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내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공약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탄핵에 따른 조기선거로 치러지는 만큼, 사회적 갈등 해소와 국민 통합,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 특히 기후위기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는 더 이상 농업 분야에 국한된 이슈가 아닌 국가 전략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다. 최근 농축산물 가격 불안과 생산비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최근 미국의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 요구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한우법’ 제정은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 이에, 전국한우협회는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에게 ▲한우법 제정 ▲주요 가축전염병의 국가책임 방역 강화 ▲농사용 전기세 (甲)통폐합 지원 ▲사료안정기금제도 도입 등 4대 과제를 공약으로 채택하고 임기 내 실현할 것을 요구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기후변화와 국제정세의 불안정 속에서 농축산물을 단순히 물가안정 수단으로 보는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식량안보 확보와 국내
한국농어촌공사는 17일 전남대학교와‘인공지능·데이터 및 정보보안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데이터, 정보보안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어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협의회 자문 참여 등 전문가 공동 활용 ▲관련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대학생 진로 탐색과 취업 활동 지원 ▲데이터 사이언스 등 공동연구 기획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가 담겼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디지털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RC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한 이후,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국민, 기업 등 이해관계자와 데이터 공유, 협업 범위를 넓혀 가는 등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 공사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정보 교류를 본격화하고, 향후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 역량을 높여나갈 것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디에스피드가 운영하는 이천 배합사료공장이 4월 17일 준공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본격 가동 이후 1년 간의 주요 성과를 통해, 도드람 사료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수도권 및 중부권 조합원을 위한 사료 공급의 전진 기지다. 지난해 4월 준공 이후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맞춤형 품질·공급 체계를 구현하고, 조합원의 안정적 사양 관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4년 도드람 사료사업은 연간 총 65만 톤이라는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56만 톤은 자체 생산을 통해 공급됐으며, OEM을 제외한 자급률은 87%에 달한다. 이천공장은 월 2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농장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수도권·중부권 지역 사료이용 조합원의 100%가 이천공장에서 생산한 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고품질 사료에 대한 신뢰와 원활한 공급 체계가 현장에서 입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원료 입고부터 생산, 포장, 출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025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양조장은 총 5곳으로, 충북 영동군 소재 ‘컨츄리 와이너리’와 청주시 소재 ‘신선’, 강원 춘천시 소재 ‘지시울’, 인천 강화군 소재 ‘연미’, 강원 철원군 소재 ‘우창’이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가 추천한 16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및 주변 관광 요소, 업체의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각종 전통주 품평회 수상 이력 등 양조장의 기능성과 체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선정된 양조장은 2년간 주류 및 관광 분야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체험장 및 판매장 등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등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관광 상품화 등이 지원된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이번에 신규 지정 업체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64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통주 만들기 체험 및 시음, 인근 관광 연계 등을 통해 일반소비자의 전통주에 대한 접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지역의 전통주와 문화·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초등인강 밀크T초등이 2028 대입 제도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초등 입시 전략을 담은 ‘밀크T 학습 전략서’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밀크T 학습 전략서’는 밀크티초등 무료 체험 신청자에게 한정판으로 제공하는 학부모 필독서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입시 정보,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방대한 교육 노하우를 담아 특별 제작됐다.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안’ 등으로 초등학생이 겪게 될 입시 환경 변화와 전망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관계자는 “해당 도서를 통해 매년 입시 제도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어떤 고등학교 입학이 유리한지, 학교 유형별로 유리한 대입 전형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초등 준비 전략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는 국어 학습 전략 △입시 변별력의 핵심인 수학 학습 전략 등 초등학생들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알짜배기 공부법이 실려 있다. 