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의 바른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이 화장 여부에 따라 거품이 오일로 변하는 트랜스폼 제형의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 ‘매직 버블 클렌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장 여부에 따라 제형이 변하는 신개념 제형의 클렌저다. 화장한 얼굴에서는 거품이 부드러운 오일로 변해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며, 화장을 하지 않은 피부에서는 거품으로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다. 건강한 피부 산도인 pH 6.0(±0.5)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산성 클렌저다. 또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노폐물은 말끔하게 제거해주며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미세먼지에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의 올바른 구입, 사용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55개사 287제품이 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등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상생활에서 황사·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보건용 마스크 구입요령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 포장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가 표시돼 있다. ‘KF’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으므로 황사·미세먼지 발생 수준, 사람별 호흡량 등을 고려해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99% 이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5기 의약품안전지킴이’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되는 안전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 사이트를 자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온라인 불법의약품의 위해성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의약품 안전지킴이 활동이 끝나면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며, 식약처 주관 의약품 불법 유통차단 행사(캠페인)에 참석하는 경우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품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온라인 등을 통해 불법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약품안전지킴이는 만 18세 이상 의약품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4월 7일에 발표된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바른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이 순도 99.9% 금과 숯이 함유된 이중 미세모를 사용해 항균 기능을 갖춘 기능성 칫솔 ‘5-이펙트 칫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씰린 ‘5-이펙트 칫솔’은 치아 틈새 세정, 어금니 세정, 치태 제거, 잇몸관리, 항균효과 등 5가지 기능을 갖춘 기능성 칫솔이다. 치아 플라그 제거와 잇몸 보호를 위해 이중 미세모를 사용했으며, 순도 99.9%의 금과 숯 성분이 함유돼 항균효과가 뛰어나다.
뉴스킨 코리아(대표 마이크 켈러)가 디지털 요소를 접목한 헬스케어&뷰티 체험형 워크인 센터를 경기도 부천에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킨 매장인 ‘워크인 센터’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고객 친화적인 쇼핑 공간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부천 워크인 센터는 디지털 프로덕트 디스플레이, 디지털 라이브러리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다양한 요소를 통해 건강식품과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삼성동, 대구, 부산, 서울 광화문 워크인 센터에 이어 다섯 번째로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개관하는 부천 워크인 센터에서는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뉴스킨의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쉽고 재미있게 제품을 경험하고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트레이닝 기회 및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프로덕트 디스플레이’ 공간에서는 QR 코드 스캔으로 뉴스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주문까지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부천 워크인 센터는 기존 워크인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키오스크 쇼핑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스트로지®)’이 에스트로겐 활성으로 인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갱년기 증상을 개선한다는 그 간의 연구 결과를 OECD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시험법을 통해 재입증 했다. 충남대학교 연구팀은 세포실험을 통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활성화시키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활성화되면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이로써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에스트로겐 관련 평가에서 안전함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해당 연구에 대한 논문이 ‘Toxicological Research’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한속단 및 당귀의 3가지 생약을 과학적인 비율로 배합한 갱년기 여성 건강 기능성 원료로 내츄럴엔도텍이 보유한 핵심 특허 중 하나다. 이번 연구는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 시험 관련 OECD 가이드라인(TG455)을 적용, 이미 세 차례의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진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안전성에 대해 더 명확한 검증을 하고자 실시됐다. 그 결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인간 자궁경부암 세포주와 유방암 세포주를 이용한 세포실험에서 에스트
