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가 어려운 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주차장에서 오는 29일 ‘한돈꾸러미 드라이브스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주차장 동선을 따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돈가 하락에 대응해 한돈 정육 제품 판촉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돈자조금 인사가 참여하며, 한돈자조금의 하반기 홍보 기조인 다릿살 판촉에 중점을 두어 한정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찌개용 한돈 블록, 프리미엄 선물세트 파우치 디자인 등 참신한 아이디어 접수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작 선정... 수상자 18인에 900만원 상금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 ‘Fresh 아이디어, Refresh 한돈!’ 공모전을 비대면 시상까지 마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에서는 소비자의 관점에 맞춘 신규 한돈 상품을 개발하고 한돈에 대한 인지도를 증대하고자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Fresh 아이디어, Refresh 한돈!’’공모전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인 가구용 상품이나 HMR 등 식습관의 변화에 맞춰 한돈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안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한돈 배송에 사용될 제품을 디자인하는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고, 부문 통합 총 228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찌개 조리 시 첨가하는 간편한 한돈 블록’과 ‘한돈을 활용한 #돼지고기챌린지’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휘수에게 돌아갔고,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은 한돈 선물세트 파우치를 디자인한 이정나가 수상했다.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한돈몰, 한돈 뒷다릿살 신선육 세트, HMR, 수제소시지 등 17종 할인 진행 한돈데이 정육점 인증샷 이벤트와 병행, 온·오프라인서 큰 호응 이어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데이가 있는 10월을 맞아 ‘올해는 10월 착!착! 한돈 먹는 달’이라는 주제로 한돈 다릿살 5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뒷다릿살이 포함된 한돈 세트제품 17종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가성비 좋은 한돈 뒷다릿살이 포함된 실속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육볶음용, 찌개용으로 손질된 다릿살부터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돌려 먹는 불고기 HMR제품, 청양고추, 고구마가 들어있는 수제 소세지 세트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돈데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에 기획된 이번 기획전은 이달 말일인 10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10월은 한돈데이가 있어 의미 있기도 하지만, 환절기로 체내 면역력에 적신호가 들어오는 때이기도 하다. 한돈 다릿살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필수 아미노산 등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자
경기·강원 북부 및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장 395호와 강원 화천 ASF 발병농장과 역학관계가 확인된 경기지역 농장 2곳을 2차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6일부터 26일까지 접경지역 양돈농장 397호에 대한 ‘제2차 정밀·임상검사’를 실시중이다. 19일까지 정밀검사 대상 양돈농장 197호 중 152호의 시료를 채취했으며, 그 중 검사 결과가 나온 129호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임상검사 대상 양돈농장 200호 중 24호에 대한 임상검사 결과 특이사항도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19일 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 1,245호에 대한 전화예찰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중수본은 “ASF 바이러스 잠복기가 3주인 점을 감안해 농가예찰은 물론 소독차량 163대를 투입해 접경지역 야생멧돼지 발생지점 주변과 주요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은 환경부 전담소독팀 90명을 투입했으며, DMZ와 민통선 출입구에 U자형 차량소독시설, 고압분무기, 발판소독조 등을 비치하여 군(軍) 인력들이 출입 차량과 운전자를 소독하고 있다. 전국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8일 강원 화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됨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위해 경기·강원 지역 멧돼지 출몰지역 인근 양돈농장에 드론을 운용하여 야생동물 기피제를 집중 살포중이라고 밝혔다. 야생동물 기피제는 야생동물의 후각을 자극해 울타리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으로, 방역본부는 8월 중순부터 소독용 드론 4대를 운용하여 ASF 및 AI 발생 위험이 높은 경기·강원·충남·전북에 기피제 살포 업무를 추진 중이었다. 8일 화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하자, 방역본부는 10월 9일부터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양성이 검출된 위험지역인 화천, 양구, 인제, 포천 지역에 드론 4대를 총동원하여 야생동물 기피제를 집중 살포키로 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야생동물이 접근하기 쉬운 위치의 축산농가에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에 대한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가축방역 분야에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ASF·HP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돈협 “화천 ASF 발생은 환경부의 정책 실패가 원인“ 지적 야생멧돼지 3년간 매년 75% 근절없으면 ASF 비극 매년 반복 지난해 10월 9일 연천 한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한 후 재발 방지를 위한 한돈농가와 방역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1년 만에 강원도 화천 사육돼지에서 발생했다. 