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육 급증로 인한돼지가격 폭락으로 한돈농가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놓여있다.특히 한돈농가의 바람과는 달리 1, 2월 합산 돼지고기 수입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3.2%가 더 증가한 81,227톤이 수입되어 국산 돼지고기 가격 폭락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이에 한돈농가들은 “계속되는 수입육 공세에 한돈농가가 설자리를 잃고있다” 호소하며 “정부가 작금의 무분별한 수입경쟁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6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도매시장 가격안정을 위한 자율수매,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적인 소비행사 등을 벌였지만 농가만의 자구책으로는 백약이 무효인 형편”이라고 지적하고“매년 돼지고기가 둔갑판매 1위를 차지하는 만큼 수입육에 대한 명확한 유통경로 공개 등 수입육이력제 시행에 따른 관리강화대책으로 한돈농가의 피해를 방지할 것”을 촉구했다. 한돈협회는 관리강화대책으로▲수입산 돼지고기 판매처들이 법을 위반할 수 없도록 둔갑판매, 미표시 등 적발시 과징금, 과태료 강화 및 적발 업체명 공개, 영업중지 등 강력한 대책 시행 ▲수입육 이력제 시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한 유통현황과 유통경로 파악이
돼지가격 폭락으로 경영난에 신음하고있는 한돈농가를 위해 사료구매자금이 우선 지원도록 하고이달 중 30만두분의 출하물량을 비축하기로 했다. ‘국회 농업과행복한 미래’(대표 홍문표의원)포럼이 주최한 ‘돼지가격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대책마련 긴급 간담회’가5일 국회의원회관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를 대표해 박병홍 축산정책국장과 한돈농가를 대표해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이 참석해2시간여 동안의 열띤 논의와 토론을 통해 다각적인 돼지고기 가격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돼지가격 폭락으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한돈농가를 위해 경영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구매자금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또한수매비축 방안으로농협이 3월중 300억원의 자금을 들여 30만두분의 출하물량을 비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외 국방부를 통해 군납급식물량확대 및 학교급식 물량확대를 범 정부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돼지고기 원산지 둔갑판매가 가장 많은 점을 감안해 지자체 협조하에 단속횟수를 늘리고 원산지단속 처벌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입법안을 홍문표 의원이 대표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홍문표 의원은 “수입산이 전년대비 26%나 급증해돼지 1마리당 9만5천원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지난달 28일부산 남구에 위치한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했다.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을 비롯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돼지 한돈 333kg을 전달하고, 고된 훈련과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서하태식 위원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우리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기경 사령관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강인한 군인정신과 체력을 기를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매년 3월 3일 삼겹살데이와 10월 1일 한돈데이를 기념하고,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전국 주요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돈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우리돼지 한돈의상반기 신규 TV광고가 전파를 탔다. 총 3편의 멀티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각 분야에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모습을 통해 주인공 한돈을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강렬한 한돈 씨즐컷으로 무장한 범퍼광고 제작으로보는 순간 한돈이 먹고 싶어질 만큼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해 한돈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광고는미트 마스터, 셰프, 딜리버리 맨이 주인공 한돈을 서포터하는 인물로 등장해, 국가대표인 ‘한돈’처럼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 1편 ‘국가대표의 엄격함’에서는 ‘단 한순간도 자기관리를 멈추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이력제, 등급제, HACCP로 품질을 관리하는 한돈을 부각했다. ▲ 2편 ‘국가대표의 자신감’에서는 ‘세상 누구와 경쟁해도 자신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국내 농업생산액 1위로서의 수입산 보다 맛있는 한돈을 내세웠다. ▲ 3편 ‘국가대표의 자기관리’에서는 ‘365일 24시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하게 배송되는 대한민국 먹거리 국가대표로서 한돈의 이미지
수입육 급증으로 국내 돼지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해 한돈농가들이 경영위기에 봉착해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가격안정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가 열린다. 국회 농업관련 연구단체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공동대표 홍문표·김현권 의원)는‘돼지가격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대책마련 긴급 간담회’를5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 1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금의 위기상황을극복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긴급 간담회에는 홍문표의원, 김현권 의원과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농협 경제지주 안병우 상무, 도람푸드 김청룡대표이사, 한돈협회 부회장, 한돈농가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해 머리를 맞대고 돼지가격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대책을 위한 실효적인 해결책을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마련한 홍문표 의원은 “현재 돼지가격 폭락에 관련해 축산농가 사정이 심각한 실정이다”고 지적하며 “긴급하게 마련된간담회인 만큼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책이 활발히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3월 3일 삼겹살데이가 3월 황금연휴와 맞물리면서 유통업계와 한돈농가들이 1일부터 3일까지 할인 및 시식행사와온·오프라인에서도 통큰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입맛공략에 본격 나선다. 28일부터 대형 유통업계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삼겹살을 특가 판매에 나섰다.