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 기업 글리티가 자사 미용실 경영 관리 솔루션 ‘헤어짱’의 2025년 하반기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글리티 관계자는 “매출 상위 100개 매장의 월평균 매출은 약 5,709만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하위 100개 매장은 약 24만 원 수준에 머물렀다. 양측 간 격차는 약 238배에 달한다. 디자이너 1인당 생산성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이 같은 차이가 단순한 매장 규모보다는 운영 방식과 고객 관리 체계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디지털 고객 관계 관리(CRM) 역량을 꼽을 수 있다. 상위 매장들은 시술 후 관리 안내, 재방문 주기 알림, 맞춤형 혜택 제공 등을 위해 카카오 알림톡 기능과 SMS 등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위 매장의 경우 고객 데이터 축적과 메시지 발송 등 디지털 기반 관리 활동이 미흡한 사례가 많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분석에서는 상위 매장들의 공통 운영 구조도 확인됐다. 이들 매장은 예약 애플리케이션 마메드네를 통해 신규 고객을 유입하고, 헤어짱으로 고객 관리와 재방문을 유도한 뒤, 헤어짱몰을 통해 시술 자재를 조달하는
최근 네이버 등 포털 내 플레이스 상위노출 경쟁이 심화되면서 단순 방문자 수 증가만으로는 순위 상승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 검색 시장이 확대되면서 플레이스 영역의 노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추세다. (주)애드이안 대표이사 권순달은 “현재 구조는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다. 이제는 단순 트래픽 작업이 아닌, 순위에 실제 반영되는 유효트래픽 중심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 방문 수만 늘리는 트래픽 작업은 오히려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노출은 자연스러운 사용자 행동 구조 설계가 핵심이다. 플레이스 상위노출은 양이 아니라 반영 구조 싸움이다. 같은 트래픽이라도 설계 방식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진다”고 전했다. 권순달 대표는 “무조건 많은 슬롯을 사용하는 방식은 장기적으로 리스크가 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없이 진행하는 트래픽 작업은 오히려 순위 변동 폭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 마케팅은 처방과 같다. 상품 상태와 현재 지수를 정확히 진단한 후 맞춤형 유효트래픽을 설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롯데하이마트 경주점이 ‘포항자이애서턴·포항학산한신더휴 엘리트파크’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입주 가전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9일간 열린다.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입주를 앞둔 세대들을 위한 가전 구성 상담과 구매 방향 안내가 이뤄진다. 롯데하이마트 경주점 관계자는 “이번 입주 상담은 대형가전에만 국한되지 않고, 입주 이후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까지 폭넓게 다뤄진다.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정수기 등 생활•주방 소형가전은 물론, 무타공 TV 설치, 가전•가구 클리닝 서비스 등 입주 이후 번거로울 수 있는 설치•관리 영역까지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입주를 앞둔 세대들의 관심이 높은 시스템에어컨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 경주점은 삼성전자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중심으로, 거실과 각 방 면적에 맞춘 설치 구성 상담을 제공한다. 입주 환경에 따른 배관 및 보양 작업까지 고려한 상담이 이뤄지며, 비거주•거주 중 보양 작업 지원, 시스템에어컨 청소 할인 혜택 등 입주 이후 관리까지 포함한 조건이 함께 안내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라는 콘셉트 아래 도드람한돈의 다양한 인기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오겹살 구이용, 삼겹살 바비큐용, 삼겹살 칼집구이용 등 대표 제품들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삼겹살 외에도 등심꽃살, 삼겹살 에어프라이어용 등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들도 할인 품목에 포함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도드람은 삼겹살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도드람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3월 3일을 상징하는 선착순 33명에게는 도드람의 캐릭터가 그려진 ‘도약이 미니 글라스’를 증정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채널별로 일정이 상이하다. 도드람몰에서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늘끝딜’은 3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간장, 당류 및 식용유지류를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대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안을 2월 27일 행정예고 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의 법률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GMO 표시강화 실무협의회, 업계·소비자·학계 협의 등을 통해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 현재는 ‘식품위생법’ 제18조에 따른 안전성 심사 결과 식품용으로 승인된 대두·옥수수 등 유전자변형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최종제품에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 있는 경우에 유전자변형식품(GMO)으로 표시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식품용으로 승인된 유전자변형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간장, 당류 및 식용유지류는 제조·가공 후 최종제품에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더라도 유전자변형식품(GMO)으로 표시해야 한다. 다만 현장에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업계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간장은 2026년 12월 31일부터 즉시 시행하고, 구분 관리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과 함께 유네스코가 지정한 올해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를 맞아 공동기획 협력전시 '바다, 독립의 염원을 잇다'를 2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이 지난달 체결한 업무협약(MOU) 이후 처음 선보이는 협력 성과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이동형 전시 콘텐츠 ‘기억상자’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수행한 ‘백범 김구 선생과 인천 기초자료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임시정부의 항일 투쟁과 광복의 염원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냈다. 