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국·탕·찌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나트륨 함량은 줄이고 신선한 건더기를 가득 넣은 신제품 ‘반듯한식’ 국탕류 실온 보관 타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짬뽕 버섯순두부’를 비롯해 ‘대파양지 육개장’, ‘우삼겹 된장찌개’ 등 9종이다. 풀무원은 ‘반듯한식’ 냉장 국·탕·찌개 제품으로 간편식 시장에서 프리미엄 한식 전문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를 확대해 실온 국탕류 시장에 본격 진입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반듯한식 국·탕·찌개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구현하고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한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와 관능 차별화 ▲안심 나트륨 ▲신선한 건더기를 콘셉트로 설계했다. 신제품 역시 나트륨 함량을 낮춘 ‘안심 나트륨’ 설계로 소비자가 나트륨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 저감 표시 기준’대로 동일 유형 나트륨 평균값 대비 10% 이상 저감하거나, ‘영양성분 비교강조 표시법’에 따라 경쟁사 유사 제품 평균값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025년 농림위성 발사를 앞두고,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이하 위성센터)를 5월 1일 자로 신설하였다. 현재 개발 중인 농림위성(차세대 중형위성 4호)은 5m급 해상도의 5개 밴드(가시광선, 근적외선, 적색경계대역 등)를 보유한 광학위성으로, 국내 최초로 산림과 식생의 변화 탐지에 특화하여 설계되었다. 농림위성은 한반도의 산림재해, 산림자원량, 건강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위성센터는 농림위성 발사 후 농림위성 데이터의 수신․처리․분석․배포 및 국제협력을 전담한다. 이에 농림위성 활용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위성센터는 2021년부터 농림위성 산출물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하였다. 특히, 사용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처리가 완료된 분석준비데이터, 산림 재해·자원·생태 분야 활용산출물 등 총 27종의 알고리즘을 탑재한 지상국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위성센터는 위성발사 전 시스템을 시험 운영하여, 발사 이후 신속한 전처리 및 위성활용 산출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원명수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장은 “향후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서 분석한 자료는 산불 등 산림
1981년 국내 최초 유기농 전문점으로 시작해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국내 친환경식품 유통을 선도하고 있는 올가홀푸드가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창립 43주년을 맞이해 오는 23일까지 ‘올가 창립 43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가 창립 43주년 프로모션’은 고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최대 50% 할인 행사’를 포함해 놓치면 안 될 ‘1+1 득템 기획전’, ‘베스트 상품 특별전’, ‘신선페스타 특별전’을 연다. 특히 유기농 과일, 친환경 채소와 동물복지 식품 등 올가만의 헤리티지가 담긴 지속가능식품 카테고리를 연중 최대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올가의 대표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1+1 득템 기획전’을 진행한다. 유기농 명장인 올가 마이스터가 친환경 농법으로 정성스럽게 키워낸 ‘마이스터 블루베리’부터 엄선한 국내산 한우 사골만 넣고 푹 고아 낸 ‘한우의 깊은 풍미를 살린 사골 곰탕', 건강한 할매니얼 간식 ‘우리밀 꼬마 한입에 쏙 약과', 전통 두부 제조 방식으로 정성껏 만든 ‘고소한 손맛 두부' 등 올가
미국 피스타치오협회가 이태원에 위치한 카페 소서원(대표 권태일)과 콜라보로 2024 봄에 어울리는 메뉴와 함께 방문 고객에게 이벤트를 선보이는 ‘피스타치오 페스타’가 다음주 월요일인 5월 6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건축&인테리어 회사인 ‘마르실 디자인그룹’에서 운영하는 카페 소서원은 사라질 ‘消(소)’+더위 ‘暑(서)’라는 한자음을 딴 이름에 걸맞게 분주하고 뜨거운 도시의 열기에 지친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자연을 품고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식재료에 진심인 핫 플레이스로 이미 SNS에서 유명해지며 피스타치오 맛집으로도 소문이 나 있다. 피스타치오에 대한 관심과 애정 하나로 오픈 이래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카페 소서원은 ▲소서원 크림커피 ▲피스타치오 밀크 케이크 ▲피스타치오 티라미수 등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은 다양하고 독특한 피스타치오 시그니처 메뉴로 마니아층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비주얼적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피스타치오협회가 카페 소서원과 함께 지난 4월 12일부터 시작된 ‘피스타치오 페스타’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메뉴와 더불어 피스타치오와 맛의 궁
눈은 얼굴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여겨지며, 눈매의 아름다움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므로 노화나 피부 탄력의 감소로 인해 눈꺼풀 처짐 현상은 이를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최근에는 눈꺼풀 처짐과 눈밑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져 눈꺼풀처짐과 눈밑주름이 늘어나게 되며 이로 인해, 시야를 가리게 된다. 일반적인 눈성형은 처짐을 리프팅 시키는 상안검 수술과 눈밑 주름을 제거하는 하안검 성형으로 구분되며, 비절개 시술은 리프팅 레이저와 주사시술 등이 있다. 유투성형외과 나수정 원장은 “상안검 성형은 눈꺼풀 처짐을 절개한 후 늘어난 피부를 절제하고 봉합하는 방법으로 처짐과 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다. 그러나, 상안검 성형수술의 문제점은 교정이 과도할 경우, 눈에 힘을 주지 않아도 눈이 부릅뜨고 있는 상태가 되어 인상이 사나워 보이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리프팅 시 절제한 부분이 알맞지 않거나 근육을 상단 부위를 강하게 묶을 때 그리고, 피부가 두꺼운 경우에 발생한다. 