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정부와 한돈산업 관련협회가 ‘돼지가격 정산방법 개선 MOU'를 체결하고 올해부터 등급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관련업계의 첨예한 이해관계로 등급제를 실시하고 있는 육가공업체는 전체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합리적인 돼지고기 가격정산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완주(천안을)의원은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합리적인 돼지고기 가격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돈육 탕박등급제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논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완주 의원은 “올해부터 전면 탕박으로 도축되면서 ‘탕박등급제’ 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나 양돈농가와 도축장 등 육가공업체 사이의 충분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있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석희진 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건국대학교 식품유통공학과 최승철 교수는 육가공업체와 농가 간의 직접 계약방식에 의한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도매시장에서의 거래정보가 줄어들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따라 정산가격을
국내에서 개발된 형질전환 가축을 바이오·의료 소재용으로 자원화하는데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자원화 연구기관인 미국 ‘국립돼지자원연구센터(NSRRC)’와 올해부터 2020년까지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바이오 이종장기용 돼지 4종, 의료용 단백질 생산용 돼지 5종, 신경퇴행성질환 연구용 돼지 1종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으며특히 바이오 이종장기용 돼지를 여러 부처의 이종이식 연구용으로 지원하는 등 국내 이종이식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해 정상적인 성장과 기능 검증, 후대 생산을 통한 집단 조성과 활용까지는 최소 3~4년이 소요되며, 이 과정에서 전문화된 사육 시설 운영 인력과 기술이 필요했던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60여 종의 일반 돼지와 형질전환 돼지 집단을 보유·관리하고미국 전역에서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의 요청을 받아 돼지를 생산하고 연구를 지원하는 총괄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 국립돼지자원연구센터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것. 미국 국립돼지자원연구센터와기술 협력을 통해 △병원균 제어 시설 관리 시스템 △인력
최근 성장촉진제 락토파민 급여에 대한 논란이 일자 한국엘랑코동물약품에서 페이린에 대한 공식입장을 제시했다. 엘랑코 문서 전문 현재 기사화되고 있는 내용은 대부분 다른 베타-작용제(Beta-agonist)와 혼동에서 기인하였으며, 페이린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기준에도 채택이 되었고, 다수의 규제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바탕으로 식품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페이린은 호르몬, 항생제, 유전자 변형 유기체가 아닙니다. 페이린은 호르몬, 항생제, 백신이 아니며, 유전자 조작 물질도 아닙니다. 페이린의 성분인 락토파민은 분자량이 작은 합성 화합물로서 펜에탄올라민(phenethanolamines)이라고 하는 계통의 화합물입니다. 락토파민의 유일한 구조와 생물학적 특성으로 인하여 가축에 안전하며, 영양분을 재분배(repartitioning)하는 작용 기전을 가진 사료 효율 개선제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나라에서도 호르몬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페이린은 베타-2,3작용제들과 다른 안전한 제품입니다. 페이린은 주로 베타-1수용체에 작용하는 ‘베타-작용제’입니다. 베타-2,3작용제(예, 클렌부테롤은 베타-2작용제)들은 체외 배출이 느리
24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돈福 가득 한돈 선물세트’를 컨셉으로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과 17년 한돈 홍보모델인 헬로비너스 나라가 참석한 가운데 ‘한돈 설 선물세트 포토행사’를 가졌다.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2018 나눔·감사·격려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중보다 한돈 설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돈 관계자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가족·친구 등을 격려하자는 취지로 가심비(價心比)를 추구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한돈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돈몰’에서는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부터 10만원 내외 고급형 선물까지 한돈 설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돈몰 신규 가입자와 설 선물세트 구매자에게는 최대 1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설 선물세트 대량 구매 시에는 10+1 할인행사와 금액 할인이 가능하며, 한돈 선물세트 10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어반나이프 등 총 24개 브랜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포크밸리’가 축산물 식품안전의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의 장기윤 원장은 지난 23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 본점을 찾아 이재식 조합장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부경양돈 회의실에서 개최된 안전관리통합인증 증정식 및 MOU 체결식에는 HACCP인증원에서는 장기윤 원장, 라정한 부산지원장 등이, 부경양돈에는 이재식 조합장, 허명중 상임이사 등 양 기관에서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경양돈은 지난 2000년 김해의 축산물공판장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2002년 식육포장처리업, 2005년 사료공장, 2009년 식육가공업, 2011년 식육판매업까지 차례로 HACCP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지난해 4월부터 농협내에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HACCP인증원 부산지원으로부터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받는 등 상호간의 다각적인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28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부경양돈 이재식 조합