최상위권을 향한 학습 노하우와 입시 전략이 궁금한 학부모라면, 밀크티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된다. ‘밀크T학습 전략집’은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숏폼 콘텐츠 전문 광고대행사 숏테인먼트가 최근, 국내 한 테마파크와 해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주제로 한 홍보 캠페인을 주도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테마파크 캠페인은 동남아와 일본, 유럽권의 인플루언서들이 실제로 한국을 방문해, 관광 체험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SNS에 업로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팬덤 기반의 자연스러운 홍보가 이어지며, 해당 테마파크의 외국인 예약률이 크게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단순한 SNS 광고를 넘어, 글로벌 타깃 공략에 성공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숏테인먼트 관계자는 “숏테인먼트는 단순한 영상 제작을 넘어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15초 안에 각인시키는 기획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형 광고부터, 대기업•정부기관의 캠페인까지 전방위적으로 수행하며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동남아, 북미,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브랜드의 마케팅을 적극 지원 중이다. 아울러, 정부 사업 역시, 활발히 진행중이다. 조달청 등록 기업이자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바우처 수행기업으로써 출산장려정책, 청년예술인 지원제도 등 다양한 공공 캠페인을 숏
음주운전은 형사 처벌 대상 중에서도 사회적 경각심이 높은 범죄에 속한다. 특히 재범의 경우, 법원은 이를 단순한 위법 행위의 반복이 아니라 의도적인 법질서 위반으로 보고, 초범과는 완전히 다른 기준에서 판단한다. 재범 이후에도 벌금형에 그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착각이다. 실제로 법원은 상습적 음주운전자에 대해 교정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하며 실형 선고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일명 윤창호법)은 "제44조 제1항 (음주운전 금지규정) 또는 제2항 (음주측정거부 금지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 사고 유발 여부, 동승자 유무,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을수록 실형 선고 가능성은 가중된다. 단순히 위반 횟수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법원은 음주 측정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 운전 거리, 사고 발생 여부는 물론, 과거 처벌 이후의 반성 여부와 재범까지 걸린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처벌 당시에도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었거나, 그 이후 별다른 교정 노력이 없었던 정황이 드러난다면, 교정 가능성 자체
디저트39의 ‘착한 바닐라 라떼’가 뛰어난 가성비 및 높은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착한 바닐라 라떼’는 벤티 사이즈의 대용량 제공에도 불구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키는 메뉴로 자리잡았다. 풍부한 바디감과 진한 바닐라의 풍미가 어우러진 이 메뉴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출시 전 디저트39는 자사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반영해 기존보다 1,000원 저렴한 가격으로 메뉴를 선보였다. 이는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제공하는 바닐라 라떼 중에서도 최저가 수준으로, 디저트39의 ‘착한 바닐라 라떼’가 더욱 주목받는 배경이 되었다. 관계자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실제로 SNS를 중심으로 ‘아메리카노보다 저렴한 가격에 바닐라 라떼를 즐길 수 있어 좋다’는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품질과 가격의 균형을 갖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저트39의 ‘복숭아 망고 아이스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메뉴는 지난 1월 출시되어 상큼한 복숭아 아이스티에 달콤한 망고 풍미를 더해 산뜻한 조화를 이룬 음료로, 2,8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돼 가성비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복숭아와 망고의 부드럽고 달콤한 조화는 물론, 쫀득한 나타드코코 알갱이가 더해져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39의 인기 음료인 ‘제로 칼로리 복숭아 아이스티’와 ‘복숭아 아이스티 코코넛젤리’ 라인의 확장 버전으로, 기존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해 개발됐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복숭아 망고 아이스티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맛과 가격을 모두 갖춘 메뉴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어울리는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복숭아 망고 아이스티는 전국 디저트39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신체는 자연스럽게 퇴행성 변화를 겪는다. 이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특히 무릎 관절에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편으로 나타난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인구 중 약 80%가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한다.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지고 무릎 통증에 시달리는 노인들은 우울감이나 무력감에 빠져 삶의 질이 하락되기 쉽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뼈 끝의 위치하고 있는 골연골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손상되는 질환이다. 뼈를 보호하고 있는 골연골이 손상되면 뼈끼리 서로 충돌하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중년 이후부터는 관절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이 가속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골연골의 손상이 심하지 않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초기의 환자는 적극적인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그렇지만 골연골의 대부분이 손실된 환자들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렵다. 이런 경우 조직을 재생하는 줄기세포 카티스템과 같은 수술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뼈에도 손상이 생긴 무릎 퇴행성관절염 말기의 환자는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을 고