그러므로, 수술을 선택하기 전 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후 원하는 조건에 적합한 방법을 선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에서 ‘공사 대표 통수식’을 가지며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을 기원했다. ‘논에 물 들어가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라는 말이 있듯이, ‘통수식’은 모내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수문을 열고 물을 흘려보내며 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관리·운영하기 위한 준비이자 국가의 유지 근간이 되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국민들의 풍성하고 넉넉한 삶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조선시대에는 임금이 직접 농사를 짓고 풍년을 기원하는 ‘선농제’를 지내는 등 시대가 변화하면서 형태는 바뀌었지만, 공사는 90여 개의 지사에서 매년 지역별 기후 상황 등을 반영하여 통수식을 거행하고 ‘금파통수식’ ‘백파제’ 등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강승규 당선인,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농업인 단체장 및 지역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가야금, 아프리카 전통악기 앙상블 공연, 전통적인 제례 의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공사 국제협력개발(ODA) 참여국의 인사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지난 29일 축평원 서울지원 청사(부천)에서 ‘2024 축산물품질평가 컨설팅 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축산분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활용한 생산성 분석과 유전정보 바탕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축산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서울지원 관내 3개 축협의 컨설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축산분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교육 △축산농가 정보공유를 위한 온라인 학습방 운영 △한우 고급육 향상 연구회 등 구체적인 사업 진행 방안이 논의됐다. 그 뿐만 아니라,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과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한 협의를 통해 체계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축협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본 컨설팅 사업이 장기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축협에서도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지원 윤갑석 지원장은 “데이터 기반 축산정보 활용이 농가의 생산성과 저탄소 인증농가 확대, 스마트 축산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축평원과 참여 축협이 함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삼겹살·목살 등 한돈 인기 부위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기념하는 가정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고물가 때문에 섣불리 지갑이 열리지 않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및 외식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한돈몰에서는 두 차례에 나누어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1차 판매는 오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부위인 삼겹살 1kg과 목심 1kg을 한 세트로 구성해 한돈 2kg을 평소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2차 행사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돈인증점(음식점, 식육점 등)에서도 5일부터 17일까지 가정의 달 기념 프로모션에 나선다. 물량 소진 시까지 일부 업소를 제외한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돈인증점 음식점에서는 가족 테이블당 한돈 주메뉴 1인분 추가 서비스를(2만원 이상 메뉴 주문 시에는 사이즈업 또는 5,000원 할인),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및 목살 100g당 500원 할인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 혜택
창업 시장에선 그 어느 때보다 안정성이 대두되면서 유망한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이 인기인 가운데, 가맹비 전액을 환급하는 ‘불만족 보상제’를 업계 최초 시행하고 있는 치킨집 창업 프랜차이즈 ‘둘둘치킨’이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둘둘치킨은 운영에 불만족 시 가맹비 전액을 환급하는 ‘불만족 보상제’를 시행함으로써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선착순 30호점 한정 역대급 창업 프로모션을 마련하는가 하면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실제 초기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도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둘둘치킨은 가맹주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상생 정책을 마련해 치킨집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1천 만원 이상의 오픈 마케팅을 제공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인테리어 자율 시공을 진행함으로써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감도 줄였으며, 이 외에도 로열티와 인테리어 비용, 재가맹비, 물류배송 비용을 없앤 4無 창업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업종 변경 시 간판만 교체 후 운영이 가능해 3천만 원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본이 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 이하 축평원)은 지난 26일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교 영양사 등 학교급식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축산물 제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종시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세종시 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급식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소·돼지 품질평가에 대한 절차와 이력관리방안, 안전한 식재료 검수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앞서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지난 3월 26일 세종시와 공공급식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최치환 지원장은“앞으로도 모든 학교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