시·군·구, 25만여 가구를 지원했다. 2024년 시범사업 설문조사(24개 시·군·구, 2,400명) 결과, ‘농식품 바우처가 건강 및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자 비율은 86%였고, ‘현재 식생활에 만족한다’는 의견도 34%에서 49%로 대폭 증가하는 등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 성과를 보였다.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2024년 시범사업 대비 지원 금액을 상향(월 8만원/4인가구 → 10만원)하고 기간을 확대(6개월→10개월)하여 취약계
한국사료협회는 미국곡물협회(USGC)와 함께 지난 15일 사료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구매단체 간사 및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25 미국 옥수수 품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25년도 미국 옥수수 수확 품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결과와 함께, 최근 미국 옥수수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이 상세히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미국 옥수수의 품질 변화와 미국 정권교체로 인한 국제정세 등 자유롭게 질문하며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본 설명회는 회원사들의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품질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한국사료협회는 회원사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청사에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 한우 농가와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사)한국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이 참석하여 로컬매장과 연계한 판매방안을 모색하고, 저탄소 축산물의 가치를 지역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홍보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소고기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유통‧소비 확대를 위한 관련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지원은 저탄소 축산물을 활용해 충청북도의 ‘청정 자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여 지역경제와 환경을 동시에 추구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최치환 지원장은 “충북의 자연환경과 로컬푸드 문화를 기반으로 저탄소 축산물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지난 16일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농어촌 ESG실천인정제에서 3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ㆍ농어촌과의 상생협력 및 환경적ㆍ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 등 기관의 ESG 지원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농기평은 ▲축산 분뇨 에너지 자원화 등 친환경 R&D 추진, ▲농수산물 유통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유통관리 R&D 추진, ▲미래 농식품 후계인재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농식품 R&D 교육(그린내일학교)’ 운영,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 기관 고유 기능과 연계한 ESG경영 추진 활동과 그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농기평은 ESG경영 실천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 ▲소비자 ESG 혁신대상 ▲ K-ESG 경영혁신 대상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2년 연속 선정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며, ESG경영 선도ㆍ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수현 원장은 “ESG는 우리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 가치”라며,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2년 만에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의 1호점 ‘방배점’을 1월 20일(월) 오픈했다고 밝혔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특별한 날에만 찾던 보양식을 보통의 일상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고안된 보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자연방목 100%, 사료섭취 0%로 자란 흑염소와 국내산 닭고기, 능이버섯 등 엄선된 재료를 활용해 탁월한 맛과 품질을 선사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보양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진한 풍미의 ▲흑염소탕 ▲흑염소 갈비전골 ▲흑염소 편백수육 ▲능이삼계탕 ▲능이백숙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 방배점은 일반적인 보양식 매장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쾌적하고 넓은 환경을 갖춘 매장으로 완성됐다. 넓은 홀 좌석에는 파티션을 배치해 고객들이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별도로 마련된 프라이빗 룸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먼저, 매장에서 식사하는 모든 고객에게 식전차 또는 흑염소 진액을 제공한다. 단체
법무법인 태창 조형래 변호사가 2025년 1월 2일 광주고등검찰청 영장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형사소송법 제221조의5에 근거를 둔 영장심의위원회는 사법경찰관이 신청한 영장을 검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청구하지 않을 경우, 이를 심의하는 법정 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10명 이내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다. 조형래 변호사는 그동안 다수의 피의자를 위한 영장실질심사 변론을 수행하며 법원으로부터 영장 기각 결정을 이끌어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범죄피해자 고소대리인으로서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이끌어내는 등 영장 관련 사건에서 균형 잡힌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조형래 변호사는 최근 2년 연속 광주광역시 경찰청 감사장과 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형사사법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조형래 변호사는 “피의자 방어권 보장과 범죄피해자 보호라는 형사사법의 두 축을 모두 경험한 변호사로서, 고등검찰청 영장심의위원회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사기관 간 이견이 있을 때 실체적 진실 발견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태창 측은 법조계
