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랩의원 이소유 원장이 지난 2월 13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울쎄라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 심포지엄(AURA Symposium)’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멀츠 에스테틱스(Merz Aesthetics)가 주관한 공식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산•경남권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신 시술 지견과 임상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소유 원장은 초청 연자로 참여해 ‘울쎄라 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이 가지는 임상적 가치와 젊은 세대의 개인별 맞춤형 시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울쎄라의 표준화된 시술 가이드라인과 연령별•개인별 맞춤형 프로토콜 적용법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소유 원장은 “울쎄라는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높인 골드 스탠다드 시술 가이드라인을 갖추고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의료진의 노하우를 가미하여 환자별 시술 목적과 얼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술을 해야 최상의 시술 결과를 만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연을 마치며 “이번 울쎄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의료진분들께 올바른 시술 방향성과 임상적 노하우를 전달할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제33회 세계인재개발회의(World HRD Congress)’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상’, ‘최고의 사회적 책임 실천 기업상’, ‘글로벌 최고의 고용 브랜드’ 총 3개의 국제 인적자원상을 수상했다. 세계인재개발회의는 1992년에 설립된 이후, 인사·경력 개발 분야에서 가장 큰 글로벌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는 133개국 이상의 비즈니스 임원과 인사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HR 우수상(Global HR Excellence Awards)’을 수여하며, 인사 관리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와 우수 사례를 인정하는 중요한 무대로 자리하고 있다. 평가 과정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루어진다. 올해 세계인재개발회의 주제는 ‘AI (IQ.EQ.SQ.) - 새로운 인사 패러다임(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인공지능(AI)이 인재 관리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엣젯항공은 AI를 인사 관리와 기업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운영 분야에 통합하여 새로운 산업 기준을 제시하며,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인사 관리 분야에서 선
㈜더블유캔버스의 캐주얼 브랜드 1993스튜디오(1993STUDIO)가 25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Wear the spirit of the 90’s’을 주제로 90년대 스타일을 동시대 트렌드로 재해석했으며, 새로운 세대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90년대 무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Rero Boxing Club’을 서브 테마로 해 복싱 짐에서 느껴지는 터프한 에너지와 스트리트 무드를 접목한 아이템도 선보인다.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의 ‘나일론 복싱 클럽 셋업’을 비롯해 그래픽 스웨트셔츠와 후디, 빈티지한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복싱클럽의 요소들을 캐주얼하게 녹여낸 ‘하이넥 블루종 집업’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로 요즘 같은 간절기에 특히 유용하며, 은은한 광택감으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시즌 무드를 강조한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파이핑 디테일도 돋보인다. 2way 지퍼와 밑단 스트링으로 다양한 핏을 연출할 수 있고, ‘나일론 배색 쇼츠’와 셋업으로 더 여유롭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세미 오버핏과 V넥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저지 롱슬리브는
소음순 성형은 과도하게 커지고 늘어나서 비대칭과 색소침착이 있는 소음순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자연스럽고 균형잡힌 소음순을 만드는 수술이다. 이는 단순히 미용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위생적 문제를 해결하고 기능적 측면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를 계획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기도 했는데, 청소년기 여성들이 과도하게 늘어진 소음순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추후 성적인 위축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인천 최대경여성의원 최대경 대표원장은 “시술 방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레이저 소음순 성형은 조직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출혈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유도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여성 포경시술을 같이 시행,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질레이저 시술 및 질 고주파 치료를 활용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 질 탄력을 높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질 필러 시술은 히알루론산 등의 물질을 질 내부에 주입해 볼륨을 보강하고 탄력을 증가시키는 방식이다.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 간단한 시술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후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만약,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합병증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우리 몸속에는 다양한 단백질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알부민’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흔히 ‘혈청 단백질’로 불리는 알부민은 혈액 내에서 영양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이러한 역할 덕분에 알부민은 ‘몸속 영양 배달부’이자 ‘독소 청소기’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알부민 수치는 점차 감소한다. 특히 40대 이후부터 체내 알부민 생성 능력이 떨어지면서 신체 기능 저하, 근육 감소,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알부민이 부족해지면 신체 회복력이 저하되고 면역 기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충분한 단백질과 함께 알부민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내 알부민을 유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자연적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달걀, 육류,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과 콩, 견과류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의 식습관을 고려하면 충분한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에 따라 알부민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광동 메
