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링크치과의원이 약 250평 대형 규모로 2월 24일 개원한다고 전했다. 전주 링크치과의원은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연결합니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료를 시작하며, 환자와 치과 전문의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지향하여 상담부터 진료까지 올바른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료시스템은 안전을 우선으로 확보한 3D 디지털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CT를 활용한 3D 진단을 통해 개인 상황과 상태에 맞는 치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밀 진단 진료를 제공하며, 디지털 장비를 적용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까지 세밀히 파악하여 안정성 높고 정확한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환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오픈형 소독실과 1:1 개인별 룸타입 진료실이 구비되어 있어, 환자들은 부담감을 줄이고 편안하게 진료 및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대표원장으로는 윤제현 전문의가 선임되었다. 윤제현 대표원장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보철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와 오스템 임플란트 임상자문의,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임상자문의,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제현 대표원장은 “전주에 링크치과의원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스포츠 활동 시에는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과격한 동작은 무릎 관절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릎 부상 중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발병률이 높은 편으로 나타나는데, 전방십자인대파열은 프로 스포츠 선수뿐만 아니라 등산이나 축구 등의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즐기는 일반인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발생 원인은 크게 접촉성과 비접촉성 외상으로 구분되며, 비접촉성 외상에 의한 발생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비접촉성 외상은 주로 점프 후의 불안정한 착지나 급작스러운 방향 전환, 외반력, 과신전 등의 동작이 포함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에 충격을 받은 후에 무릎 통증이 느껴지고, 무릎에 부종 및 불안정성, 정강이가 흔들리는 듯한 느낌 등과 같은 이상 증세도 동반되었다면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경미한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단순 무릎 염좌로 오인되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조직이 파열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무릎 관절에 과부하가 생겨 무릎 연골에도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이학적
목주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지만, 한 번 생긴 목주름은 화장품으로 개선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목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목과 턱의 경계가 무너지고, 이로 인해 외모적으로 자신감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나이에 관계없이 잘못된 생활 습관과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깊어지는 목주름이 외모를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하기도 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얼굴 피부 관리에는 신경을 써도 목 부위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 더군다나 목 역시 얼굴처럼 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여서 방치하면 목주름이 더 깊어질 수 있다. 이처럼 나이 들수록 늘어나는 목주름이 고민이라면 필러 시술을 의학적 해결책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는데, 대표적인 목주름 필러 시술로는 벨르넥을 들 수 있다. 벨르넥은 목주름 개선에 즉각적인 효과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비수술적인 방법의 목주름 필러 시술이다. 얀클리닉 최원탁 원장은 “벨르넥 시술을 통하면 목 피부의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매끄럽게 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필러는 안전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부 자극이 적은 편이다. 또한 부작용 위험이 낮으며,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 역시 빠르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반가운 연승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을 호령할 3인방을 소개해 본다. 세계일보배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한 ‘크라운함성’, 4연승 내내 가뿐하게 낙승을 이뤄낸 ‘용암세상’, 지난해 과천시장배를 석권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과시한 ‘원평스톰’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지난 16일, 올해 들어 첫 대상경주인 제22회 세계일보배에서 유력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낙승을 거둔 ‘크라운함성(한국, 암, 4세, 황의영 마주, 이관호 조교사)’은 지난해 5연승을 기록한데 이어 잠깐의 슬럼프를 이겨내고 올해 다시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아깝게 2위를 기록했던 데뷔경주 이후로 내리 여섯 차례를 우승하며 파죽지세로 승급을 이뤄왔던 ‘크라운함성’이지만 쟁쟁한 라인업 속에서 그를 우승후보로 꼽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메니피 자마이자 레이팅 110에 빛나는 ‘스피드영’, 단승 2.7배로 최고 인기를 모았던 ‘빈체로카발로’ 등에게 관심이 쏠린 가운데 출전마 12두 중 ‘새내퀸’과 함께 2두 뿐이었던 암말인 ‘크라운함성’이 이변의 우승과 함께 3연승을 기록하자 경주를 관람하던 팬들 사이에서는 감탄과 놀라움의 함성이 쏟아졌다. 이관호
