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13년 새해를 여는 “카길 축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카길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축우 농가들의 수익을 높이는 활동에 전 조직이 역량을 집중하고, 어려워지는 시장상황에서도 축산 농가의 수익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안대봉 카길사료 축우마케팅 이사는 이번 캠페인에 세가지 신제품을 소개하면서, “카길사료의 우수한 기술력을 적용한 신제품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전 카길 조직의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카길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신제품 카우 마블, 마블 탑, 프레쉬 탑 출시 정부의 암소 감축 정책과 함께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는, 한우 경산암소 단기비육에 적합한 신제품 “카우 마블” 사료와 프로그램을 새롭게 소개했다. 카길 최신 기술을 접목한 2단계 급여프로그램으로, 암소의 출하체중을 630kg이상, 1등급이상 출현율 70%를 목표로 출시되었다. 암소 비육에 적합한 영양설계를 바탕으로 체중과 나이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 적용하여, 암소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암소 농장에서 편하게 체중을 측정
최근 일반 사료회사, 농협사료 할 것 없이 사료값 인상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을 것이며, 조만간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소문이 무성하여 한우가격의 폭락 속에 한우농가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또한 한우농가들은 사료값도 문제지만 사료원가 부담 때문에 전체적인 사료품질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이와 관련 전국한우협회는 “축산농가와 생사고락을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사료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축산농가와 업계의 동반자로서 상생을 위해 사료가격 인상을 자제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이들은 또 사료업계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금년에는 어렵더라도 사료값 인상이 없다고 발표함으로써 농가의 불안을 불식시켜 농가들이 사료값 부담에서 벗어나 생산에 힘쓰도록 촉구하고 있다.한우농가들은 사료값의 인상 업체와 원가절감을 위해 품질이 떨어지는 사료를 공급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도 경고 해두고 있다.현재 한우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한우산업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료 안정화 대책이 절실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축산농가와 한우영농조합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16일 전북 장수군 평생학습관에서 ‘사료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수군은 한우가 농업생산액의 20 %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의 대표 소득원이지만, 농경지 면적이 작고 겨울철이 기온이 낮아 조사료 확보가 어려웠다. 이번 교육에서는 월동 피해가 없고 수확이 빨라 벼 이앙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수지역에 적합한 호밀 등 겨울 사료작물의 품종과 생산기술이 소개됐다.최근 사료 가격 폭등과 소값 하락, 그리고 한미, 한EU FTA 타결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이상기후에 의한 작황부진으로 조사료 확보에 비상에 걸린 가운데 열려 축산인들의 관심을 끌었다.교육을 담당한 농촌진흥청 한옥규 박사는 “산이 많은 지역은 기온변화가 심해 재해에 강한 사료작물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초종 선택에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농촌진흥청 전작과 권영업 과장은 “국내산 소고기의 고품질 안전성 이미지 향상에 앞장서기 위해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한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자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 1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국의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13년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2013우성사료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Great Challenge, High 5’ 약칭 ‘위대한 도전’ 이라는 사업슬로건 아래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난 해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2013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평은 대표이사는 “한‧EU, 한‧미FTA 발효 1년이 넘은 상황에서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축산업 허가제, 가축분뇨선진화대책 등을 비롯해 한‧중 FTA라는 거대한 파도까지 국내 축산업을 무섭게 덮칠 기세다. 이런 어려운 축산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 2013년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숨은 욕구를 파악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경쟁사와의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성사료는 1968년 사료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한다.
