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희석용 증류수 위생관리요령 소개 정액 품질은 농가 생산성과 직결…정제 뒤 저장시설 세척·소독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인공수정용 돼지 액상정액 생산에 쓰이는 희석용 증류수의 위생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돼지 인공수정용 액상정액은 채취한 정액을 보존액에 희석해 만드는데, 이 때 사용하는 보존액은 정액희석제를 물(증류수)로 용해해 만든다. 물(증류수)의 위생 수준은 정액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염류, 유기물, 세균 등으로 오염된 물(증류수)로 만든 액상정액을 사용할 경우 돼지의 수태율이 낮아진다. 정액보존액을 만들 때는 적어도 ‘타입Ⅱ증류수’를 써야 하며, 가능하면 초 순수 수준의 ‘타입Ⅰ증류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규모 돼지인공수정센터에서 많은 양의 증류수를 생산할 때는 원수(수돗물 또는 지하수)를 정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입자필터법(큰 입자 제거), 활성탄소필터법(염소 제거), 역삼투법(모든 오염물질의 95% 제거), 탈이온법(이온염류 제거), 자외선 소독법(세균 제거) 등의 방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중소 규모의 돼지인공수정센터는 기준에 맞는 증류수를 완제품 형태로 구입해 사용하거나, 적은 용량의 증류수 제
중수본, 화천내 돼지·분뇨 농장밖 반출금지 조치도 해제 ASF 발생 시군과 인접한 18개 시군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지난 10월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경기·강원 양돈농장 돼지 재입식 절차가 16일부터 다시 재개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는 긴급행동지침(SOP)과 전문가 의견을 검토하여 화천 내 모든 양돈농장 돼지·분뇨의 농장 밖 반출금지 조치를 14일 24시부터 해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2일 중앙가축방역심의회 결과에 따라,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사육돼지·멧돼지) 시군과 인접 시군(총 18개 시군)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방역관리도 강화해 나간다. 이에 따라 기존 재입식 평가를 마쳤던 양돈농장은 입식신고 및 돼지 공급 계약상황에 따라 11월 중으로 재입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수본은 전문가 의견을 들어 15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발생지점 인근 양돈농장에 대해 어미돼지(모돈과 후보돈)의 입식을 일정기간 제한키로 했다. 발생지점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양돈농장은 발생일로부터 3개월, 3km~500m에 위치한 양돈농장은 1개월간 입식을 제한하여 오염원의
홍성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 고령 해지음영농조합법인 우수사례 견학 이기홍 환경개선대책위원장, ‘현장 중심 축산악취저감 해결해야’ 강조 축산악취 해결위해선 단기, 중장기 단계별 계획 및 적극적 지원 필요 국내 최대 양돈산지인 홍성군에서 고령을 찾아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이 된 해결책 마련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해지음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홍, 한돈협회 부회장, 환경개선특별위원회장)은 12일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해지음교육센터에서 홍성군의회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문병오 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 우수사례 견학을 진행했다. 해지음영농조합법인은 축산악취 저감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정부관계자 및 전국의 한돈농가에 벤치마킹되고 있는 곳으로 이날 견학은 국내 최대 양돈산지인 홍성군의 축사냄새 저감과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 홍성군의회 축산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가 해지음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것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축산 악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대안책을 전수하기 위해 가축 분뇨처리 방법 및 악취 개선법 노하우에 대한 강연과 경북 고령군 개진면에 위치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27일 일가재단(이사장 김한중)과 함께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회 이범호 위원장(돈마루˙나람 대표), 일가재단 김찬란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돈자조금은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씩 총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농가에서 드리는 장학금으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정착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며 “한돈 농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2016년부터 꾸준히 일가재단에 통일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한돈자조금은 축산 분야는 물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11일부터 25일까지 주요 대형마트 4곳서 김장 보쌈용 한돈 다릿살 30% 할인 이마트, 뒷다릿살 1만원 구매 시 참여 가능한 영수증 인증샷 이벤트 진행 한돈몰, 11월 기획전서 김장철 맞이 보쌈용 기획세트 40% 할인판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에서 보쌈용 한돈 다릿살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한돈자조금의 하반기 홍보 기조인 다릿살 소비 촉진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으며, 김장 시 곁들이는 보쌈용 고기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부위를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한돈 앞다릿살과 뒷다릿살을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롯데 계열사의 통합 멤버십인 L포인트를 이용해 할인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같은 할인율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대형마트의 주요 이용객인 주부를 타겟으로 진행하는 만큼 소비자 호응에 따라 행사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5일부터 11일까지는 ‘한돈 뒷다릿살 사면 한돈이 하나더!’라는 슬로건으로 영