네이버 플레이스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애드랭크가 2025년 4월 14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최적화 솔루션’을 공식 오픈했다. 이번 출시는 온라인 기반의 지역 마케팅이 필수가 된 현시점에서, 플레이스 관리의 실질적인 효과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드랭크 관계자는 “오늘날 자영업자들의 마케팅 전략에서 ‘네이버 플레이스(지도)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소비자들이 특정 업종이나 매장을 검색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것이 네이버 지도 내 플레이스 순위이며, 이는 곧 오프라인 매장 방문율 및 매출로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애드랭크는 기존 솔루션들과 완전히 다른 길을 제시한다. 애드랭크는 네이버가 비공개로 운영해오던 ‘히든 점수(지수)’를 분석해 가시화한 최초의 솔루션이다. 이 점수는 네이버의 자체 알고리즘에 따라 개별 플레이스에 부여되는 일종의 내부 신용지표로, 노출 순위 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애드랭크는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이 히든 지수를 정량화하고, 사용자에게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다시 말해, 리뷰 작성을 늘리는 것, 저장 수를 올리는 활동, 트래픽 유입을 유도하는 홍보 등이 실제로
동안 이미지를 결정하는 포인트는 바로 눈가의 노화 정도이다. 눈 밑이 어두워 보이거나 불룩 튀어나와 있거나 눈가 피부가 처진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케이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가의 노화 정도는 동안을 결정짓는 잣대가 되며 이에 따라 스트레스 지수가 달라지게 된다. 눈 밑 즉 하안검이 처지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것은 바로 피부의 탄력 저하라 볼 수 있다. 근육의 움직임이 안면부에서 가장 많은 곳이 눈가이기에 피부 지방이 튀어나오며 늘어지게 되는 것이다. 콜라겐과 에스트로겐이 저하가 가속화되는 30대 이후 눈가 노화는 두드러지게 된다. 따라서 동안회복을 위해서는 중안면부에 대한 맞춤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중안면부 노화개선을 위한 하안검 성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눈밑지방제거와 눈밑지방재배치이다. 눈밑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케이스, 주름지고 처지거나 눈밑이 꺼져서 나이 들어 보이는 케이스, 눈가가 어둡고 칙칙해 보이는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다. 디바성형외과 김종명 원장은 “각 개인의 노화의 정도와 특성에 따라 방법은 다양하게 적용된다. 우선 피부 늘어짐이 심하지 않은 케이스라면 눈꺼풀
종로 포레스트병원이 15일 개원 후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병원장이 직접 진료를 진행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상주하여 응급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빠른 회복을 지원하며, 최신 시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본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해 항암 부작용 면역 치료, 방사선 치료 전후 관리, 림프 도수 치료, 암 요양 입원 등을 제공한다. 또한, 특급 호텔 출신 셰프팀이 질환별/암종별 부작용 완화 식사와 환자 체질 및 상태를 고려한 맞춤 면역 식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이 편리한 요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상급 병원과 인접해 있다. 이에 치료 중 발생 가능한 변수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레스트 R&D센터는 독자적인 한약 개발을 위해 철저한 연구와 실험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그 결과물은 SCI급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관련 기술 특허도 출원되었으며, 포레스트 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클럽과 유흥업소 내 마약류 유통이 활발해지며 이른바 ‘클럽마약’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클럽마약이란 클럽, 바, 라운지 등지에서 은밀히 유통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뜻하며, 대표적으로 케타민, 엑스터시(MDMA), GHB(일명 물뽕) 등이 포함된다. 이들 마약은 액체나 가루 형태로 음료에 타거나 캡슐로 위장해 제공되며, 일시적인 환각과 쾌감을 유발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주요 유흥가를 중심으로 클럽마약 유통사건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서울의 한 대형 클럽에서는 케타민과 엑스터시가 대량 유통된 정황이 포착돼 클럽 관계자 및 투약자 수십 명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클럽 내부 화장실이나 VIP룸 등 은밀한 장소에서 투약하며, 일부는 마약류를 복용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문제는 이러한 클럽마약이 단순한 유흥수단으로 인식되면서 20~30대 초반 사이에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올해 서울지방경찰청이 마약사범 300명을 조사한 결과, 클럽마약 관련 피의자의 절반 이상이 30세 미만이었으며, 이 중 상당수는 “호기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44,289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과 함께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진열·보관(10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건) ▲시설기준 위반(7건) ▲건강진단 미실시(2건) ▲보존식 미보관(2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건)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도구와 조리식품 1,27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244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검사 중인 26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어린이집 집단급식소뿐 아니라 전국 청소년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