유한킴벌리가 제조·생산한 물휴지에서 메탄올이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킴벌리가 제조한 물휴지에서 제조과정 중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메탄올이 허용기준(0.002%)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0.003~0.004%)된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의 해당 사용기한에 대해 판매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허용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시중 유통 중인 10개 품목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중지하고 ‘검사명령’을 지시했다. 이번에 초과된 메탄올 수치는 위해평가결과, 국내·외 기준 물휴지 사용방법 등을 고려할 때 인체에 위해를 일으키는 수준은 아니다. 위해평가결과, 성인이 메탄올 0.004%가 혼입된 화장품을 매일 사용하고 화장품이 100% 피부에 흡수된다고 가정하더라도 건강에 위해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장품에 대한 국내 메탄올 허용기준은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가능성을 고려해 전체 함량 중 0.2% 이하로, 물휴지의 경우에는 영유아 등도 사용하는 점을 감안해 0.002%로 관리하고 있다. 유럽은 메탄올 사용을 5%로 허용하고 미국은 기준없이 사용이 자유롭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계단 오르기를 3주간 실천하면 체중이 3㎏ 이상 빠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오범조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비만 남녀 4명(30대 3명, 50대 1명)에게 하루 두 번(한번에 5분 이상) 계단 오르기를 3주간 실행하도록 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체중조절을 위한 3주간 계단 오르기의 효과)는 대한스포츠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계단 오르기 운동에 참여한 네 명은 회사원·주부 등으로 평소엔 거의 몸을 움직이지 않고 정적인 생활을 지속해왔다. 이들은 이번에 자신의 아파트나 회사에서 휴식 없이 계단을 올랐다. 이들의 평균 체중은 계단 오르기 전 75.5㎏에서 3주 뒤 72.2㎏으로 평균 3.3㎏ 감소했다. 비만의 척도인 체질량지수(BMI)도 28.3에서 25.8로 낮아졌다. CT검사를 통해 이들의 왼쪽 허벅지 지방이 13.4%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오른쪽 허벅지 지방은 3.2% 감소했다. 계단 오르기 전후로 허벅지 근육의 양은 차이가 없었다. 오 교수팀은 이 연구에 앞서서 40대 남녀 각각 1명에게 지하철의 108 계단을 1분 내에 오르게 한 뒤 이들의 혈압과 심박수를 측정했다. 남성의 분당 심박수는 계단 오르기 전 80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ㆍ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 임신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한영양사협회 이영은 부회장(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임신부ㆍ영유아에게 추천할 만한 5가지 면역 증강 식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겨울엔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 활동량이 부족해지기 쉽다. 임신부ㆍ아이가 있는 집에선 찬 공기에 감기라도 걸릴까봐 창문을 꼭꼭 닫고 지내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가뜩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이런 환경이 지속되면 감기ㆍ독감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다음은 이 부회장인 선정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5가지 ‘겨울 보약’이다. ◇계란=요즘 조류 인플루엔자의 여파로 품귀 현상을 보이는 계란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세균ㆍ바이러스와 맞닥뜨렸을 때 이에 대항하기 위해 항체를 만들어내는데 항체의 주성분이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이다. 계란엔 항바이러스ㆍ항균작용을 하는 면역 글로불린도 들어 있다. 특히 흰자엔 천연 항생제로 통하는 라이소자임이 있어 몸에 침투한 유해 병원체를 죽인다. 특히 약물 치료가 힘든 임신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유용한 식품이다.
연말연시 과음으로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미국의 한 의료전문 인터넷 매체인 메디컬데일리가 간(肝)에 이로운 식품 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가지 간 건강식품엔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제철을 맞은 자몽을 비롯해 마늘·아보카도·강황(카레의 주성분)·커피가 포함돼 있다. 자몽은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간 손상 예방도 돕는다. 자몽에 풍부한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2006년 연구에 따르면 나린제닌(naringenin)이라고 불리는 자몽 추출물은 지방간 예방에 이롭다고 한다. 중간 크기의 플로리다 자몽 반개만 먹어도 비타민C의 하루 섭취 권장량을 100% 채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마늘은 간이 각종 독소를 제거하는 효소를 활성화하는 것을 돕는다. 간을 정화시키는 천연 화합물인 알리신과 셀레늄도 풍부하다. 알리신은 항산화·항균·항곰팡이 성질을 갖고 있다. 셀레늄은 각종 항산화 성분의 기능을 증가시킨다. 마늘엔 아르기닌도 함유돼 있다. 아보카도 역시 간 건강에 이롭다. 글루타티온(glutathione)이란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간에서 유해물질을 걸러주고 간세포의 손상을 막아준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