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후계자 양돈경영 상황 점검·양돈업 미래 그려 농업정책 전문가 민승규 교수·모범 후계자 엄상현 대표 등 실용적 특강 마련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29일 조합원들을 위한 양돈 후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은 후계 조합원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다양한 후계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31명의 양돈 후계자와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 정현규 수의학 박사, 전 농림부 차관 민승규 교수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농업 특강,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후계자 역량강화, ▲조합장과의 토론회 등으로 꾸려져 후계자들과 경영 상황을 점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을 통해 후계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각자의 고민이나 노하우를 나누고 조언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농업 특강에는 전 농림부 차관인 민승규 교수가 참석해 ‘한국 양돈, 생각의 베이스 캠프를 높이자!’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 블러 [Big blur]시대에 축산업의 위협요소와 AI, IT 기술을 활용한 기회 등
우리 돼지 한돈을 사랑하고 한돈에 진심인 한돈 대학생 서포터즈 ‘한도니즈’ 출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간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 전개 예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돈 대학생 서포터즈 ‘한도니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해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한돈자조금에 대한 소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돈자조금은 우리 돼지 한돈을 사랑하고 한돈 산업에 기여하고 싶은 대학생들을 모집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서포터즈를 기획했다.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돈이 되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받아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10팀의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발대식은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임명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서포터즈 활동포부 발표, 한돈자조금 소개 및 서포터즈 활동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가이드를 주제로 콘텐츠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AI,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협 속에서 전국 양축농가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사료업계가 지난 3월에 이어 또다시 사료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양축농가들을 더욱 위기로 내몰고 있다. 이에 대한한돈협회는 “사료업계의 배합사료 가격인상 방침 철회하라!” 제하의 성명을 통해 ‘상생의 기업경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다음은 29일 한돈협회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사료업계의 배합사료 가격인상 방침 철회하라!” ASF·코로나19 위기 속에 연이은 인상조치는 상생을 깨는 행위이다 코로나19 사태와 계속된 ASF의 위협으로 전국의 한돈농가들이 연일 비상상태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일부 사료업체들이 지난 3월에 이어 7월에도 6~7%의 배합사료 가격 인상하거나 인상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상생을 외면하고, 한돈농가의 등에 비수를 꽂는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물론 최근 곡물가격이나 수입여건을 보면 사료업계의 고충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옥수수, 대두박 등 국제 곡물가격과 유지 가격 동향에 비춰볼 때 작금의 사료업체의 인상률은 과다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사경을 헤매고 있는 축산농가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
농진청, 여름철 돈사 적정 습도유지·청결 사료관리 당부 돈사내부 습도 낮추기위해 송풍팬 활용·냉방장치 가동 먹이통 1일 1회 급여량 조절하고 부패한 사료는 즉시 제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돼지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돈사(돼지우리) 안의 적정 습도 유지와 청결한 사료 관리를 당부했다. 덥고 습한 날씨는 돼지의 고온스트레스 발생 위험을 높이고 이는 생산성 감소로 이어진다. 또한, 습도가 높으면 병원균과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에는 같은 온도라도 습도가 높으면 돼지가 받는 고온스트레스가 많아지므로 내부 습도를 50∼60% 수준으로 유지해 준다. 돈사 내부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송풍팬을 활용해 환기량을 최대로 높여주거나, 냉방장치를 가동한다. 물을 이용해 고온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안개분무, 냉각판(쿨링패드) 등의 장치는 실외 습도가 80% 이상일 때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다.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신선한 사료라도 병원균, 곰팡이와 같은 유해 미생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사료저장고(사료빈), 먹이통(급이기) 등은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돈사 외부 사료저장고에 있는 사료는 5
한돈자조금, ‘한돈·아가볼 서포터즈 2기’, 어린이 서포터즈 7인 선정 한돈의 다양한 스토리와 문화 소개 등의 서포터즈 활동 예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19일 제2축산회관에서 국내 체험형 가족 예능 프로그램인 ‘TV아가볼(아이와 가볼만한 곳)’과 함께 ‘한돈·아가볼 서포터즈 2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아가볼 서포터즈 2기’에서 최후의 7인(박온유,정지우,이도윤,전지훈,한다은,국예영,이예서)의 어린이를 선정하고 7명의 어린이에게 ‘한돈·아가볼 서포터즈 인증서’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한돈 뒷심 선물세트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최종 선정된 7인의 어린이는 한돈 바이럴 캠페인 영상 촬영 및 한돈 농가와 함께 대한민국 뒷심 발휘를 응원하는 ‘한돈 뒷심 캠페인’ 응원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아가볼과 함께 한 이번 기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선정된 최후의 7인이 한돈의 다양한 스토리와 문화를 소개할 수 있도록 잘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이하고 있는 ‘한돈 아가볼 서포터즈’는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을 알리기 위한 ‘아가볼 요리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우수 종축(씨가축) 업체 인증 심의를 통과한 ‘대덕종돈’과 ‘진피그팜’ 2곳을 우수 종돈장(씨돼지 농장)으로 인증하고, 17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두 종돈장은 종돈(씨돼지)의 능력이 인증 기준에 적합하고 법정가축전염병 5종과 돼지유행성설사병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을 실시해 우수 종돈장 인증을 받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을 위임받아 종축업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가축을 개량할 목적으로 우수 종축 업체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산법 제21조에 의거 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관리되는 종돈장, 종계장(씨닭 농장), 정액 등 처리업체를 1년에 2회 선정한다. 