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이 지난 10일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생물자원의 지분 100%를 353억원에 인수하는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주체는 동원F&B다. 두산생물자원은 지난 2007년 12월 두산이 생물자원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로 가축사료 공급부터 사육관리까지 낙농, 양돈, 양계 등 축산농업 전 과정에 걸쳐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84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3억원이다. 동원그룹은 두산생물자원 인수를 통해 기존 사료전문 계열사인 ‘동원팜스’와 시너지를 창출해낼 계획이다. 양사의 R&D 기술력, 구매력, 영업력 등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미래유망산업인 사료사업부문 경쟁력이 배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원팜스의 지난해 매출은 868억원이다. 한편, 두산생물자원은 두산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으로 인해 M&A 시장에 나왔으며, 동원그룹은 실사를 거쳐서 단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거래를 진행해 왔다.
㈜팜스코(대표이사정학상)는 “초기성장 극대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를 통해 한우 사육 농가에게 최고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한 팜스코의 릴레이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는 최근에 불거지고 있는 수입산 쇠고기에 대한 국제적인 FTA 요구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한우의 경쟁력를 갖는 것이 필요 하다는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다. 팜스코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출하 3개월 단축, 지육 30kg를 증량하여 90만원의 추가 수익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수입 쇠고기가 들어와도 생존할 수 있는 한우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3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전국 250분의 한우 사양가를 모시고 “팜스코 은성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팜스코의 핵심 사양가인 은성농장(대표 은성수, 한우2,000두 사육)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하며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을 만들기 위한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홍 열 축우 특판부장은 “최근의 한우사업은 수입육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등급과 체중을 높이는 것은 기본이며, 출하 개월 단축을 통한 생산비 절감이 꼭 필요합니다. 저희 팜스코는 이를 위해 고품질 송아지 전용 사료인 송아지 명작, 입식우
CJ제일제당 군산사료공장이 지난 10월 2일 진행된 2013년 HACCP 인증 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하여 재인증과 함께 4년 연속 무결함 인증을 획득하여 배합사료의 품질 및 안전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축산물HACCP 기준원에서 주관하여 시행하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즉, HACCP은 제품에 대한 품질안전성에 대해 평가하여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HACC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품질 뿐만 아니라 제조공장의 전반적인 환경 및 안전성도 확보되어야 한다. 특히, 인증 사업장중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부여하는 무결함 인증은 높은 평가 기준를 충족해야만 부여되는 인증으로 CJ제일제당 군산공장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무결함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CJ제일제당은 HACCP인증을 위해 품질 위해 요소에 대한 원천적 차단과 Warning 시스템을 통해 사료 제품에 대한 품질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경영진 및 근로자의 품질 Mind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품질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직 사원뿐만 아니라 사무직 사원까지 전 사원이 참여하는 HACCP 현장 활동하는 등 품질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CJ제일제당 군산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6월 22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양돈사양가 및 관련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컨테스트 미팅을 개최했다.중부영업본부 권천년 이사는 FMD이후 급속하게 변화되는 양돈환경을 소개하고, 한국 양돈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PSY 26두 달성이 필요하며 대표적인 선두주자는 바로 팜스코와 함께하는 고객임을 강조했다.이태현 양돈특판부장은 현재 대한민국 양돈장의 전산관리 실시현황 및 성적을 소개하고 경쟁력있는 양돈농가의 30%이상이 전산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팜스코 핵심고객육성을 위한 전산기록관리 사례에서는 진천소재 현우농장(대표 홍현기)의 피그플랜 성적을 소개했으며, 팜스코의 신념인 WSY 3,000KG 달성을 위한 세부목표를 제시했다. 김용남 부장의 발표에서는 배합사료내에서의 항생제 사용금지, 고급육생산을 위한 출하일령 증가 및 HACCP 적용에 따른 비육돈 사료급여 등으로 인하여 비육돈 총 사육일수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56일령 체중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들이 제시됐다.특히 1,2차에 걸처 실시한 56일령 콘테스트에서는 총 21개 농장 820두의 56일령 평균체중이 24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1년 WSY2500을 달성한 위너와 가족을 모시고 제3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가졌다. 올해로 삼 년째인 이번 행사는 퓨리나 WSY2500 클럽 농가 중 2011년 WSY2500을 달성한 23개 농장을 모시고,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선두 주자의 영예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보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평균 WSY(2011년 기준)가 1,500~1,600kg, 양돈선진국 WSY가 2,300~2,400kg인데, 이번 수상자 23개 농장 평균이 MSY22.8두, WSY2,597kg인 것은 놀라운 결과이다. 여러분들이 한국 양돈이 나아가야 할 길을 만들어 가는 분들이며, 앞으로 모범이 되어 양돈 사업을 이끌어달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퓨리나사료 양돈 마케팅 김학관 이사의 2012년 한국 양돈 산업 전망과 특강,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총 23개 농장은 WSY2500 이상을 달성을 기념하여 기념패를 받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3년 연속 수상농장인 순천종돈장, 국민축산, 삼성농장, 이오농장, 일번지농장, 신화농산 등 6개농장에는 특별한 부상이 주어지기도 했다. 