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생산성적 향상과 고품질 돈육생산위해 운영 개선점 제시 명성농장 등 2020년 우수농가 경영사례 통해 사양관리 노하우 제공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가 도드람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M-30 달성을 위한 2021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조합원들의 생산성적 향상과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해 양돈업계 최초로 양돈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조합원 농가 성적 데이터를 축적 및 분석하여 매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하는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30두 달성을 목표로 기술자료집을 발간해 양돈 현장 문제 해결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기술자료집은 전산·경영분석 자료 및 이상육 분석 자료, 우수 농가 사례에 대한 내용을 담아 운영 개선점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생산성적 우수 농가인 애농원과 명성농장의 경영 및 사양관리 노하우를 제공하여 농가 별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기술자료집을 통해 조합원들이 농가 경영 상황을 개선하고, 생산성적을 향상 시켜 한돈 산업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드람은 앞으로도 조합원이 효율적인 농가 운영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3차례 사육돼지 임상·정밀 검사서 이상없어 타 지역 전파 차단위해 차량 통제·농장 예찰 강화 등 방역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는 지난 4일 강원 영월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ASF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단 한건도 없다고 27일 밝혔다. 중수본은 “사육돼지 ASF 추가 발생을 신속히 찾아내기 위해 지난 5일~24일까지 3차례 실시한 169호 양돈농장의 사육돼지 임상·정밀 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다”고 전했다. 야생멧돼지에서 ASF 양성개체(1,421건, 5.25 현재)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고 검출지점 인근 10km내에 많은 양돈농장(335호)이 위치하고 있어, 야생멧돼지로 인한 오염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양돈농장의 취약요인을 빈틈없이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중수본은 사육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과 야생멧돼지 확산 차단을 위해 기존보다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수본은 타 지역으로 전파 차단을 위해 돼지·분뇨의 이동제한, 축산차량 통제, 농장 예찰 강화 및 오염원의 유입이 가능한 모든 경로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영월군과 가까워
한돈 아가볼 서포터즈, 뒷다리살 활용 가족 요리대회 진행 27일부터 19개 채널 방송 예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 체험형 가족 예능 프로그램인 ‘아가볼(아이와 가볼만한 곳)’과 함께 ‘아가볼 요리대회 뒷심을 잡아라’를 진행했다. 이번 ‘아가볼 요리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기 위해 한돈자조금과 아가볼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돈 아가볼 서포터즈’의 활동 중 하나이다. 아가볼의 MC 개그우먼 라윤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오정태, 김경진, 이세진, 허준 등 예능 대세들이 자리했다. 참가자들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 어린이 건강에 좋은 한돈 뒷다리살을 활용한 요리를 과제로 받아. 삼색전, 이색 불고기 등의 친숙한 요리부터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한돈 찹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요리대회 우승자에게는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한돈 뒷심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한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영상을 시청하신 분들도 집에서 아
제한시간 20분간 참가자 8인의 개성 넘치는 작품 선보여 육육축산의 ‘두근두근’ 한돈 케이크 등 1~3등 수상작 상품 개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주최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케이크를 만드는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본선이 25일 서대문 소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는 생일 등의 기념일에 선물할 수 있도록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먹음직스럽고 아름다운 케이크를 만드는 이색 콘테스트이다. 이번 행사는 정육점주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들에게는 색다른 선물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4월 20일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택배 심사 등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8인이 본선 경연에 올랐다. 스타셰프 이원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참가자 8인이 제한시간 20분간 한돈 케이크를 만드는 경연을 펼쳤다. 경연 참가자들은 돼지고기 특수부위인 항정살에서부터 대중적인 삼겹살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개성 넘치는 한돈 케이크를 선보였다. 경연 중간 사회자 이원일이 참가자들의 인터뷰를 진행하여 경연의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나에게 한돈은?’이라는 공통 질문에 “한돈은 가족
한돈협회, 고령공판장 도매시장 활성화 대책 간담회 개최 농가·중도매인·공판장 협력 금요일 도매시장 활성화 추진키로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돈농가, 중도매인, 공판장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20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호)에서 도매시장 활성화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종서 부회장(기획유통수급위원장), 이기홍 부회장(환경대책위원장)과 고령축산물공판장 이재정 부장장, 농협중앙회 공판지원팀, 중매인, 경매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매시장이 돼지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현재 돼지 도매시장 경락두수 비율이 3%대까지 떨어진 것을 8%대까지 올려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도매인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품질 규격돈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먼저 간담회에 참석한 중매인들은 “공판장에 나오는 돼지의 품질이나 물량이 불안정하면, 중도매인의 발길이 끊겨 도매시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고령지역에서 양돈장을 운영중인 이기홍 부회장
