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3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2025년 5월 30일, 한국 증시는 대통령 선거 기대감에 따른 단기 급등세 이후 숨 고르기 조정에 들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84% 하락한 2,697.67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26% 내린 734.35로 마감됐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8천억 원, 코스닥 7조 원 수준으로 전일과 유사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194조 원, 373조 원으로 소폭 축소됐다. 이번 하락은 상승 피로감과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그리고 주말을 앞둔 관망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치·제도적 변화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상법 개정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해서 시장의 중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상법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위원 분리 선출, 대주주 의결권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29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2025년 5월 29일, 한국 증시는 정치적 기대감과 경기 회복 전망이 맞물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9% 오른 2,720.64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1.03% 상승한 736.29로 마감됐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8천억 원, 코스닥 7조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213조 원, 374조 원으로 확대됐다. 전체적으로는 시장의 활력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었다. 오늘의 상승 배경에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상법 개정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자들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대주주 견제 강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의무화, 자회사 상장 요건 강화 등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상승 흐름을 나
한화 3남 김동선은 어릴 적부터 말을 탔고, 마장마술 유망주로서 국제대회 메달을 목에 건 이력이 있다. 집안의 막내인 김동선 부사장은 아마도 한화가(家)의 귀여움 속에서 자랐을 것이다. 승마 유망주이자 한화 창업주 김종희의 손자,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로 알려진 그의 인생 1막은 순탄했다. 미국 태프트 스쿨과 다트머스 대학에서 수학했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자격으로 예술체육요원 병역을 마쳤다. 이후 한화그룹 소속 승마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다가 2014년 아시안게임 이후 한화건설에 과장으로 입사했다. 여러 부서를 거친 뒤에는 퇴사 후 독일에서 음식점을 여는 일탈을 감행하기도 했고, 동시에 국내 승용마 경매시장에도 투신했다. 한화건설 재직 당시 김 부사장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다. 2021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레저그룹장으로 복귀하며 승마를 포함한 레저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2022년에는 방송기자 출신 A씨와 결혼했고, 형들처럼 그룹에 본격 착근하는 시간도 시작됐다. 김동선 부사장의 경영 복귀 신호탄은 외식 사업이었다. 2022년, 그는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으로서 미국 3대 수제버거 브랜드 중 하나인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도입을 추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28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2025년 5월 28일, 한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5% 오른 2,670.15를 기록하며 2,67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는 0.23% 상승한 728.79로 장을 마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8천억 원, 코스닥 7조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171조 원, 370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3일 예정된 대통령 선거와 이에 따른 상법 개정 기대, 그리고 경기 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상법 개정을 통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자본시장 투명성 강화에 대한 기대가 외국인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미국 증시는 전일의 급등세 이후 차익 실현 매물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한우에 이어 돼지고기·계란·꿀로 확대된 ‘외국어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 서비스를 3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해외 수출 수요를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는 몽골과 두바이, 계란은 홍콩, 꿀은 미국, 홍콩,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등급판정 받은 축산물의 수출 시 품질 확인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수출업체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필요한 수출국의 현지 언어로 번역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는 돼지고기의 경우 중국어·광둥어·몽골어·아랍어·영어·말레이어·베트남어·타이어·크메르어 등 9개 언어, 계란은 영어·중국어·광둥어 등 3개 언어, 꿀은 영어·일본어·중국어·광둥어·인도어 등 5개 언어로 번역된 확인서를 축산물원패스와 꿀 등급판정 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관세청과의 협의를 통해 2024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 ‘관세청장이 인정하는 원산지(포괄)확인서’ 고시에 축산물(꿀) 등급판정확인서가 간편인정 대상 인증서로 추가되어, 원산지 증명을 위한 서류 발급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27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2025년 5월 27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 속에 마감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7% 하락한 2,637.22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25% 상승한 727.11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7천억 원, 코스닥 7조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줄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144조 원, 369조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메모리얼데이 휴장을 마친 후 일제히 반등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78% 오른 42,343.65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2.47% 급등한 19,199.16포인트로 마감되며 기술주 중심의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이날 NZSI INDEX도 4.30% 급등한 1,053.4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의 큰 상승에는 4월 정기 개편 시 반영되지 못했던 지수 기여도 1.39%
하나증권이 또 하나의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이번엔 단순한 투자손실이나 내부 보안사고가 아니라, 형사수사 과정에서의 정보 유출이다. 수사기밀이 고객에게 흘러들어간 정황. 이는 금융기관의 보안책임이나 서비스 차원의 실수가 아니라, 윤리 통제체계의 중대한 균열을 드러내는 사건이다. 지난 21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하나증권 A지점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지점의 전·현직 지점장이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수사받는 피의자에게 금융영장 발부 사실을 사전에 전달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이 피의자는 위성통신기업 인텔리안테크의 전직 임원으로, 계약 정보 입수 후 주식을 매입해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수사정보가 외부로 새어나간 직후, 관련 증거가 인멸됐다고 보고 있다. 이 사건은 금융기관의 기밀보호 의무를 근본부터 흔든다. 내부 직원이 수사 대상자와의 유착관계 속에서 기밀을 흘리고, 회사는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도 보류하고 있는 상황. 금융시장의 공정성과 사법질서 모두를 훼손할 수 있는 중대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증권은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조치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 사안을 더 중대하게 만드는 건,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식문화·의학·축산 등 각 분야 전문가 참여...전문성과 대중 소통력 강화 ESG 자문단에는 축산 분야 교수 3인 위촉, 지속가능성 메시지 확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8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15인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한우 명예홍보대사는 한우의 품질, 영양학적 가치, 식문화 속 활용도를 국민에게 알리는 공익 홍보대사로, 올해는 ‘한우 앰버서더’라는 명칭 아래 기존 홍보대사 6인과 신규 위촉 9인이 함께 활동에 나선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대중 소통 역량을 겸비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향후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존 홍보대사로는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한식문화교류협회장 임성근 조리기능장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우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황인철 전문의 ▲광지한의원 박미경 원장 등 6인이 연임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9인은 축산·식품·조리·의료·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과 함께 지난 24일 홍콩 국제요리학원에서 ‘2025 한식경연대회(K-Food MasterChef in Hong Kong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한식진흥원 등 13개 재외공관과 기관이 협업하여 한식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글로벌 행사로, ‘한우’와 ‘장(醬)’을 주제로 열렸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은 저지방 부위인 우둔을 활용해 홍콩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오웬 라우(Owen Lau)의 Hanwoo on the top of the cloud가 차지했다. 2위는 채끝을 사용한 이우 청 와(Yiu Chung Wa)의 Hanwoo Sirloin with Kimchi, Tomato and Onion Chutney, 3위는 사브리나 찬(Sabrina Chan)의 한우 탕위안(Hanwoo Tangyuan)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구이용 위주로 소비되던 기존 한우 부위 외에도, 우둔 등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들이 다수 출품되어 한우 부위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전국한우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국산 농산물을 대상으로 ‘밥상물가 안정’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열린 ‘제45차 물가관계차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고물가 상황에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대상은 배추·무·수박·참외 등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국산 농산물로, 정부가 구매가의 20%를 지원하고, 유통업체도 자체적으로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해 정상가보다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해당 업체 회원이면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고, 온라인 구매 시에는 품목별 전용 할인 쿠폰을 내려받은 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할인 품목은 각 업체 전단지나 매장 내 가격표시(POP)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한도는 행사 기간 중 최대 4만 원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대상품목이 대폭 확대된 만큼,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행사가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