이번 인증으로 현재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종돈장 20곳, 정액 등 처리업체 25곳, 종계장 5곳으로 모두 50곳에 이른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우수 종축 업체에 대해 매년 서류 점검과 현장실사를 통해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우수 종축 업체 인증을 희망하는 종돈장, 종계장, 정액 등 처리업체는 9월 말까지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인증기준, 인증 받은 우수 종축업체 등은 국
한돈 뒷심 선물세트 한정판 10개 판매 시 1개씩 적립돼 기부 진행 ‘뒷심 스토리 공모전’ 연계, 응원 필요한 곳에 기부물품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한민국의 뒷심 발휘를 응원하기 위해 출시한 뒷심 선물세트 한정판이 완판됨에 따라 총 2000만원 상당의 뒷심 선물세트 300개를 기부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 슬로건을 내세워 대한민국 한돈 농가와 함께 대한민국 뒷심 발휘를 응원하는 ‘한돈 뒷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돈자조금은 지난달 한돈 뒷심 선물세트 3000개 한정판을 출시한 바 있다. 뒷심 선물세트 한정판 제품 10개가 판매될 때마다 1개씩 적립해, 지난 4월 진행됐던 ‘뒷심 스토리 공모전’에 응모된 사연 중 응원이 필요한 곳과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물품으로 전달했다. 15일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뒷심 스토리 공모전’ 사연 중 한 곳인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장애영유아시설 동심원을 찾아 한돈 뒷심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장애영유아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뒷심을 발휘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사
조합원 생산성적 향상과 고품질 돈육생산위해 운영 개선점 제시 명성농장 등 2020년 우수농가 경영사례 통해 사양관리 노하우 제공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가 도드람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M-30 달성을 위한 2021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조합원들의 생산성적 향상과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해 양돈업계 최초로 양돈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조합원 농가 성적 데이터를 축적 및 분석하여 매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하는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30두 달성을 목표로 기술자료집을 발간해 양돈 현장 문제 해결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기술자료집은 전산·경영분석 자료 및 이상육 분석 자료, 우수 농가 사례에 대한 내용을 담아 운영 개선점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생산성적 우수 농가인 애농원과 명성농장의 경영 및 사양관리 노하우를 제공하여 농가 별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기술자료집을 통해 조합원들이 농가 경영 상황을 개선하고, 생산성적을 향상 시켜 한돈 산업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드람은 앞으로도 조합원이 효율적인 농가 운영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3차례 사육돼지 임상·정밀 검사서 이상없어 타 지역 전파 차단위해 차량 통제·농장 예찰 강화 등 방역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는 지난 4일 강원 영월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ASF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단 한건도 없다고 27일 밝혔다. 중수본은 “사육돼지 ASF 추가 발생을 신속히 찾아내기 위해 지난 5일~24일까지 3차례 실시한 169호 양돈농장의 사육돼지 임상·정밀 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다”고 전했다. 야생멧돼지에서 ASF 양성개체(1,421건, 5.25 현재)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고 검출지점 인근 10km내에 많은 양돈농장(335호)이 위치하고 있어, 야생멧돼지로 인한 오염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양돈농장의 취약요인을 빈틈없이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중수본은 사육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과 야생멧돼지 확산 차단을 위해 기존보다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수본은 타 지역으로 전파 차단을 위해 돼지·분뇨의 이동제한, 축산차량 통제, 농장 예찰 강화 및 오염원의 유입이 가능한 모든 경로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영월군과 가까워
한돈 아가볼 서포터즈, 뒷다리살 활용 가족 요리대회 진행 27일부터 19개 채널 방송 예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 체험형 가족 예능 프로그램인 ‘아가볼(아이와 가볼만한 곳)’과 함께 ‘아가볼 요리대회 뒷심을 잡아라’를 진행했다. 이번 ‘아가볼 요리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기 위해 한돈자조금과 아가볼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돈 아가볼 서포터즈’의 활동 중 하나이다. 아가볼의 MC 개그우먼 라윤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오정태, 김경진, 이세진, 허준 등 예능 대세들이 자리했다. 참가자들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 어린이 건강에 좋은 한돈 뒷다리살을 활용한 요리를 과제로 받아. 삼색전, 이색 불고기 등의 친숙한 요리부터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한돈 찹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요리대회 우승자에게는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한돈 뒷심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한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영상을 시청하신 분들도 집에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