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2.5℃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6.5℃
  • 맑음금산 -6.0℃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검역본부, AI 진단 정보 공유 및 현장 소통

2024년 상반기 조류인플루엔자(AI) 분야별 협의체 개최 
23/24 동절기 AI 진단 및 발생 현황 공유, 연구개발 방향 등 협력 방안 논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현장과의 소통 강화 및 질병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상반기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분야별 협의체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에서 검역본부는 현장 수의사를 비롯해 생산자 단체, 산업계,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등 각 분야의 위원들에게 ‘23/24년 동절기 고병원성 AI 진단 및 발생 현황, 바이러스 특성 결과를 설명하고, ’25년 이후 중장기적 AI 연구 방향과 과제 내용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국내 저병원성 AI의 발생 및 백신현황, 최근 해외 포유류에서의 고병원성 AI 감염 사례 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고,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연구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윤정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이번 상반기 협의체 회의는 AI의 발생과 진단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에서 생각하는 현안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으며, 하반기 협의체 회의는 이를 토대로 향후 수행할 연구 과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