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추석 연휴를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7일 KTX 용산역 내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쌀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은 비만·당뇨 등을 유발한다’와 같은 쌀에 대한 오해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쌀 중심의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유도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은 우리 쌀이 옳All-다’ 라는 ‘메시지 피켓 세러머니’로 진행되며, 귀성객들을 상대로 우리 쌀의 중요성을 담은 리플릿을 전달하고 소포장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역사 내에 쌀 주제관을 구성하여 전국의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우리 쌀과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쌀로 관심받고 있는 가루쌀(분질미)을 활용한 쌀 가공식품(스타벅스 쌀빵 등) 및 2022년 쌀 가공품 품평회 상위 10개 제품을 전시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 실시 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9~10월간 유통업체와 소비자단체를 연계하여 쌀 품종에 대한 특성과 요리 정보 등을 반영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걸’ 대파는 농우바이오가 국내 육성한 국산 품종이다. 제일영농조합법인(정홍진 대표)은 여름 대파의 대표 산지인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 호걸 대파를 재배하여 평창군수의 품질 인증을 받았고 지난 12일 롯데마트에서 첫 출하를 실시했다. 롯데마트에서 진행된 K-품종 프로젝트는 해외 종자 사용에 따른 로열티 부담이 없는 국산 품종을 선정하여 보급 확대하는 프로젝트로 그 중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품종을 선정했는데 대파는 ‘호걸’이 선정됐다. 대파는 국산 종자 시장 점유율이 약 20%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 수입산 종자를 구입해 파종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농가에선 수입산 종자가 국산 종자보다 더 낫다는 인식이 있어 품종 전환이 더디게 일어나고 있다. 농우바이오에서 개발된 ‘호걸’ 대파 품종은 이렇게 진입장벽이 높은 대파 시장에서 일본 품종을 대체할 차별화된 국산 품종으로 농가의 재배 만족도와 상품성을 모두 충족하는 고품질 대파 품종이다. 국산 종자의 보급 확대는 수입산 종자로 인해 해외로 빠져 나가는 종자 로열티를 줄임으로써 재배 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최종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농산물이 공급 될수 있도록 한다. 이에 정홍진 대표는 “국산 대파의
농식품부가 연말까지 올해산 쌀 45만톤을 공공비축용으로 매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2022년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이 확정된 데 따른 조치다. 오는 11월 30일까지는 10만톤을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매입하고, 10월 11일부터는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형태로 35만톤을 사들인다. 농식품부는 2017년 이후 공공비축 쌀을 매년 35만톤씩 매입해왔는데 올해는 이보다 10만톤 많은 물량을 사들인다.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매입량이다. 아울러 평년보다 2~3주 이른 시기에 매입하는 만큼 올해산 쌀 10만톤을 시장에서 조기에 격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10월 5일~12월 25일 기간에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농식품부는 올해산 공공비축미 매입 예산을 1조원가량 편성해 둔 상태다. 농업인은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받고 나머지 금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내 받는다. 매입대상 벼 품종은 각 시군에서 2개 이내로 지정했다. 지정된 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업
2022년산 벼 재배면적은 727천ha로 작년보다 5천ha(0.7%) 감소했다. 2021년산의 경우 산지 쌀값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종료 등의 영향으로 2020년산 대비 6천ha(0.8%) 증가했으나, 올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모내기 철 이전부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이 감소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 전문가, 농촌진흥청 등과 함께 기상상황 등을 살피며 올해 벼 생육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그 결과 올해 8월 중순경까지 일조량은 평년보다 부족했으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고 강수량은 비슷한 수준으로 전반적인 기상여건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기당 이삭 수와 이삭 당 총영화수(꽃봉오리 수)는 평년에 비해서는 모두 증가했으나, 작년과 비교하면 모두 감소했다. 8월 초순 집중호우로 충남, 전북, 강원 등 일부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있었으나, 벼 생육에 영향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상 상황과 작황, 재고, 쌀 소비 동향 등을 면밀히 살펴 2022년산 쌀의 수급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필요 시 수확기 수급안정대책을 예년보다 빠르게 마련하여 수확기 시장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022년 맥류 12품종을 신청 받아 보급한다. 종자는 10일∼31일까지 3주간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 등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맥주)보리의 가격은 25,060원이고, 쌀보리 26,840원, 밀 27,060원, 청보리 25,06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9월 중순 부터 배송 될 예정이다. 농진원은 일반 보리뿐만 아니라 유색보리, 밀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신품종 맥류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유색보리로는 ‘흑다향’, ‘강호청’, ‘흑보찰’ 3품종이 있다. 겉보리인 ‘흑다향’은 향이 좋고,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폴리페놀과 간 기능 개선에 좋은 사모타린 등 기능성 성분이 많다. 