12일 대한한돈협회 (회장 하태식)와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이영배)는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한한돈협회에서 양사의 상호발전 및 영업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한한돈협회와 SJ산림조합상조는 이번 MOU를 통하여 한돈농가의 복지를 신장하고,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신뢰의 상조,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J산림조합상조는 한돈협회의 시·도별 월례회의 및 교육에 참석해 노후대비를 위한 보험, 연금, 장례 등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전국 한돈농가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정부의 수목장림 조성을 통한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SJ산림조합상조(주)는 지난 2017년 10개월간 조합원을 중심으로 최단기 회원가입 3만 건을 달성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KEB하나은행과 SJ산림조합상조간 장례서비스 부분 업무협약을 통하여 ‘KEB하나은행 가족배려신탁’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한돈협회와 MOU체결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로 국민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무술년 설날을 맞아 한돈몰에서 <나눔·감사·격려>를 컨셉으로 구매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가심비를 고려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획, ‘2018 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이미지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하이포크 등 총 24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해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만 아니라 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10만원 내외의 한돈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한돈몰’ 신규가입자와 설 선물세트 구매자는 각 신규가입쿠폰(5,000원)과 설 선물세트 전용 쿠폰(5,000원)을 적용하여 최대 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설 선물세트 대량 구매 시 10+1 또는 구매할인을 제공한다. 한돈 선물세트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의 추가혜택까지 주어진다.그 외에도 ‘한돈몰’ 회원 대상으로
한돈협회 회장단이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으로 5천만원을 쾌척함으로써모금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기대된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과 손종서, 서두석, 김정우, 이기홍 부회장 등 회장단은 협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돈혁신센터 건립’이 올해 내에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결의하고 회장단이 솔선수범하여 건립 기금 조성을 주도하기 위해 하태식 회장 3천만원, 손종서·서두석·김정우·이기홍 부회장이 각 5백만원을 기탁했다. 하태식 회장은 “한돈혁신센터 건립과 운영에 적지 않은 재원이 필요한 만큼 임원진을 중심으로 농가의 자발적인 건립기금 모금과 참여를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며 “내 산업은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한돈산업 발전의 전초기지가 될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전국 한돈농가들이 '한돈혁신센터'의 필요성 및 취지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1~2월 중 경기, 강원 지역(손종서 부회장), 충청지역(김정우 부회장), 전라, 제주지역(서두석 부회장), 경상지역(이기홍 부회장) 등으로 권역을 나눠 도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2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국민과 함께 하는 ‘해맞이 한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해 첫날인 1일(월) 새벽 6시부터 서울 N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한돈에 보내준 국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8인분의 ‘한돈 떡국 세트’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인근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현장에서 떡국을 나누는 시식회 대신 떡과 한돈장조림, 계란고명 등 ‘한돈 떡국 세트’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해돋이를 기다리는 1만명의 등산객들을 위해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박 터뜨리기 행사, 한도니 캐릭터 인형과 함께 해맞이 인증사진 찍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한돈선물세트와 손난로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해 기분 좋은 새해 첫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돼지고기를 일주일에 1회 이상 먹을 만큼 한돈은 국민 식생활에서 매우 사랑받는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다”며, “우리돼지 한돈을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국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20일 국회 앞에서 상생파기 유통업계를 규탄하며 탕박등급제 정산 전면 시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