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종익)은 6월부터 축산농가 고객들에게 제공했던 빅데이터 기반 ‘전국 도매시장 경락가격 및 가금산물 거래가격 서비스’를 더욱 더 많은 고객에게 확대 제공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본 서비스를 제공받던 고객이 동종업계의 다른 고객에게 서비스의 장점을 소개하여 전파하는 캠페인을 말하며 Man_to_man을 통한 서비스의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축평원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서비스는 축산물 품질평가·이력제·유통사업을 수행하며 수집된 정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알기 쉽게 시각화(그래프) 한 것으로 추후 가격변화 예측 및 농가에서는 출하시기 및 송아지 입식시기를 조절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고객의 호응도가 높다. 김종익 지원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코로나19 정국에서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수 있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소·돼지고기 등급판정 분석결과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2012년 축산물등급판정분석 결과, 소 968천두, 돼지 14,018천두를 판정 하였다고 발표하였다.한우 전체 평균 경락가격은 전년대비 2.7% 상승한 13,121원/㎏평균 도체중량은 365.0kg으로 전년대비 16.6kg 감소, 등지방두께는 12.0㎜, 등심단면적은 83.3㎠, 근내지방도는 No. 4.3로 분석됐다.전체 육질 1++등급(6,303천원)과 3등급(2,950천원) 마리당 평균 가격 차이는 3,353천원으로 나타났다.한우 판정두수는 암 43만7천두(51.9%), 거세 34만9천두(41.4%), 수 57천두(6.7%)로 분석됐으며 사육두수 증가와 암소 자율감축 등의 사유로 암소 도축이 증가했다.한우 거세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년대비 4.9%P 증가한 49.9%'12년 1+등급 이상 출현율이 높은 시·도는 충북(51.8%), 충남(51.6%), 전북(50.7%)순으로 높게 나타났다.전체 시·군에서는 인천 강화군(63.2%), 충남 예산군(62.4%), 강원 평창군(62.1%)순으로 높게 나타났다.한우 거세 수익성 분석 결과, '12년 순이익은 1++등급 1,134천원, 1+등급