엿기름이나 보리차용으로 사용되며, 초기생육이 좋아 새싹보리용으로도 적합하다. ‘강호청’은 청색을 띄는 메성 쌀보리로 가공이나 보릿가루용으로 적합해 청색보리 음료나 보리국수로 이용되고 있다. ‘흑보찰’ 은 자흑색 찰성 쌀보리로, 기존 검정 보리보다 쓰러짐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고 취반 및 가공용으로 많이 쓰인다. ‘고소’, ‘아리진흑’ 등 밀 품종도 주목할 만하다. ‘고소’ 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3년도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 7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0년부터 밀 재배의 규모화·조직화로 밀 자급률 제고와 국산 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밀 전문 생산단지(이하 생산단지)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생산단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자체 등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밀 전문가평가단이 생산단지 인정요건 충족 여부, 재배규모, 공동영농 및 품질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생산단지는 전년 51개소에서 23개소 증가한 74개소이며, 재배면적은 7,248ha로 전년 5,322ha 대비 1,926ha(36.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538ha로 전체 생산단지 재배면적의 48.8% 차지했으며, 전남 2,275ha, 광주 524ha 순이다. 생산단지별 평균 재배면적은 98ha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선정한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영농 및 규모화·조직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밀 정부보급종 종자 할인 공급, 정부비축 우선 매입, 밀 생산·보관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먼저, 선정된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8월 중 정부보급종 종자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올해 보리·호밀 농사에 필요한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을 21일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은 후 9월 13일 이후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기본 신청기간(7.21.~8.26.)에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추가신청기간(9.1.~9.14.)에는 기본신청이 끝난 후 잔량에 대해서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보리 보급종은 ▲겉보리 3품종(올보리, 큰알보리1호, 혜양) 212톤, ▲쌀보리 5품종(누리찰, 새찰, 재안찰, 흰찰, 새쌀보리) 940톤, ▲청보리 1품종(영양) 33톤이며, 호밀은 1품종(곡우) 100톤이다. 보리는 소독과 미소독으로 구분하여 신청가능하고, 호밀은 미소독만 신청가능*하며, 구입가격은 20㎏/포 소독기준으로 겉·청보리 26,610원(미소독 25,060), 쌀보리 28,380원(미소독 26,830), 호밀 41,590원(미소독)이다. 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밀 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국산 밀 생산농가에 우선 공급 후 추가신청기간에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접수
농우바이오가 8월 추천품종으로 서호골드무, 천고마비 배추, 더하드 토마토를 소개했다. ■ 서호골드무 서호골드무는 농우바이오 대표 가을 김장무로 순도가 좋아 이형주 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특징이며 맛과 모양이 우수해 전국 재배 단지권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근피가 매끈하고 청수부 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육질이 치밀하며 맛이 아주 좋다. 엽색은 농록이며 단기 저장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 천고마비 배추 ‘천고마비’ 배추는 엽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배추로 후기 생육이 우수하고 뿌리혹병,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 저항성 품종이다. 외엽의 청기가 좋고 엽맥 및 광택이 많으며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또한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품질과 상품성이 우수하다. 매년 많은 태풍이 배추산지를 강타하여 인근 지역에서 배추 무름병과 뿌리 썩음 등 그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천고마비 배추의 피해는 매우 적어 매년 유통업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더하드 토마토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는 타 품종 대비 대과종으로 과가 크고 상품성이 우수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신선도
정부는 지난 1일 쌀 시장 안정을 위해 2021년산 쌀 10만 톤을 추가 시장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작년 쌀 생산량 증가로 인한 초과 생산량은 27만톤 수준이었으며, 정부는 올해 초부터 2차례(2월, 5월)에 걸쳐 초과 생산량 전량을 시장 격리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시장격리는 현재 쌀 소비 부진 등으로 산지 유통업체 재고가 평년보다 많은 상황임을 고려하여 산지 유통업체가 수확기에 농가 벼를 원활하게 매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초중순까지 세부 매입계획을 마련하여 공고하고 올해 이른 추석(9월 10일)으로 8월 말부터 조생종 벼 출하가 예상되므로 8월 말까지 시장 격리곡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코로나 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국인의 '국산 밀'에 대한 인식 변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현재 국제 곡물가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자급률 대비 소비량이 현저히 높은 밀*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언론 및 여론의 인식 변화 등을 파악하고자 진행되었다.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국산 밀에 대한 언론보도의 주요 쟁점은 식량안보 강화 및 밀 생산 확대 노력(37%), 코로나發 식량안보 위기(21%), 소비자 물가 상승 우려(13%) 등으로, 식량안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언급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년에는 ‘우리밀 수매 비축제도’가 30여 년 만에 부활했으며, 국산 밀 자급률이 낮은 상황에서 정부의 우리 밀 수매 비축 예산 배정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년부터는 코로나 19에 따른 식량위기 우려, 밀 가격 상승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 확산, 물가상승 및 러-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식량안보 강화 필요성이 주로 다뤄졌다. 또한, 언론보도 변화와 더불어 대중이 국산 밀을 바라보는 시각도 계속 변해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19년에는 ‘소비’ 측면의 인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