전시는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제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에서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상하이에서 수립된 임시정부의 27년 활동과 환국 여정을 조명한다. 정부·의회·군대 조직을 갖추고 독립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 임시정부의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뿌리를 되짚는다. 제2부 ‘독립으로의 염원과 노력’에서는 대한제국이 발주해 건조한 근대식 선박 ‘광제호’에 게양됐던 태극기를 공개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구의 인천 활동을 집중 조명한다. 인천 감옥과 갑문 건설 현장에서의 고난 속에서
스위스 프리미엄 청각 브랜드 포낙(Phonak)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2층 서울온 화상 스튜디오에서 ‘Phonak: Leading the AI Experience’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낙은 AI 기술을 통해 사람의 일상을 바꾸는 프리미엄 하이테크 라이프스타일 디바이스로 보청기를 재정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AI 기반 보청기 시장의 경쟁 기준이 ‘얼마나 크게 들리게 하느냐’가 아닌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게 하느냐’로 이동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말소리 이해력을 중심으로 한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포낙에 따르면 글로벌 조사 결과, 보청기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 요인은 ‘시끄러운 환경에서의 말소리 이해 어려움’으로 나타났으며, 소음 환경 성능에 대한 불만족 비율은 약 70%에 달한다. 이에 따라 ‘Speech-in-Noise(소음 속 말소리 이해)’ 성능이 AI 보청기 시장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낙은 보청기 기술이 단순한 소리 증폭을 넘어, 청취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동으로 반응하는 지능형 청각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핵심 기반으로 ‘인피니오 울트
한국집단에너지협회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지난 26일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정용기)와 ‘취약계층 지역난방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금 20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민간사업자 공급권역 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로, 동절기 난방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공공 부문에서 별도 지원이 이뤄지는 구역과는 구분해, 민간 사업자 공급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함으로써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자들이 조성한 기금이 다시 해당 지역 취약계층에게 환원된다는 점에서 지역 기반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라며 “시·도 및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력망을 통해 기금이 필요한 곳에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사업자들의 사회공헌 기금이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향상을 위해 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정식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으며, 당의 검증 절차 역시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는 “더 깊어진 신뢰와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시 서겠다”며 재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존경하는 미추홀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김정식입니다”라고 밝힌 뒤 “최근 저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근거 없는 소문과 오해 속에서도 믿고 기다려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심은 통했고, 원칙은 지켜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당의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 절차를 모두 마쳤다”며 “지난 행보와 소명이 당당히 받아들여졌고, 더 투명하고 깨끗한 후보로 다시 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는 표현을 인용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소란에 흔들리기보다 오직 미추홀의 미래와 구민의 삶을 생각하며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선거운동 방향에 대해서는 “과거가 아닌 미래로 가겠
유정복 인천시장이 바이오·첨단산업 투자 유치와 글로벌 교육기관 유치를 목표로 한 영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중심으로 산업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국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글로벌 톱10 시티’ 구상을 구체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런던 도착 직후 유 시장은 KOTRA 런던무역관을 찾아 영국 경제 동향과 투자 트렌드를 공유받고 바이오·첨단제조·디지털 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자본 흐름과 산업 재편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어 유럽한인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2023년 송도에 출범한 재외동포청을 축으로 재외동포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재확인했다. 또한 런던의 대표적 도시재생 사례인 캐너리 워프를 방문해 항만 재생을 통한 글로벌 금융지구 전환 모델을 점검했다. 규제 완화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 민간 주도 개발이 결합된 구조는 인천 내항 및 원도심 재생 전략에 참고할 만한 사례로 분석된다. 둘째 날 일정은 교육 분야에 집중됐다. 유 시장은 450년 전통의 Rugby 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