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2월 8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추진하는 Radiesse Train The Trainer(이하 TTT) 코스에 초청연자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전했다. TTT 코스는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에서 국내 연자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박제영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교육연자 및 전체 토의 세션의 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프로그램 당일 박제영 원장은 ‘레디어스를 통한 손 피부 재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해부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레디어스를 이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손등과 손가락등 부위의 주름 및 탄력 감소, 혈관과 힘줄이 도드라져 나이 들어 보이는 노화현상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는 최신 시술법을 여러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또한 바늘 없이 골고루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장비인 미라젯을 이용한 손 피부 재생에 관한 최신 치료법과 효과적인 주입 기술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루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바이오스티뮬레이터에서의 결절 부작용 예방법 및 치료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뤘다. 박제영 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레디어스를
수원 백성병원이 발열클리닉으로 공식 지정,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신속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열클리닉은 보건복지부에서 겨울철 호흡기질환 관련 재유행으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 대비 및 중증환자 치료역량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호흡기 관련 증상을 가진 환자들에게 감염위험을 줄이고, 신속한 외래 진료를 전담 제공하는 기관이다. 백성병원은 호흡기 관련 질환이 의심되거나 염려되는 지역 환자들이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한다. 신속한 초기 진단과 정확한 외래진료를 통해 중증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둔다. 현재 발열클리닉에서는 코로나19 등 발열과 호흡기질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다. 다양한 호흡기 및 감염병 진료경험으로 초기 단계부터 안심하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속항원검사 및 PCR검사를 포함하여 발열이 나거나 호흡기 감염병 증상이 의심이 될 때 즉시 그 증상을 파악할 수 있는 신속 진료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이 덕분에 중증, 중등증 및 경증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하고 필요시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를 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특히 독감으로 인한 입원 시, 격리병상으
199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댄스 그룹 노이즈와 R.ef(노이즈&알이에프)가 프로젝트 댄스그룹 N.ef 결성을 기념하는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노꽝쇼’가 오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열린다. 노이즈는 1992년 데뷔 후 ‘너에게 원한 건’, ‘상상 속의 너’, ‘어제와 다른 오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세련된 멜로디와 독창적인 안무로 90년대 젊은 세대에게 열풍을 일으켰던 그룹이다. R.ef는 1995년 데뷔 후 ‘이별 공식’, ‘고요 속의 외침’, ‘상심’ 등의 트렌디한 곡들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강렬한 레이브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댄스 음악의 흐름을 주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팀의 멤버 중 각각 두 명이 의기투합해 새롭게 결성한 팀 N.ef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팀명 ‘N.ef’는 노이즈와 R.ef의 이름을 결합한 것으로, ‘Noise effect’의 약자를 뜻한다. 두 그룹의 음악적 정체성을 결합해 탄생한 이 팀은 일정 기간 활동하며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R.ef의 음악 프로듀싱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로 평가받는 김창환이 맡아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노이즈와 R.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의 정성은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에는 AI로 구현하는 즐거운 몰입의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장과 발전의 해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해 준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새로운 도전의 해를 기회로 삼아 혁신과 성장을 넘어 기업 가치의 본질을 구현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의 비전은 ‘AI로 구현하는 즐거운 몰입의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는 것’이라고 정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몰입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이러한 고객 경험의 확장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위버스마인드는 2025년 핵심과제로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대 ▲비즈니스 모델의 다변화 ▲공격적인 신규 사업 추진, 총 4가지를 선정했다. 정 대표는 “고도화되고 있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AI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진출한 국가의 문화, 소비자 기호, 트렌드에 맞게 현지화하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아프리카마역에 대한 진단 능력 제고를 위해 영국 동식물위생청(APHA) 주관의 아프리카마역 국제 진단숙련도 평가에 참여했다. 아프리카마역은 주로 등에모기(Culicoides)에 의해 전파되는 말 전염병으로 감염 시 고열, 호흡 곤란, 부종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이 질병은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이며, 동남아시아에서도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발생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2020년부터 아프리카마역 국제 진단숙련도 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진단 능력을 검증받고 진단 기술을 표준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영국 동식물위생청(APHA)은 매년 전 세계 실험실의 진단 능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는 한국, 영국, 호주, 프랑스 등 14개국의 연구소가 참여했다. 검역본부는 영국 동식물위생청에서 제공한 아프리카마역 항체 시료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아프리카마역과 같은 해외전염병에 대한 검역본부의 진
