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은 질병 발생 상황하에서 축산 농가를 보호를 위한 방역과 고객 지원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전사적인 방역 프로그램을 최고 등급으로 올리고, 각 공장과 직매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공장은 대인소독과 함께 3단계 차량 소독을 하며, 내부 및 공정도 매일 철저히 소독을 하고 있다. 특히 농장 출입 차량은 카길 방역 매뉴얼메 따라 철저한 소독과 세차를 하며 질병 접근을 완전 차단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물류 시스템을 유동적으로 운영하면서 비상 상황에 농가가 요구하는 사료 공급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사료가 배송되도록 힘쓰고 있다. 전 직원과 영업 현장 직원들은 질병과 소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백신농가에게는 백신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사양기술을 나누고 각종 질병 흐름을 체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생산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지속하여, 고객이 불안감을 줄이며, 적극적으로 축산 농가 보호에 나서고 있다. 구제역 백신 전후에 스트레스가 높아질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줄이는 제품들과 면역력을 높이는 제품에 대한 관심도 급격히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은 21일, 경기도 성남시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2017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38명에게 총 1억원을 수여했다. 동물영양사업 선도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문화재단은 국내외 축산관련 분야에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 축산관련 분야에 종사할 인재를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장학생은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14명, 대학원생 4명으로 총 38명의 인재들이 선정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600여명의 장학생을 선정하여 총 13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보균 이사장은 “18년간 지속되어 온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장학사업을 통해 국내 축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축산의 주역인 전문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 축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나아가 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농업분야에서 선두적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지난 1997년 설립이래 국내 축
2017년 우리나라 양어산업은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국내외 정세 불안정 등의 요인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반적인 산업환경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생산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구적인 노력은 물론, 정부나 지자체 등의 양식산업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 제시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2. 우성사료 양어 사료의 특징과 장점은? 어종별 생산 전문화 시스템 구축, 큰 강점 우성 양어 사료는 ‘품질은 생명이다’라는 사명감으로 해산어, 담수어 등 양식 대상 어류의 생리 및 영양 요구량 등에 초점을 맞춰 최적화된 원료 선정과 배합비 구성, 어류의 소화흡수에 가장 적합한 생산 시스템이 더해져 업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특히, 양어사료 제조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양식어류의 성장 단계별로 치어용, 중간 육성용, 육성용 제품을 라인별로 분리 생산하는 ‘어종별 생산 전문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우성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3. 업계 1위 20년 달성의 비결은? “회사가 직접 경영하는 양식장” 경영철학 실천 국내의 많은 기업이 양어용 배합사료를 제조하고 판매해 왔
역대 최악의 AI 발생으로 인해 산란계 산업이 큰 위기를 겪고 있다. 2,300만마리 이상의 산란계가 매몰되고, 후보계군 입식의 기반이 되는 산란종계 또한 전체의 절반이 넘게 매몰되어 조속한 회복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사상 최초로 미국산 계란이 수입될 정도로 계란의 수급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AI에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회복 되어 생산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조속히 AI가 종식되고, 입식이 재개 되어야 할 것이다. AI에 피해를 입지 않은 농가는 철저한 차단 방역으로 AI를 방어하고 지속적으로 계란을 생산해야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계란을 공급하여 시장을 유지하고 업의 기반을 지켜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높아진 난가로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첫째로 무엇보다 차단 방역이다. 그러나, 이 차단 방역이 쉽지만은 않다. 철새의 이동을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농장의 규모가 커 질수록 더 막아야 할 부분도 커진다. 사료공급, 계란운송 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과 인원도 더 늘어나게 된다. 높은 수준으로 대규모화 된 산란계 산업에 차단 방역은 큰 숙제가 되었다.