이번 행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이병하)이 Boosting 1,2,3 프로모션으로 축우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축우사료의 명가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용인에서 축우 프로모션 개시회의를 개최하여 전략공유와 함께 제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모션 기간(4~6월)에 초식동물의 대표색과 구제역 이후의 재건의 의미로 그린색의 점퍼를 전원 착용하고 조직의 역량과 단합의 힘으로 프로모션 성공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Boosting 1,2,3는 낙농, 비육부문 모두 진행되며 고객이 기대하는 신기술을 탑재한 한우비육 신제품과 낙농의 우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고 CJ측은 밝혔다.■ 낙농 Boosting Dairy 1,2,3 ▷ 뉴아미노텍 - “큰 우유통이 필요한 사료”한국 낙농시장은 구제역 이후 호당 사육두수는 증가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총 두수 감소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08년 이후 생산비 절감을 위해 줄여먹이기 현상, 2008년부터 2010년에 이르는 혹서기 스트레스, FMD 백신 스트레스예상 등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한 원유부족 사태는 국내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외부인의 농장방문이 부담스러운 요즘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이병하)은 고객 원격지원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생산·경쟁력 확보차원에서 농장 전산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전산시스템을 도입하는 농가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전산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양가 또는 초보자들은 전산프로그램 활용간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사실. 이러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CJ는 CJFeed 웹사이트(www.cjfeed.co.kr)에 고객 원격지원시스템을 오픈하였다.(문의: 02-6740-3529)원격지원시스템 담당자인 CJ제일제당 박상우 MKIS담당(Marketing Information Service)은 “본 시스템을 통해 고객 요청에 대한 실시간 신속 응대가 가능하고 전산트러블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온라인 상에서 원격제어 되는 만큼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손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CJ원격지원시스템으로 설치 가능한 프로그램은 총 4가지로 양돈, 축우, 양어 프로그램이 있다. 1. 양돈 전산관리프로그램 -– CJ PIGPRO- 한국 양돈사업의 솔루션 ‘CJ PIGPRO’- 국내 최초 영어,
최근 착한기업이 글로벌 이슈다. 기업들은 이익추구를 넘어 사회공헌활동(CSR)에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축산업계에서도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이병하)가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업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CJ제일제당 사료BU는 2005년 이래로 CJ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는 물론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186명의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정기기부 중에 있다고 한다. CJ도너스캠프는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나눔터’로 ‘쉽고 즐거운 나눔’을 모토로 아이들의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그룹 홈 등에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면 후원자들이 그중에서 원하는 제안서를 선택해 기부한다. 교사들이 제안하는 교육 프로그램 범위는 학습지도, 예술, 현장체험, 체육, 심성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좋은 아이디어에도 늘 눈과 귀를 열어 두고 있다고 한다.후원자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나 지역, 기간에 따라 돕고 싶은 교육제안서를 쉽게 찾고 기부할 수 있다. 또, 기부와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후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 부회장)가 한우 고급육 육성기에 조사료 대용으로 급여하는 “원더풀”을 지난달 출시하여 비육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조사료 대란의 시기에 맞추어 균형 잡힌 양질의 건초를 급여하고자 하는 비육농가에 맞는 “원더풀”은 우성사료의 대표적인 “더한우마루”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있어 1+등급을 높이기 위한 육성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수분과 장건초 함량이 그때그때 다른 일반 봉지 TMR제품과 달리 장건초 함량을 60% 이상으로 하고 여기에 더한우마루 육성1kg을 혼합하여 지방세포의 분화가 왕성해지는 13개월령부터 적용하면 최적이다. 우성 원더풀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장건초 함량 60% 이상으로 배합설계-양질의 건초를 사용하여 단백질 보강-건 TMR형태로 유통과정의 변질 예방-소화 이용률이 높은 헤미셀룰로스 강화-반추위 환경조절제 첨가로 섭취량 증대-더한우마루 육성제품을 베이스로 설계
1968년 삼성사료라는 상호로 사료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우성사료가 지난 30년간 오직 고품질 배합사료 생산만을 고집하며 농장의 생산력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해온 것은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단백질을 공급한다는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객에게는 수익과 만족을, 우성가족에게는 보람과 행복을’ 제공하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우성사료는 오늘날 단일업종 최대 규모의 생산설비 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연간 1백만톤이라는 생산, 판매를 기록하여 명실공히 사료업계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서 있다. 특히 사료업계 가운데 제일 먼저 기업을 공개하여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였으며 아울러 연간 매출액 3천억원대를 돌파하는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현재 대전본사를 중심으로 논산, 천안, 경산공장과 전국 11개 물류하치장, 160여개 대리점망으로 단일업종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우성의 성공신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우성사료가 축산부국의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제 21세기를 출발하면서 한차원 앞선 신제품 개발과 최신의 사양기술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경영전략과 기술 서비스로 새천년 뉴밀레니엄 시대에는 국내 사료업계 선두는 물론 세계적인 초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