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생산성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곰팡이 독소가 복합감염되는 형태로 나타나 각 농가단위에서의 곰팜이 독소 피해 저감을 위한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사료내 일반성분과 주요 곰팡이독소 등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은 배합사료의 영양성분과 곰팡이독소 실태를 파악하고, 사료품질 논란을 해소하는 한편 업계와 함께 보다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조사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9개 농장에서 총 3차에 걸쳐 국내 10개사의 양돈용 배합사료 샘플을 수거해 분석한 자료이다. 이번 검사는 2개의 사료 검사기관에서 분석을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일반성분 중에는 수분, 조단백질, 총 아미노산의 3개 성분 함량을 조사했고, 곰팡이독소는 ▲디옥시니발레놀(DON, 보미톡신), ▲제랄레논(ZEN), ▲푸모니신(FUM), ▲아플라톡신(Afla), ▲오크라톡신 A(OTA), ▲T-2톡신(T-2)의 오염정도를 각각 파악했다. 협회는 제조사별 육성돈 및 임신돈 구간 사료 검사를 위해 9개 농장에서 사료차량에서 수거한 66개 샘플에서 중요 푸사리움 독소인 디옥시니발레놀(D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2010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고 있는“천하제일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이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 및 예체능에 재능이 있고 꿈을 향해 전진하는 우수 학생들을 선발하여, 교육비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관련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8년동안 51명의 아이들에게 2억 7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으며사업초기에는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사업영역을 확대해천하제일사료 공장이 위치한 인천, 함안, 익산지역의 아이들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이를 통해 아이들은 교육비의 부담에서 벗어나, 천하제일사료의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결실을 맺고있다. 실제로 지원 받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으로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등각자의 꿈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이처럼 천하제일의 따뜻한 마음에 아이들은 매년 감사함을 담은 편지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
한국단미사료협회(KFIA, 회장 박해상)는 지난달 29일태국사료협회(TFMA, 회장 Mr. Pornsil Patchrintanakul)와 양국간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인도네시아 이후 두번째 동남아시와의 협약으로 아시아지역 사료산업 협력체계 구축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되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태국사료협회 Mr. Pornsil Patchrintanakul 회장은 “새로운 협력과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다”며 “앞으로 양 협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발전 및 각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상 회장은 태국사료협회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와 함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형식적인 MOU체결이아닌 양국가의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사료산업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함께 노력하고 협의하자”고 강조했다. 태국은 인구 6천7백만명으로 세계 20위의 인구수를 가진 국가로서 우리나라 사료 수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급속도로 경제가 성장하면서 사료분야의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중 하나이다. 한국단미사료협회(KFIA)는 금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국가간의 수출애로사항 등이 원활히 해결되어 아시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안길찬 지부장)와 장수군지부(김종천 지부장)와 함께 지난 3월 22일 장수군 소재 나봄리조트에서 한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료 공동구매에 관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와 장수군지부가 하나 된 마음을 보이면서 한우 사육 농가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시·군 지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료를 공급하고 한우 성장단계에 맞는 사료 급여 체계와 번식률 향상, 고급육 생산 기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것을 약속해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우협회 안길찬 남원시지부장은 사료 공동구매 사업에 대한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가의 소득을 증대를 시킬 수 있는 방법과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장수군 지부와 공유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각 지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아울러 남원시와 장수군지부는 한우 사육에 대한 어려운 사회 환경 여건 속에서도 지부의 발전을 위하여 이번 사료 공동구매 체결을 토대로 각종 기자재 등에 대한 협의체도 구성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인도네시아 사료, 종계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하고 인도네시아 서부자바 세랑 지역에서 현지법인 사료공장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1일‘Farmsco isdifferent’라는 슬로건 아래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팜스코 임직원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정부 인사, 고객,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팜스코 인도네시아 사료공장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해 주었으며, 특히‘진정한 No.1 Partner’팜스코의 진정한 가치와 남다른 잠재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팜스코 소개 및 현황 보고, 테이프 커팅식, 특별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사양가 대표 등 내빈들이 축사를 통해 품질 좋은 사료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팜스코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축하했다. 