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은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14년 ILDEX 베트남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26개국 180개사가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참가 부스 9개 중 한국썸벧은 많은 바이어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존 바이어 뿐만 아니라 추가로 바이어를 확보했으며, 더 넓은 시장을 공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26일 경기도 분당 소재 수의과학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4년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1차 자문위원회는 1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협회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하였으며, 특히 금년에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종합지원 사업예산이 융자가 전년과 동일한 148억원, 보조는 지난 해 보다 2억원 증가한 5억원 등 총 153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만큼 확대된 해외시장 개척 활동 계획에 대해 보고하였다. 또한, 새로 신설된 협회 의료기기업 분회를 대표하는 메디안인터내셔날의 대표이사인 안판순 부회장과, 협회 기술연구원의 제3대 원장으로 취임한 정갑수 원장을 소개 하였으며, 동물용의료기기 산업 발전방안 및 연구소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보고하였다. 이어진 종합 토의에서는 금년에 진행될 동물용의약품 종합지원 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전략과 접근방법, 수출 전략품목 발굴, 정부의 정책적 지원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단순히 동물용의약품 수출 뿐 만 아니라 축산기술, 경영, 교육 등 패키지 수출로 종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용의약품 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인 해외수출시장 개척 사업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추진되는 해외 수출시장 개척 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촉진 현지지원, 국가 간 네크워크 구축 사업으로 추진되며 올 해에는 총 5억원이 지원된다.해외전시회 참가사업에 따라 참가하게 된 올 해 첫 번째 전시회인 일덱스 베트남(ILDEX VIETNAM) 전시회에는 총 8개 업체가 한국관을 구성하여 단체 참가하였다.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일덱스 베트남 전시회는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20여개국 180여 업체들이 참가하여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진단키트 등의 품목들을 전시하였다. 또한 한국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관심도가 높아, 베트남 농업부 축산국장(Dr. Hoang Thanh Van)이 직접 한국관을 방문하여 한국 참가업체들을 격려하고 주요 품목들에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였다.베트남은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주요 수출국으로, 금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수출업체들은 기존 거래선의 유지 및 신규 바이어의 발굴에 주력하였으며, 동시에 베트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는 오랜 준비와 국내 등록 실험을 마치고, 드디어 포실리스 PRRS를 출시하였다. 포실리스 PRRS는 돼지의 호흡기 번식기 질병 증후군을 위해 개발되어 약 15년간 유럽에서 3억두 이상을 접종하였고, 오랫동안 유럽 양돈장에서 PPRS 바이러스를 안정화 또는 자돈 음성화를 가능하게 만든 획기적인 백신이다. 유럽 PRRS 예방 백신 시장에서 우월한 판매로 1위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고, 그 효과와 안전성은 당연히 확고하게 인정되고 있다. 포실리스 PRRS는 번식돈의 PRRS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유사산을 줄여 복당 실산자수를 증가시키고, 번식에 관련된 질병을 감소, 재발율을 줄이고 분만율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더 건강하고 튼튼한 자돈을 생산하여 이유 전 자돈 페사를 감소하여 결국은 복당 이유자돈 두수를 증가하게끔 한다. 국내 실험에서도 포실리스 PRRS를 접종한 그룹의 모돈에서 복당 1두 이상의 이유자돈 증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돈에서의 포실리스 PRRS 효능으로는 PRRS 바이러스로 인한 자돈의 면역력을 저하하지 않게끔 하여, 건강한 폐를 만들며 복합 감염 및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여 항생제 비용을 줄인다
양돈농가의 큰 골치거리 질병중 하나인 PRRS에 대해 생독백신은 북미형 단일제품에서 유럽형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판매를 담당하는 씨티씨바이오와 생산업체인 한국히프라는 차세대 PRRS 백신인 ‘유니스트레인 PRRS’를 출시하고 최근대전유성호텔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성 세미나에서 김현일 ㈜옵티팜솔루션 원장 수의사는 국내 양돈 현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해결하기 어려운 질병인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는 다른 호흡기 질병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임신 후기 유사산을 통하여 양돈산업 생산성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강조하고 “현재 국내 PRRS 발병 현황을 보면, 북미형 뿐만 아니라유럽형이 있으며 한 농장에 북미형과 유럽형이 동시에 있는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영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유니 스트레인 백신 접종 실험 결과 비접종에 비해 생시자돈수 28% 증가 및 허약자돈 감소, 백신접종 6주 후 자돈 체중 평균 3.01kg 증가, 모돈 번식성적 개선, PRRS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2차 세균감염 억제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히프라 본사 제품 담당자는 "북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품목허가 시에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동물용의약품으로서 축산물에 잔류하여 사람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의 범위를 확대하는 규정(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을 개정 고시했다고 알렸다.