젊은 세대의 건강관리 방식이 사후 치료에서 사전 예방으로 바뀌면서, 얼리케어 신드롬이 뷰티 영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주름이나 탄력 저하 같은 피부 변화를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더 젊고 건강할 때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진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피부과 시술을 통해 노화를 예방하고 개선하려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피부 처짐이나 주름을 개선하려면 안면거상술과 같은 수술적 방법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절개 없이 진행하는 레이저 리프팅을 찾는 사람이 많다. 피부를 직접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출혈이나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전보다 젊은 층에서 노화 예방 차원으로 리프팅 시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단순한 개선이 아니라 장기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 레이저 리프팅을 선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마다 피부 상태와 노화 진행 속도가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엠레드클리닉 전수환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시술 중 하나인 울쎄라는 강력한 초음파 집속 에너지(HIF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1일 aT 나주 본사에서 신임 부사장겸기획이사와 신임 유통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부사장겸기획이사에는 김창국 전 수급관리처장, 신임 유통이사에는 기운도 전 수출전략처장이 임명됐다. 2월 11일자로 임명된 김창국 신임 부사장겸기획이사는 1992년 공사 입사 이래 재무관리처장, 아세안지역본부장, 비축관리처장, 수급관리처장 등 역임했다. 앞서 1월 31일자로 임명된 기운도 신임 유통이사는 1993년에 공사에 입사해 유통기획부장, 수출전략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 임기는 2년이다.
세포 실험 결과 피부 장벽 강화 및 보습 단백질 발현 2배 이상 증가 피부 염증 유발 물질 약 34% 감소, 염증 반응 완화 확인 아토피 등 피부 질환 개선에 활용 근거 마련 염소 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 칼슘, 철분이 풍부해 임산부, 회복 중인 환자, 어린이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이(E)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이 알려지면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다양한 효능을 지닌 염소 고기의 추출물(진액)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염증 반응을 줄이며,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염소 고기가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각질형성세포(피부 장벽 기능 담당 세포)와 대식세포(염증 반응 조절 세포)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염소 고기 추출물을 처리한 각질형성세포에서 피부의 물리적 장벽이 강화되고 수분 유지 또는 피부 보호에 필요한 인자의 발현이 처리하지 않은 세포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염증을 유도한 각질형성세포에 염소 고기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가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 당 3대 육류(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소비량이 60.6kg(추정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자 쌀 소비량(54.6kg)을 초과한 이례적인 기록이다. 특히, 육류 소비량 가운데 절반은 돼지고기(30.3kg)가 차치했는데, 최근에 돼지고기 특수부위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돈 자조금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돼지고기 특수부위의 매력과 가치를 소개한다. ■ 다양한 종류와 희소성 높은 한돈 특수부위! 찾는 소비자 더욱 많아질 듯 우리나라 국민이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을 필두로 목심, 갈비, 앞다리·뒷다릿살 순으로 조사된다. 삼겹살은 구이로 먹을 때 다양한 소스, 채소와 궁합이 좋고 빨리 익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매력적이다. 한돈의 인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무엇 하나 버릴 게 없는 우리돼지 한돈에 대한 수요는 특수부위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돼지고기 특수부위의 매력은 이름처럼 희소성과 독특함에 있다. 돼지 한 마리당 1kg도 안 되는 희귀 부위이자 색다른 식감과 진한 육향이 특징이다. 종류를 살펴보면 볼살, 뒷머리살, 항정살, 갈매기살, 토시살, 등심 꽃살 등 다양하다. 우선, 볼살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환경 문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호남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현재 세종시에 위치하여 전국의 축산환경 개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축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지역 특성도 고려하면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 호남지역은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친화축산농장, 동물복지축산농장 및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장 관리 등 축산환경관리원이 수행하는 주요 현장 업무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축종인 한육우, 돼지, 가금의 사육 두수와 분뇨 발생량이 가장 많은 점이 제1호 지역사무소로 결정한 계기가 됐다. 호남 지역사무소는 전남·북 지역 축산농가와의 친밀한 스킨십을 바탕으로 축산환경 관련 현안사항 해결을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홍길 원장은 “환경 이슈의 특성상 지역사회의 정서나 산업 구조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접근 및 해결 방안 모색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호남 지역사무소를 시작으로 향후 경기·강원, 영남, 제주 등 타 권역에도 지역사무소를 설치하는 마스터플랜을
