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청과동에서 송파소방서와 합동 실시 공사, 유통인, 자회사 직원 등 100여명 참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5월 30일 송파소방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소방종합훈련’을 가락시장 청과동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과동 중도매인 점포 내 전기시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가상하여 송파소방서 합동으로 공사와 유통인, 자회사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소화기 종류별 특징, 사용법을 교육하였고 분말 소화기를 사용한 실습과 부상자 후송 등 화재 시 유통인 대피도 실전처럼 시행했다. 이어서 공사와 유통인 합동 자위소방대가 소화전과 자체 미니소방차를 활용해 화재 초기 진화를 시행했고 송파소방서 소방대가 출동하여 화재를 완전진화 하였다. 송파소방서 가락119안전센터 김명진 센터장은 “소방서와 공사, 유통인 합동으로 소방종합훈련을 실전처럼 잘 실시했는데, 내 주변에 화재 위험요소는 없는지 관심과 예방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화재 시 소화기에 의한 초기소화는 정말 중요하다. 공사에서는 합동 소방종합훈련 외에도 분기별로 유통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교육과 훈련을 통해
트랙터 목장투어, 직접 재배한 당근 말 먹이주기 등 동물과 교감 통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은 발달장애인 대상의 말 목장 특성화 체험 ‘케어팜(Care + Farm)’ 사회공헌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동 프로그램에는 전주시장애인부모회 등 8개 기관 131명의 발달장애인과 인솔교사 등이 참여해 트랙터 투어, 당근 먹이주기 등 말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어팜’은 장수목장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대상 맞춤형 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 정서적 힐링과 함께 대동물을 접하는 과정을 통한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유성언 목장장은 “케어팜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말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이 외에도 목장견학 등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장수목장에 방문하셔서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11월 11일 개최 예정인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농업인 등)를 포상하기 위해 5월 7일(화)부터 6월 7일(금)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이어온 ‘농업인의 날*’은 우리 농업·농촌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 등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여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을 기념하여 매년 농업계 최대 규모의 포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도 ‘제29회 농업인의 날’ 포상을 통해 총 157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대상자는 포상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공개검증 및 현장조사를 통해 결격사유 등을 점검하고, 공적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포상 대상자에게는 ‘제29회 농업인의 날’(‘24. 11. 11. 예정) 기념행사장에서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 누구나 ‘농업인의 날’ 포상 후보자(개인 또는 단체)를 추천할 수 있으며,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6월 7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면 된다.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기후변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1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4년 김영진 전 사장의 사재 출연을 계기로 마련된 ‘대원상’은 효도 정신과 이웃사랑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공사만의 전통으로 지금까지 111명의 효행·봉사를 실천한 직원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간경화증으로 투병하는 부친에게 간을 이식해 주고, 지극정성으로 간병한 ▲양평광주서울지사 안수빈 대리 ▲안성지사 배현우 주임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호 사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 성실이 임하면서도 아픈 가족을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숭고한 일”이라며 “오늘 시상식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강진자비원(원장 박정애)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전남 보성군의 열대과일 농장 ‘다향농장’의 현장 체험학습활동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학습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농기평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비원의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전남 지역에서 재배되는 바나나 농장을 방문하여 정글 탐험과 직접 수확한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요리 활동 등 특별한 경험을 했고, 더불어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비원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이 큰 즐거움을 느꼈으며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노수현 원장은 “이번 가정의 달 맞이 체험학습활동 후원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4년 제1차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2004년부터 매년 4회씩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단체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1차 헌혈 행사에는 마사회 임직원 및 관계자 41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행사에 참여한 마사회 직원은 “지난해 동료직원들의 수혈로 무사히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경험이 있다”라며 “그때를 떠올리며 이번에는 내가 누군가의 건강과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했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은 한국마사회는 오는 7월 ‘제2차 사랑의 단체헌혈’을 진행,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지난 23일 지리산 노고단길과 화엄사에서 노사합동 나눔걷기 기부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0일에 총 1백만 원의 기부금을 절단장애인 의수족 지원단체인 에이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합동 나눔걷기 기부행사’는 사무직 중심의 임직원에게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절단장애인에게 새로운 한 걸음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임직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걸음 수 측정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백만보걷기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백만보걷기 챌린지는 나눔걷기 기부행사 당일 하루동안 임직원의 누적 걸음 수 1백만 보를 달성 시, 농기평 명의로 복지단체에 1백만 원을 기부하는 챌린지이다. 나눔걷기 기부행사 당일 총 68명의 임직원이 118만 보를 달성하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30일에 에이블복지재단에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노수현 원장은 “이번 노사합동 나눔걷기 기부행사는 임직원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게 할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게 새로운 걸음을 선사해주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원 참여형 건강증진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전책임경영 및 ESG경영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가운데 인사·조직·예산 등 운영에서 대폭적인 자율성을 갖는 기관을 말하며, 한농대는 국내에서 운영되는 대학 중 유일하게 책임운영기관으로 2008년에 지정되어 매년 평가를 받고 있다. 한농대는 2019년 종합평가에서 A등급 도약기관으로 선정된 후 2020년 최우수기관 S등급을 달성하였으며 그 이후로 2024년까지 A등급을 지속적으로 획득해 6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평가대상 연도인 2023년 한농대 주요 성과로는 ▲ 사회통합전형 신설 등 맞춤형 입시전형 개편으로 4년 연속 하락하던 입시경쟁률 반등(2.99대 1), ▲ 농어업 인식과 대학 인지도 제고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인 홍보 추진으로 대학 인지도 상승(전년 대비 29.0%p 향상), ▲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2년 연속 전국 1위 수상 등이 있다. 정현출 총장은 “미래 농어업을 이끌어 갈 청년 리더를 양성하며,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가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와 함께 ‘제2차 레저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공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여성 임원 할당제 목표 달성을 통한 정부 정책 이행과 레저 공기업 간 공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2개 기관과 ‘레저산업 여성 관리자 교육 협의체’를 구성, GKL 인재개발원에서 첫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3개 기관에서 3급 이상 여성 관리자 27명이 참석하였는데 여성 리더의 섬세함과 자원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코칭리더십’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교육 참석자는 “조직 내 여성 관리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별을 떠나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동종업계 여성 관리자 간 소통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동 교육 협의체를 통하여 3개 기관이 상호 발전해나가고 기관 내 여성 관리자 비율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7회 세종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팀명 ‘스탠드스틸(StandStill)’ 로 소속 직원 6명이 참가하여 국가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소속 직원들의 초동방역 업무와 심정지 환자 발생이라는 상황을 설정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로 구현하여 대학·일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대회에 참가한 팀은 학생·청소년부 2팀과 대학·일반부 4팀 총 6팀 32명이 참여하여 팀별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연극형식으로 제한시간 8분 내 수행 후 무대표현(30점), 심폐소생술(70점)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스탠드스틸(StandStill)’ 팀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소방청 주관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 위성환 본부장은 “이번 경연대회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