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5년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대상” 시상식을 열고, 축산·사료 분야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보균 재단 이사장은 “이 문화재단 활동은 농업분야 최초의 문화재단으로 한국 기반에 뿌리를 내리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뜻으로 설립되었다. 문화재단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시각을 나누는 기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활동이다”라고 설명하며 “오늘 수상자 여러분들이 업계에 많은 기여해주신데 감사 드리며 더 많은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상은 개인부문으로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백명기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한현섭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장이 수상하였으며, 단체분야로는 대한수의사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재단은 설립이래 축산 및 사료분야의 기술 및 연구분야에 지대한 공헌을 한 축산, 수의, 사료업계인사 및 관련단체를 선정하여,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을 시상하였으며, 1998년 ~ 2015년 올해 수상하신 분들을 포함하여 총 23 단체 / 69명의 개인이 대상을 수여하였다
“CJ사료 덕분에 12,600kg라는 목표를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는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성준목장의 실증사례이다. 성준목장은 유량 증가 외에도 유지방과 유단백 그리고 사료비 공제 수익이 크게 개선되어 목장주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 이하 CJ)은 4일 경기도 양평 힐하우스에서 낙농사료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CJ사료 고객과 낙농경영인을 대상으로 ‘양평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알찬 우수사례들이 공유되었고, △생산성(305일 성적) △번식성적(공태, 분만 간격) △경영 수익성 등 공정한 심사 기준을 거쳐 총 3곳의 농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지점 전재원 부장은 “실제 고객의 수익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농가를 방문한다”며 “CJ 밀크젠과 수퍼메가믹스는 유량 생산효과와 번식성적을 극대화 시켜주는 제품으로 성적 때문에 고민 중이신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수상한 목왕목장 유재형 대표는 “착유에는 밀크젠, 번식에는 수퍼메가믹스만 잘 활용해도 농장 성적에 충분히 도움을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 이하 CJ)의 비육우 농가를 위한 효율적인 사양관리가 전국에 화제다. CJ는 지난 11일 경남 창녕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열린 ‘창녕한우단지 성적소개 세미나’에서 회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육우 핵심 사양관리 △비육우 시장상황 △한우단지 출하성적 보고라는 3가지 주제가 선정되어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비육우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기획되었으며, CJ 축우 RD 이승헌 박사와 축우 ISM 배성환팀장 그리고 경남지점 김경근 지구부장이 현장 중심의 내용들로 강연을 진행했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세미나는 많은 농가들의 호응으로 최근 비육우 산업의 관심사를 들을 수 있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먼저 창녕한우단지 △ 출하성적은 1++등급 이상 20.7%로 전국 평균 대비 27% 증가율을 보였으며, 1+ 등급 이상의 경우 57.9%로 전국 평균 대비 10% 증가율을 자랑했다. (전국 평균 : 1++등급 이상 16.3%, 1+등급 이상 52.4%)이어 축우 RD 이승헌 박사는 “송아지 시기에는 주요 질병 중 60% 이상이 설사이고, 이는 면역 체계가 활성화 되
한우 거세우 출하결과 1+등급 이상 75%, 1등급 이상 100%, 도체중 462.8kg우성사료가 (대표이사 지평은) 지난 11월 26일 강원 횡성군 향교웨딩홀에서 강원과 횡성군 지역 한우 경영인들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한우시세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나, 다자간의 FTA체결과 수입쇠고기 국내시장 잠식 등 한우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많은 한우 경영인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우성사료 변훈종 지구부장은 “한우 1,000만 원 시대가 도래하였다며, 최근 한우 사업은 돈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개량, 사료효율, 농장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선바위농장(대표 이봉철)은 2015년 거세우 20두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75%, 평균 도체중 462.8kg을 기록하고, 평균 출하 개월 수를 횡성군 평균보다 2개월 단축하면서 횡성군 평균 대비 두당 약 98만 원, 국내평균 대비 두당 약 104만 원 추가이익을 얻었다. 특히, 이 농장에서는 올해 1,100만 원, 1,200만 원 거세우가 나
■ 신개념 장건강 프로젝트 닥터장 알파(α)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의 양돈 신제품 닥터장 알파가 양돈 농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장(腸)이 튼튼하면 돼지가 건강하게 잘 자란다. 닥터장 알파(α)는 현재 한국 상황에 가장 적합한 자돈 사료 프로그램으로 잘 먹고, 설사 없이 잘 자라는 건강한 자돈을 만들어 내는 양돈장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 이라고 말하는 우성사료 김근필 양돈PM은 제품 개발 배경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10년간 전산자료 분석결과 국내 평균 PSY가 21~22두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유럽 양돈 선진국의 경우 지속적인 육종 개량을 통해 평균 PSY가 30두를 넘고 있다. 개량된 다산형 모돈이 한국 양돈의 생산성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산자수 증가에 따른 번식돈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자돈 구간에는 생시 체중과 균일도의 저하를 가져오게 되어 이유 후 자돈의 성장과 생존율에 많은 위험 요소를 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닥터장 알파(α) 자돈 프로그램은 분만사에서 부터 자돈들에게 사료 적응력을 높이고, 최적의 영양 공급을 통해 자돈의 성장 극대화를 추구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이 제품은 자돈의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2015년 축산물 HACCP 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발되어 지난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 음성공장은 1982년에 준공되어 1983년부터 가동되었고, 도축업 부문은 HACCP이 최초로 시행된 2000년에 인증을 획득, 식육포장처리업, 가공업도 차례로 인증 받아 지금까지 HACCP 운용을 지속하고 있다.