‘법률사무소 청안’이 전문 변호사를 통한 채권추심 특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법률사무소 청안은 채무자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신용조회를 통한 빠른 재산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법원을 통한 재산조회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빠르게 채무자의 재산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법률사무소 청안은 ‘보전처분 – 본안소송 – 신용조회 – 강제집행 및 변제 협상 – 변제’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전문가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법률사무소 청안 김정현 변호사는 “돈을 빌려준 후 채무자가 연락을 피하고 변제 의사를 보이지 않는다면 신속한 법적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럴 경우 지급명령, 민사소송, 강제집행, 사기죄 고소 등 신속한 법적 조치가 중요하다. 이 경우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지급명령 신청이다. 차용증, 송금 내역, 대화 기록, 통화 녹음 등 돈을 빌려줬다는 증거가 있다면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할 수 있다. 채무자가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면 확정된 지급명령을 바탕으로 강제집행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지급명령은 채무자가 이의를 제기하면 일반 민사소송으로 전환되며, 소송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의 주민등록번호나 주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8일 부산항에서 라오스로 향하는 해외원조 쌀 1500톤을 끝으로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애프터, APTERR)에 따라 추진한 2024년 쌀 1만톤 식량원조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 애프터(APTERR)는 ‘Asean Plus Three Emergency Rice Reserve’의 약자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식량부족·재난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각 회원국들이 쌀 비축 물량을 사전에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판매·장기차관·무상 지원하는 공공 비축제도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3만 3500톤의 쌀을 지원하며 애프터 회원국 중 최대 공여국으로서 아시아 지역의 식량 위기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원조 규모인 쌀 1만톤을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에 지원하며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식량난을 겪는 국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는 전 세계가 협력해야 하는 글로벌 이슈”라며, “애프터를 통해 대한민국 쌀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5대 김용관 신임 원장이 11일 산림과학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용관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결집된 역량과 우수한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과 임업인의 신뢰를 받는 국가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산림재난 대응,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국가적 과제 해결과 산림과학에 근거한 산림정책 선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용관 원장은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로 ▲산림청 국정과제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계획과 연계한 산림과학 연구 ▲지역 발전과 임업 및 임업인의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기관 미션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연구 ▲개방적인 협업을 위한 산림과학 연구 인프라 확충 ▲‘씨줄-날줄’의 협력적 조직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 김용관 원장은 고려대학교 산림자원학과(박사)를 졸업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전문가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 산림복지국장, 산림보호국장을 거쳐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글로벌 식음료 전문기업 아라마크 한남동 본사에서 Chef of the Year Korea 2025 조리 경연 대회가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아라마크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요리 대회인 International Chefs Cup Shanghai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본선 5팀 10명의 셰프와 지점장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대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해 우송대학교 신유리 학과장과 청주대학교 서정운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참가자들의 요리를 평가했다. 이들은 참가자들의 요리 기술뿐만 아니라 창의성, 프레젠테이션, 맛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이번 경연 대회에서 이준석 셰프와 윤원필 셰프가 영예의 1위를 차지하며, 오는 5월에 열릴 상하이 국제 셰프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들은 ‘둥지’라는 작품을 통해 생태계 보호와 연대, 창조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신선한 재료와 섬세한 플레이팅이 돋보인 그의 요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완벽한 조화와 깊은 의미를 담은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준석 셰프는 “이번 요리는 둥지가 상징하는 ‘안전하고 포용적인 공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요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
나이가 들면서 허리와 다리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 쉬어야 하거나, 반대로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완화되는 경험을 한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지만 선천적 요인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한다.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서 있거나 걸을 때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앉아 있거나 허리를 숙이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지만, 다시 허리를 펴면 통증이 심해진다. 이는 좁아진 척추관이 허리를 펴는 순간 더욱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간혹 꾀병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압박되면서 발생하는 명백한 질환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 저림이나 방사통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하지 마비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은 수면 중에도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허리를 편 상태로 누우면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허리를 구부린 채 자는 '새우잠' 자세를 취하게 된다. 또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