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가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한다.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65일동안 배합사료 가격을 전 축종 평균 3.1% (338원/포) 인하하기로 전격 결정했다.이미 지난 해 12월 9일 전축종 평균 2.2%(250원/포) 인하한바 있는 농협사료의 이번 인하조치는 AI·PED 등 가축질병 발생과 호주를 비롯한 축산강국과 FTA체결 등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양축농가와의 고통분담차원에서 인하를 고심 끝에 결정하였다고 한다.농협사료 채형석 대표이사는 “농협사료는 일반기업체와 달리 이윤의 극대화가 최종 목표가 아니고 사료공장 유지에 필요한 적정수익이외는 가격인하 및 이용고배당 등으로 양축농가에 환원하고 있으며, 농협사료가 존재하는 한 이러한 역할은 지속될 것이고, 이후 인하요인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면 당연히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할 것이다.”라고 말하며“사료시장에서의 사료가격 견제역할, 구제역등 국가 재난시의 공익적인 역할, 이용고배당 등을 통한 수익환원, 최고의 사료를 정직하게 공급하는 등의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농협사료의 존재이유”라고 말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는‘14.5.28일부터 7.31일까지 총 65일동안 배합사료 가격을 전 축종 평균 3.1% (338원/포) 인하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미 지난 해 12월 9일 전축종 평균 2.2%(250원/포) 인하한바 있는 농협사료의 이번 인하조치는 AI·PED 등 가축질병 발생과 호주를 비롯한 축산강국과 FTA체결 등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양축농가와의 고통분담차원에서 인하를 고심 끝에 결정하였다고 한다. 농협사료 채형석 대표이사는 “농협사료는 일반기업체와 달리 이윤의 극대화가 최종 목표가 아니고 사료공장 유지에 필요한 적정수익이외는 가격인하 및 이용고배당 등으로 양축농가에 환원하고 있으며, 농협사료가 존재하는 한 이러한 역할은 지속될 것이고, 이후 인하요인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면 당연히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료시장에서의 사료가격 견제역할, 구제역등 국가 재난시의 공익적인 역할, 이용고배당 등을 통한 수익환원, 최고의 사료를 정직하게 공급하는 등의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농협사료의 존재이유”라고 말했다.농협사료 사료가격 조정1. 배합사료 가격 조정내역○ 인하기간 : 2014. 5.28 ~ 7
CJ제일제당 생물자원부문(대표 유종하)이 제주특별자치도의 PED(돼지유행성설사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 지원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달 6일 확진 판정된 PED는 제주에서 10여년 만의 발병이다. 제주시 한림읍에서 최초 발생해 한경·대정 지역의 20여 농가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과 일치한다. 열에 강하기 때문에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도 근절이 쉽지 않으며, 겨울이 되면 재발해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제주도는 PED 확산 방지를 위해 생독과 사독 백신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차단방역 지도에 나섰다.이에 발맞춰 CJ제일제당은 제주에 방역차량을 긴급 투입해 CJ방역 프로그램에 따라 긴급 지원에 나섰다. 특히 CJ가 운영하는 방역차는 바퀴와 도로노면 소독 장비를 갖췄으며, 자가 차제소독이 가능한 최신형이다. 양돈장 내·외부 소독에 활용하면서 질병 차단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최초 발병지인 한림읍을 중심으로 한경·대정·애월 지역 양돈장과 인근을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고객농장을 포함한 다수의 양돈장을 비롯해 차량 이동이 많은 양돈단지 진입로와
㈜팜스코가 수출을 재개했다. 최근팜스코 음성공장에서 귀, 오소리감투 등 열처리 부산물 23톤이 1차 선적되었다. 홍콩 수출 에이전시 측은 팜스코 음성공장에 방문하여 하이포크의 위생관리 및 품질우수성에 만족하며 지속적인 수출을 요청하였고, 이에 팜스코는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가 지난 4월 18일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NICEM) 대강당에서 열린 (재)국담축산학교육연구재단이 수여하는 제6회 축산공로상을 수상하였다.국담축산공로상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과에서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국담축산교육연구재단에서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1977년 서울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하고 ㈜미원,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에서 사료 영업과 전략개발 등 현장에서 국내 축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2003년~2008년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사장을 역임하고, 2009년 ㈜팜스코 대표이사로 부임하였고, ‘11년 관세청장 표창, 환경부장관 표창,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12년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공정거래위원회 표창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서울사료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생산한 사료용 옥수수 5,000톤이 16일 군산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됐다.한국농어촌공사와 (사)해외농업개발협회를 통해 해외농업개발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서울사료는 2,500ha 규모의 농장에서 사료용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다.지난 4월 473톤을 시험용으로 국내로 들여온데 이어 이날 5,000톤을 국내로 반입함으로써 향후 해외농장에서 생산한 곡물의 국내 반입이 본격화될지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해외농업개발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 옥수수, 밀, 콩 등의 곡물을 우리 민간기업이 해외에서 확보·조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옥수수는 곡물자급률이 0.9%에 불과하고 수입량 대부분이 사료용으로 쓰인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해외농업개발지원을 통해 현재 총 32개의 민간기업이 12개국에 진출해 곡물을 생산하고 있다.