음성공장은 SSOP(자체 위생관리 점검), GMP(우수제조기준), PM(예방보전활동)등의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여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위생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기준이 매우 높기로 유명하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생산관리시스템을 운영, 균일한 원료의 공급과 엄격한 선별과 검증절차를 거쳐 보다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각 공정별로 전 생산직원이 HPS 동아리 활동을 능동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3정 5S 원칙에 따라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하고 개선해 나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과정들을 바탕으로 HACCP과 ISO9001을 운용하고 있으며, 소비자 중심 품질관리를 실천한다. 이는 HACCP의 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나라 기후와 토양에 잘 적응하고 생산성이 우수한 산지생태용 풀사료 오차드그라스 ‘온누리 2호’와 ‘럭키원’을 개발했다.농촌진흥청은 날로 늘어가는 농가 경영비를 줄이고 친환경 유기 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산지 초지 풀사료 새 품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온누리 2호’와 ‘럭키원’은 수입 품종과 달리 장마 등으로 무덥고 습한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에 잘 적응한다. 생산성도 우수하다. 중생종인 ‘온누리 2호’는 건물 생산량이 1헥타르당 1만 5,814kg이고, 조생종인 ‘럭키원’은 1헥타르당 1만 6,191kg으로 수입 품종에 비해 평균 36% 많았다.‘온누리 2호’와 ‘럭키원’은 종자 보급의 첫 단계인 품종 보호를 출원5)한 상태이며, 2016년 기술이전을 추진해 2018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이들 품종을 활용하면 초지 생산성 향상과 초지 면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초지 10만 헥타르를 조성했을 때 한 해 70만 톤 건초 생산과 47만 톤의 배합사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산지초지 조성에는 톨페스큐, 오차드그라스, 티모시 등의 작물을 섞어 심는다. 사료가치가 다르고 초장(작물 길이)이 달라 소를 방목하거나 건초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0월 31일부터11월 1일 양일간 전라북도 도의회 광장에서 개최된 “제 8회 한우의 날·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에 한우산업의 발전 및 소비촉진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해 뜻 깊은 행사의 취지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란 주제로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축산업을 지켜온 한우농가에게 격려를 보내고, 나아가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한우의 날을 통해 한우를 매개체로 전 국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어 농업의 근간이 되는 상업임을 부각시키고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민의 한우 사랑을 확산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고,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의 날 하루만큼은 한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국민이 저렴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팜스코가 지원한 기부금 중 일부는 한우고기의 비선호부위를 가공하여 맛있는 육포를 만들어 행사에 참여한 분들께 제공하여 행사 현장에서 그 가치를 드높였으며, 일부는 소외계층에 한우고기를 공급하는데 쓰여, 배합사료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5일 현재 겨울 사료 작물의 초장이 20cm이상 자랐다면, 20일 이전에 윗부분을 잘라주거나 진압을 해야 안전하게 겨울을 넘길 수 있다고 밝혔다.올해 10월~11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등 겨울 사료 작물의 웃자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웃자란 IRG는 15cm 정도만 남기고 윗부분을 자르거나 눌러줘야 추위가 오기 전 다시 분얼4)을 해서 안전하게 겨울을 넘긴다.청보리와 호밀은 잎 끝 부분을 잘라주거나 강하게 진압해서 더 자라지 못하도록 한다. 단, IRG와 동일하게 줄기 부분까지 자르면 재생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웃자람 현상이 발생한 겨울 사료 작물을 그대로 두면 겨울을 제대로 넘기지 못해 죽게 되고, 봄철에 재생력도 약해지기 때문에 풀사료 생산성이 크게 떨어진다.IRG는 겨울에 웃자란 부분이 죽으면서 줄기와 뿌리도 함께 약해져서 봄철에 제대로 자라지 않는다.청보리와 호밀 등 맥류 사료 작물이 웃자라면 생육 단계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넘어가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최기준 과장은 “웃자람 현상이 있는 겨울 사료 작물을 빈틈없이 관
동물영양사업 선도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이보균)는 11일 최첨단 기술이 집적된 전세계 카길 최대 규모의 평택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본 평택공장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종업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안전성과 최상의 영양을 확보한 최고 품질의 사료를 국내 축산농가에 공급해 궁극적으로 축산농가의생산성과 이윤을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공장은 전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최대인 총 52,610㎡(약 1만 6천평) 규모로, 2012년 착공해 3년간 1억 달러(한화 약 1,150억원)가 투입됐다. 국내 최초로 곡물 자동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공급에서부터 사료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축종별로 전 공정을 완전 분리하여 제품 안전성을 더욱 높인 것이특징이다. 연간 87만 톤의 사료 생산이 가능하며, 양돈, 축우, 양계, 애견용 사료가 체계적인 생산설비를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 생산된 사료는퓨리나사료,뉴트리나(Purina&Nutrena) 브랜드로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평택공장에 대한 투자는 동물에게 충분한 영양을 안전하게 공급받고자 하는 한국 축산농가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러한 카길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