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농협창녕교육원에서 농축협 협동조합 교육전문가 육성을 위한 ‘협동조합전문가 심사포럼’을 개최한다. ‘협동조합전문가 심사포럼’은 협동조합기본과정과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조합원 현장강의 실적이 있는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의시연 및 평가를 통해 협동조합전문가 자격을 수여하는 현장교육전문가 역량인증과정이다. 농협 인재개발원은 2016년부터 협동조합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현재 1,460명의 협동조합전문가가 전국 농축협에서 조합원 현장교육을 책임지며 조합원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금차 ‘협동조합전문가 심사포럼’은 전국 농축협 24명의 협동조합전문가가 참가하여 ▶맞춤형 조합원교육 교재 제작 ▶강의시연회 ▶협동조합전문가 리더십 특강 ▶ 조합원현장교육 강화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은 “협동조합 원칙과 가치를 토대로 현지 여건에 부합하는 조합원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인재개발원은 조합원교육 중장기계획의 일환으로 농축협 현장교육대폭 확대하는 한편 협동조합전문가의 역할과 책임을 강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디지털전략부 임직원들은 31일 경기도 여주시 관내 고령농가 및 영세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석기 상호금융디지털금융본부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직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수확이 끝난 참외 하우스에서 2인 1조로 힘을 모아 하우스 시설물과 넝쿨 등을 제거하고 영농폐자재 수거 등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작업에 나섰으며, 이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마련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 영농인력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계셨던 농가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경기농협 임직원 등 200여명은 28일 경기 광주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이 함께 참여하여 정지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지붕 수리와 창호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결성하여 지금까지 총 88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 및 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농촌의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가정 등에 희망을 전하고 활력을 불어 넣어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자연재해 등으로 여려움을 겪으신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농협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은“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세심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농
농협(회장 이성희)은 디지털 농산업혁신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28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출범식 ▶애그테크 신사업 발굴·육성을 위한 농협중앙회-한국농업기술진흥원 간 업무협약 체결 ▶애그테크 기술 포럼 순서로 진행됐다. 새로 출범한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는 농업분야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계열사에서 530억원 규모로 출자하여 만든 펀드로서, 농협은 이를 통해 생산·유통 분야 등 농산업 전반에 대해 상생 혁신할 수 있는 투자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은 혁신기업들이 농협 내 사업 부서와의 시범사업 발굴 및 협업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애그테크 기술포럼을 매년 개최하여 농업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전파하기로 하였다. 애그테크 상생혁신펀드 1, 2호 투자예정기업인 ㈜에이오팜과 ㈜긴트(GINT)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토대로 농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 임직원들은 수확철을 맞아 27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소재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많은 인력이 필요한 사과 수확에 일손을 보태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 진종문 경제기획본부장은 “한창 바쁜 수확기에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비롯한 실직적인 농촌지원활동을 진행하며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협을 이루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11월말까지를 ‘수확기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계열사를 포함한 범농협 전 법인이 동참하고 있으며, 농협경제지주 역시 부서별 릴레이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4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 3/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범농협 경영성과 점검 ▶2023년 경영전략 및 관리방향 ▶계열사 시장경쟁력 강화 방안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통화긴축 가속화와 공급망 차질, 물가 상승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재무관리 및 계열사 시장 경쟁력 강화, 자산수익률 제고 추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동력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금년도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2023년에도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토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1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표이사와 집행간부, 부서장, 계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3분기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3분기 경영실적 분석과 향후 경영관리 방향 논의, 우수사무소 시상, 축산데이터랩의 분석과제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비 증가 등 축산업 전반의 경영악화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계통 내 시너지사업 강화, 경영혁신을 통한 비용절감 등 손익개선방안을 도출해 연도 말까지 집중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금번 회의에서 신규과제를 분석한 축산데이터랩은 축산경제 데이터 활용 조직문화 정착과 데이터전문가 육성을 위해 각 부서 현업자 위주로 구성된 매트릭스 조직으로, 안성팜랜드 입장객과 농협라이블리 고객 소비패턴 분석으로 도출된 마케팅 전략을 새로 발표하며 전사적인 디지털활용 동기부여와 의욕을 고취시켰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대·내외 예측 불가능한 경영리스크에 대비해 핵심사업 활성화와 사업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당부한다”며,“축산농가 실익지원과 축산업 현안사항 조기 해결에도 최선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중앙본부 임직원들이 13일 전국 각지를 찾아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실마을을 방문해 뜰깨 수확, 마을 환경정비 등 농작업에 동참하였다. 준법지원부는 2016년 대실마을과 ‘함께하는 마을’로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영농철·수확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해복구 작업, 마을축제 참여 등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힘을 보태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조합구조개선부 직원봉사단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소재 청경채 농가에서 하우스 비닐 교체 등 겨울철 영농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동화 조합구조개선부장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농업·농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3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협의 무자격조합원이 5만명 넘게 적발돼 조합원 선거를 앞두고 가짜 조합원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무자격조합원 50,835명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44,080명만 탈퇴 처리돼, 여전히 6,755명의 무자격조합원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무자격조합원 현황을 보면, 매해 평균 5만 4,800여명의 무자격조합원이 적발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전년도인 2014년과 2018년의 경우, 무자격조합원이 각각 10만 4,513명, 9만 4,002명으로 평균보다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협동조합법 제26조에 따르면, 조합원만 조합장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무자격조합원을 둘러싼 논란과 분쟁은 선거 때마다 발생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일부 조합이 무자격조합원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거를 치러 선거 무효 분쟁이 발생하는 등
농협경제지주와 농협하나로유통은 30일부터 2022년 하반기 신규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일반, ▲유통, ▲식품가공연구(R&D) 등 3개 분야, 축산경제부문은 ▲축산지원, ▲축산유통, ▲임상수의, ▲연구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각 분야에 적합한 인재들을 선발할 예정이며, 농협하나로유통은 일반분야 채용을 진행한다.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보다 증가하였으며, 특히 식품가공연구(R&D) 분야의 채용은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진행된다. 농업·농촌을 비롯해 농협 경제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 배너 또는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서류·필기·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