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종자 기업 NH농우바이오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로 시설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NH농우바이오 임직원 30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충남 홍성군 금마면에 위치한 침수 피해를 입은 방울토마토 하우스 철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폭염 속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손이 많이 가는 하우스 철거 작업은 빠른 농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현장의 반응이 이어졌다.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막막했는데, NH농우바이오 직원들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줘 정말 큰 힘이 됐다.”며 “무더운 날씨와 고된 복구작업 속에서도 웃으며 도와준 모습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H농우바이오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일상화되는 상황 속에서, 농업인의 피해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농업 전문기업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으로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6,048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평군에 3,024개, 포천군에 3,024개 등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6,048개를 전달했다. 해당 긴급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긴급 구호물품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과 폭염 속에서도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쪼록 수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성금 및 물품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중부권 폭우 및 태풍 ‘힌남노’ 피해를 비롯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3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농업 피해가 심각한 충남 부여군에서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 직원 40여 명은 충남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수박 재배 농가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농업시설물과 작물 잔해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충남 지역은 이번 집중호우(7.16.~7.20.)로 약 17천㏊의 농작물이 침수되거나 유실되고, 가축 약 961천 마리가 폐사(잠정)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여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소속기관, 공공기관 임직원도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농업시설물 잔해 및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현장 실정에 맞는 피해 복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와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피해 농업인들은 병충해 적기 방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16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축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폭우로 인한 피해가 큰 충남과 경남지역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정종대 대표이사는 축사 침수로 인한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를 청양축협 노재인 조합장과 함께 방문하여 현재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며 신속한 수해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농협사료가 신속한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농협사료 충청·전북·전남·경남지사는 관내 피해 농가를 지원하고, 울산지사 및 부산바이오의 직원들 또한 경남 지역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는 등 전 지사무소가 피해 현장에 투입되어 축산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수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농협사료는 전국 축산농가의 피해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긴급 사료지원, △사료 첨가제 지원,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 △파손 및 유실된 축산시설
농촌진흥청장 주재 대책 회의 열려 농업 부문 피해 상황별 복구 및 기술지원 방안 논의 비 그친 뒤 이어질 폭염 상황에 대응한 대책 재차 점검 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충청, 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 침수와 가축 폐사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차 피해 최소화와 영농 재개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 응급 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7월 20일 오후, 농촌진흥청장 주재로 열린 기상재해 대응 긴급 대책 회의에서 논의됐다. 권재한 청장은 현재까지 집계된 전국 농업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비가 그친 뒤 폭염이 다시 시작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등 부문별 대책을 재차 점검하며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면밀한 대응을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역 담당관, 작목별 전문가,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청에 소속된 전문 인력을 활용해 농작물 생육 동향과 농업기술 수요 파악, 농작물 생육 회복과 재배 안정화를 위한 현장 지도와 전문 상담(컨설팅), 농기계 수리 지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마사회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을 초청해 CEO와 함께하는 '청·심·환' 청렴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임차인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관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기환 마사회장을 비롯해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관련 부서장 등 내부관계자 7명과 경마전문지 판매소, 편의점, 기념품판매소, 사료창고 등 다양한 분야의 임차인 대표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임차인들이 직접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회장 및 실무진이 직접 응답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청렴실천 공동 선언식’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수행 △불공정 관행 및 부패 척결 △지속가능한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 공동 실천 의지를 천명했으며, 선언문에는 한국마사회 회장과 임차인 대표가 함께 서명했다. 정기환 회장은 “청렴은 기관과 임차인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6일부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충청권, 전남권 등에 농작물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고, 지속되는 비로 인한 추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18일 농업분야 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16일부터 17일 21시까지 충청권의 경우 홍성에 437.6mm, 서산 419.9, 세종 388mm, 당진 378.0mm의 비가 내렸으며, 전라권에도 광주 420.8mm, 나주 391.5mm, 담양 383.5mm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특히, 상층의 강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난경계가 형성되고 중규모 저기압 정체로 좁은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충남 서산에는 시간당 114.9mm, 홍성 98.2mm, 서천 98.0mm, 태안 89.5mm 등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침수 피해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농업분야 피해는 7월 17일 지자체 초동조사 기준으로 벼, 콩, 쪽파, 수박 등 농작물 13,033ha가 침수되었으며, 가축은 소 56두, 돼지 200두 닭 60만수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지역별로는 비가 집중된 충남지역에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경남이 그 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4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땡스(주)에서 청년보좌역, 농식품부 2030자문단,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법인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2030자문단이 제안한 정책 개선방안 공유 및 논의 ▲2030자문단 활동 격려를 위해 마련했다. 청년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땡스(주)(대표: 임국화)는 농·임산물의 영농, 제조, 가공, 유통 및 도농교류체험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농산물 생산, 밀키트 개발, 청년 레시피 보급 등에 힘쓰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먼저 2030자문단이 제안한 농식품 분야 정책제안과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농정방향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였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서는 간담회에 참석한 담당 과장 등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농 육성 정책 내실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하여 청년농업인들을 비롯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새 정부에서는 청년농들이 농업에 진입하여 안정적으로 정착 및 성장할 수 있도록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10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맥스피아 AI응용기술아카데미 주정규 부원장을 초빙하여 생성형 AI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효율화를 주제로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실제 적용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실무 적용을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임직원들은 'ChatGPT'와 같은 AI 플랫폼을 직접 활용하여 △프롬프트 기본 실습, △간단한 업무 보고서 작성, △이미지 생성 등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활용 방법들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에 농협사료 임직원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특강의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더불어 스마트한 업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미령 장관, 홍성 양돈농가 찾아 폭염 피해 대응상황 점검 지자체·지역 농축협 가용차량 동원 긴급 급수체계 구축 폭염 피해 예방위한 얼음,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 지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3일 충남 홍성군 소재 양돈 농가(동산농장)를 방문하여 지자체와 농협, 농가의 폭염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가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관계기관 총력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운영한다. 구체적으로 농가 피해·애로사항 지자체별 접수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지자체 가용차량, 지역 농축협 가용차량(공동방제단 540대, NH방역지원단 117대, 농협사료 7대), 소방 협조 등을 통해 긴급 급수체계를 구축하여 희망 농가, 위험 예상 지역 등을 지원한다. 지자체·생산자단체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얼음,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추가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 시 농장주는 폭염 방지를 위한 냉방기, 제빙기 등 지원 필요성과 전기요금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