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디지털혁신실 및 남양주시지부 임직원 20여명은 16일 경기 남양주시 소재 딸기농가에서 딸기 꽃솎음작업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같은 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신용보증기획부 및 의정부권역보증센터 임직원 20여명은 경기 포천시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열매를 솎아내며 일손을 거들었다. 임직원들은 농번기 일손을 도우며,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에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의 업무수행이 가능토록 노력할 예정이다. 농협은 올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계획을 15만명(연인원 기준)으로 작년 13만명(연인원 기준)보다 늘려 농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영농인력 부족현상에 대응해 일손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농협경제지주는 16일 대전 동구 선샤인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협 APC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산지 시설 현대화 추진 ▲공동선별비 증대 ▲APC관련 인력 효율화 방안 ▲APC 역량강화 등을 논의하고, 지난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둔 ‘2022년 농협 APC연도대상’을 열고 APC 운영농협 격려에 나서기도 했다. 농협 APC 연도대상 수상농협으로는 ▲제주 서귀포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대상) ▲경남 밀양 무안농협(조합장 박원영·금상) ▲충남세종 논산 광석농협(조합장 장준호·본상) ▲제주 서귀포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본상) ▲제주 서귀포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본상) 총 5곳이 선정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APC는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수확한 신선 농산물을 집하·선별·포장·저장·출하하는 농협 산지유통사업의 핵심시설로, 농협의 전국 네트워크망과 최신 유통시설을 활용해 생산자와 공급자를 잇는 산지유통 허브”라며 “앞으로도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산지 시설·조직·인력 종합지
농협경제지주가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각지 농촌을 찾아 릴레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4일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소재 두레박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18명은 토마토 젖순 따기, 오이수염 제거, 비닐하우스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며 일손을 보탰다. 이어 산지유통부는 지난 10일 충북 보은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작업을 도우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과 산지유통부 직원 20여 명은 안정적인 착과관리를 위해 결실상태가 미숙한 복숭아를 솎아낸 뒤 마을 환경미화 등 현장지원활동을 펼쳤다. 식품사업부도 11일 강원도 서춘천농협 관내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이 날 식품사업부 직원 23명은 아스파라거스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폐기물 수거, 오물 제거 등 마을 환경 정비활동에 참여했다.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협 임직원이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마련했다”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해 살기 좋은 농업·농촌 환경을 구현할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1일 충북 청주지역 한우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제역 발생현황 파악과 함께 농협의 방역 관련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점검이 있었다. 농협은 ▲비축기지를 통한 생석회와 소독약 긴급공급 ▲공동방제단 540개소 운영과 가용 방역차량 소독 지원 ▲긴급 구제역백신 공급을 실시하고, 긴급문자 발송 등 농가에 대한 안내와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국내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첫 사례로,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농협은 정부·지자체와 협력하여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화도농협(조합장 최상복)은 8일 농업인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조합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한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은 영농과 생활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분쟁과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화도농협 조합원의 시간적·지리적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 4명이 현장을 찾아가 1:1 맞춤형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협중앙회는 1996년부터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2021년에는 법무지원국을 신설하고 무변촌(無辯村)지역 농업인의 법률리스크 경감을 위한 현장 ㅤㅁㅏㅊ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법률상담을 받은 농업인은 “법적 문제가 있었지만, 법률지식에 대한 어려움과 변호사 상담비용 등으로 부담이 컸다” 며 “농협이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주어 너무 감사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종권 농협중앙회 준법감시인은 “농업인이 직면한 법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의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협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문소연)을 찾아 어린이용 운동화 50켤레 및 돼지고기 100kg을 후원하는 등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선물을 전달한 후 “어린이들의 활짝 웃는 모습이 어른들에게 주는 선물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며, 우리 농협은 언제나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도우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후생원 문소연 원장은 “해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세군서울후생원은 1918년 설립 이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농협 상호금융은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원생들을 후원하며 9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 농협경제지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선호도와 매출 비중이 높은 인기 상품을 선정, 연간 10차례에 걸쳐 정상가 대비 최대 50%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 이번 행사는 가공식품·기호식품·저온식품·생활용품 등 품목별 1·2탄 통합할인행사로 구성됐다.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열리는 1탄 행사에서는 봄철 나들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오뚜기 진라면 ▲동원 참치 ▲오뚜기 피자 ▲CJ 비비고 국·탕류 9종 등 인기 가공식품과 ▲크린랩 위생장갑 ▲왕타칫솔 등 생필품 8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 2탄 행사는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농협김치 4종을 비롯해 ▲농심 배홍동 비빔면 ▲해태 홈런볼 ▲농심 백산수 ▲참그린 주방세제3종 ▲쿤달 샴푸·린스 12종 등 판매량이 높은 100여 개 주요 인기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채로운 상품을 합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청년농부 집중 육성의 일환으로 내달 19일까지 농협몰에서 ‘농협청년농부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에게 온라인 유통채널 참여 기회 제공 및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청년농부가 재배하고 농협이 엄선한 ▲고당도 대추방울토마토 ▲영양가득 착즙 사과주스 ▲천연 스틱벌꿀 ▲동물복지 유정란 등 우리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농협몰은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중복 사용이 가능한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 농산물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산지택배 ▲하나로마트 매장 상품을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는 e-하나로마트 ▲전날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오전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수도권, 일부지역 제외) 등을 운영하며 고객 편의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하여 농협몰을 활용한 온라인 판로확대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소비 트렌드에 맞춘 농산물·가공식품 판매 지원, 신규 판로 개척, 브랜딩 등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을 위해 ‘농림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자는 특별재난지역에서 정부·지자체로부터 ‘재난복구자금 지원 결정’ 또는 ‘재난(재해)피해 확인’을 받은 농림어업인 및 농림수산단체(법인 포함)이다. 산불피해 복구자금 또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에 대해서는 동일인당 최고 5억원까지 100% 전액보증과 최저보증료율인 0.1%를 적용해 지원하며 신용조사방법도 우대한다. 농신보는 산불 피해 농림어업인 등이 빠른 시일내 피해 시설 개·보수 및 경영자금 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남궁관철 상무는 “산불 피해 농림어업인에 대해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신보 각 센터에 피해 지원 전담창구를 설치하는 등 재해대책자금특례보증지원에 최우선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제2차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남궁관철 농신보 상무 주관으로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종합업적 우수사무소 시상 ▲1/4분기 사업추진 진도분석 및 2/4분기 주요사업 추진계획 ▲농림수산업자 실익증진을 위한 우수추진 사례 발표 ▲신용보증 업무별 주요 검사 지적사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신보 1/4분기 주요 보증지원 규모는 순신규보증 5,244억원, 갱신보증 1조 2,532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청년창업농업인에 대해서도 755억원 규모의 영농자금을 보증지원했다. 남궁관철 농신보 상무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강화를 위하여 연간 2,8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계획을 수립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실시 및 프로모션 추진,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 운영을 통한 보증상담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특히, 농어촌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스마트팜 운영 농림수산업자에 대한 보증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