우성유통 국내 중견 업체로 쾌속성장, 글로벌 유통으로 큰 행보 시작 대한민국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이라는 기치 아래 2013년 11월 설립한 우성유통(대표이사 박정수)이 창립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으나 사업 시작 3년 만에 연간 35만 두의 원료돈을 움직이는 축산물 유통 중견 업체로 자리 잡았다. 창업 당시를 되돌아보면 사회적 경제적으로 국내사정이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개시 3년이 지난 지금 전국 25개 육가공장, 8개 사료회사, 약 100여 개 농장과 연계하여 월 3만두 이상의 생돈을 출하해 연간 1,300억 원 이라는 매출 실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수직계열농장, 도축장, 가공장을 보유하지 않은 기업임에도명실공히 국내 최대량의 돼지를 유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렇듯 사업을 조기에 안정시킬 수 있었던 요인은 안정적인 조직관리와 거래처에 대한 철저한 채권관리, 양돈농가와 육가공업체를 비롯한 일반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실현하려는 진정한 상생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농가, 육가공, 소비자가 만족하는 품질의 돼지 생산이 목표 우성유통은 진정한 의미의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이라는 당사의 목표에 맞게 지역 단위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품질 선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농가 사료가격 안정을 위해 동계 조사료 봄파종(춘파)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로 국내산 조사료 공급 차질로 인한 조사료 가격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청보리 등을 중점 파종하여 공급부족을 해결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는 공급 가능한 춘파용 조사료(동계작물) 종자 825톤을 보유하고, 농가 미파종 보유물량과 추가 확보 가능한 물량을 농가 간 상호 전수배 하도록 하여, 추가 파종 및 보파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전년도 농가로부터 신청 받은 봄 파종용 종자 530톤을 2~3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봄 파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농축협을 통해 종자를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경제지주는 3월초까지 봄 파종에 참여하는 농가에 종자공급, 파종작업 및 장거리유통비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국내산 조사료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3월초까지 봄 파종이 완료되어야 한다”며,“농협경제지주는 농축협을 통해 농가에 조사료 수급 상황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동계사료 작물 봄 파종 확대를 독려하는 등 조사료 수급안정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봄철 초지관리가 초지의 한 해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며 산지초지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대체로 초지는 조성한 뒤 1년~2년째 높은 수량을 보여주지만, 3년~4년이 지나면 생산량이 줄고 풀 종류(초종)가 단순해지며 잡초가 발생하기 쉽다. 현재 우리나라 초지면적 3만 5천 헥타르 가운데 부실초지 면적은 1만 1천 헥타르로 전체의 31%를 차지한다. 산지초지의 부실화를 막기 위해서는 비료주기와 풀씨 추가 파종, 악성잡초 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철저한 봄철관리를 통해 우수한 초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풀사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목초가 없는 빈자리는 반드시 추가 파종해 메워줘야 잡초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가을이 적당하지만 시기를 놓쳤을 경우 3월초에 추가파종 해주는 것이 좋다. 6월까지는 목초가 잘 자라는 시기로 비료를 충분히 뿌려 잡초보다 목초 힘이 강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방목지의 경우, 비료는 연간 1헥타르 당 질소 120kg~150kg, 인산 100kg, 칼륨 100kg 정도 주는 것이 좋고, 토양 비옥도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초지에 애기수영, 소리쟁이, 쑥 등과 같은 악성 잡초가 일단 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돈육 브랜드인 ‘하이포크’가 ‘2017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축산식품부문’ 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월 24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제품과 브랜드를 평가하여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이포크는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임을 인증한 셈이다. 팜스코는 1973년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로 44년 째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사육과정부터 철저하게 관리된 하이포크는 음성에 위치한 하이포크 생산공장을 메인으로 전국에 물류 거점을 두고 각지에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전국 최단시간 냉장배송을 원칙으로 ‘신선함’을 고객의 식탁에 전달해 주
▲ 올해 국내 소 값 및 한우 사육 현황/전망은? 2012년 이후 두수 감소로 인한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던 한우 산업이 2016년 9월 실행된 청탁금지법 이후 소비감소 및 수입고기 대체로 인해 시세 급락이라는 어려운 상황으로 2017년을 시작했다. 올해도 사육두수 및 도축 두수는 평년과 비교하면 감소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나 청탁금지법의 여파로 한우 시세는 전년 평균과 대비해 약 15% 정도 감소한 상태로 시작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개정될 소고기 등급제에 발맞추어 농가와 사료 회사들의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한우 값 하락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견해와 돌파를 위한 조언? 2000년대 초반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한 한우 거세 사업은 늘 역경과 호황을 반복하며 지속 되어왔다. 현재도 소비위축과 수입 고기로 인해 한우 자급률이 38%까지 감소한 상태로 한우 농가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동시에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는 대응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성사료 뿐만 아니라 배합사료 업계는 신제품 출시와 보다 세분된 프로그램과 전략으로 올해 사업을 시작하고 한우 농가에 보다 밀접한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11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전국 영업조직과 지원팀들이 모여 뉴트리나 SFC(See, Feel, Change) 양돈/축우 캠페인 회의를 개최하여 새해부터 시장을 향한 포문을 활짝 열었다. 양돈시장은 올해에도 고돈가가 예상되지만 반면, 대한민국 전체 농가의 사육성적은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 이에 뉴트리나사료는 번식 생산성을 유럽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글로벌 카길의 신기술 SOW 2.0을 모돈 제품군에 적용하고, 현장에서 차별화된 모돈 서비스를 위해 영업팀의 활동 전략도 새롭게 전개하기로 발표하였다. 축우는 낙농, 비육 제품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한우 갓난송아지 전용 ‘뉴트리카프’ 신제품 출시와 로봇착유 자동급이기 전용 ‘카우드림 플러스’ 신제품 출시로 고객 경쟁력 확보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용순 마케팅 본부장은 회의 오프닝을 통해 최근 심각한 AI 사태뿐만 아니라 환율 급등과 같이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 상황 하에서 긴장감을 높이고 프로정신으로 무장하여 고객에 대한 가치 판매활동에 매진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즐길 것을 당부하였다. 건강한 모돈의 가치를 보고 느껴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