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이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지원, 관리하는 해양수산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 국책 과제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생명공학산업을 21세기 미래 주도 고부가가치 창출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내츄럴엔도텍은 주관연구기관인 덕성여대를 비롯해 서울대, 경희대 등 8개 대학과 정부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원과 함께 ‘해양자원유래 고령친화형 글로벌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과제에 선정돼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개발 및 산업화에 있어 소재 도출의 과학적 검증과 인허가 및 사업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과제는 향후 약 5년간 총 연구비 107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됨으로써 내츄럴엔도텍이 보유한 헬스케어 신소재 개발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가적으로 다시 한번 검증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해양수산생명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고 인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온 가족 모두 셀프 구강 관리할 수 있는 초음파 구강 세정기 ‘제트워셔 EW1611’을 출시했다. 파나소닉 구강 세정기 ‘제트워셔 EW1611’은 치간, 잇몸, 치주 포켓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3중 구강 관리가 가능하다. 파나소닉 구강 세정기 ‘제트워셔 EW1611’은 파나소닉의 독자적인 초음파 제트수류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6.6kgf/cm² 압력 분사의 강력한 제트수류와 수류의 압력을 높여주는 초음파 제트수류 노즐을 탑재해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인 치간·치주 포켓 세정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적인 칫솔질만으로 관리가 어려운 의치, 치아교정기 착용이나 부정교합 치아에도 효과적으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파미니티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바이오코리아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사업기술진흥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미니티가 수상한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표창’은 바이오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파미니티는 국가 지정 ‘천연물 식의약소재 산업화 연구센터’의 산업 주관기관으로서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및 신약 연구관련 핵심기술 확보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미니티는 천연물 식의약품 연구개발회사로 10년 이상의 연구기간을 거쳐 식약처 최초의 기억력개선 개별인정형 기능성 소재인 ‘피브로인추출물 BF-7’을 개발했다. BF-7은 10건 이상의 독립적 임상연구로 그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면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및 국가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국가대표 사격팀에 제품을 공식 지원하고 국내·외 산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갱년기남성건강 개선 개별인정형 소재인 ‘민들레등복합추출물 MR-10’을 식약처 최초로 인정받으면서 국내·외 보건의료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파미니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천연물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 바르게 알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국민들의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보편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 관련 우려를 해소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확한 정보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과학적이고 철저한 인정과정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영상은 오는 12일부터 협회 및 관계 기관 홈페이지와 네이버TV, 페이스북 등 소비자 사용률이 높은 온라인 및 모바일 매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건강기능식품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는 반면 정식 인정과정을 거치지 않거나 해외에서 무분별하게 유입되는 제품들도 존재해 소비자 인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우리 협회는 산업계를 대표해 소비자의 올바른 제품 구매와 섭취를 돕고자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위해 협회지 ‘건식투데이 2017 봄호’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봄호에는 지난 2월 협회가 마련한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진출 세미나’를 토대로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의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특히, 우리나라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제도와 유사한 NDIN(New Dietary Ingredient Notification) 개정안 내용과 미국 애너하임 자연건강식품박람회 탐방기를 실어 해외진출을 염두하고 있는 회원사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신우식 식품산업진흥과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농축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기능성 소재 발굴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더불어 미래창조과학부 이준배 과학기술전략과장을 만나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과학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아봤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회와 회원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4회에 걸쳐 협회지를 발간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소통 통로로써의 역할을 할 수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는 5가지 기능성을 통해 종합적인 대사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인 ‘메타파이브’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메타파이브는 운동이나 스트레스 관리, 식이조절 등이 어려운 현대인이 간편하게 대사증후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출시된 종합 대사관리 건강기능식품이다. 체지방, 식후 혈당, 혈행 관리, 콜레스테롤 관리, 에너지 대사 등 총 5가지 기능에 대해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주원료로는 체지방을 줄여주고 항산화와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카테킨이 함유된 녹차추출물과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로솔산이 함유된 바나바잎추출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토균배양분말이 사용됐다. 또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판토텐산과 비타민 B₁ 역시 주원료로 사용돼 에너지 대사 기능에 도움을 줘 현대인의 종합적인 대사 관리를 한 번에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뉴스킨 코리아(대표 마이크 켈러)는 6일 경북 경주 의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워갈 제19호 뉴스킨 희망도서관 ‘글빛 도서관’을 개관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경주 의곡초등학교는 경주 지진 피해지역 학교의 독서환경 개선 차원에서 올해 첫 뉴스킨 희망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경주 의곡초등학교는 전교생 39명의 소규모 학교로 경주 지진 피해지역 학교 후보 중 도서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제19호 희망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회원 자치 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을 비롯해 의곡초등학교 관계자 및 재학생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기존의 낙후된 서가가 전면 교체됐으며, 약 1000권의 도서로 서가가 채워지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뉴스킨 코리아는 기존에 건립된 도서관과 올해 개관 예정인 도서관 중 일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실’도 지원키로 했다. 문학, 역사, 과학, 다문화, 진로 등 다양한 분야별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팝업북 만들기, 캘리그래피 등의 책놀이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경북 경주 의곡초등학교에 ‘글빛 도서관’이 개관됨에 따라
앞으로 동일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동일한 이상사례가 발생했을 때 해당 제품과 제조시설에 위생검사를 요청할 수 있는 ‘소비자 위생검사 요청제’가 도입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일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같은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위생검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 및 처리절차를 규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7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과 무관한 규제는 해소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가 위생검사를 요청할 수 있는 시험·검사기관 규정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영업자 교육 정비 △건강기능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대상자 확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 문제제품 자진회수 의무 신설 △품목제조신고 시 검사성적서 인정조항 개선 △건강기능식품영업 폐업신고 일원화 △기능성 원료·성분인정 신청자 확대 △품질관리실 공동이용범위 확대 등이다. 소비자 위생검사요청제란 같은 품목을 섭취하고 같은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20명 이상 발생했을 때, 피해 소비자의 대표 또는 소비자단체의 장의 위생검사 요청에 따라 소비자 피해 사실 확인을 위해 건강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안전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공식 법정교육기관으로서, 올해 말까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 안전위생교육을 온라인(24시간/365일 운영)과 집합(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운영 예정)형태로 나눠 운영한다. 교육 과목은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정책방향 및 산업육성 방안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가이드라인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광고 및 허위과대광고 사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및 안전성 평가와 제품화 등 총 4가지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이 대중화됨에 따라 안전위생에 대한 판매업자들의 높은 의식 수준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우리 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안전위생교육과 관련된 질 높은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교육 대상자의 학습 편의를 개선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서울 및 5대 광역시 내 거주하는 만 20~69세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1511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행태 설문조사’를 시행해 발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8.5%가 ‘건강기능식품을 항상 섭취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건강이 안 좋을 때만 가끔씩 섭취한다는 응답과 환절기 등 특별한 계절에만 섭취한다는 응답은 각각 22.3%, 16%로 나타났다. 또 건강기능식품 자가 섭취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10명 중 7명은 선물이 아닌 본인이 직접 섭취할 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답했다. 가족 관계인 아내 또는 남편, 어머니, 자녀가 구입해 섭취하는 비율은 10% 내외로 비교적 낮은 비율을 차지했다. 섭취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는 비타민과 홍삼이 각각 53.5%와 38.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오메가-3(25.8%), 칼슘(9.2%), 프로바이오틱스(8.0%), 루테인(4.7%) 순이었다. 제형의 경우 비교적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알약형이 47.8%로 우세했고, 액상형태(파우치)와 캡슐형태가 20% 내외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말 및 과립형의 섭취율이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최근 높은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