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은 보훈단체와 국가보훈대상자의 권익증진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9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지방보훈청을 통해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28일 2021년도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정년퇴임식 대상자는 2019년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전환한 직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창립연도인 1999년에 입사해 21년 9개월간 근무하다 명예롭게 퇴직하는 직원을 포함 총 6명이다. 이날 송별사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은 “정년퇴직자분들이 그간 국가방역을 위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후배들이 더 노력하여 가축위생방역본부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4일 공사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올해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외식 소비 감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작년 충북지역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억92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수출효자 품목인 김치의 경우 올해도 22%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공사의 수출 인프라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시장다변화를 추진해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사장은 청주시 서원구 소재 농산물가공유통 전문회사인 (유)광복(대표이사 전병순)과 청주시 청원구 소재 친환경 농산물 유통 및 가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흙살림푸드(주)(회장 이태근)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 소통경영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춘진 사장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수산식품 생산 및 친환경 농수산물 육성, 농수산식품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모색하고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며 “공사도 협력사와 긴밀히 협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시대에 식품산업 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는 차원에서 18일 식품관련 협회 및 식품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코로나 19 극복 및 식품산업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 1차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점검하고, 업계가 당면한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비대면 점검방식 도입, 온라인 유통 식품안전관리 강화 등 비대면 식품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소개하고 식품업계 대표(CEO)들은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규제개선 사항, 국가 간 무역 기술 장벽 강화에 따른 수출지원 방안마련 등을 건의하고 상호 논의했다. 김강립 처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식품안전과 관련성이 낮은 제도개선 사항은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급변하는 식품 산업 환경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대한민국 식품산업이 혁신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하여 본원(세종시 반곡동)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14일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건전하고 의미있는 헌혈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단체 헌혈을 추진했으며, 총 16명의 직원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헌혈에 동참했다. 신명식 원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헌혈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하반기에도 단체 헌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에 따르면 16일 이영길 경남지원장이 진주사무소를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영길 지원장은 활기찬 직장분위기 속에 “농업인이 인정하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현장 농정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다담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영길 경남지원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총무과, 농촌정책국, 유통정책관실, 국제협력국 등을 거쳐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장을 역임하다 지난 5월 24일 제38대 경남지원장으로 부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16일 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올해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수도권과 인접하여, 이를 활용한 농수산물 가공 및 수출 등 지역전략 식품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국내산 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수출 확대까지 이어지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충남 금산군에 소재한 인삼류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주)(대표 고태훈)와 대동고려삼(주)(대표 최성근)를 찾아 인삼 수출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삼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인삼은 코로나19를 겪으며 기능성식품 수요 확대로 더욱 주목받는 수출상품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수출 시너지가 배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10일 공사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올해 주요 사업성과 및 계획을 보고받았다. 김 사장은 “국내로 도입되는 전체 곡물의 약 30% 이상 인천항을 통해 수입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품질 및 식품안전성 관리를 차질 없이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사업 현장에서 공사가 역할을 주도적으로 확대하여 농수산식품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데 소명의식을 가져달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인천 소재 수입콩 정선업체 ㈜선광(대표이사 심충식)을 찾아서는 정선가공 및 포장, 보관현황 등 작업 시설을 점검한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국내 생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콩의 수입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책임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9일 오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이하 ‘혁신밸리’)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차질없는 완공과 혁신밸리를 통한 스마트팜의 확산을 당부했다. 정부는 농업인력 감소, 기후변화와 같은 농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팜 확산 정책을 국정과제이자 8대 선도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다 그 중,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청년농을 육성하고 첨단 미래농업 기술을 생산하는 농업 혁신의 거점으로서 이번 정부 스마트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상주는 총 4개소의 혁신밸리 중 1차 조성지역으로서 금년도 하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혁신밸리는 김현수 장관이 차관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발표한 ‘스마트팜 확산방안’으로 부터 시작됐다. 혁신밸리의 핵심 기능은 ①청년농에 대한 창업보육, ②스마트팜 기술의 연구·실증 지원, ③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등이다.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20개월의 이론·실습교육을 진행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을 실제로 창업할 수 있도록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한다. 실증단지에서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첨단기술의 실증을 위한 각종 시설·장비와 실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접전이 있었던 강원도 철원 DMZ내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유해발굴작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이상철 5사단장과 허욱구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 6군단 대외정책협조실장과 함께 6.25전쟁 호국용사를 추모하고 DMZ내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한 후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는 군부대의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하였으며, 이상철 5사단장은 이성희 회장에게 농협이 동참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성과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국방부와 2019년 12월에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업무협약을 맺고 조합원 문자홍보와 ATM기기 안내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2020년에는 1,200여건의 유가족 DNA시료 채취에 기여하여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또한, 올해는 지역별로 집중하여 유가족을 찾기 위해 경상북도 거주 조합원 73만명을 대상으로 문자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DMZ를 방문하여 6.25전쟁 호국영웅들의 공훈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시는 국군 장병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