오는 23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38회 스포츠서울배(L, 1400m, 국OPEN, 3세, 순위상금 2억 원)’가 개최된다. 금년도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에 도전하기 전 서로 간의 실력을 가늠해 보기 위해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3세 경주마 13두가 출사표를 내밀었다. ‘스포츠서울배’는 서울에서 시행되는 3대 스포츠지 대상경주 중 두 번째로 개최되어 `8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01년까지 외산마 한정으로 진행했으나 `02년부터 국산마 경주로 전환되었다. 또한 `04년부터 암말 한정 조건이 부가되었으나 `18년부터 암수가 같이 경쟁할 수 있게 되면서 3세 암·수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예선 경주로서의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는 ▲ KRA컵 마일(G2) ▲ 코리안더비(G1) ▲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로 총 3개의 경주로 이루어져 있다.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첫 관문인 KRA컵 마일(G2)을 2개월 앞두고 있는 지금, 3세마들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경주 중 하나가 ‘제38회 스포츠서울배’이다. 최강 3세마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려는 지금, 가장 먼저 자신의 실력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크루즈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인천시 크루즈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는 지난 2018년 12월 처음 구성된 이후, 크루즈산업 종합계획 수립 및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임기가 만료된 위촉직 위원 7명을 새롭게 위촉하는 위촉식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인천형 테마크루즈 운영, 기항지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크루즈 관광상품 개발 방안이 논의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크루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 해제(2023년 8월) 및 법무부의 중국 크루즈 관광객 무사증 허용 방안 발표(2024년 12월) 등에 따라, 한중 크루즈 노선 재개 및 중국 크루즈 선대 육성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시는 이런 변화를 발 빠르게 분석하고 대응해 크루즈산업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인천항 크루즈
‘크라운함성’, ‘용암세상’, ‘원평스톰’ 연승기록 세우며 존재감 한국경마 역사상 10연승 이상 기록한 경주마는 단 7두 최고기록은 2010년 ‘미스터파크’가 세운 17연승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반가운 연승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일보배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한 ‘크라운함성’, 4연승 내내 가뿐하게 낙승을 이뤄낸 ‘용암세상’, 지난해 과천시장배를 석권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과시한 ‘원평스톰’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지난 16일, 올해 들어 첫 대상경주인 제22회 세계일보배에서 유력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낙승을 거둔 ‘크라운함성(한국, 암, 4세, 황의영 마주, 이관호 조교사)’은 지난해 5연승을 기록한데 이어 잠깐의 슬럼프를 이겨내고 올해 다시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아깝게 2위를 기록했던 데뷔경주 이후로 내리 여섯 차례를 우승하며 파죽지세로 승급을 이뤄왔던 ‘크라운함성’이지만 쟁쟁한 라인업 속에서 그를 우승후보로 꼽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메니피 자마이자 레이팅 110에 빛나는 ‘스피드영’, 단승 2.7배로 최고 인기를 모았던 ‘빈체로카발로’ 등에게 관심이 쏠린 가운데 출전마 12두 중 ‘새내퀸’과 함께 2두 뿐이었던 암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해 2월 대만 암웨이 기업회의를 성공적으로 인천으로 유치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1200여명의 암웨이 임직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기업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인천을 방문하는 대만 직접판매기업 중 최대 규모이며, 대만·홍콩·필리핀 권역 총괄 총재 林彥秀(Michelle Lin)이 직접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대만 암웨이 단체가 인천에서 공식적인 기업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과 대만 간의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시장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웨이 임직원들은 인천에서 다양한 MICE 및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현대유람선을 타고 계양 아라온과 계양대교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을 감상하고, 기업회의가 열리는 파라다이스 시티에서는 컨벤션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또한 인천방문 일정에 앞서 강원도를 방문해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깊이 경험할 계획이다. 인
췌장은 우리 몸에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르몬을 생산하는 실질과 음식물 속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췌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췌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췌장암은 주로 췌관에서 발병하지만 주변에 다른 장기들이 위치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 췌장의 기능 저하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된다. 대표적으로 서구식 식습관을 꼽을 수 있다. 육류와 지방을 다량으로 섭취 시 원래 가지고 있던 췌장의 역량보다 더 많은 양의 소화액을 만들고 분비하므로 이로 인해 췌장 세포가 손상될 위험이 커진다. 또 노화, 알코올 섭취, 흡연, 췌장염 등도 췌장 기능 약화를 유발하는 인자다. 급성 또는 만성 췌장염 모두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급성 췌장염은 대체로 심한 복통 증상을 보이지만 만성 췌장염은 꽤 많은 췌장 세포가 파괴되어야 비로소 증상이 발현되므로 이미 병세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 췌장은 음식물이 통과하는 경로가 아니므로 암이 발생하더라도 상당 부분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내부를 직접 관찰하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어렵다. 포레스트요양병원 강남점 이대연 원장은 “췌장암을 치료할 때 가장
바쁜 현대인들은 만성피로를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고, 2주 이상 지속되는 피로감이 있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야 한다. 만성피로를 방치할 경우 두통, 수면장애, 우울증,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만성피로에서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피로는 신체의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한다.. 신체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에너지 대사에 손상이 생기면 신체의 영양 공급과 노폐물 배출 기능이 저하되어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2주 이상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한방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1대1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진다. 침이나 약침 치료를 통해 몸 속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도와주며, 체내에 쌓인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체질에 맞는 보약 처방을 통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보약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지친 환자에게 원기를 보충하고 혈액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