※ “동물용의약품등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농림축산검역본부고시 제2014-2호, 2014.1.8.)” 이번 개정(안)은「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농림수산식품부령 제206호, 2011.9.20) 제10조의2(품목허가의 조건)에 따라 축산물에 잔류하여 사람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동물용의약품으로서 잔류허용기준이 정하여지지 아니한 동물용의약품에 대하여는 2013.9.20부터 판매제한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일괄적용에 따른 관련 업체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기존 개정 고시(’13.8.1.)에 반영된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물질 145종을 추가 개정의견을 반영하여 181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번 개정되는 고시의 주요내용으로는 품목허가 시에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동물용의약품의 기존 목록(145종)을 확대․수정(181종)하였으며, 일부 의약품
2013년 11월 말부터 돼지유행성설사병(PED)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돈사방-티피알’을 꾸준히 사용하여 PED 발생 걱정을 하지 않는 농장이 있어 화재이다. 충남도에 위치하고 있는 K농장의 ‘돈사방-티피알’ 접종방법은 독특하다. 농장주는 PED바이러스가 장관을 통하여 감염되므로 반드시 소화기 감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백신접종 당일 아침 사료에 백신을 뿌려주어 어미돼지가 입으로 먹게 끔 한 후, 근육주사하여 전신면역도 같이 유발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지난 몇 년 동안 PED 발병이 거의 없었다. ‘돈사방-티피알’은 가장 최근에 분리된 PED바이러스인 ‘SM98P 스트레인’을 함유하고 있어 국내 발생하는 PED바이러스와 유전적인 근접도가 가장 가깝다. (제품문의 ☏ 070-7433-1043)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품목허가 시에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동물용의약품으로서 축산물에 잔류하여 사람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의 범위를 확대하는 규정(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을 개정 고시했다고 알렸다.이번 개정(안)은「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농림수산식품부령 제206호, 2011.9.20) 제10조의2(품목허가의 조건)에 따라 축산물에 잔류하여 사람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동물용의약품으로서 잔류허용기준이 정하여지지 아니한 동물용의약품에 대하여는 2013.9.20부터 판매제한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일괄적용에 따른 관련 업체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기존 개정 고시(’13.8.1.)에 반영된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물질 145종을 추가 개정의견을 반영하여 181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금번 개정되는 고시의 주요내용으로는 품목허가 시에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동물용의약품의 기존 목록(145종)을 확대·수정(181종)하였으며, 일부 의약품 목록의 명칭을 식품공전 등에 맞게 수정하였다.본 고시 개정에 따라,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동물용의약품에 해당 되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19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2013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소 자율점검제 시행 결과 우수업체로 선정,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시행된 2013년 자율점검은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소 총 6개 업종 409개소를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자율점검은 동물용 의약품 관련 업소가 자율적으로 사내 점검팀을 꾸려 자사 제품의 품질관리체계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정부기관에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동물용의약품 등 수입업소의 경우, 수입보관시설관리, 품질관리, 수입의약품관리와 같은 항목을 기준으로 업종 특성에 맞는 자율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수입업체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년 자율점검을 통해서 품질관리체계에 대한항목들을 점검하고, 문제점 발생시 원인조사 및 문제점 시정, 재발방지를 위한 적절한 조치 강구, 시정 조치 결과 보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특히, 이번 자율점검에서는 물류 시스템 및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효율적인 동물약품 수입 및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데이비드고
한국동물약품협회는10일 2013년도 제2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새로 위촉된 위원을 포함한 기술자문위원 17명을 모시고 2013년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기술연구원의 업무보고와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 수출시장 개척사업에 대한 협회의 업무보고와 동물용의료기기 업체의 협회 회원가입에 대한 추진사항 및 기술연구원의 사료검정인정기관으로 지정과 검사장비 확충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되었음을 보고하였다. 이번 기술자문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김태융 방역총괄과장과 농촌진흥청 김현순 국외농업기술과장, 코트라 최광수 수출첫걸음 지원팀장이 새로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성공적인 수출시장 개척업무에 대한 기술자문위원들의 격려가 있었고, 코트라의 인력과 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활발한 수출시장 개척을 할것을 요청하였다. 곽형근 부회장은 수출시장 개척사업의 확대와 차별화된 지원방안과 정책지원이 필요하며 동물약품산업 발전에 앞으로 협회가 교두보 역할을 할것을 다짐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김태융 방역총괄과장은 내년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