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인 ‘에실로 스텔리스트’ 거래처 대상으로 1월 한 달 동안 전국 5곳 주요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에실로 스텔리스트 기술력과 판매 성공 사례를 주제로 진행되며, 안경사들의 전문성과 고객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는 전국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전주 5개 지역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각 지역별 선착순 30명의 제한된 인원으로 이미 높은 관심 속에서 모든 지역의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다. 세미나에 참가하는 모든 안경사들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에실로의 디지털 학습 플랫폼 레오나르도에서 ‘스텔리스트 인증 프로그램’을 사전에 이수한 경우, 세미나 당일 소정의 사은품과 이수증을 제공한다. 지난 해 10월 출시한 에실로 스텔리스트는 H.A.L.T(Highly Aspheric Lens Target) 기술을 적용한 고도화된 비구면 마이크로렌즈 설계를 통해 아이들의 근시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이 기술은 망막 주변부의 초점을 분산시켜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최근 2년 간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에실로 스텔리스트
훈훈수산이 2025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주최 한국수산회)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1회차 행사는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수산물 7종과 추가 자율 품목 5종이 할인 품목으로 포함된다. 적용 품목으로는 고등어, 멸치, 명태, 오징어, 조기, 갈치, 김, 새우, 전복, 새우젓, 방어회, 민물장어이며, 혜택으로는 한 주에 20% 할인, 총 3주간 최대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훈훈수산 측은 “지속적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산대전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할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친환경 활동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13일 나주 본사에서 설 명절 연휴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농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비롯해 농수산식품 수출 비상 대응 체계 가동, 비축기지 등 전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먼저, 13일 정부의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발표에 따라 최근 기상악화로 가격이 오른 배추, 양파 등 aT에서 관리하는 주요 농산물을 설 성수기에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는 역대 최대인 총 600억원(대형유통 220억, 중소유통 380억) 규모의 국산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추진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한다. 특히 설 성수품을 비롯해 배추, 무, 단감, 쪽파 등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 경감 필요 품목에 전통시장, 대형·중소형 마트, 온라인몰 등 1만 3000여 개소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농산물 물동량이 집중되는 명절 기간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품목의 운송비 지원과 특화상품 할인 판매를 추진해 유통비용과 소비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도매시장에 농축산물 품목을 출하하는 판매자에게 운송비의 50%를 지원하며 총지원예산은 2억원 수준이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가 2024년 한 해 동안 축산관련 주요 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3관왕을 차지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결과는 농협사료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과 현장 중심의 사양관리, 그리고 농협사료의 대표제품인 “명품안심” 시리즈의 혁신적인 품질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그 비결을 구체적으로 요약해 보겠다. 농협사료는 첫 번째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박사들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운영하며 현장 맞춤형 사양관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는 한우의 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뿐 아니라 영양학적 솔루션을 제공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두 번째로 2024년 농협사료는 전국적으로 우수농가를 육성하는 데 주력하며, 각 지역 조합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사양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들은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으며, 특히 2024년 농협사료 우수농가로 선정된 14곳의 평균 성적 역시 국내 최상위권(표2)으로 전국에서 농협사료의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와 같은 한우산업 경쟁력 향상은 농협사료의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제품 혁신의 결과이다. 세 번째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년 한 해 농업 분야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고, 기후변화와 농산물 수급 불안을 비롯한 각종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민생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새해를 맞아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과 현안 대응 상황을 되짚어 보고, 이를 토대로 2025년에도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국민·현장과 함께 농업·농촌의 새로운 기회와 돌파구 마련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정책화해 나갈 계획이다. ① 재해지원 강화와 함께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구축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였고, 앞으로 선진국 수준의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을 공고화할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재해 위험에 대비하여 피해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재해복구비 지원 단가를 평균 23% 높이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농기계와 시설·설비 등 80개 항목에 대해서도 새롭게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상고온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에 대해서도 농업재해로 최초 인정하였으며, 앞으로도 농가 수요에 부응하여 재해지원 제도를 내실화해 나갈 계획