농관원, 쇠고기·쌀 검정키트 이어 세번째 기존 실험실서 4일→현장에서 5분 소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돼지고기 원산지 단속현장에서 5분만에 확인할 수 있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돼지고기는 국민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육류로 매년 국내 수요의 약 30% 수준을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2배 정도로 커서 원산지 위반 유인이 많은 상황이다.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국내산 돼지가 백신접종을 통해 돼지열병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으며, 특허 출원후 전문생산업체에 기술 이전도 실시했다. 이번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농관원 자체 연구를 통해 쇠고기, 쌀 검정키트에 이어 세 번째로 개발됐다.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 개발에 따라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원산지 판별부위도 확대되어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리가 더욱 효율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을 위해 1건당 실험실 내에서의 이화학 분석기간 4일, 분석비용 40만원, 시료량 2kg이 소요되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검정키트(비용 1만원)는 단속현장에서 콩 한
오는 30일까지 전국 대학생 대상 한돈산업발전 아이디어 공모 6개월간 한돈 우수성 홍보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 전개 예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한돈사랑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한돈사랑 대학생 서포터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사랑하고 한돈 산업에 기여하고 싶은 전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서포터즈 네이밍 및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돈이 되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팀은 6월 중 진행 예정인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거쳐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한돈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월별 미션에 따라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개인 SNS에 월 1회 업로드 해야 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팀당 20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6개월 간의 활동 결과를 토대로 우수 서포터즈 3팀을 선정해 추가로 상금을 수여할
중수본, ASF 발생농장 현장·역학조사 실시 김현수 중수본부장 모돈 도축장 현장점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는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도 영월소재 돼지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고 금일 중 사료 등 오염 우려물품을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수본은 영월 등 12개 인접시군 양돈농장 170호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금번 발생농장으로부터 확산 가능성이 높은 27호의 양돈농장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중수본은 금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에 대한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농장은 기존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점과 근접해 있고, 작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멧돼지 방역대에 6차례(11마리) 포함되는 등 발생 위험이 높았던 농장이었으며, 돼지를 일정기간 사육시설 밖 야외 공간에서 사육하고 있었고, 농장주가 농장과 인접한 경작지에서 경종농업을 병행하고 있어 오염원이 농장 내부로 유입되기 용이한 환경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중수본은 양돈농장 관계자들에게 돼지를 사육시설 밖에서 사육할 경우 바이러스와 접촉하게 될 수 있으므로, 야외 방목사육을 금지할 것과, 봄철 기온 상승에
48시간 축산차량 일시이동중지명령 신속 초동조치로 확산차단 총력 대응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이하 ‘중수본’)는 강원 영월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9일 화천 양돈농장 마지막 발생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발생했다. 4일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멧돼지 방역대 농장들에 대해 돼지 폐사체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어미돼지(모돈) 2두의 의심가축을 발견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5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 금번 발생농장은 기존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점과 근접해 있으며, 그동안 권역별(강원 남부) 돼지·분뇨의 이동 제한 및 농장 내 축산차량 진입통제 등 집중 관리를 해오고 있었다. 그간 영월군에서는 야생멧돼지에서 총 11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으며, 금번 농장과의 최근접 발생장소는 약 1.2㎞에 위치(‘21.2.25일 발생)해 있다. 중수본은 의심가축 발생시부터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확산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농장주 등 출입통제와 사육중이던 돼지(흑돼지 401두)에 대한 살처분을 실시중
한돈 유튜브 채널서 오세득 셰프가 한돈 다양한 부위 활용 홈쿡요리 소개 선착순 200명 대상 선물 증정하는 방송알림 신청 사전 이벤트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11일 가족들과 건강하게 즐기는 ‘홈파티&홈캠핑’을 주제로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홈파티&홈캠핑’ 라이브 쿠킹클래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요리전문가 오세득 셰프가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홈쿡 요리에 대해 소개한다. 한돈자조금은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집콕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스타셰프 오세득과 함께 홈파티 및 홈캠핑을 하면서 먹을 수 있는 메인 요리와 곁들임 메뉴들로 클래스를 진행한다. 요즘 인기 식재료인 대파를 사용하여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돼지고기 수육 요리에서부터 집에서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한돈 바비큐 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한돈자조금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사전 이벤트로 방송알림 SMS 서비스 신청 이벤트 ‘돈(豚)콜미’를 진행하고 오는 5월 10일까지 한돈자조금 인스타그램 등에 공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