한돈자조금, 숏폼 콘텐츠로 1020세대 인기와 홍보효과 다 잡아 농축산업계 최초 ‘틱톡 챌린지’ 넘어 성공마케팅 사례로 자리매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진행하는 ‘한돈착착챌린지’가 지난 10월 29일 본격적으로 오픈한 이후 7일 만에 조회수는 2,100만회, 게시물은 5,300개 이상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돈착착챌린지’는 다릿살 재고 적체와 ASF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즐거운 마음으로 극복하고자 1020 MZ세대 대상 펀마케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1020 세대에게 비대면으로 한돈 다릿살 홍보하고자 농축산업계 최초로 추진됐다. 챌린지 콘텐츠로는 한돈 TVCF의 시즐 사운드인‘착착’을 챌린지 음원을 적용해 특유의 중독성으로 국내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틱톡이 숏폼(Shot-form) 플랫폼으로서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요인인 댄스 또한 한돈 다리를 연상케 하는 쉬운 안무로 구성해 세대 구분 없이 쉽게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그 결과, 동주쓰(6.6M 팔로워), 닥터후(3.1M 팔로워), 꼰야(1.7M 팔로워)와 같은 유명 틱톡커 뿐만 아니라 아이돌 썸(XUM) 등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본격
한돈 브랜드 4개사가 참여한 과천 드라이브스루 반값 특별할인 판매가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며 성료되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국 마사회 후원으로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7시간 동안 ‘한돈꾸러미 드라이브스루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했다.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는 10월 착! 착! 한돈 먹는 달’이라는 테마 하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돈 브랜드사들과 함께 2kg 한돈꾸러미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인 23,000원에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사는 도드람한돈, 도뜰, 포크빌, 아이엠포크 등이며 삼겹살(구이용, 수육용) 각 500g, 목살 500g, 앞다리살 500g으로 구성된 2kg를 판매하며 추가로 뒷다리살 1kg(불고기용, 다짐육 각 500g)와 한돈장바구니와 한돈 다릿살 레시피 카드를 덤으로 증정한다. 특별 기획된 구성인 만큼 총 2,000세트를 한정 수량이 준비되었고, 코로나 19 최소한의 접점을 유지하며 안전을 기하는 드라이브스루 취지에 맞게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만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부회장이 돼지고기 가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손종서 부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한한돈협회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주명 축산정책국장이 참석해 손종서 부회장에게 상장과 훈장을 전달했다. 손종서 부회장은 대한한돈협회 유통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자율적 모돈 감축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한돈팜스 전산시스템을 통한 수급예측 및 유통구조 파악으로 돼지고기 가격안정에 기여하였다. 또한 적극적인 한돈 소비활동과 홍보 등에 참여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돈 이미지 구축 및 소비촉진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손종서 부회장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돈산업,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가 어려운 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주차장에서 오는 29일 ‘한돈꾸러미 드라이브스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주차장 동선을 따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돈가 하락에 대응해 한돈 정육 제품 판촉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돈자조금 인사가 참여하며, 한돈자조금의 하반기 홍보 기조인 다릿살 판촉에 중점을 두어 한정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찌개용 한돈 블록, 프리미엄 선물세트 파우치 디자인 등 참신한 아이디어 접수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작 선정... 수상자 18인에 900만원 상금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 ‘Fresh 아이디어, Refresh 한돈!’ 공모전을 비대면 시상까지 마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에서는 소비자의 관점에 맞춘 신규 한돈 상품을 개발하고 한돈에 대한 인지도를 증대하고자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Fresh 아이디어, Refresh 한돈!’’공모전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인 가구용 상품이나 HMR 등 식습관의 변화에 맞춰 한돈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안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한돈 배송에 사용될 제품을 디자인하는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고, 부문 통합 총 228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찌개 조리 시 첨가하는 간편한 한돈 블록’과 ‘한돈을 활용한 #돼지고기챌린지’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휘수에게 돌아갔고,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은 한돈 선물세트 파우치를 디자인한 이정나가 수상했다.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