명절 성수기 1월 13일 ~ 27일 농산물 출하 운송비의 50% 지원 실속형 과일 선물 세트 3만 상자를 온라인 도매로 공급 설 성수품 중심으로 특화 상품 구성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과일선물세트 3만 상자를 포함한 6천톤의 농산물을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성수기 동안 집중되는 농산물 유통 비용 부담을 절감하는 한편, 온라인도매시장 특화상품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운송비 지원(50%), ▲실속형 과일 선물세트 (잠정) 3만 상자 유통, ▲성수품 특화상품 구성 및 10% 할인 지원이다. 첫째, 행사 기간인 1월 13일부터 27일에 온라인도매시장에 출하하는 판매자에게 운송비의 50%를 지원한다. 총 지원 예산은 2억원 수준으로, 약 6천톤 수준의 물량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물동량이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기간에 판매자의 부담을 낮춤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최종 소비자가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중에는 지난 9일 정부에서 발표한 “2025년 설 성수품 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일, 축산물, 한과 등 선물 및 제수용 친환경인증 농식품에 대해 1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부정유통 차단을 위해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인증품으로 둔갑하거나 허위·과장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대형유통업체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을 직접 주문·구입하여 배송된 제품이 인증품인지 여부를 확인하는‘미스테리쇼퍼’방식의 단속 기법을 도입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농관원에서는 온라인 유통 증가에 대응하여 2021년부터 자체 개발한 자동화(RPA)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농식품 부정유통 단속을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온·오프라인 총 46개소의 허위 판매업소를 적발하여 처벌하였다. 박성우 원장은 “올해부터는‘친환경 부정유통 전문단속반’을 편성하여 친환경 농식품 유통이 많은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2025년 제21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출품을 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는 국내 육성된 우수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 고취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로 ‘종자분야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이라 할 수 있다. 출품대상은 최근 15년간 국내에서 육성된 작물의 품종 중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수출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출품이 가능하다. 수상품종(8점)은 서류심사, 분야별심사 및 최종 종합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시상규모는 대통령상 1점(5천만 원), 국무총리상 2점(각 3천만 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각 1천만 원)이다. 출품 신청은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대학, 단체 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육종기관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출품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누리집(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립종자원은 올해 수상품종의 우수성을 신문, 방송 등을 통해 적극
트립쿠폰이 나트랑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트립쿠폰과 NH농협 Visa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NH농협 Visa 개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과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혜택으로는 트립쿠폰 멤버십 7일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나트랑 유명 음식점 BEST 4의 인기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씀모이 가든’의 반쎄오를, ‘목 식당’의 마늘 볶음밥을, ‘CCCP 커피 1~3호점’의 코코넛 커피를, 그리고 ‘미미 프루츠’의 그린 망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롯데마트 나트랑점에서 600,000동(VND) 이상 결제 시 200,000동(VND) 상품권을 증정하고, 나트랑 공항 샌딩버스 2인 무료 이용권도 준비돼 있다. 나트랑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마사지 특별 혜택도 즐길 수 있다. ‘T 스파 깜란’에서의 아로마 마사지 90분 코스를 50% 할인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마하미 스파’에서는 무제한 네일아트 이용 시 발마사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나트랑 최대 테마파크인 빈원더스의 입장권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비씨, 선불/기
초심 스터디카페가 오는 1월 18일, 초심 스터디라운지 도래울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초심스터디카페 도래울점은 고요한 공간 속에서 몰입이 가능한 스터디존, 노트북 작업과 대화가 가능한 라운지존, 각종 음료와 간식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등 편의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해당 지점은 새로운 'G라운지'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한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학습 및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초심 스터디라운지 도래울점은 기존의 학생 중심 스터디카페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들과 N잡을 추구하는 2030세대의 수요를 고려해 라운지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기존 스터디카페와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집중도 높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도 깊게 빅데이터 기반 초심 상권 적응형 출점 전략(Chosim Adaptive Rollout Strategy with Big Data Trade Area Analysis)를 제작하여 상권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군사경찰에 접수된 여군 성폭력 피해 신고는 총 2645건에 이른다. 2020년 135건이었던 성폭력 신고 건수는 2021년 366건, 2022년 673건으로 계속 증가해왔으며, 2023년 9월까지도 60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군인 간 발생하는 군대성범죄 사건이 군 기강의 저하와 병영 문화의 훼손을 부르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군형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군형법은 전시에도 전투력을 유지해야 하는 군인의 특수한 신분을 고려한 법률로, 민간 법체계보다 더욱 엄격한 처벌 기준으로 규정되어 있다. 