팜스코 인도네시아의 권천년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동남아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팜스코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양계 산업 및 식품 문화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축산인들에게 진정한 No.1 Partner가 되겠다”며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팜스코가 되어 고객과 구성원 모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3지구 영업부는(영업이사 박기형) 지난1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상지역 양돈농가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질병과 환경스트레스 극복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뉴트리나사료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뉴트리나사료 세미나에서는 국내 양돈농가들의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는 육성기의 질병과 폐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뉴트리나의 강점인 글로벌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과 다양한 현장 솔루션을 제시하여 참석자들과 사업적 자신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성장의 핵심적인 열쇠는 건강한 농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 먼저 발표에 나선 이일석 양돈 마케팅 이사는 ‘2018년 양돈 시장상황과 사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돈농가의 규모 확대, 돈육 재고량 증가, 다산모돈, 질병, 환경적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워지는 사업 여건 속에서 사업 성장의 핵심적인 열쇠는 건강한 농장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특히 “70일령 육성돈 구간은 성장곡선이 가장 가파른 시기인데 반하여 많은 농장에서 질병과 환경 스트레스로인한 성장정체가 극심해 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해당 구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농장의 수익 개선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제 5회 행복 목장 만들기 페스티벌’을 통해 행복한 목장 운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50여명의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천하제일과 함께하는 제 5회 행복목장 만들기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행복한 목장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2018 미래낙농산업 준비를 고민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창옥 교수의 부부간 공감을 강조한 소통 강연으로 행사의 서두를 열고, 이어 2018 낙농 주요 산업환경에 대한 논의를 통해 ICT를 통한 자동화 서비스를 농가에 어떻게 접목시킬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류홍준 지역부장은 “천하제일사료는 고객성공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ICT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설명하며 “개체별 정밀급여 관리가 가능한 ‘원샷’ 프로그램이야말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목장 운영을 추진하는 ICT에 가장 잘 부합된다.”고 강조했다.천하제일의 낙농대표 제품 ‘원샷’은 15년이 넘도록 많은 농가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여러 우수실증과 더불어 천하제일만의 차별화된 MPT, SUT 서비스와 함께 큰 시너
카길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16일 영주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영주지역 12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카길뉴트리나 한우 대군사양가 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전체 진행을 담당한 전성호 부장은 한우등급 판정제도 변경에 대비한“시대에 맞는 한우사양관리 방법”으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우 쇠고기 등급판정제도 변경안 소개 및 중점관리 방법 제시 카길뉴트리나 축우마케팅 안대봉 이사는 한우시장 상황 및 등급판정제도 변경안을 소개했다. 국내 사육두수 동향 및 소고기 주요 수출국의 생산현황을 바탕으로 2018년 한우산업의 전망을 제시하고, 바뀌는 쇠고기 등급제도 변경안을 소개하며 “건강 중심의 소비 패턴 변화”로 한우 농가는 등심 단면적과 도체중 증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등심 단면적을 올리고 도체중을 키우기 위해서는 “육성기 양질 조사료 급여” 및 “큰소 단계 사료섭취량 관리”를 재차 강조했다. 농가의 수익성을 잡는 신제품 소개 이어서 반종국 축우전략판매부장은 한우 송아지 사육과 육성기 등심 단면적을 키우는 신제품을 소개했다. 한우 송아지의 초기 성장이 출하체중에 큰 영향을 준다는 상식을 바탕으로,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프랑스 IN VIVO사 양돈 전문가 초청 교육 ‘SMART-UP 양돈워크샵’으로 지역부장의 양돈 전문성 강화를 통한 고객 성공을 준비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천하제일과 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사료회사 IN VIVO사의 양돈전문가 Fabien GUILLARD가 지역부장들을 대상으로 천하제일사료 기술연구소에서 실시한 SMART-UP 양돈 전문화 교육이었다. 전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러 지역부장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PSY 40 달성을 위한 다산성 모돈의 성공적인 관리방안 연구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유럽 양돈 이슈 및 양돈시장 현황과 더불어 다산성 모돈의 포유 자돈과 이유 자돈 관리방안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능력 모돈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금번 세미나는 단순한 이론 전달 교육이 아닌 농가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관련한 활발한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되어지역부장들은 이번 양돈 전문화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고능력 모돈 사양관리 서비스에 있어서 높은 전문성을 갖추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남해는 4면이 한려수도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다로 둘러싸인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와 해안 경치가 아름다운 섬인 동시에 한우로도 유명하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잔잔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예쁜 농장이 자리 잡고 있다. 지형으로 보아 멋지고 근사한 펜션이 있을법한 곳에 농장이 자리를 잡고 있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조경 때문인지 눈에 거슬림이 없다. 더욱 놀라운 것은 농장 한 울타리 안에 맛있는 한우고기를 파는 식당이 있는 한우리더 K-Farm 농장이다. 농장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하세길 사장(남해군 이동면)은 소를 잘 키우기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자기가 키운 소를 전량 자신의 식당에서 판매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실제로 생산자들이 모여 농업법인을 설립하여 생산과 판매를 함께 하는 사례는 많이 있지만, 개인 혼자서 생산과 판매를 완벽하게 실현한 사례는 보지 못했다. 토지가 없어 농사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작은 배로 고기를 잡던 그는 배를 팔아 81년 소 한 마리로 한우 사육을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동물을 좋아해 여러 가지 가축을 사육하던 하 사장은 한우에 집중하여 사육 규모를 200두까지 늘려 89년도에는 농업인후계자 전국 대상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