4월 미국의 밀 수출가격은 톤당 340달러로 3월에 비해 소폭, 5개년 평균에 비해 5% 상승했다.FAO 한국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2014년도 겨울밀 작황과 봄밀 식부 지연에 대한 우려와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긴장 등으로 인해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밀 작황과 높은 수준의 기말재고량이 추가 상승을 억제했다. 4월 흑해지역 국가의 밀 수출가격은 상대적으로 변동이 없었으나, 카자흐스탄과 아르헨티나에서는 상승했다.4월 국제 옥수수 가격은 3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미국의 옥수수 가격은 톤당 224달러로 1년전과 비교하면 21% 하락했다. 2013년 기록적 생산량에 따른 국제공급량 증가는 한랭다습한 기후로 인해 미국의 2014년도 식부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가격 상승 압력을 상쇄시켰다.4월 쌀 수출가격은 태국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변동이 없었다. 태국의 백미(100% B등급) 가격은 톤당 408달러로 3월에 비해 5% 하락했다. 태국의 쌀 가격 변동은 입찰 등을 통한 정부의 대규모 수매에 주로 기인한 것이다. 최근 태국 정부가 필리핀 정부의 쌀 구매(80만톤) 입찰에서 떨어진 것도 4월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태국의 쌀 가격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주성)와 함께 ‘벼와 함께 생산하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파종 재배기술’을 화성시 시범농가 포장에서13일 수확 연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시회는 중부지역 논에서 IRG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IRG 전국 재배면적이 2007년도 21.7천ha에 불과했으나, 2010년에는 56천ha, 2013년에는 약 110천ha로 대폭 증가하였다. 이런 추세라면 2014년에는 IRG 재배면적이 130천ha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는 조단백질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당분함량이 높아 사일리지 품질이 최고이며 가축이 아주 잘 먹는 사료작물이다.농촌진흥청은 중부지역에 IRG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극조생종 ‘그린팜’과 조생종 ‘코윈어리’를 9월 하순 벼가 있는 상태에서 파종하는 재배기술을 중부지역에 도입했다.이 기술은 9월 하순 적기에 파종이 가능해 안전하게 추운 겨울을 넘길 수 있으며, ‘그린팜’과 ‘코윈어리’의 경우 5월 상순에 수확할 수 있어 벼 이앙에도 문제가 없다.그 동안 벼 이앙시기나 수확시기
고객 성공의 가치 실현과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신개념 양돈 사료 개발을 통해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4월 10일 신제품 런칭 행사를 통해 전체 영업조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차원이 다른 영양과학 “키네틱 K-시리즈’를 선보였다.키네틱 시리즈는 사료 내 영양소의 소화 및 체내 이용속도를 고려해 설계 된 제품으로 체내 단백질 합성 효율을 개선하고 영양소의 허실을 최소화하여 돼지의 빠른 성장과 사료효율을 극대화한 천하제일의 신개념 육성-비육돈 제품과 급여프로그램이다.이번 제품을 기획한 박진성 천하제일 양돈 PM은 “기존 양돈 사료 제품의 정량적 영양소 설계 개념을 탈피한키네틱 시리즈는 체내 이용속도의 개념인 ‘키네틱 시스템(KINETIC Nutrition)’을 적용한 최신 양돈 영양과학이다’고 설명했다.실제 키네틱 시리즈는 “The Art of Nutrition”이라 말할 정도로 프랑스 최고의 축산기업인 IN VIVO 社의 영양소 평가시스템과 CHO KINETICS(탄수화물의 이용 속도 조절), Glycemic Index(혈당지수), PPS(Perfect Protein System)를 적용하여 탄생한 신개념 양
“아집에 빠진 농협사료는 농가와의 상생의지를 담아 사료가격 인하를 즉각 단행하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는 24일 성명을 통해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사료는 아집에 빠져 사료가격 인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250억원, 2013년에는 276억원의 흑자를 보았고 올해도 100억원대의 이익을 내고 있으면서도 2-3개월 후검토하겠다는 입장만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요청에도 농협사료가 사료가격을 인하하지 않는다면 축산관련생산자단체는 향후 각종 업무협조는 물론 농협축산경제와 관련한 모든 부분에 대하여 단절할 것임을 통보하였다. 이하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성명서 전문성 명 서아집에 빠진 농협사료는 농가와의 상생 의지를 담아사료가격 인하를 즉시 단행하라!! 농협사료는 2012년도 250억원, 2013년 276억원의 흑자를 보았고 올 전반기에도 100억원대의 이익을 보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 곡물가격 검토 결과 전반기에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동조차 없는 농협의 행태에 대해 축산생산자단체는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입장이다. 한편으로 축산단체는 사료 가격 인상요인이 있으면 인상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