췌장은 우리 몸에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르몬을 생산하는 실질과 음식물 속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췌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췌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췌장암은 주로 췌관에서 발병하지만 주변에 다른 장기들이 위치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 췌장의 기능 저하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된다. 대표적으로 서구식 식습관을 꼽을 수 있다. 육류와 지방을 다량으로 섭취 시 원래 가지고 있던 췌장의 역량보다 더 많은 양의 소화액을 만들고 분비하므로 이로 인해 췌장 세포가 손상될 위험이 커진다. 또 노화, 알코올 섭취, 흡연, 췌장염 등도 췌장 기능 약화를 유발하는 인자다. 급성 또는 만성 췌장염 모두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급성 췌장염은 대체로 심한 복통 증상을 보이지만 만성 췌장염은 꽤 많은 췌장 세포가 파괴되어야 비로소 증상이 발현되므로 이미 병세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 췌장은 음식물이 통과하는 경로가 아니므로 암이 발생하더라도 상당 부분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내부를 직접 관찰하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어렵다. 포레스트요양병원 강남점 이대연 원장은 “췌장암을 치료할 때 가장
바쁜 현대인들은 만성피로를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고, 2주 이상 지속되는 피로감이 있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만성피로를 방치할 경우 두통, 수면장애, 우울증,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만성피로에서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피로는 신체의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한다.. 신체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에너지 대사에 손상이 생기면 신체의 영양 공급과 노폐물 배출 기능이 저하되어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2주 이상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한방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1대1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진다. 침이나 약침 치료를 통해 몸 속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도와주며, 체내에 쌓인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체질에 맞는 보약 처방을 통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보약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지친 환자에게 원기를 보충하고 혈액 순
2월, 절기 상 입춘은 지났지만 한파가 여전히 극성을 부리는 겨울과 봄의 경계선에 서 있는 시기이다. 이맘때는 겨울과 봄 두 계절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도 있겠지만 피부는 겨울과 봄의 자극과 상처를 고스란히 두배로 떠 안게 된다. 겨울의 경우 실내의 지속적으로 가동되는 난방으로 인해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고, 실외에서는 여름 못지않은 자외선에 노출되고, 피부 보호막을 할퀴는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어 상처를 받기도 한다. 봄에 한 걸음 다가서도 피부가 편안해 지지는 않는다. 봄 환절기에는 강해지는 햇살, 건조한 바람, 꽃가루, 황사 및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가 자극에 매우 민감해지게 된다. 따라서 겨울과 봄의 경계선에 서는 2월과 3월에는 꼼꼼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습도를 적절히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습기를 활용하고, 외출 후에는 전용 제품을 사용해 꼼꼼하게 세안을 한 후 3분 이내에 충분히 보습제를 발라 수분의 손실을 막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각질을 제거한 후 마사지나 팩을 진행해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물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지난 2월 16일 ‘미라젯 엑스퍼트 서밋 2025’에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는 주사바늘 없이 약물을 피부층에 전달하는 니들프리 인젝터인 미라젯을 활용한 피부 미용의 혁신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박제영 원장은 초청연자 자격으로 초대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 박제영 원장은 ‘Pore, Scar & Striae Treatment with Miraget’이라는 연제를 가지고 미라젯을 이용한 모공 치료와 피부결 개선, 다양한 형태의 흉터 및 튼살 치료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강연에는 박제영 원장 자신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상안검 타이트닝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이어지는 토의 세션에서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의 적용 사례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며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박제영 원장은 “주사바늘과 달리 레이저 유도 압력방식인 미라젯을 이용하면 상안검이나 코, 인중 또는 손가락 등과 같이 기존의 방식으로는 약물 주입이 어려웠던 부위들까지 골고루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모드 선택을 달리해 다양한 종류의 흉터와 광범위한 부위의 튼살에도 효과를 낼 수 있는
관절염은 현대사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만성 질환 중 하나로,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될 수 있는 질병이다. 때문에 아직 관절에 문제가 없더라도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관절염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관절염은 전 세계적으로 흔하게 겪는 만성질환으로써 주로 무릎, 고관절, 손 관절 등에 통증과 경직을 주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최근에는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조적 치료법이 관절염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 미리 이러한 치료방법에 대해 인지해 놓는 것이 좋다. 현대 의학에서는 관절염 치료를 위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진통제, 스테로이드 관절 주사 등이 활용된다. 그러나 장기적인 약물 사용은 부작용의 위험을 동반할 수 있어 약물치료 외에 비약물적 요법도 중요한 상태다. 대구 신암한의원 김진후 원장은 “대표적인 비약물적 치료법 중 하나로는 한의원에서 활용되는 전통적인 침 치료다. 연구에 따르면 침 치료는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무릎 관절염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으며