한우·젖소에 급여하는 조사료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의 국내산 종자 보급률이 3년만에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해 ‘한국형 조사료 품종’이 축산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012년 가을 국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에 필요한 종자량 3,566톤 중 30.5%에 해당하는 1,086톤을 국산품종으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보급품종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코윈어리’로 우리나라 겨울 추위에 강하고 일찍 수확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품종이다. ‘코윈어리’는 kg당 3,500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와 작년에만 약 37억 원에 달하는 종자수입액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농가에 보급한 국산품종 IRG는 외국품종에 비해 추위에 강해 중북부지역까지 재배가 가능하고, 수확시기가 빠르고 습해에 강해 논에서도 재배하기에 적합해 국내 재배 면적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우수해 축산농가에서 가장 좋아하는 월동 사료작물이지만 종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추위에 약해 남부지방 위주로 재배가 가능했다. 2005년에는 1만3천ha에 불과했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면적은 우수한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9일 대전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2013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Great Challenge High5(High 5란? 물량, 수익, 품질, 서비스, 소통)라는 슬로건을 내건 우성사료는 내부적으로 물량증대에 힘쓰고 고객에게는 수익을 올려주자는 목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품질을 기반으로 대 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모든 것을 달성하기 위해 내부조직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채널을 강화하고 격변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축산업의 무한경쟁시대 - 가치관 경영으로 극복한EU, 한미FTA 발효 1년이 넘은 상황에서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축산업 허가제, 가축분뇨선진화대책 등 한중 FTA라는 거대한 파도까지 국내 축산업을 덮칠 기세다. 이러한 제도적 압박 속에 우리 축산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축산물 가격이다. 전체적인 사육두수 증가라는 요인도 있지만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이 큰 원인이다. 자칫 우리의 식탁을 수입산에 모두 내줄 판이다.사료사업은 식량주권을 지키는 큰 사명1968년 사료사업을 시작한 우성사료가 올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축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 중, 가축의 사료로 이용되는 볏짚의 가격상승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 조사료에 지원되는 유통비를 사료용 볏짚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사료용 볏짚을 필요로 하는 농가가 100㎞ 거리 밖에 소재하는 지역으로부터 볏짚을 구매할 경우, 1㎏당 30원 한도로 실제 운송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예년에 비해 농지면적 감소 및 이상기후 영향에 따른 볏짚의 생산량이 감소되고, 이와 함께 일부 유통업체의 사재기 등으로 볏짚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상황에서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농협중앙회에서 볏짚 주요 유통조합(축협)을 상대로 조사 결과 (‘11) 62,000원/롤(약 500㎏)~72,000 → (’12 예상) 70,000~79,000원으로 볏짚 사료의 공급선으로부터 멀리 소재한 축산 농가들의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볏짚 사일리지 구매 기피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12지구(영업이사 하병찬) 충북 제천에서 “퓨리나 대흥축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은 아침부터 눈과 비가 내리는 등 도로사정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제천 지역에서 약 80명의 한우 사양가가 모여 제천 지역에서 나온 한우 우수 농장의 노하우를 배웠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우리의 한우 사업은 현재 고 곡물가와 미산 소고기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고급육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출하체중과 육질을 고급화하면 우리 한우 농가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같은 육질등급이어도 등심단면적의 차이에 따라 경락단가는 차이가 날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이어서 전라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기도 퓨리나사료 고객들의 성적과 퓨리나 파트너 브랜드인 양평 개군 한우, 대관령 한우 등의 뛰어난 성적을 공개했다. 참석한 제천의 한 사양가는 “제천 지역 올해 출하두수는 2,000두에 불과하지만, 전국 퓨리나 고객의 출하두수가 6,500두가 넘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특히, 1+이상 출현율이 68%나 나왔다. 제천보다 무려 14%가 더 높게 나온걸 보니, 역시 고급육은 퓨
우성사료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이 연말을 맞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성사료가 지난 2009년 12월 15억원을 출자하여 설립한 우성사료 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출연금 증액을 통해 현재는 3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소 밥퍼주기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은 우성사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중구 정동에 소재한 노숙자 무료급식소 새나루공동체(김수택 목사)를 방문하여 밥퍼주기 봉사를 하고 성금1천 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6일에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 2천만원을 27일과 28일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과 대전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하제일사료가 12일 ‘제일사료 익산공장’의 증축공사 착공식을 거행하였다.천하제일은 2016년 비전목표인‘년간 180만톤 달성’과‘새로운 50년’을 향한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이번 익산공장 증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내년 9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급격하게 영하로 내려가 버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착공식에는 총괄사장, 생산관리 본부장, 마트담당임원, 영업본부장, 판매본부장 및 타공장 영업, 마트, 생산, 일반관리 관계자 들과 익산공장 공사 관계자, 익산공장 전 가족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하림그룹 유영태 사목의 기도와 말씀으로 무사히 공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축복의 자리도 가졌다. 공장이 완성되면 익산공장은 월 4만톤, 년간 50만톤의 생산규모를 지니게 된다. 생산 제품으로는 양계, 양돈 사료를 중심으로 충남, 전라 남∙북, 경상도 서부지역에 공급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기존에 인천, 함안, 대전 공장에서 생산되는 사료의 종류가 단일화 되고 전문화를 통하여 생산성과 품질이 대폭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천하제일사료 윤하운 총괄사장은 “한국 최고의 1등 사료공장으로 발돋움 하는 익산공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착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