삼겹살 100g당 1,000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에선보이며, 목살 등 다른 부위도 함께 할인하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 국민이 부담없는 가격에 푸짐하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통큰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한돈농가가 직접 거리로 나서 소비자들을 만나는 행사도 기획했다. 먼저 청주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는 ‘한돈농가와 함께하는 청주서문시장 한돈장터 삼겹살축제’가 열린다. 1일부터 3일까지 1kg에 19000원인 삼겹살 한팩을 1만원 할인한 9000원에 판매한다. 1일 1000팩에 한정하며, 목심, 등심, 안심 등 다른 부위도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삼겹살거리에서는 330kg 삼겹살 무료 시식회와 요리경연대회도 개최해 푸짐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 이외에도 대한한돈협회
최근 국내에 유통중인 이베리코 흑돼지 10%가 가짜로 판명나는 등 허술한 수입육 관리가 도마위에 올라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수입육관리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의원과 공동으로3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이베리코 흑돼지’ 등 수입육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최근 스페인산 ‘이베리코 흑돼지’가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서울시내 음식점과 정육점, 인터넷쇼핑몰 등 41곳에서 유통되고 있는 ‘이베리코 흑돼지’ 50점을 무작위로 수거하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결과 10%에 달하는 가짜 ‘이베리코 흑돼지’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장광고, 하몽(생햄)에 사용되는 등급을 정육에 표시해 비싸게 판매하는 사례들도 드러났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가짜 ‘이베리코 흑돼지’에서 드러났듯이 표시광고 및 수입·유통에서의 품종과 품질등급 등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이베리코 돼지고기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조철훈 서울
사상 최악의 돈가하락으로 위기를 겪고있는 한농농가가 한돈 판매촉진을 위한전국 특별할인행사를 마련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 한돈인증점 450개 지점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돈인증점 가운데 음식점은 주요 메뉴 1인분당 3,300원, 정육점은 삼겹살 100g당 330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삼겹살은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7년 농촌진흥청이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7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돼지고기 소비실태’조사에서 삼겹살은 선호 부위 1위(61.3%)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최고의 메뉴로 손꼽히며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한식진흥원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000명을 대상으로 ‘자국에 돌아간 뒤에 다시 먹고 싶은 한국 음식’을 조사한 결과, 삼겹살(22.5%)이 1위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 이재식 외식산업진흥과장은 “각자 접시에 완성된 요리가 제공되는 외국 음식과 달리, 삼겹살은 직접 자신이 불판 위에 굽고 쌈을 싸서 먹는데 맛과 더불어 이런 독특한 문화 체험이 외국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주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에 힘을 보탤 뜻을 밝히며 2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선진 홍진표 이사는 한돈혁신센터건립기금을 전달하며 “한돈농가가 성공해야 축산기업도 성공할 수 있다”고 밝히며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고의 축산기업으로 선진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에 관심과 성원을 모아주신데 감사하다”고 답하며, “앞으로도 좋은 동반자 관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돈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할것이라고 화답했다. 국내 축산업계의 대표주자인 선진은 작년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소비자 단체에서 수여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15년 연속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산 우수기업으로 우리나라 한돈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 선진은 ICT 융·복합에 있어서 국내 축산업계 중 가장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ICT 기술-농·축산업 융·
한돈인증점은 한돈자조금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한,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축산물 판매장으로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증점에는 자부심 고취와 영업활성화, 생산자에게는 한돈산업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생산자·판매자·소비자 모두를 위한 공익사업으로 오는2월 기준, 전국에 운영중인 한돈인증점은 1000개소에 달하며 생산자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신뢰를 얻고 있다. 앞으로 신규 한돈인증점 선정에 소비자단체도 함께 참여하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18일 한돈인증점의 질적 향상과 인증점 선정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한돈인증점 선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 정상은 사무국장, 유통사업부 및 한돈 유통홍보원과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정윤경 사무총장, 유명희 모니터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향후 양 기관은 협약에 근거해 한돈인증점 선정을 위한 현장 동행심사에 적극 협력하고, 이행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해 조율하며, 한돈의 우수성 홍보와 한돈인증점 선정의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