이번 화천 ASF 발생은 ASF 야생멧돼지 통제에 책임을 지는 환경부의 정책 실패가 원인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환경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책무를 다하고, ASF 확산과 재발방지를 위해서 하루 속히 야생멧돼지를 완전 소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야생멧돼지는 ASF의 주매개체이자 농작물에 가장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해마다 동절기에 도심에 출몰하여 인명사고와 차량 추돌 사고 등을 일으켜 적극적 개체수 조절이 시급하다. 특히 그동안 화천은 한돈산업의 존폐를 좌우할 ASF의 주감염원인 멧돼지 사체가 ASF 발생 9개 시군중 가장 많이 발견되었으며, 이번 발생농장 인근에서도 다수의 양성 멧돼지가 발견되었지만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감축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커녕, 안이하고 소극적 자세로 일관하여 대한민국 국민인 한
경기·강원 양돈농가 1288호 전화예찰 결과, 특이사항 없어 두번째 확진농장·경기 포천 소재 양돈농장 2곳 예방적 살처분 완료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12일 경기·강원 지역 양돈농가 1288호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의심되는 사육돼지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2일, 소독차량 189대, 인력 131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지점과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를 집중 소독했고, 소독차량 907대(지자체·농협 소독차, 광역방제기, 군(軍) 제독차량 등)를 동원하여 전국 양돈농장 6,066호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화천군 양돈농장 12호에 대한 전용 사료 차량 3대를 지정·운행해 차단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사료공장에서 운반된 사료는 화천군 내 별도 사료환적장에서 전용 사료차량으로 옮겨 싣고, 사료환적장에 설치된 소독시설을 통해 차량·운전자 소독 후 소독필증을 발급한다. 전용 사료차량의 양돈농장 진입 전에 농장초소 근무자가 해당 차량의 소독필증 발급여부를 확인하고, 농장 입구 소독시설에서 재차 소독을 실시한다. 중수본은 9일 두번째 확
첫 확진농장·10km 이내 농장 2곳 살처분 완료 두 번째 확진농장과 관련된 경기 포천 2곳 예방적 살처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강원 북부 및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장 358호(휴업 19, 미사육 15, 살처분 농가 3호 제외, 경기도 244·강원도 114호)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양성 확진된 두 농가와의 역학관계가 확인된 양돈농장 50호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도 전건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작년 9월부터 경기·강원지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 돼지·분뇨·차량의 권역간 이동 통제 및 지정 도축장 운영을 실시해오고 있어 역학관계 농가 수가 적다고 설명했다. 경기·강원지역의 양돈농장 1,288호에 대해 전화예찰을 실시(응답 1,214호, 응답률 94.3%)했으며, 예찰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등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중수본은 11일 소독장비 912대를 동원해 전국 양돈농장 6,066호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고, 강원 화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첫 번째)의 지정도축장 2개소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지난 8일 강원 화천 양돈농장 ASF 발생에 따른 경기·강원 양돈농장·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축산차량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종전 “10월 9일 오전 5시 ~ 10월 11일 오전 5시”에서 “10월 12일 오전 5시”까지 24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기·강원 북부 및 인접 지역 양돈농장(375호) 대상 돼지 시료 채취와 정밀검사가 아직 진행중으로, 연장된 기간동안 정밀검사와 소독 등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판단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명령 24시간 연장에 대해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등 관련기관에 해당 내용을 전파하고, 양돈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 운전자 등 관련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안내조치를 완료했다.
경기·강원북부 및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장 373호 돼지 혈액시료 정밀검사 양성개체 발견지점 반경 10km 내 양돈농장 중 희망농가 한해 수매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는 10일 강원도 화천지역의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됨에 따라 신속하게 초동 방역조치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중수본은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해 해당 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농장과 축산시설·차량 등을 신속히 파악중이며, 해당농장에 대해서는 현재 살처분이 완료되었고, 농장주가 소유하고 있는 포천시 소재 양돈농장 2호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중이다. 중수본은 연장된 일시이동중지 명령기간(~10월 12일 오전 5시까지) 동안 지자체·농협의 광역방제기·소독차 및 軍제독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화천·포천 등을 중심으로 도로·농장·축산시설에 대한 집중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수본은 경기·강원북부 및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장 373호(살처분 농가 제외)에 대해 돼지 혈액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사를 실시중이고, 현재까지 291호(78%)에 대한 시료 채취를 완료하였으며, 검사가 완료된 163호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10.10일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