한때 파격의 아이콘으로서 단속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미니스커트가 이제는 일상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아직 귓가를 스치는 바람에 찬 기운이 가시지 않은 계절에도 용감한 사람들은 짧은 치마를 입고 거리를 활보한다. 한편 멋과 보온 중 어느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은 스키니진 위에 긴 부츠를 신는 것으로 개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나 모처럼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에 마음껏 패션 감각을 뽐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바지를 사면 허리는 넉넉한데 허벅지만 꽉 껴 큰 사이즈를 사야 하거나, 예쁜 미니스커트를 입어도 울퉁불퉁한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보이는 사람들이 그렇다. 이에 많은 사람이 하체 비만으로 인한 고민을 토로하며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하체는 체중 감량을 하더라도 가장 마지막에 눈에 보이는 변화가 나타난다고 할 만큼 쉽게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운 부위다. 특히 허벅지는 여성의 신체 부위 중에서도 셀룰라이트가 자리 잡기 쉬운 곳으로 손꼽히는데,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이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층 사이에 체액과 노폐물이 엉켜 비정상적인 세포 덩어리를 형성하는 현상으로 허벅지나 엉덩이, 복부 등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원
‘고기는 살 안찜’,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고기에 파김치를 얹어 먹으면 꿀 조합이에요’ 등 듣기만 해도 웃음 짓게 하는 이런 유행어들은 고기를 사랑하는 우리 국민의 마음을 잘 드러낸다. 더욱이 최근에는 1인당 육류 소비량이 쌀 소비량을 앞지르며 우리 식생활에서 고기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 1인당 육류 소비량 중 절반은 돼지고기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중에서도 선호하는 부위는 삼겹살이 단연 1위, 조리 형태는 구이가 62.5%로 가장 높았다. 삼겹살은 특히 외식 메뉴로 부담이 없는데, 요즘에는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와 매장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삼겹살을 대하는 소비자의 모습은 어떨지 살펴보고자 한다. ■ 외식문화 선도하는 한돈 삼겹살, 소비자 심리 반영한 트렌드 가속화 삼겹살은 먹거리가 풍족해진 지금도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언급되며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메뉴이다. 살코기에 적당히 비계가 붙은 삼겹살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함께 구울 때 지방이 녹아 고기에 풍미를 더해 준다. 여기에 향긋한 제철 미나리는 삼겹살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최근 들어서는 친환경 한돈 인증 삼겹살을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누군가의 계기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2회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해, 더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농지를 지원받아 현재까지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며, 참여자는 농지은행사업을 활용한 계기, 영농 창업 과정, 사업 지원 전후의 변화와 소득 증가 경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함께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선정된 작품은 농지은행을 알리는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 농업인은 농지은행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9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반려동물 테마공간 반려마루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성장모델 구축’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농식품부의 릴레이 현장간담회의 일환으로 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환경친화적 농축산업 분야의 2025년 업무계획을 동물보호·농업인·축산 단체 및 펫사료·수의사 협회 관계자 등 정책고객에게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① 동물복지 제도개선 및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올해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 및 '제1차 동물의료 육성·발전 종합계획' 등을 마련하여 동물학대 예방, 동물보호 인프라 확충, 반려문화 확산 및 연관산업에 이르기까지 적극적 복지체계를 조성하고, 조기 전·폐업 인센티브와 이행 점검·단속 병행을 통해 개식용 종식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물등록 의무 대상을 동물생산업장의 부모견까지 확대해 자견 정보와 연동·전산화하여 무허가 생산·판매업자의 경매 참여에 따른 불법 동물 유통과 사기 분양(잡종을 순종으로 속여 판매) 피해를 예방하고, 모견의 출산 휴식기를 보장하여 동물복지를 강화한다. 또한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19일까지 실시한 배추, 무, 양배추, 당근에 대한 할인지원을 1주 연장하고, 26일까지 시금치, 봄동, 열무, 얼갈이에 대해서도 최대 40% 할인지원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상기온 및 대설·한파 등의 영향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가격이 높게 유지됨에 따라 설 이후인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배추, 무에 대해, 2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배추, 무, 양배추, 당근 4개 품목에 대해 할인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배추, 무는 향후에도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기존의 4개 품목에 더해 배추·무 소비를 대체할 수 있는 봄동, 열무, 얼갈이와 최근 소비자가격이 높은 시금치에 대해서도 할인지원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소비자는 2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1주일간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온라인몰(전통시장 온라인몰 포함) 등에서 배추 등 8개 품목 구매 시 정부할인 20%와 유통업체 자체할인 최대 20%를 포함하여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농식품부는 소비자가격 추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