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김해 사랑의 모임(온정회)은 밀양시 삼랑진읍에 소재한 “한빛원”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해 사랑의 모임(온정회)은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잃은 아동에게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한빛원을 2008년 8월부터 매월 일정금액의 정기 후원을 시작으로 결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 방문을 통해 바비큐 파티 및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김해공장 운영지원부 김종육 부장은 “오랜 기간 봉사를 다니면서 함께 하는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있어서 보람되다. 특히 올해 졸업생 중에 카길애그리퓨리나 장학생이 선발 되는 뜻 깊은 일도 있어 더욱 봉사의 가치를 느낀다.”로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각 사업장별로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길 케어스 카운슬을 통해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 및 노약자 복지시설에 정기적인 지원과 방문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가 4월 29일부로 사료가격을 전품목 평균 3.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농협사료는 금년 4월1일 4%인하에 이어 한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조금은 빠른 가격인하를 하게 된 배경에는 경영에 필요한 최소 수익을 제외하고는 양축농가에게 환원하겠다는 농협사료의 경영철학이 뒷받침되었다. 이번 인하률은 전 축종 평균 3.2%이며, 농협사료 이용농가에는 연간 450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국내사료시장 전체로 보면 2,400억이상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정상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국제 주요곡물가격이 작년 4월이후 하향안정되었으나 환율은 4월 현재 1,090원대에서 등락을 하고 있어 환율에 대한 위험부담이 계속되고는 있지만 구제역, AI, FTA 체결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양축농가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가격을 인하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인하조치가 환율이 하향안정된다는 전제하에 실행되었기에 이후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돌발변수가 발생한다면 불가피 가격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향후 가격 조정요인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 지금까지 농협사료가
㈜팜스코는 최근산란 신제품 마스터 시리즈와 SS육용오리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생산성 향상에 포커스를 맞춰 기능성을 높인 프리미엄급 양계 제품이다.산란 마스터 시리즈는 ‘산란지수 320”라는 컨셉으로 1년 동안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팜스코의 사양관리 기술과 접목한 6종의 시리즈이다. “산란지수 320” 은 주령별 산란율, 난중, Egg-mass에 따라 맞춤형으로 시리즈를 접목하여 ”난중과 난각품질 향상“을 통해 달성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팜스코 양계전문 ISM들의 사양관리프로그램을 전산화하여, 정확한 시리즈별 접목시기를 결정하여 산란지수 320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난가에 편승하기 보다 최대의 산란지수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가의 수익을 최대화하는데 이바지 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또한 동시에 출시된 ‘SS육용오리’는 최신의 연구기술을 접목하여 6개월간 대형계열업체 50여농가의 비교사양 시험을 통해 출시되었고, 이러한 생산성 경쟁력확보를 바탕으로 급격한 시세 변화에도 경쟁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경쟁력 사료이다. 특히 후기부분에서의 증체능력에 주력한 컨셉이다.얼마전부터 양계분야의 질병확산과 급격한 일교차, 소비자의 안전축산물 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기를 맞아 논 재배에 알맞은 품종과 재배 요령을 소개했다.사료용 옥수수는 대표적인 여름 사료 작물로 영양이 풍부하고 생산량이 많아 겨울 사료 작물과 연계해 연중 생산 체계를 갖추기에 알맞은 작물이다.옥수수를 논에 재배하면 품질과 수량은 좋아지지만 습해 피해를 받기 쉬워 각별한 재배 관리가 필요하다.논에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할 때는 ‘광평옥’, ‘강다옥’, ‘평안옥’ 등 습해에 강한 품종이 좋다.이들 품종은 수입종(P3394) 보다 논 재배 시 건물 생산량이 많고(8%∼19% 증수) 수확기 이후 늦게까지 잎이 마르지 않는 장점이 있다.‘광평옥’은 현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에서 종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강다옥’과 ‘평안옥’은 종자 판매 업체를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옥수수는 습해에 약하므로 비가 많이 오더라도 24시간 이내에 배수가 가능한 논을 선택하고, 이랑을 만들어 습해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파종 전에 트랙터에 심토파쇄1)기를 부착해 땅속 30cm∼40cm 깊이까지 갈아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단기간에 물리성이 개선돼 생산성을 24%까지 높일 수 있다.적정 파종 시기는 남부평야지 4월 중순, 중·북부지
국제 옥수수 가격이 2년 동안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옥수수도 40% 정도 급락하고 있다. FAO 한국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옥수수(No2.황색종) 수출가격은 3월에 톤당 173달러로 2월 대비 0.4%, 전년동기 대비 22%, 2년전동기 대비 40% 정도 급락하고 있다. 이는 풍부한 세계 공급량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2015년 생산 전망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밀 수출가격도 톤당 250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5.2% 급락하고 있고 특히, 국제 유가의 급락으로 인해 석유 대체 에너지인 옥수수를 이용한 에탄올(알콜)생산 수요도 함께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료가격에 크게 영향을 주는원달러 환율을 보면 1년 전부터 6개월 전까지는 1,020원대 정도로 낮게 형성되다가 지난 3월까지 1,100원대까지 상승한 후 1,080원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료업계에서 1,000원에서 1,100원대에 대해서는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환율이 1,100원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곡물 작황이 평년 정도만 되더라도 국제 곡물가격은 더 하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양돈제품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강화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칫 면역력이 떨어져 생산성이 악화될 것을 우려한 결정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공급하고 있는 임신돈, 포유돈, 젖먹이돈, 육성돈 제품에 면역에 필요한 각종 첨가제와 아미노산의 보강, 신기술 면역 증강제를 적용하였다. 