군검사 출신 법무법인 일로 변경식 군형법전문변호사는 “군형법은 규정된 죄를 범한 군인에게 적용되는데, 이때 현역에 복무하는 장교, 준사관, 병사 외에도 군무원, 사관후보생, 부사관후보생 등이 적용받는다. 여러 범죄 유형 중에도 군 내에서 벌어지는 강제추행 등 성범죄는 군 규율과 특히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더욱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형법에서는 강간죄를 3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규정하지만 군형법에서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처벌하고 있다. 강제추행죄의 경우 형법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농업 분야 연구개발성과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2025년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진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농업공공기술진흥사업'과 '농식품 기술이전업체 공정고도화 지원'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총 지원 규모는 33억 6천만원이다. 첫째, 농업공공기술진흥사업은 첨단농업기술의 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상용화 지원과 Fast track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기술상용화 지원은 17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하며, 협약일로부터 당해연도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형 성과 창출을 위한 Fast track은 2개 과제를 선정해 2년간 최대 1억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Fast track은 선납기술료 1천만원 이상이거나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전용실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기업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둘째, 공정고도화 지원사업은 기술이전 제품의 품질 개선과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7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투자기업 참여형과 기업단독형 중 선택할 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5년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설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기념 행사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우의 우수성 및 가치를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1등급 이상의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양지 등이 있으며, 1등급 100g 기준으로는 등심 7,560원, 채끝 8,450원, 불고기 및 국거리 2,960원, 양지 4,6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한우 가공품과 우족, 사골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할인 품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한우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녹색한우(전남), 대관령한우
푸른녹화가 친환경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산사태 복구와 사면 녹화에 해법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푸른녹화는 ‘론생’ 시리즈로 불리는 친환경 녹화 자재를 중심으로 한 특허기술을 통해 기존의 복구 공법에서 한계로 지적되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해결했다. 론생볏짚, 론생네트, 론생리핑네트 등 다양한 친환경 자재는 산사태로 인해 유실된 토양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녹화를 가능케 하며, 특히 론생리핑네트는 완효성 비료와 특수 섬유를 결합해 건조한 환경에서도 식물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병남 전무는 “푸른녹화의 핵심 기술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자재 개발로, 단순한 녹화 작업을 넘어 자연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며, 환경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윤관 대표는 "친환경 녹화 공법은 단순히 파괴된 환경을 복구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재난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그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푸른녹화는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더 많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푸른녹화는 환경 복구를 위한 기술 개발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새해 첫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농산물로 만든 명절선물용 상품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제작, 농산가공품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에 소개하는 명절선물 상품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한 제품과 농촌진흥청 시범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가공 제품 가운데 품질, 선호도, 가격 등을 고려해 엄선했다. 즉석조리식품, 농산가공식품, 과자류·빵류·떡류, 음료류 등 총 34종이 선보인다. 한과, 수제 강정, 정과 등 전통 식품은 물론 백향과 크림찰떡, 딸기치즈크림 찹쌀떡 등 혼합(퓨전) 떡과 더덕 진액, 도라지배즙 같은 건강식품까지 제품군이 다양하다. 또한, 제품 가격을 대부분 5만 원 이하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줄인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상품 안내문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누리집과 농촌진흥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상품별 세부 정보와 구매처 등은 안내문에 표시된 정보무늬(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최소영 과장은 “설 명절에 지역농산물로 만든 농산가공품을 선물하면 농업인의 정성까지 덤으로 전할 수 있어 주고받는 기쁨이 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