롯데하이마트 오광장점이 오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2월 첫 OPEN SALE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가전세트 패키지와 단품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콤보 세탁기, 안마의자 등 전품목 할인으로 진행되며 애플 신모델 아이폰 16, 아이패드, 맥북과 삼성 노트북, 폴더블 6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로봇청소기와 시스템 에어컨은 포항지역 최초 전문 체험존을 운영,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보고 오픈행사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포항 지역 신규 입주아파트 공식 할인 지정점으로 입주 증빙과 주소지만 동일 하다면 기존 입주 혜택에 추가된 오픈행사 혜택을 적용받아 필요한 가전 세트 단품 예외 없이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선착순 패키지 100세트 한정으로 진행하는 가전행사는 비교 구매하기에도 좋을것으로 예상 되고 삼성 LG 외에도 글로벌 브랜드 샤크와 닌자, 로보락을 비롯해 다이슨 등을 함께 만나 볼 수 있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높여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문이 어려운 고객 분들께 비대면 상담을 진행 한다. 오픈행사 당일 방문 보다는 사전방문예약 또는 사전 비대
190만 뷰티유튜버 조효진이 작년에 이어 올해 아산병원 불우환자와 병원발전을 위해 1억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조효진은 기부의 계기를 뇌출혈 수술을 진행한 어머니라고 전했다. 조효진은 당시 수술이 가능한 용급병상이 없어 어머니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여려 병원을 돌아다니며 응급차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상황 속, 119 구급대와 병원 의료팀이 유선간 구축한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어머니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효진은 “뇌혈관과 심혈관 그리고 중중외상환자는 골든타임이 중요하므로 실시간 소통할수 있는 원스톱 응급의료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원스톱 체계를 앱(App)으로 구현하고자 했던 ‘뇌혈관 환자 등 병원 이송.처치 원스톱 시스템’ 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시스템을 안내해 주신 진 교수님과 민호 계장님 덕분에 의미있는 기부를 할 수 있게되어 영광이다. 기부로서 도움을 드린 앱(App)이 운영되면 부산에서는 10개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 협업을 맺고 있어 뇌혈관 등 응급 중중환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해당 시스템은 응급 중증환자 발생 시에 앱(App)에 119구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신고, 해외제조업소 등록 등 총 65개 수입식품 민원의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 서비스를 1월 2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수입식품 민원 처리 현황을 한글 40자 분량의 짧은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아 상세한 처리 현황 확인이 어려웠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접수부터 최종 처리까지 단계별 실시간 처리 현황을 1천자 분량의 민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카카오톡)로 상세히 제공한다. 해당 민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사용하는 수입식품 민원인은 누구든지 별도의 신청없이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민원인은 종전과 같이 문자 메시지로 처리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 채팅방에서 과거 민원 신청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입식품 정보마루’ 앱과 인공지능(AI) ‘수입식품 FAQ 챗봇’을 활용해 수입신고 요령 등 다양한 수입식품 정보와 자주 묻는 질문·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 서비스를 활용하면 정부는 문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최대 70% 가량 절감*할 수 있고, 민원인의 알
냉동 수산물 도매 유통 전문가인 주식회사 FTJ 안철민 대표가 최근 오만둥이 시장의 급격한 가격 변동과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을 선보였다. 안 대표는 “2023년 10kg 벌크 당 20만원까지 치솟았던 오만둥이 가격이 현재 1만원대까지 폭락했다. 이는 2023년 고수익을 기대한 어민들이 대거 양식에 뛰어든 결과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의 저가 국면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 근거로 세 가지 주요 요인을 제시했다. 안 대표는 “첫째, 최근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채권(RP) 106조원 매입으로 인한 시중 유동성 증가다. 이는 필연적으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둘째, 환율 급등으로 인한 수입 수산물 가격 상승이다. 수입 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다. 셋째, 현재의 가격 폭락으로 인한 생산 중단이다. 대체재가 많지 않은 오만둥이의 특성상, 공급 부족은 곧바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눈치 빠른 식자재 업체들은 이미 자사 냉동창고에 오만둥이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 보관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냉동 오만둥이의 특성을 활용한 현명한 선택이다. 변동성이 큰 수산물 시장에서