따라서 사료 섭취량 증가와 사료효율 개선, 면역력 증강, 질병 및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항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긴 구제역의 침체와 하반기 부터 출하가 많아 시세가 한 풀 꺾일 것을 예상하는 농가는 이 같이 강화 사료를 공급하는 것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구제역 상황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양돈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취한 조치이며, 질병 상황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가오는 4월1일부로 한시적으로 4% 할인해 온 사료가격을 영구히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농협사료는 작년 8월부터 한시적으로 12월말까지 사료가격을 할인하였고, 금년 3월 31일까지 할인기간을 연장한바 있었으나, 이번에 그간 할인해오던 할인 폭을 그대로 인하하는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이번 인하율은 전 축종 평균 4.0%(17.7원/Kg)이며, 농협사료 이용농가에는 연간 520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국내사료시장 전체로 보면 3,000억이상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정상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환율이 작년 6월이후 지속 상승하여 금년 3월현재 1,120원대로 10%이상 상승하는 달러 강세 속에서도 다행히 국제곡물가가 하향안정되고 있어 가격을 인하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금년도 사용할 주요곡물을 90%이상 구매한 상태에서 이후 사료가격은 환율 변동이 변수다”라고 설명했다.더불어 “농협사료는 일반 사료회사와는 달리 기업 유지에 필요한 최소수익을 제외하고는 가격인하 및 장려금 형태로 양축농가에 환원하고 있으며, 향후 가격 조정요인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서 선제적으로 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산 풀사료에 유용 미생물 처리를 한 결과, 가축의 소화율이 좋아졌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는 볏짚을 비롯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청보리, 호밀, 옥수수 등 다양한 사료 작물이 생산되고, 마른 상태의 수입 풀사료와 달리 주로 담근먹이(사일리지)로 먹인다.담근먹이는 풀사료 품질을 높이고 한 해 내내 안정적으로 먹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분 함량이 높고 섭취량이 적고 잘 먹지 않아 사료 가치가 낮게 평가된다.이에 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을 이용해 국내산 풀사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볏짚, 옥수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수단 등 압축포장 형태의 담근먹이 국내산 풀사료 6종에 유산균과 고초균, 효모를 접종해 5일 동안 30℃에서 배양했다.그 결과, 풀사료 종류에 따라 반응하는 유용 미생물에 차이가 있었지만, 대부분 접종 직후부터 3일까지 배양했을 때 대조구보다 사료 가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유산균 중 L.paracasei는 소화율이 옥수수 11.8%, IRG 11.7%, 호밀 18.8%, 수단은 10% 정도 좋아졌다.L.plantarum은 옥수수 8.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 기후에 잘 맞는 초지 조성용 톨페스큐1) ‘그린마스터 2호’를 개발했다.국립축산과학원은 농가 사료비를 줄이고 친환경 동물복지형 축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지를 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와 새 품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새 품종 ‘그린마스터 2호’는 환경 재해에 따른 내성이 우수해 수입 품종과 달리 덥고 습한 우리나라의 여름철 기후에 잘 적응한다.또, 종자에 식물곰팡이(엔도파이트)가 감염되지 않아 가축에게 위험과 해가 없다.사료 가치가 높고 생산성도 뛰어나 실제 모든 시험 지역에서 마른 원료(건물) 생산량이 수입 품종 파운(Fawn)보다 평균 29% 높았다.현재 종자 보급의 첫 단계인 품종 보호를 출원한 상태이며, 올해 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해 2017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기준 초지사료과장은 “우리나라 기후 환경에 알맞은 톨페스큐를 재배하면 한 번 초지조성으로 여러 해 동안 안정적으로 친환경 풀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 라며,“초지농업 활성화를 위해 영양 가치가 높고 우리 기후에 알맞은 초지조성용 목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라고 전했다.
“우성사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농가들에게 돈을 벌어주자는 것입니다. 농가들이 돈을 벌어야 사료회사도 돈을 벌어 운영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우성사료에서 축우PM의 중책을 맡고 있는 박정근 부장의 당찬 첫마디다. 우성사료가 농가들에게 돈을 벌어주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소들이 잘 먹고 잘 크도록 도와주는데 있다고 박 부장은 강조한다. -우성사료가 농가들에게 돈을 벌어주도록 공급하고 있는 사료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한우 고급육 전용사료 ‘뉴한우마루’와 비육우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개발된 ‘비프앤’, 어미소와 송아지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주는 번식우사료 ‘한우맘’이 있습니다. ‘뉴한우마루’는 최고의 고급육 생산을 위해 영양유전체학과 효율의 극대화를 적용한 사료이며, ‘비프앤’은 비육우의 효율적인 생산에 적합한 영양설계와 더불어 사랑과 정성을 더해 기쁨을 드리는 우성사료의 새로운 비육의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뉴한우마루’는 한우고급육 전용사료로 농가에 널리 알려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한우 번식우사료 ‘한우맘’에 열정을 쏟고 계신데 어떤 사료입니까? “국내외 어려운 환경속에서 안정적인 한우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