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7일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예방 및 차단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 방역점검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들이 참석, △현재까지의 해외 ASF 발생상황 보고 △정부 및 농협에서의 주요 방역대책 설명 △농협 계통부문별 방역조치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 임직원 및 양돈농가 조합원의 발생국 해외여행 자제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 및 교육·홍보 강화 △범농협 조직을 통한 대국민 홍보 △농협 공판장 출하농가 대상 관리 강화 △공동방제단 소독 및 소독약품 관리 철저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협은 민간방역 주체로서 국가방역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구제역, AI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있어서도 국내 발생 방지를 위해 우리 농협 조직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며 ASF 방역에 있어서도 농협이 능동적 방역활동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층의 구직난으로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의 채용공정성이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국 600여개 농축협·수협·산림조합 채용 전반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역조합 채용 실태조사 특별팀’(TF, 이하 특별팀)을 구성하고,오는 29일부터 8월 23까지 약 4개월간 농축협 498, 수협 40, 산림조합 62곳 등 600여개 지역조합을 대상으로 채용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실시한다. 정부는 이번 부처합동으로 지역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채용비리 연루자 적발과 함께 개선대책 마련 등을 통해 채용비리를 밝히는 한편, 제도개선도 추진하여 채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최근 5년간(‘15∼’19)의 모든 신규채용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대상으로 임직원의 채용청탁이나 부당지시 여부와 이에 따른 인사부서의 채용 업무 부적정 처리 여부, 채용절차별 취약요인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비 조사대상 조합을 포함한 모든 조합의 비리정보를 수집하여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불신과 좌절감을 안겨준 채용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관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농식품가공공장 운영농협 조합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9년 협의회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앞으로 2년 간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단도 새롭게 선출했다. 오천농협 박윤규 조합장이 협의회장에 당선되었으며, 부귀농협 정종옥 조합장과 지평농협 이종문 조합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감사는 정선농협 김영남 조합장, 총무는 서광농협 김영하 조합장이 각각 맡았다. 신임회장단 선출에 이어 2018년 경영우수농협 9개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경영대상에는 지보농협(조합장 정순), ▲금상에는 나비골농협(조합장 김영철)과 정남농협(조합장 우재덕), ▲은상에는 두원농협(조합장 직무대행 전현기)과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 ▲동상에는 화원농협(조합장 서정원),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북안동농협(조합장 권영구)이 각각 선정됐다.
김병원 농협회장은9일 강원도 고성군 및 인근 관내 산불 피해지역 농가를 찾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농·축협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은 이번 산불 피해와 관련해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는 등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해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협은 이번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해지역 주민 생필품 긴급지원, 피해복구 및 영농활동 재개를 위한 긴급 무이자자금 1,000억원 지원과 함께 재해지역에 수의사 44명을 긴급 파견해 가축진료 실시 등 다양하고 즉각적인 지원책 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산란계농장·한우농장 등의 가축피해에 대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몰, 소각 및 폐기처리 등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즉각 조치를 당부 하는 한편, 봄 영농철 파종관련 볍씨등 종자 무상제공 및 파종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육묘, 임대농기계 등을 적시에 제공하여 영농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대책을 수립·조치했다. 아울러 김병원 회장은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산불피해 농가 및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
농협축산경제는1일 충북 충주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율 제고를 위해 충주축협과 합동으로 무허가축사 ‘현장 컨설팅 기동반’을 가동했다. ‘현장 컨설팅 기동반’은 올해 축산업계의 가장 큰 이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율 제고를 위해 축산농가의 적법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조직으로 전문 건축사를 주축으로 적법화 이행 부진지역을 현장 방문하여 교육 및 농가 1:1 컨설팅을 통해적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 컨설팅 기동반은 집합컨설팅을 통해 무허가축사 유형별 적법화 방안, 건축법 적용 및 현장 사례, Q&A 강의를 통해 축산농가의 적법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며적법화 미진행 농가를 건축사가 직접 방문해 적법화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현장 컨설팅 기동반을 통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법화 추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제7차 범농협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장애인의무고용비율 3.1%를 달성하기 위해부족인원 384명을 특별채용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현재 농협의 장애인고용률은 평균 1.6% 수준으로 농협중앙회 등 범농협 6대 법인은 장애인채용 확대를 위하여 도서관 관리, 스마트팜 운영, 콜센터 상담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했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friendly’를 테마로 입사지원의 문턱은 낮추고, 지원자의 편의성은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류전형을 간소화하고 온라인 인·적성 시험만 실시하며, 지원자의 생활 근거지를 고려한 지역별 면접을 실시한다. 3월 28일 ~ 4월 19일까지지원서를 접수하고 온라인 인·적성 시험,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5월 31일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농협은 이번 특별채용기간동안 당초 예정한 384명을 충원하지 못할 경우 수시채용 등을 통하여 조기에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며, 기존과 같이 일반직원 채용 시에도 단계별 가점부여를 통하여 장애인 채용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새농민중앙회는 2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회장 및 농업관련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새농민중앙회 수장을 맡은 김안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새농민중앙회가 농업·농촌의 구심체이자 파수꾼으로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다함으로서 미래 한국농업을 선도하는 으뜸가는 새농민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그동안 농업·농촌의 발전과 한국새농민회의 화합과 위상을 높이고자 힘써준 새농민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함과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새농민중앙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 등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병원 농협회장은축사에서 “농업농촌발전에 힘써준 새농민회원들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농민회원과 농협시군지부장에게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둥지를 틀수 있도록 영농기술 컨설팅 및 행정지원 등을 아낌없는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새농민회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간 멘토-멘티 서명식도
돼지값 폭락으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나눔행사 등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는 농협이 돼지 구매·비축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 양돈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2월 돼지 도매가격은 kg당 3,143원으로 작년 평균가격 4,296원 대비 26.8%, 작년 동월 4,114원 대비 23.6% 하락을 보이는 등 생산비를 크게 밑돌고 있으며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여 예년과 같은 돼지가격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은내다보고 있다. 이에 농협(회장 김병원)은급락한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3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조성, 양돈농협 및 지역축협을 통한 돼지 구매·비축 사업 추진으로 돼지가격 및 수급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농협은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범 농협 한돈 소비촉진 운동, 새봄맞이 돼지고기 소비촉진 나눔행사, 사랑의 돼지고기 도시락 나눔행사, 9개 지역본부와 전 계통사무소가 참여하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돼지고기 나눔행사 등을 전개하고있으며, 양돈농협과 함께 기금 조성 및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소비촉진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금번 투입되는 돼지가격 안정자금 300억원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5일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8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전달식을 갖고, 농축산물 판매 및 유통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한 농축협을 격려했다. 전국 1,122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하여 최우수(1위), 우수(2∼4위) 농축협을 선정하였다. 우수 농축협에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우수조합장, 우수경영자), 트로피(우수 농축협) 및 시상금(1∼3백만원)을 수여하며, 특히, 최우수 2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 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협 청년농부 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농협 청년농부 사관학교는귀농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형 교육과 이론교육을 병행해 자생력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지난 2월 22명의 졸업생을 첫 배출해 냈다. 올해교육과정은 더욱 심화해청년농업인영농정착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무중심 모듈식 교육프로그램을운영하며교육생 우대 방안으로 교육생 전원에게 드론 등국가기술자격증 취득지원을 하며 교육성적 상위 우수자에게는 해외 선진농업 현지 학습 기회도 부여 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제2기는 4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제3기는 6월24일부터12월27일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응모대상은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만 40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