면목 소리의원(대표원장 전영명)이 고압산소치료기 ‘O₂ONE Q32’를 도입하고,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압산소치료(Hyperbaric Oxygen Therapy)는 2기압 이상의 고압 환경에서 고농도의 산소를 흡입하여 체내 산소를 극대화하는 치료 방법이다. 이는 혈액 순환 장애나 산소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데 활용되며, 혈액 내 산소 농도를 높임으로써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고압산소치료는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의 돌발성난청 치료 가이드라인에도 포함된 치료방법으로, 증상이 발생한 2주 이내에 스테로이드 치료와 병행하거나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이 없을 시 고려할 수 있다. O₂ONE Q32 고압산소치료기는 의료용 고압산소챔버로 인증받은 기기로, 순산소 호흡을 위한 챔버 내부 독립 호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환자들이 고농도의 산소를 안정적으로 흡입할 수 있다. 또한 치료 중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CCTV가 포함되어 있어 안전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나 장시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좌식형 챔버로 설계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면목 소리의원 전영명 원장
㈜커뮤니케이션앤컬처(대표 맹서현)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Slim9)의 대표 제품 네모팬티가 림프 순환에 도움을 주는 등 ‘편안함과 건강을 모두 갖춘 언더웨어’로 주목받으며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70만 장을 기록했다. 네모팬티는 삼각팬티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존 삼각팬티는 Y존 부위에 고무줄이 닿아 림프 흐름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네모팬티는 서혜부를 압박하지 않는 설계를 통해 림프 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슬림9은 자체 연구소 모션랩에서 수만 가지 일상 동작을 분석해 3D 입체 디자인을 완성하며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밀착되면서도 압박감을 최소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여기에 더해 네모팬티에 적용된 에어플렉시(AirFlexy) 소재는 림프 순환 관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다.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나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하며 초경량 원단으로 제작되어 하루 종일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한국섬유검사연구원의 유해물질 미검출 검사를 완료한 이 원단은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편안함과 건강을 모두 갖춘 언더웨어’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업인을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한달간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모집한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은 농업 활동 중에 탄소 발생을 저감 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하여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 활동은 중간 물떼기(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16만원/㏊), 바이오차 투입(36.4만원/㏊), 가을갈이(46만원/㏊, 하반기 접수)가 해당된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은 지난해 50㏊ 이상 규모로 실시했으나, 지자체와 농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는 20㏊ 규모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하였다. 사업 신청은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만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에 포함해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 농지 또한 당해연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로 제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1월 시·도별 사업량을 배정하였으며, 광역지자체는 이에 따라 선정심의회를 구성하여, 사업 우선순위 및 지자체 여건 등을 고려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농업인들이 저탄소 영
24년도 청라에서 시작한 통큰솥뚜껑닭볶음탕이 안동점을 오픈했다. 현재 전국 40호점의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통큰솥뚜껑닭볶음탕의 가맹점 오픈을 전국으로 넓히고 있다. 마치 캠핑하듯 커다란 솥뚜껑에 올려 끓여내는 닭볶음탕 전문점, ‘통큰솥뚜껑닭볶음탕’은 가평이나 청평을 가야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시스템화해 전국 어느 곳에서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큰 뜻을 가지고 시작했다. ‘통큰솥뚜껑닭볶음탕’의 특징은 매장 곳곳에 놓인 드럼통 위에 큼지막한 무쇠 솥뚜껑을 올리고 강력한 화력으로 팔팔 끓여내는 방식을 고수하며, 마치 근교의 캠핑장에서나 접할 수 있을 듯한 이색적인 풍경으로 더욱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형준 대표는 “약 10여년 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여러 시행착오와 거듭되는 도전 속에 국내 최초의 특허 받은 와인 숙성 주꾸미로 성공 사례를 일궈내기도 했다”면서 “이 브랜드는 현재도 전국 25개 매장과 자체 제조공장을 보유, 해외 수출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찜닭 브랜드와 수원 왕갈비 닭강정 브랜드, 곱도리탕 브랜드, 삼계탕 밀키트도 판매를 해왔는데, 어찌 보면 닭 요리를 더 오랫동안, 다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미국 LA 산불의 대형화 원인을 분석한 후 우리나라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LA 대형산불의 첫 번째 원인은 기상 조건이다. 2024년 5월 이후 LA 지역의 강수량은 평년의 4%에 불과할 정도로 건조했으며, 이로 인해 탈 수 있는 연료가 말라 쉽게 발화될 수 있는 상태였다. 두 번째 원인은 지형 조건이다. 동쪽의 산맥을 넘어 서쪽 해안가 지역으로 강하게 부는 산타아나 바람(45m/s)이 낮은 구릉지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불똥을 이동시켜 확산을 가속화했다. 세 번째 원인은 주민 생활권 확장과 연료량 증가이다. 산림 인접 지역부터 해안까지 이어지는 광범위한 취락시설과 습한 날씨로 인한 식물의 과도한 생장이 불쏘시개 역할을 해 수천 채의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다. 네 번째 원인은 산불의 연중화 현상이다. LA의 산불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장기간의 가뭄과 뜨거운 날씨로 인해 대형산불 위험이 일 년 내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피해가 커졌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장기적인 영향과 단기적인 기상 조건이 맞물려 산불의 규모와 강도를 증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